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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16:58
와 저는 쿠키를 하입뽀이만큼 좋아하고 춤도 까리해서 뮤비 진짜 많이 봤는데
진짜 빈 세트장에서 불만 껐다켰다 했었네요. 세련되고 느낌있다 생각했었는데
24/05/31 16:59
ETA는 애플돈으로 찍었으니 돈 안썼고..
뮤비 숫자로 지원 많이 받았다는거 자체는 민희진이 '뮤비 보라고'.. 돈 얼마 안쓰고 찍었다는건 수차례 말했던 내용이죠... 이번에 버블껌도 비하인드 영상 보니 싸게 찍었다고 하고.. 뮤비를 많이 찍기 위해 뮤비 제작비를 줄였다고 했는데.. 그런면에선 신기하긴 했습니다. 발상이 약간 반대랄까..
24/05/31 17:04
이게 말장난인게 타이틀은 해외로케고 이런 곁가지 곡들만 싸게 찍은건데 애초에 이런 곁가지 곡들도 타이틀처럼 돈들이는게 이상한걸텐데요
24/05/31 17:12
타이틀을 만드는 데에 신경쓴다는 게 반드시 뮤비를 때깔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아니라... (보통 필요조건으로 얘기되긴 하지만요) 곡 퀄리티에 그만큼 신경썼을 가능성도 있고요.
24/05/31 17:18
뮤비도 4개나 찍어주고 하이브가 뉴진스 엄청 밀어준거다! 라는 주장에 대한 답으로 아껴서 찍은거라는 본문 피드백이 온건데 거기다대고 곁가지는 원래 싸게 찍는거다나 뮤비때깔이 원래 좋을필요는 없다라는건 동문서답아닌가요
24/05/31 17:05
예산이야 다 비슷하게 받았을텐데 뉴진스는 유투브 프로모션을 안돌렸으니 뮤비를 여러개 찍을수 있었겠죠.
거기다 하잎보이 뮤직비디오들보면 미리 다 계획해놓고 찍은 티가 납니다. 그래서 퀄리티에 비해 더 예산을 줄일수 있었겠구요. 신우석 감독이 야이기하기로는 전권을 줘서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찍었다고 했는데도 예산이 오버되지않은건 저런 이유가 클듯.
24/05/31 17:19
신기하게 pgr은 일관적이게 민희진에게 적대적이네요
전 뉴진스 팬이라 저둘 싸움 관심없고 뉴진스가 잘되기를.. 민희진 나가리되면 뉴진스도 여자친구꼴 날꺼 같아서 ..
24/05/31 17:28
저는 뉴진스 팬도 아닌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실 민희진 하이브 싸움은 일반 대중과 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엄청 적대적이네요. 민희진이 여러 아이돌 저격한건 잘못한건 맞는데 하이브도 영 이상한데 말이죠
24/05/31 17:37
민희진에게 적대적이라는게 하이브에 우호적이란 말과 등치되는건 아니죠. BTS팬이 하이브 얼마나 까는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소재 자체가 일반인이 아무 상관없기에 오히려 몰입되기 쉬운 포인트가 많기도 해요.
24/05/31 17:37
침착맨 탄원서로 불타는 것만 봐도 걍 도파민 싸움이에요..
걍 어느쪽이든 자기만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안했음 좋겠습니다 크크
24/05/31 20:05
저도 아이즈원 팬이라 쌈꾸에 애정이 있는데 민희진이 뭘 깠다는건가요? 나름 기자회견 풀시청했는데 비방을 했다거나 이런 워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24/05/31 20:23
연예란이 아니고 사회란에 들어갈 하이브와의 법정 공방에 대한 기자회견 중에 실명과 실제 그룹명이 다 공개되도록 계속 언급했죠.
그것만으로도 문제인데, 인터뷰 내내 르세라핌 얘기를 하며 뉴진스가 홀대 받았다고 비교했구요. 아무 검색엔진에 팥세라핌 검색해보세요. 유튭 댓글은 말할 것도 없구요. 아일릿은 말할 것도 없구요.
