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8 17:15:45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걸그룹 KATSEYE (캣츠아이) "DEBUT" M/V


하이브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합작사인 하이브 유니버설 소속의
6인조 미국 현지화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곡 "DEBU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습니다.

이 팀은 미국 국적 3명, 스위스-이탈리아 복수국적 1명, 필리핀 국적 1명,
그리고 막내인 07년생 윤채는 한국 국적입니다.
미국 현지화 걸그룹인데 백인 멤버가 없는 것도 어찌보면 특이한 부분이네요.

올해 초에 JYP가 비슷한 느낌의 VCHA를 데뷔시켰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한국에 살고 있는지라 이들의 활동을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현지화 걸그룹에 대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6/28 17:32
수정 아이콘
https://vibe.naver.com/album/31883598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6월 28일 첫 싱글 'Debut'를 발표했다.
KATSEYE는 지난 2023년 9~11월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Produced by: Ryan Tedder, Tyler Spry, Grant Boutin
Written by: Ryan Tedder, Tyler Spry, Grant Boutin, Omer Fedi

Debut : [2분3초]
김첼시
24/06/28 17:44
수정 아이콘
멤버 구성이 되게 pc하군요
자두삶아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전 외국인 또는 외국인같은 얼굴을 안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6/28 17:51
수정 아이콘
어..음..
Primavera
24/06/28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방시혁이면 쪽팔려서 반년간 근신할듯
롯데리아
24/06/28 17:57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뻘짓 같던데..외국 팬덤에서 옛날부터 저런거 극혐 하더라고요 케이팝이 아니다 라면서
씨네94
24/06/28 18:00
수정 아이콘
백인차별 ㅠㅠ
24/06/28 18:1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은 K-POP 연결고리 픽인가
홍금보
24/06/28 18:17
수정 아이콘
띠용
라이엇
24/06/28 18:24
수정 아이콘
이게 될까요? 안될거같은데...
선플러
24/06/28 18:39
수정 아이콘
와 저 노란 옷 흑인 진짜 이쁘네
mooncake
24/06/28 18:59
수정 아이콘
사실 노래만 좋으면 장땡인데 노래가..
버그에요
24/06/28 19:09
수정 아이콘
노래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들었는데 안무가....이상해요.. 짱구 그래그래가 생각나는 요상한 안무 + 르세라핌 안무에서 보던 보디빌딩 자세 + 발차기가 연달아 결합되니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허니콤보
24/06/28 19:55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소위 서양식 메이크업 안좋아하죠 크킄
24/06/28 20:21
수정 아이콘
저 오디션 중반까지 보다가 응원하던 친구가 나가리 되면서 접었었는데… 어찌될지
보리야밥먹자
24/06/28 20:46
수정 아이콘
쭉 잘나갈거만 같았던 케이팝이 이제 서서히 내리막길타는거 같은...
두부빵
24/06/28 21:04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가는 방향이 맞다고 보긴 했는데 역량 부족인가?
춤이랑 노래 전체적 컨셉 전부 아쉬운데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는데 공장식으로 찍어낼 생각만 하지 말고
리스트린
24/06/28 21: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케이팝 좋아하는 외국인은 저걸 좋아할거 같지 않고...
그렇다고 그냥 주류 백인층에서 저런 pc한 그룹이 보편적으로 인기를 끌거같지도 않고...
애매한 느낌이네요.
24/06/28 21:58
수정 아이콘
전부 다 안 좋기도 힘든데, 이건 심하네요. 멤버만 아깝네요
24/06/28 21:58
수정 아이콘
뮤직비디오 자체가 너무 연출이 촌스러운 거 아닌가요
곡도 별로고...
24/06/28 22:27
수정 아이콘
VCHA도 그렇고 뭔가 어색하고 이질적이에요. 서구권에서 K팝의 현자화는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
24/06/28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저는 괜찮게 보입니다. 수퍼히트넘버는 아니겠지만 오프닝 트랙으로 나쁘진 않네요. 그리고 케팝 파이를 키우려면 역설적으로 케팝의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 틀은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저런 시도가 필요하죠. 케팝의 스타일과 인프라가 확장되느냐의 문제지 언어 인종의 한계에 갖힐 필욘 없어보여요


