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2 10:48:4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34636434634.jpg (185.3 KB), Download : 438
Link #1 낭만야구 등
Subject [스포츠] [KBO] 되는 집은 드래프트도 잘 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139784
작년 14승16패→올해 21승9패. '차이는 결국 외국인 투수'. 앤더슨-메디나 4승9패→네일-크로우 11승2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516406
만 36세, 리그 최고 이닝 이터…'베테랑의 품격' 보여주는 KIA 양현종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0959232
타격감 바닥이라더니 3G 연속 홈런 폭발···최형우의 함박웃음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



Screenshot-2024-05-02-at-10-48-05

드래프트 선수들이 주전으로 자리잡고, 외국인 투수들 매우 선방 중이고, 양현종까지 페이스가 좋으면서 최형우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

이렇게 좋은 소식들이 많은데 성적이 안 좋을 수가 없겠네요.

여기에 돌아올 부상 선수들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루터기15
24/05/02 10:5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크크
24/05/02 10:51
수정 아이콘
문동주 대신에 김도영만 봐도 스카우트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죠.
Grateful Days~
24/05/02 10:53
수정 아이콘
타어강 기사는 제발 사절..

@ 근데 최지민은 어디갔어..
24/05/02 10:53
수정 아이콘
조계현은 세간의 악평을 받을 수준의 단장은 아니었는지도..
24/05/02 10:56
수정 아이콘
19년 1차 김기훈이 좀 헤매지만 좌완이라 결국 어찌어찌 써먹죠. 확실히 1차 지명 끝물에 제대로 픽했네요.
여명팔공팔
24/05/02 10:57
수정 아이콘
성범아 너만 오면!
코리엠
24/05/02 11:31
수정 아이콘
오긴 왔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2:00
수정 아이콘
존재감이 없...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유령 같네요.
코리엠
24/05/02 12:57
수정 아이콘
작년은 절대적인 경기수가 적어 그렇지 존재감은 확실했죠
58경기에 홈런만 18개를 쳤으니...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ㅠㅠ
24/05/02 11:01
수정 아이콘
설레발떨면서 리빌딩 끝났다는 모 팀보다 역시 역사와 전통의 기아타이거즈답네요
어휴 진짜 우리팀은 유망주를 모으면 뭐하나 키우지도못하는데
괜찮습니다
24/05/02 11:02
수정 아이콘
한화가 좀잘해서 지방팀으로만 5강해주면 재밌겠네요
정답은해체입니다
24/05/02 11:11
수정 아이콘
그 한화 밑에 지방팀 하나 더 있는데요?
살려야한다
24/05/02 11:28
수정 아이콘
선생님 지하에 사람 있어요 ㅠㅠ
리얼포스
24/05/02 11:06
수정 아이콘
타어강 원조집에서...
Lahmpard
24/05/02 11:1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강팀이 되었군요?
24/05/02 11:15
수정 아이콘
전면드래프트 늦게라도 되서 다행이지 진짜..어휴 배아파
카즈하
24/05/02 11:16
수정 아이콘
슬슬 글 제목이 [그제목] 과 가까워 지고있습니다. 크크
24/05/02 11:16
수정 아이콘
경쟁팀이긴 해도 나성범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24/05/02 11:18
수정 아이콘
갸레발은 죄악입니다.... 4월 한 달 반짝한 걸로 일희일비 하지 않는 걸로 하지요.... 제발요..............
김소현
24/05/02 11:25
수정 아이콘
최원호랑 이범호 트레이드 하실래요?
24/05/02 11:28
수정 아이콘
감독님의 미모가 너무나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갸 손해라서 안 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2:02
수정 아이콘
감독 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니 전임 감독을 드리겠습니...
해먹은 건만 아니면 나름 방향성도 있고 선수 보는 안목도 있었죠.
24/05/02 11:20
수정 아이콘
오재 양모지리 완투 찍는거 보고 어직 살아있네 싶더군요
HAVE A GOOD DAY
24/05/02 11:25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들도 다 괜찮죠.