24/05/31 18:07
이번 건에 대해서 처음으로 댓글다는데요. 저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인데, 민희진씨 편드는 쪽도 똑같이 나이많아 보입니다. 오히려 한쪽이 나이 많아보인다기 보다는 성별 차이가 심해보입니다 여초쪽 여론이 많이 느껴져요.
24/05/31 18:21
https://pgr21.co.kr../spoent/82545
여조 보면 성별보단 연령에 따른 차이가 훨씬 크긴 합니다. 물론 성별도 중요하긴 하죠. 더쿠만 봐도 나이대가 절대 어릴리가 없는데 민희진 결사옹위중이니까요. 다만 어느 커뮤든 다 나이가 들어서(...) 진짜 젊은층 여론을 보려면 dc 특정 갤러리나 틱톡, 릴스쪽 댓글이 더 정확한데 이쪽은 pgr만 하는 분들은 머리 띵해질 정도로 여론이 민희진 몰빵이긴 합니다. 특히 틱톡은 대놓고 초등학생도 많이 보이는데 이쪽 여론만 보면 하이브는 무슨 단월드에 지배된 사이비 회사가 됐더라고요 크크
24/05/31 17:54
이미 포지션 정하고 뚜까 패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일단 저는 민희진과 뉴진스를 응원하는 입장입니다만 피로해서 참전은 안하고 있습니다.
24/05/31 17:54
저는 그 감성이 이해가 됩니다. 민희진님을 보면 대부분의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능력있는 소시오패스의 아우라]가 느껴지거든요. 자신의 능력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점에서는 대단한 리더지만, 그 성공을 독점해야 하고, 조그마한 실수나 실패도 남탓으로 일관하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는 스테레오 타입입니다. 잘 될 때는 나를 성장시키는 리더지만, 안 될 때는 아랫사람에게만 책임을 묻는 엄격한 리더죠.
흥미로운 점은 방시혁님도 그 비슷한 부류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뉴진스가 벌어들인 이익과 성과에 대한 분배 문제에 대하여 양보할 수 없는 대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4/05/31 18:07
그냥 개인적으로는 서로 말뿐인 주장을 제외하고 보면
민희진의 카톡 "에스파 밟을 수 있으시죠?, 즐거우세요" 를 통해서 민희진이 주장하는 뉴진스의 홀대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 하이브의 카톡을 통해서 보면 민희진이 어도어를 먹을 계획을 세운 것은 확실해 보이는 점 민희진이 타 아이돌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뉴진스를 방패로 세우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네요 다만 이번 판결로 하이브의 카톡을 믿을 수 있는가가 추가된 점이 있죠
24/05/31 18:32
이 댓글을 보고 간략하게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어진제요. 저는 그게 신기하다는게 신기합니다 사실.. 그냥 개인적인 윤리관에서는 어느정도 선악이 분명해 보여서요.
