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2 13:37:0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431411107035719720_n.jpg (315.6 KB), Download : 182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다승 1위 투수


현역은 양현종, 김광현, 이재학, 고영표군요.

쭉 살펴보니까 당분간 기록을 갈아치울만한 선수가 보이질 않는 것 같네요. 역사가 짧은 KT를 제외하면...

참고로 삼청태현은 124승의 정민태, 쌍방울은 68승의 김원형인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22 13:37
수정 아이콘
태인아 승현아 저기서 윤제윤을 없애줘
시무룩
24/07/22 13:43
수정 아이콘
윤성환 하... xx
及時雨
24/07/22 13:47
수정 아이콘
100승 고지가 참 쉽지 않은거구나 싶네요
shooooting
24/07/22 13:52
수정 아이콘
두산이 최근 선수가 아니라니
24/07/22 14:26
수정 아이콘
두산에 100승 투수가 장호연, 유희관 딱 2명인데 유희관은 101승이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2 14:45
수정 아이콘
투수 잘 갈아쓰는 감독 (김인식 김경문 김태형) 들이 연달아 지나갔으니...
이혜리
24/07/22 13:53
수정 아이콘
김광현 미국 안 갔으면 우쨋을라나..
24/07/22 15:0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시기에 김광현이 2년, 양현종이 1년 갔다 왔으니 둘 다 안 갔다면 둘의 통산 승수 비슷했을 것 같네요.
아엠포유
24/07/22 13:57
수정 아이콘
윤제윤......... 하
DownTeamisDown
24/07/22 13:57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메이저 승수 합치면 송진우 넘을수 있을것인가 103+78 = 181승이거든요
유료도로당
24/07/22 14:02
수정 아이콘
니퍼트가 94승이었네요. (마지막 KT 8승으로 크보 통산 102승) 이름을 못올리게돼서 아쉽..
이정후MLB200안타
24/07/22 14:03
수정 아이콘
항상 그리운 밴느...ㅠㅠ
handrake
24/07/22 14:09
수정 아이콘
200승 투수가 한명밖에 없군요.
MLB보다 경기수가 적어서 그런건지 통산성적인데 생각보다 승수가 적네요.
24/07/22 14:13
수정 아이콘
리그를 씹어 먹을 정도로 잘하면 상위 리그에 진출하기 때문에 더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MLB는 상위리그가 없으니까 그냥 그 리그에 남으니까요
handrake
24/07/22 14:25
수정 아이콘
하기야 이제 저 기록을 깰 투수면 메이저 가겠군요.
DownTeamisDown
24/07/22 15:10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미국가기전에 7년간 98승이었고... 미국에서 11년 있다 한국와서 반년동안 5승이니 만약 미국 안나갔으면 200승 찍었을것 같아요
츠라빈스카야
24/07/22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별 1위 모음이라 송진우 밑에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긴 한데, 아마 없겠죠.. 라고 하고 나무위키 가서 보니 없는 거 맞네요.
츠라빈스카야
24/07/22 14: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해당 팀 소속으로 쌓은“인 거 보면 어쩌면 팀 옮기면 리셋인 것 같기도..
산밑의왕
24/07/22 14:30
수정 아이콘
저 기준으로는 랜디 존슨도 해당 안되긴 하네요 크크 (SEA 130승, ARI 118승)
김유라
24/07/22 14:28
수정 아이콘
실력을 비롯한 조건이 애매하게 맞춰져야 크보 다승왕이 될 수 있다보니 힘들긴 하죠 크크크 너무 잘하면 메이저리그로 가고, 너무 못하면 승수를 못쌓으니까요