이우성 이창진 서건창 장현식 등등
페로몬아돌
24/05/02 11:26
수정 아이콘
드디어 그거 외칠수 있나요 크크크
가아악
24/05/02 11:28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이렇게 강팀이 되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2:04
수정 아이콘
타이강!
CaféMocha
24/05/02 11:29
수정 아이콘
전면드래프트 진작 되었어야...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2:07
수정 아이콘
한준수는 잘해야 2차 3라운드 수준이었고, 정해영은 고 2때까진 전국구였으니 고3때 정체로 외야수랑 1차지명 놓고 고민할 정도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최지민 윤영철은 1차가 아니죠.
결국 전면 드래프트에서 스카우트 능력이 드러나는 건데 기아는 계속 삽푸다가 최근 몇 년 간 괜찮네요.
곧미남
24/05/02 12:46
수정 아이콘
진짜 정박대전도 엠팍을 뒤덮었죠..
위원장
24/05/02 13: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윤영철은 1차지명 대상이었으면 당연 1픽이었죠
CaféMocha
24/05/02 13:57
수정 아이콘
1차팜 막장이었던 NC팬은 웁니다 ㅠㅠ
이의리, 김도영만 봐도 그저 부럽...
한가인
24/05/02 11:29
수정 아이콘
최형우 양현종의 기량이 해가 지날수록 떨어질수 밖에 없기에
올해가 대권 도전의 적기이기는 합니다. 그러니 제발~
코리엠
24/05/02 11:33
수정 아이콘
아직 합이 안 맞아서 그런가 실책이 너무 많습니다 흐흐
지난주였나 김태군 삽질 할 때는 진짜 이게 프로 팀 수비 맞나 싶더라구요
바카스
24/05/02 11:34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개편 전 갸도영 먹은게 진짜 신의 한수..

기아는 일정 주기는 우승권이네요. 이러면 우승하고 내년 개같이 못 하는 그림이긴한데 지금 주축이 다 어리니 왕조 열릴지도
비상하는로그
24/05/02 11:3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완전 주축선수들이 되었네요
안티프라그
24/05/02 11:44
수정 아이콘
윤영철 선수는 저기 아직 낄정도는 아닌데..
콩돌이
24/05/02 12:11
수정 아이콘
작년에 뽑힌 신인이 데뷔하자마자 선발 로테 소화한 것만으로도 저기 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탯티즈 war도 1.49로 준수했고요.
코코볼
24/05/02 12:31
수정 아이콘
낄정도 되죠. 솔리드한 선발인데요. 지금 2년차중에 이렇게 도는애가 없을텐데..
위원장
24/05/02 13:03
수정 아이콘
한준수가 끼기 민망해야죠
갓기태
24/05/02 11:50
수정 아이콘
조계현 단장님의 위엄