특별히 이해관계가 있거나 선입견 가질 상황은 아니었고요. 하이브 주주 아니고, 유관 그룹 어느쪽도 팬 아니고. 뉴진스, 르세라핌 다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하고 응원하는 정도? (죄송하지만 아일릿은 잘 몰랐고요) 민희진/방시혁 둘다 유퀴즈 통해서 봤을때 민희진은 멋있고 능력있는 프로듀서라고 생각했고(스엠에서의 결과물들도 참 감각적이고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방시혁은 참 사회성 떨어지는 완전 예술가 타입인데, BTS로 벼락같이 잘돼버렸구나 싶은 정도 생각. 그냥 쭉 타임라인 보다보니까 어느 한쪽이 참 별로인것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더라고요. 하나하나만 있었으면 단편적인 모습일수도 있지만 모든것들을 종합하면 어떤사람인지 대충 알것도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방은 민의 능력을 보고 화끈하게 밀어준것으로 생각되는데 (계약서상 호의적인 조항들, 실제로 넣은 돈, 보장해준 지위 등. 그리고 방시혁이 민희진 사옥 프로젝트 맡아서 잘했다고 띄워주는 인터뷰도 봤었고..) 거기다 대고 화끈하게 통수를 치려고 시도한 수많은 대화들. -본인이 지원받고 도움받은것은 전부 별거 아니고, 오직 내가 잘 해서 그런거라고 믿는 나르시시즘. 잘된건 내덕, 안된것 남탓이 성공한 사람들의 덕목이라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데, 저정도까지 한다고? 싶은 포인트들이 많이 보였어요. -자기 그룹 아이들을 뒤로 빼기는 커녕 감정적 방패로 삼으려는 태도. -본인을 위해 다른 (심지어 같은 모회사내의) 다른 아이돌들 거침없이 까내리는 인성. 그냥 제가 지켜본 바로는 좋게 보기 너무 힘든 부분이 많았고, 사실관계가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ex. 사실 그 카톡이 다 조작이었다든지) 이런 종류의 인상은 가처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바뀌기 힘들죠. 하이브 임원 아저씨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얼마나 소위말하는 '개저씨' 인지 잘 모르겠어요. 민희진의 말을 다 받아들이더라도 그냥 상상 가능한 정도의 아저씨들일것같은데, 민희진은 사실 상상을 뛰어넘는 상상 이상의 아줌마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본인이 모회사의 그정도 간섭에 대해 그정도로 분노하는 사람이라면, 대기업 밑에 들어가지말고 완전히 자기 회사를 만들어서 했었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여요.
24/05/31 19:04
개인적으로 대중 매체에서 보여지는 내용이나 카톡등을 사람을 판단할수 있지만 그게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사람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언론에서 나온 내용보다 더 심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속단 하는건 좀 무섭게 느껴지네요
24/05/31 19:16
물론 그 사람의 전부를 안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만나본적도 없는걸요. 침착맨도 민을 업무상 몇번 만나봤더니 괜찮은 대표님으로 느껴졌다 정도의 얘기를 했었죠. 인간은 기본적으로 복합적인 존재일테고, 어떤 위치에서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같은 인간의 인상이 180도 달라지기도 하겠지요.
저의 의견이 무섭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그냥 제가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이유는 어떤 점 때문일까 한번 정리해본것이고, 악덕대표 물러나라!! 운동을 한다든지 막 엄청 몰입해서 증오에 찬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거나 한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한명의 인간 민희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게되는것은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그것은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도 어렵죠) 어느정도 개인적으로 평가할만한 정도의 자료는 쌓였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물론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할수 있고, 그것도 존중하는데요. 적어도 누군가가 민희진의 언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걸 '신기하게' 생각한다면 그정도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4/05/31 19:17
저도 마찬가지인게 주기적으로 이런 댓글이 나올떄마다 뭐랄까 참 이상함을 느낍니다.
오늘 인터뷰때만해도 다른 아이돌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니까, 한마디 사과도 없이 그런 얘기하는게 그애들에게 상처예요 카톡으로 뉴진스 멤버 험담한거에 대해서도, 아이들 언급 하는게 안좋다까요? 라고 적반하장식으로 얘기하는 것만 봐도 제 기본적인 상식과 사회통념적인 면에서 민희진 행실과 태도는 좀 지지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24/05/31 20:25
글쎄요. 민희진은 한 개인이 카톡을 일방적으로 공개당한 입장인데요. 어떻게 하이브를 선으로 보실수있죠? 상상가능한 아저씨라는건 님의 일방적인 상상이죠. 하이브는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인데요. 그 중 누구하나도 마이크 잡고 나와서 자기입장 설명한사람이 없어요. 말꼬투리 잡고 싶어도 못잡아요. 까놓고 방시혁 카톡도 압수해서 까보지 않는이상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모르잖아요.