양현종은 포텐이 만개하는데(흔히 이야기하는 '메이저리거급' 티어가 되는데) 시간이 걸렸고, 김광현은 중요한 타이밍에 부상을 당하면서 늦어져버렸고...
24/07/22 14:43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적은 것도 있고, 근래 들어선 해외 진출도 많이 했고, 과거로 갈 수록 선발, 불펜 명확한 교통 정리 없이 운영되는 경우도 많았고,
거기서 오는 부상이나 보직 변경에서 누적 기록 쌓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요
지금 저 위에 있는 선수들 대부분 레전드들인데, 송진우, 김용수 두명은 마무리로도 뛰었고, 오히려 김용수 옹은 불펜으로 더 많이 뛰었죠
제 기억으론 송진우가 200승-100세이브 / 김용수가 100승-200세이브 했을건데
그만큼 엘지의 롱런한 선발이 많이 없었다... 라는 이야기도 될거 같고, 두산도 2000년대 들어선 박명환 제외 에이스급 국내 선발은 거의 없었고
거의 외국인 완투펀치로 버텼고.. 판타스틱4 나오기 전까진 전형적인 불펜형 팀이었죠..
황금기(?) 들어서, 니퍼트, 유희관 정도 100승을 했죠.. 그래서 두산팬들이 지금 곽빈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애틋하고 더욱 기대 할 수 밖에 없고..
라고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기준이 해당 구단 소속으로 기록한 승수 만 계산된 거 같네요..
그럼 더더욱 200승 투수가 없을 확률이 높죠 크크크
24/07/22 14:55
수정 아이콘
200승 올린 투수 자체가 210승의 송진우 한 명이고, 통산 2위가 174승의 양현종. 3위가 164승의 김광현이죠.
200승이란 기록 자체가 20년 동안 평균 10승해야 올릴 수 있는 기록인데 그 정도로 부상 없이 꾸준한 투수는 1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라서...
10년 연속 10승한 투수도 이강철 감독 한 명 뿐이고, 송진우도 선발-구원 오가며 겨우 기록한 210승이죠.
Rorschach
24/07/22 14:27
수정 아이콘
하... 삼성...
아스날
24/07/22 14:36
수정 아이콘
윤읍읍..
바알키리
24/07/22 15:09
수정 아이콘
한화 정민철도 승수가 꽤 될 것 같은데...
DownTeamisDown
24/07/22 15:13
수정 아이콘
정민철은 161승이더라고요
TWICE NC
24/07/22 15:11
수정 아이콘
우리의 에이스 딸기!!!
100승 꼭 해보자
24/07/22 15:18
수정 아이콘
하 윤읍읍...
구르미네
24/07/22 15: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우리 한화는 한 명이 210승 했는데, 팀이 최근 4년간 저 승 수는 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24/07/22 15:43
수정 아이콘
칩성환... 진짜 용서가 안되네
Liberalist
24/07/22 16:14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든 김광현이든 은퇴 전에 200승 찍는거 봤으면 좋겠네요.
둘이 200승 못 찍으면 앞으로 몇십 년 넘게 200승 투수 못 나올 듯...
내우편함안에
24/07/22 16:22
수정 아이콘
윤성환은 진짜 이해가....
저명성 저업적 저위상이면 은퇴후 그냥 대충 여기저기 얼굴좀 비치고
대충 수박겉핡기식 조언좀 하며 다녀도
그냥 여기저기 돈다발들고 따라오는 학부모 팬층이 장난아니고
그렇게 호의호식 호사롭게 한세상 살것을...하 진짜
24/07/22 16:56
수정 아이콘
진짜 윤성환 정도면 은퇴하고 적당히 메쟈나 일본에서 코치 연수 받은 후에 대구에서 투수 아카데미만 차려도

진짜 돈을 갈퀴로 모을텐데 왜 저랬을까요.
24/07/22 16:54
수정 아이콘
송진우 200승은 진짜 고무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06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타자 OPS 뒤에서부터 순위 [9] 손금불산입5491 24/07/23 5491 0
84005 [스포츠] [KBO] 크보 통산 400도루를 넘긴 선수는 5명 [21] 손금불산입5430 24/07/23 5430 0
84004 [스포츠] [K리그] 팀 K리그 22명 선수단 확정 [2] TheZone4399 24/07/23 4399 0
84003 [연예] 일드 "고독한 미식가" 근황 [10] 매번같은8095 24/07/23 8095 0
84002 [연예] "데려오고 싶어졌어"…민희진, 뉴진스 뺏기의 전말 (디스패치) [149] 덴드로븀17473 24/07/23 17473 0
84001 [스포츠] [F1]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려면 갖춰야 하는 자질 [39] kapH6309 24/07/23 6309 0
84000 [연예] 2024년 7월 3주 D-차트 : 뉴진스 'Supernatural' 1위! (여자)아이들 5위 진입 [5] Davi4ever3245 24/07/23 3245 0
83999 [스포츠] 위기의 USA를 구하러 불혹의 르브론의 간다.mp4 [29] insane6473 24/07/23 6473 0
83998 [스포츠] [최강야구] 다음 직관 예고편 [16] 한사영우8034 24/07/23 8034 0
83997 [연예] 카카오 김범수 구속...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39] VictoryFood11099 24/07/23 11099 0
83996 [스포츠] 양민혁 협상 완료, 이번 주말 발표 [6] 어강됴리6681 24/07/23 6681 0
83995 [스포츠] 이강인에 대해 꽤 진심인것 같은 나폴리 [11] 어강됴리8569 24/07/22 8569 0
83994 [스포츠] [축구] 서형욱이 취재한 홍명보를 선임한 축구협회의 내막 [57] 사이먼도미닉10294 24/07/22 10294 0
83993 [스포츠] 아주 어질어질한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료 세부사항 [11] 매번같은7127 24/07/22 7127 0
83992 [스포츠] 뚜르 드 프랑스 2024.종료 [11] 딜서폿이미래다5280 24/07/22 5280 0
83991 [스포츠] [KBO] 2024 프로야구 10개 구단 시청률 및 관중 [20] HAVE A GOOD DAY6630 24/07/22 6630 0
83989 [연예] 김태호의 '가브리엘' 시청률 0% 화제성도↓ [72] 하우스11527 24/07/22 11527 0
83988 [연예]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별세, 향년 66세 [12] Davi4ever6756 24/07/22 6756 0
83987 [스포츠] [테니스] 나달 ATP250 결승전 하이라이트 [7] Mamba4329 24/07/22 4329 0
83986 [스포츠] [MIN/LG] 응원팀들 유망주 이야기 [39] 무적LG오지환3882 24/07/22 3882 0
83985 [연예]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 영상 업로드 [26] 매번같은8618 24/07/22 8618 0
83984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설명 드립니다 [61] TheZone8844 24/07/22 8844 0
83983 [스포츠] [MLB] 새벽에 35호 홈런을 친 판사님 [10] kapH5060 24/07/22 5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