박시원 거르고 정해영
오준혁 주고 이창진
이명기 주고 이우성
문경찬 주고 장현식
Liberalist
24/05/02 11:5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이야 떡잎이 보이는 친구들이었어서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하는데, 한준수 포텐이 갑자기 터지는건 좀 신기하더라고요.
상무 못 가서 군대를 쌩으로 갔다온걸로 알고 있었고, 군생활 할 동안에는 훈련이든 뭐든 제대로 되었을리가 없어서 1군 올라가려면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할 것 같았는데...
24/05/02 14:50
수정 아이콘
한준수가 그래도 2군에서는 내내 중심타자 역할을 해줬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1:58
수정 아이콘
아직 강팀 아닙니다.
유승철, 김기훈이 1,2군 들락날락하는 수준 밖에 안 되니 드래프트도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흠흠..
아엠포유
24/05/02 12:22
수정 아이콘
작년 롯데, kt 사례가 있어 설레발은 그렇지만
올 시즌 기아는 타어강 맞는거 같은데요? 크크크
24/05/02 12:31
수정 아이콘
2019년이 빠져있어서 찾아봤더니 김기훈이네요.
김기훈이야말로 금방 터질줄 알았는데 아쉬워요.
2017년은 유승철.
일반상대성이론
24/05/02 12:36
수정 아이콘
왕조 내려오고도 심심할 때마다 한번 씩 우승하긴 했죠 크크
곧미남
24/05/02 12:47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한준수가 저기 들어가 있는게 너무 좋네요.. 진짜 작년에 조금만 일찍 써봤으면 아오
양현종
24/05/02 15:12
수정 아이콘
작년에 백업으로 신범수 한준수 한승택 셋을 비슷하게 썼죠(타석 기준)
신범수는 그렇다치더라도 한승택은 굳이 써야됐을까 싶어요.
곧미남
24/05/02 17:11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진짜 한승택 + 주효상 그렇게 야구했는데 신범수 콜업이 5월 16일이었습니다.
결국 신범수가 조금 좋은 모습 보여주니 한준수 6월 28일에 콜업했구요 세명 다 타석은
비슷하더라도 결국 이러다가 김태군 트레이드 해왔죠 타이거즈 최악의 감독 말도 하기
싫지만 진짜 작년 그 포수 똥고집은 너~무 징글징글 했습니다.
삼각형
24/05/02 12:50
수정 아이콘
기아 강팀 아닙니다 ㅠㅠ
기훈아 넌 왜 저 자리에 없냐
정신차리고 올라와라 쫌!
24/05/02 13:22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
아이폰12PRO
24/05/02 13:43
수정 아이콘
기아 야캐요 ㅠㅠ
팔라디노
24/05/02 13:49
수정 아이콘
김기훈은 타자로도 잘햇는데
타자전향 생각해봤으면
플레인
24/05/02 14:07
수정 아이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기아 강팀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10 16:35
수정 아이콘
정말요
shooooting
24/05/02 14:3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뽑는 족족 다 터졌네요.
24/05/02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지민이 빠졌네요. 사실, 최지민 픽은 예상 외였죠. 1라운드로 주목 받던 선수도 아니었는데... 지명 당시에는 공도 느렸고요. 그런데 150km/h까지 성장시키는 걸 보면, 스카우트 안목도 좋았고 팜 시스템도 정말 좋아진...

1차 지명자 중에서는 이의리보다 더 기대치가 컸던 원태인 동기 김기훈(원태인, 김기훈, 서준원이 당시 전국구 3인방 투수였죠)이 안 터졌는데, 올해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있다고 하니 김기훈도 기대 걸어 봅니다.
비오는풍경
24/05/02 14:48
수정 아이콘
제 기억 속의 기아는 엄청난 강팀 이미지는 아닌데 몇년마다 우승하더라구요. 시기는 맞는거 같은데...
김연아
24/05/02 14:56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가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바로 그 해인가?
겨울삼각형
24/05/02 15:17
수정 아이콘
기아 꽃감독이랑

화나 최감독 보니까

감독차이도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습후
곧미남
24/05/02 17:13
수정 아이콘
저희도 작년까지 진짜 감같새를 만나보니 너무 공감합니다.
베이컨치즈버거
24/05/02 15:40
수정 아이콘
초반이긴 하지만 이프들이 대부분 좋은쪽으로 풀리는데도, 압도적인 1등 느낌은 아닌거 같아서. 역시 우승이라는건 어렵게 느껴집니다
뻐꾸기둘
24/05/02 15:45
수정 아이콘
몇 년 꼬라박다가 if다 터지면서 우승하는게 기아 특징인데 올해 느낌이 비슷하긴 하네요. 외국인 타자만 어떻게 되면 진짜 대권 이야기 나올만 할듯...
구마라습
24/05/02 15:46
수정 아이콘
기아 강팀 절대 아닙니다. 되는 집도 아닙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부탁입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타어강 기사가 떠오르고 앤서니 르루의 존슨 세리머니가 생각나면서 민망해지는 일련의 사고의 흐름이 싫습니다.
출근하기싫다아
24/05/02 16:01
수정 아이콘
진짜 삼성도 요즘 보면 더럽게 안지는데.. 기아 NC랑 승차가 안줄어요
피해망상
24/05/02 16:23
수정 아이콘
4할이하가 2팀이어서...
Judith Hopps
24/05/02 16: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새롭게 터진 선수는 삼성이 더 많은거 아닌가요?
김영웅 김현준 이재현 아직은 물음표 김재상
그리고 약속의 30 이성규
투수는 의리랑 같은 년도 데뷔 좌승현 선발 연착륙 중이고 큰 의미 안뒀던 최하늘도 지금 잘하는 중
구자욱은 원래대로 클래스대로 치고 있고, 김헌곤 회춘하고 있어서 기존 베테랑 전력도 그렇게 안꿀린다고 보는 중 입니다.
오재일만 2군에서 올라와 좀 사람답게 쳐주면 삼성도 우승컨텐더라고 봅니다