24/05/31 23:52
그냥 지켜보는 입장에서, 이 사건이 '선악'이 구분되는 사건인가 싶습니다. 그냥 서로 개싸움하고 있고, 계속 '배신' 이야기 나오는데 다른 한편에선 뉴진스 방해한 맥락도 이야기됐죠. 민희진이 돌아버렸던 포인트 중에 하나가 이거고요. 하이브 쪽에서 카톡 공개한 것만 보고 방시혁은 화끈하게 밀어준 거고, 민희진은 배신한 거로 보기엔, 민희진이 공개한 카톡 맥락은 또 좀 다르죠. 아마 방시혁 내지 기타 임원들 카톡도 똑같이 다 까지면 볼 만할 겁니다. 특히 법인카드 내역 다 공개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긴 합니다. 민희진은 최소 이 부분에선 나름 당당한 모양인데 말이죠. 전 그냥 서로 계속 공격, 방어하고 있고 윤리적으로도 이야기할 부분이 꽤 있는 상황서, 그냥 법적으로 민희진 쪽이 일단 1승 먼저 거둔 정도..로 생각합니다.
24/06/01 09:37
당연히 개인에 따라 사안을 해석하는 의견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다만 저한테는 그 '뉴진스를 방해한 맥락' 이라는게 모회사로써 할수있는 정당한 의견제시나 조언, 참견 정도로 느껴졌지, 민희진이 호소하는것처럼 말도 안되는 정도의 간섭이나 핍박, 방해 같은것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그렇게 느낀다면 민희진 편을 들 수 있을것 같고요.
선악이라는 단어는 좀 잘못쓴것같은데, 약간 포인트가 다른것같습니다. 예로들어주신 법인카드 문제가 그런데, 아마 민희진 본인이 법인카드 떳떳하다고 한것은 사실일것이며(애초에 엄청 워커홀릭이라죠), 하이브의 그 '개저씨' 임원들 법인카드 싹 다 털어보면 구린거 몇개쯤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보면 민희진이 선이고 하이브가 악일수 있지요.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오히려 '상상 가능한' 이라는 표현쪽에 가까운데, 대기업 임원 아저씨들이 가끔 법카 막 쓰는 케이스가 있을수 있다는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크게 놀랍지 않은 상상 범주 내의 일이고, '지원을 잔뜩 받은 자회사 대표가 곧바로 모회사에 대한 배신을 모색하고 있는것'은 완전히 제 상상 범주 밖의 일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24/06/03 09:16
그건 유료도로당님 표현처럼 "느껴"진 것이니까요. 해당 사항을 직접 경험한 민희진 본인이나, 법원에서도 그런 행위가 있었다고 한 것을 저희가 '느껴지는' 것으로만 판단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저 윗 댓글에서 써주신 내용에는 민희진이 '배신'을 하게 된 경위가 제대로 없어요. 양측 주장이나 법원에서 '인정'된 사실만 나열해도 이 맥락은 들어가야 맞습니다. 모 회사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게 잘못되었든 잘한 행위든 간에, 그 이유가 있었던 거죠. 이게 전제되어야만 마지막 줄에 써주신 "'지원을 잔뜩 받은 자회사 대표가 곧바로 모회사에 대한 배신을 모색하고 있는것'은 완전히 제 상상 범주 밖의 일이라서 그런 것입니다."의 맥락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는 듯합니다. 갑자기 그냥 '배신'한 게 아닌데 이렇게 이해하시는 건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사실 지사가 본사 역으로 먹거나 한 사례는 종종 있는데, 이게 딱히 비윤리적인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하이브는 그럴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도 했죠.