ㅡㅡ

좀 더 부연하자면 케팝산업의 종점은 결국 케팝이 아닌 팝이 돼야 할 겁니다. 다만 케팝의 유일성이자 정체성 즉 군무 트레이닝 제작 시스템, 성장 서사, 유사 연애, 팬덤 문화, 마케팅 스타일 등을 확대 생산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로 주류화 하는게 최종 목표가 되겠죠. 이 스타일이 주류가 돼야 그 산업적 베이스이자 원류로서 케팝은 팝의 주류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기위해선 인종 언어는 결국 언젠간 벗어나야 할 숙제가 될 거고, 현시점에서 그 산업확장의 다음 단계는 여전히 (글로벌 시점에선) 마이너한 이 케팝스타일을 더 글로벌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거죠
24/06/28 23:39
수정 아이콘
JYP그룹보다는 훨씬 낫네요
아이유
24/06/29 01:25
수정 아이콘
곡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이거 꼭 해야되는 건가 싶은 느낌...
14년째도피중
24/06/29 02:5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뮤비가... 뮤비가 너무 옛날 스타일 같은데요.
iPhoneXX
24/06/29 09:4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방시혁이 원하던게 저거라고 하던거 같던데..우리 나라 시스템을 적용해서 현지인으로 성공하는 그룹 만들고 싶다고..
달빛기사
24/06/30 00:44
수정 아이콘
타겟은 누군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98 [스포츠] [KBO] 각 팀별 월별 성적 [20] nearby7033 24/06/30 7033 0
83597 [스포츠] [K리그] 작년/올해 20라운드 순위 [9] TheZone5032 24/06/30 5032 0
8359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44] 핑크솔져7958 24/06/30 7958 0
83595 [스포츠] [해축] ??? : 아직은 빅게임이 아니다.mp4 [3] 손금불산입6435 24/06/30 6435 0
83594 [스포츠] [UFC] GOAT 논쟁에 기름을 끼얹기 시작한 [24] 갓기태8676 24/06/30 8676 0
83593 [스포츠] "한국 보고있나" 제시 마치가 이끄는 캐나다, 칠레 제치고 역대 최초 '코파 8강' 쾌거 [19] 강가딘11392 24/06/30 11392 0
83592 [스포츠] [NBA] 르브론 $51.4m 연봉을 포기하고 선수 옵트아웃 옵션 실행 [43] kapH10401 24/06/30 10401 0
83591 [스포츠] [MLB] 오타니 모닝콜 26호 [12] kapH8985 24/06/30 8985 0
83590 [스포츠] 유로 2024 16강 2경기 독일 vs 덴마크.gif (용량주의) [30] SKY928765 24/06/30 8765 0
83589 [스포츠] 유로 2024 16강 1경기 스위스 vs 이탈리아.gif (용량주의) [15] SKY929036 24/06/30 9036 0
83588 [연예] [성시경]Go for a Walk(산책) [2] kogang20016446 24/06/29 6446 0
83587 [스포츠] [K리그] 기나긴 전북전 무승을 끊어낸 FC 서울 [31] 及時雨8370 24/06/29 8370 0
83586 [스포츠] 팀당 2경기씩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현황 [3] nearby6956 24/06/29 6956 0
83585 [스포츠] [KBO] 키움 도슨 단일시즌 최다 안타 페이스 [14] 손금불산입8074 24/06/29 8074 0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8048 24/06/29 8048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1] 손금불산입6728 24/06/29 6728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7833 24/06/29 7833 0
83581 [연예] [프로미스나인] 2024 포토북 'FROM SUMMER' 프리뷰 영상 [7] Davi4ever7550 24/06/28 7550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4883 24/06/28 14883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13933 24/06/28 13933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4346 24/06/28 14346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12719 24/06/28 12719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9307 24/06/28 93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