타어강 정말 싫습니다.. 설레바리.. 너무 싫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4/05/02 17:22
수정 아이콘
삼성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기사조련가
24/05/02 22:4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좀 꼬라박는다 싶다가도 한번씩 우승도 하고 스타도 나오고 명문팀 저력이 있는건지....
롯데는....어째 뽑는 픽마다 다 망하고 범죄저지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78 [스포츠] [MLB] 고우석,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59] 오우거12295 24/05/04 12295 0
82476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5] SKY9210683 24/05/03 10683 0
82474 [스포츠] KBO 최초 5연속 밀어내기 득점 + 1이닝 최다볼넷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40] 世宗11381 24/05/03 11381 0
82470 [스포츠] [NBA] 혹사 VS 혹사 [14] 그10번7533 24/05/03 7533 0
82469 [스포츠]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근황... [8] 우주전쟁10904 24/05/03 10904 0
82466 [스포츠] [WKBL] 박지수, 다음 시즌은 튀르키예리그에서… [7] 윤석열6952 24/05/03 6952 0
82465 [스포츠] 오피셜: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대와 2년 계약 [33] SAS Tony Parker 8493 24/05/03 8493 0
82463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사퇴운동 시작 [72] 갓기태10295 24/05/03 10295 0
82459 [스포츠] 작년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던 vs 놀이 [50] EnergyFlow8343 24/05/03 8343 0
82458 [스포츠] [LG TWINS] 임찬규 선수는 왜 주 4회 등판인가요? [63] 땅과자유8356 24/05/03 8356 0
82457 [스포츠] [해축] 챔스행이 많이 어려워진 토트넘.mp4 [20] 손금불산입7038 24/05/03 7038 0
82453 [스포츠] AS 로마 vs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7] SKY927709 24/05/03 7709 0
82449 [스포츠] [NBA] 웸반야마의 수비 영향력 [16] 그10번8798 24/05/02 8798 0
82446 [스포츠]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의혹 밝혀달라” 문체부 조사예정 [47] Leeka11131 24/05/02 11131 0
82438 [스포츠] [KBO] 되는 집은 드래프트도 잘 된다 [70] 손금불산입11886 24/05/02 11886 0
82436 [스포츠] [해축] 분데스리가에 우리도 있잖아.mp4 [6] 손금불산입6418 24/05/02 6418 0
82429 [스포츠] [KBO] 32경기를 치른 한화 승패마진.jpg [31] VictoryFood10672 24/05/01 10672 0
82426 [스포츠] [KBO] 현시각 핵전쟁중인 대전 [26] 갓기태11079 24/05/01 11079 0
82422 [스포츠] 살쪗다고 욕먹던 LG 신인 타자 근황.MP4 [72] insane10239 24/05/01 10239 0
82420 [스포츠] [F1] 오피셜: 레드불을 떠나는 뉴이 +추가: 뉴이의 경업금지는 지금부터 시작 [17] kapH6659 24/05/01 6659 0
82419 [스포츠] [배구]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19] 쿨럭7239 24/05/01 7239 0
82416 [스포츠] [KBO] 구단별 류현진한테 승리를 내준 횟수 [26] 손금불산입9439 24/05/01 9439 0
82415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킬러 카를로 안첼로티 [5] 손금불산입6973 24/05/01 69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