24/05/31 18:45
민희진 첫 기자회견때 불판 반응만 봐도 다른 커뮤니티들이랑은 엄청 다른게 느껴지죠. 넷상 모든 커뮤 중에서도 가장 민희진에 적대적인 곳이라 그냥 관련글 클릭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크크
24/05/31 19:29
[돈은 거짓말 안 한다, 사회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법대로 하면 될 일이다,도파민에 미쳐 선동당하네,계약은 애들 장난 아니다] 하다가 태세전환해서 자기들이 비난하던 포인트를 포지션 잡아 상대방 비난하는게 재밌죠. 뉴진스도 공범자니 뉴프티뉴프티니 수납확정이니 탄원서 써줬다고 침착맨 어리석으니 능력보다 잘 된거니 음주운전 범죄자랑 비교하면서 신나게 도파민 불태우면서 비난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한데 갑자기 도덕적,감성적 포인트로 태세전환하는 능력에는 감탄하고있습니다.
24/05/31 19:34
솔직히 민희진편이든 하이브편이든 뭐 알빠 아닌데 제일 꼴불견이던건 말씀하셨던 사회생활 운운하던 댓글들이 제일 꼴불견이었어요
뭐 자기들 의견에 동조 안하면 세상 모르는 모지리취급을 그렇게들 해대셨던게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24/05/31 19:37
민희진씨 발언으로 피해본 아일릿 르세라핌 그룹 팬이라 화가난다 이런건 합리적인 행동이라 보는데 냉철한척 사회생활 도파민 운운하며 남들 비난하는 모습은 아무리봐도 민희진의 저씨 발언에 긁혔나 싶더라고요.
24/05/31 19:30
40대 커뮤니티 대부분이 민희진씨에게 적대적이긴했는데 피지알은 유별나긴하더군요. 노골적으로 다른 스탠스의 회원을 공격하던게 거의 정치진영싸움 보는 느낌이었어요.
24/05/31 19:32
어도어 먹으려는 시도 사실 이걸 현 시점에 부정 하는 사람은 없겠죠?
하이브 입장에서 용납 불가능한 사건 법적으로 배임이건 아니건 처내야함 민희진 대표 못잃어는 민희진의 뉴진스가 좋아 하이브 개저씨들 싫어 말곤 이 사건에서 민희진에 호의적일 이유가 있나요?
24/06/01 00:17
어도어 먹으려는 시도를 부정하는 사람이 없다고요?
그건 님처럼 하입돌이 생각이죠. 당연하다는 듯이 프로파간다 하는 걸 보니 속으로 웃음이 나오네요.
24/05/31 17:36
뮤비 예산은 (다른 비용도 마찬가지고) 활동 할때마다 지원금처럼 받는 거 아니고 초기에 받은 투자금으로 알아서 운용하는 건데... 지원 많이 받았다는 근거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지분 소유한 댓가로 돈 주고 시작하는 거죠.
24/05/31 18:23
https://youtu.be/-L7eMf6Yf84?si=LJbycNdLVMhAuA-Q
Hurt 는 이 영상이 제일 좋더군요. 하니가 설리 같은 느낌으로 나왔어요.
