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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18:23
댈러스가 4:0으로 올라간다면 결승에서도 어떻게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미네가 1경기라도 잡으면 보스턴이 무난히 우승할 것 같습니다. 돈치치 무릎이...
24/05/27 19:04
포징이가 있었군요 보이지를 않으니깜박했네요
포징이를 버린 댈러스 어빙이 버린 보스턴 크크 어빙 보스턴원정오면 야유 장난아닐거같은데
24/05/27 18:57
자칭 역대 최고의 빅맨 슛터 (시리즈 3점 성공률 25% 기록하며) + 플옵가면 수비 헌팅 당하는 디포이 + 조던도 날 못 막는다며 해놓곤 라운드 올라갈수록 무뇌 플레이 중인 1옵션
앞의 둘은 샐러리 90m 먹을꺼고 곧 앤트맨도 맥스 먹을꺼고 샐러리나 픽 사정상 이 팀은 올해 적어도 어느정도 성과를 얻어야 하는데 컨파는 갔지만 우승 경쟁력은 하나도 없다는걸 보여주는 주전들. 답 없네요. 리빌딩도 못 할텐데 A.rod는 팀 인수 실패한거 천만다행일듯
24/05/28 16:45
팬으로써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시는 건지는 몰라도 아니 그렇더라도 말씀이 심하시네요
누가보면 플옵 1라에 업셋이라도 당한줄 알겠습니다. 매경기 가비지로 지는 것도 아니고 지난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프를 꺽고 올라온 팀입니다. 그것도 비판하시는 3선수가 큰 역할을 하면서 말이죠. 제가 페이보릿 플레이어인 가넷이 그의 수많은 개성에도 불구하구 별명이 '빅 티켓'이었을 정도로 미네는 어려운 프랜차이즈입니다. 지금 현재가 팀 역사상 최고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승에 실패할거 같다고 팀을 이렇게까지 깍아내리실 필요가 있을까요?
24/05/27 19:05
카이리 어빙은 본인이 메인 볼핸들러로 뛸 때 보다 좋은 메인 볼핸들러와 뛸 때 더 좋은 활약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팟업 슈터 역할은 물론 메인 볼핸들러 대신 1 on 1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것 같구요.
24/05/27 21:52
시너지가 잘 안 나는건 맞다고 보긴 하는데 농구라는 스포츠가 조합 좀 안 맞아도 재능 크기로 압도하면 성적 낼 수 있는 스포츠인 것도 여러 사례에서 증명되긴 했어서...
24/05/27 23:37
애초에 하빙조합에서 검증된 조합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시즌때 생각보다 시너지가 안나서 의외였습니다.
어빙이 화려한 스킬에 가려진 정말 정말 뛰어난 슈터죠. 거기에다가 집중했을때의 대인수비력이 생각보다 훨씬좋죠. 르브론이랑 같이할때는 장점을 극대화했다면 네츠이후로 슛이랑 수비에 좀더 집중하는 어빙은 최상의 2옵션이죠...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빙의 문제는 언제 터질지모르는 기행이죠
24/05/28 02:20
미네소타나 인디애나나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그런 건 아닌데 참 그 한 끝이...
아이고 인디야 최소 1승은 할 만하지 않았냐.
24/05/28 17:00
사실 저렇게 생각한 사람이 샤크 뿐만은 아니었죠.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어빙이란 선수가 재밌는게 게임식으로 치면 대부분의 사람이 '핸들러' 트레잇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피니셔'라는 트레잇이 더 강한게 아닐까 싶은게 헤비 볼 핸들러들이랑 항상 괜찮았단 말이죠.. 그리고 지금의 성과가 두 선수만으로 설명하긴 힘든게 시즌 중반 트레이드 이후론 수비 지표 대부분이 리그 선두였다고 하더군요. 지금 맞상대이자 모두가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팀이라고 말하는 미네소타보다 좋았다는 말이죠. 수비와 허슬은 좋으나 개인 공격 창출은 그닥인 팀 동료들, 수비 전술과 조직력 구축은 인정받으나 공격전술은 의문부호인 키드 감독.. 거기에 존재자체가 공격전술인 두명을 끼얹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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