24/05/31 22:49
본문에도 적었듯 민희진이 뉴진스 데뷔할때 차별을 받아서 오히려 타그룹보다 예산이 적었다는 주장은 못 믿는다는 생각인데 그것과 별개로 오늘 인터뷰에서 밝혀진 허트, 쿠키 뮤비 제작 비화를 듣게되고 모르고 볼때랑 달리 알고 보니 돈 안쓴티가 난다는 취지로 쓴 글인데요. 두 뮤비에 대한 댓글은 초반에 몇 개 나오다가 바로 갈드컵 열리네요;;;; 제가 글쓴이라고해서 댓글 흐름 강요할 수 없는거 알지만 저는 이 글 쓴 의도가 허트 뮤비는 진짜 얼빡샷이 전부네 크크크크 쿠키 뮤비도 알고보니 좀 허접한 부분이 많았구나 그런 이야기 하려고 쓴 글입니당 크크
24/05/31 23:58
데뷔앨범부터 쭉 보면, 1년간 12곡발표하고 10달 공백있다가 이번에 2곡 발표해서 총14곡 발표했는데,
전곡이 뮤비하나씩 있고, 하입보이4개, 디토와 쿨위드유 2개씩 있어서 총19개 만들어서 압도적으로 뮤비많이 만들었어요 그리고 뮤비퀼은 어텐션, 하입보이는 스페인, 슈퍼샤이 포르투갈, 하우스윗은 대만에서 최고퀼로 찍었고 나머지도 중퀼이상에서 고퀼사이로 찍었는데, 겟업이 쿨위드유에 얹혀있고, 허트가 압도적인 저퀼이고 쿠키가 그 다음으로 보이던데, 기자회견에서 꼴찌 2개를 갖고 지원안받은양 언급한거 같네요 참고로 8년활동한 블랙핑크는 솔로활동 다 포함해도 뮤비가 17개로 뉴진스보다 적습니다. 솔로 빼면 12개 아무리 대형기획사여도 한번활동에 보통1개 뮤비만들거나 선공개있을때 2개정도 만들거든요
24/06/01 07:24
하입보이 4개, 디토 2개, 쿨위드유 2개는 각각을 1편으로 본다면 편당 제작비 절감 케이스에 가깝죠. 한번에 찍어서 적절히 편집했을 거 같은 뮤비를 그냥 갯수만 나열하면 4개 찍는다고 4배 제작비라도 들인 건 줄 알겠네요. 전체 제작비를 편수로 나누면 뉴진스 뮤비 편당 제작비는 압도적으로 적을 거 같군요. 게다가 뮤비는 처음 받은 투자금으로 알아서 각 회사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금액인데 매번 돈 받아서 찍는 것도 아니고요.
하이브를 옹호하는 댓글도 많이 달았지만...이 뮤비 갯수로 뭐라하는 내용은 별로 동의가 안되는군요.
24/06/01 10:38
일단 각각 1개로 본다해도 4번활동 14곡에 14개 뮤비는 일단 물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은겁니다.
예컨대 비슷한기간 엔믹스는 4번활동 12곡에 5개뮤비 에스파 4번활동 16곡에 4개 뮤비 아이브 4번활동 17곡에 5개 뮤비 그리고 편당단가로 말하면 업계에서 하이브를 싫어하는 이유로 자본공세로 뮤비단가를 너무 높인다는데 있다는데 그중에 대표적인게 민희진으로 알고 있어요 10점만점에 중소걸그룹들 활동마다 5이하되는거 하나씩낸다면 위에 언급된 그룹들 7~8로 1~2개씩 내고 뉴진스는 해외가서 9~10짜리 2개는 깔고 나머지도 6~8은 되는데 5이하가 쿠키 그리고 1수준이 허트 그냥 활동별 평균과 총액내면 몇%차이가 아니라 배수차이가 날건데 별거 아니라는식으로 쿠키 허트 예시 꺼내며 얘기하는건 날조아닌가 싶어요 카톡대화 대답과도 비슷해요 기자가 질문한건 몇개월전 시상식때 멤버비하한걸 물은건데, 카톡에 무당등 3년전 얘기도 섞여있다고 3년전이라 기억안난다는건 대놓고 거짓말한거죠 물론 뮤비는 어도어가 전권가고 독자적으로 운영한게 맞고, 좋은 뮤비를 찍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것도 맞고부자마케팅을 성공적으로해서 뉴진스 브랜드 이미지를 잘구축한것도 맞고 하이브에서도 이런 방식을 인정하고 심지어 환영했을 가능성도 높다 봅니다. 심지어 좋은 마케팅으로 알려져 이후 1군급 걸그룹들의 더블타이틀에 복수뮤비와 뮤비 퀄리티에 돈질의 비율도 높아졌고, 심지어 피프티도 저가지만 엄청뮤비를 낸거에도 영향을 미쳤다 봅니다 단, 하이브에서 소외는 커녕 빠방한 지원을 받은건도 맞는데, 소외받았다고 얘기하려고 그중 가장 저가뮤비 꺼내서 단가 얘기하는게 적절치않다 생각하는겁니다.
24/06/01 10:48
본인에게 유리한 특정 부분만 이야기 한 점들은 저도 동의합니다. 법원이 당장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고 주주간계약에 5년 보장이 되었기 때문에 가처분 인용한 걸 본인의 모든 결백이 증명된 것처럼 말하는 화법도 그렇고요.
24/06/01 11:11
그런게 심하다고 생각하고 문제는 그걸로 상대의 선의를 악의로 뒤집어 씌우고, 자기가 배신한걸. 상대가 문제였다는식으로 호도하는데 활용한다는겁니다.
그리고 가만있으면 그게 진실이 되고 그런식으로 주변 세계를 구축하는 스타일로 보입니다.
24/06/02 00:43
하우스윗이랑 eta는 코크,애플 광고주가 지원해줬고
갯수 상관없이 예산 내에서 쓰는거라니까 왜 자꾸 엉뚱한 얘길하시죠 비슷한 예산내에서 뮤비에 더 투자를 하든 아니든 레이블 마음이죠;; 돈적게 받았다는 소리는 한적도 없고요. 뮤비 많이찍은거보니까 남들보다 더 지원받았다는걸 해명하려고 한 소리잖아요;;
24/06/01 00:09
사실 민희진과 같이 작업했던 분들과 뉴진스가 탄원서 열심히 써준것에는 공감이 되는게
일단 민희진이 일에 대한 열정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 얼마나 신났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이브에서 끌어쓴돈 펑펑 써가며 비용걱정없이 달리면서 원하는 기량도 끌어내고 실질적 성과도 냈으니까요 물론 남의 돈 잘 끌어내서 부자마켓팅으로 좋은 성과내는것도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방시혁도 그걸 좋아했으니 그렇게 호구계약 맺어주고 이사진도 다 밀어준거겠죠 다만 뒷통수 계획세우고 걸리자, 차별이니 콩쥐니, 소외니 프레임 짜는건 아니올시다 싶었네요 뮤비도 중소걸그룹 4번 활동했으면 뮤비 중퀼이하로 4개 나오고 대형걸그룹 고퀼로 5~6개 정도 나온다면 뉴진스 중퀼이상 최고퀼까지 16개 정도 나오고 중퀼이 이하2개, 저퀄 1개 정도 낸셈이고 뮤비만 봐도 말이 안되는 파격적 돈질을 한건데, 꼴찌2개 내세운거라면 좀 아닌거 같은데 기자회견을 안봐서 정확한 뉘앙스는 모르겠네요
24/06/01 02:00
뮤비에 돈 안써도 웃음거리로 삼고, 돈 덜 썼다하면 그럴리 없다 그러고
그냥 어떻게든 더 깔려고하는... 재판 지고 풀은 죽었지만 악은 그대로 갖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24/06/01 10:43
저런 기자회견은 보통 불리한쪽이 하는건데
너무 거짓말과 날조를 많이 한다고 보여요 1차도 그랬고 2차도 마찬가지 하나하나 다 꼽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걸 지적하는걸 악의라 생각하는건 적절치않다고 봅니다. 거짓말 자체가 악의인거죠
24/06/01 09:52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뒤에서 하이브 까는 여론전하면서 탈출계획 세운건 사실이죠. 돈 대주고 회사 세워주고 월급사장한테 1000억 넘게 준 사람 배신한 것도 팩트구요.
법리적으로 어도어 대표로서 배임이 아니고 해고 사유가 안될 뿐이죠. 조직에 대한 배신이든 말든 능력 칭송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까는 사람이 있는 것 뿐이죠.
24/06/01 11:59
지원 많이 해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원이 약했다? 가 쟁점인가요? 자원분배 같은 건 기획사가 알아서 하는 거고 남들이 뭘 감내놔라 할 게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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