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6 21:36:42
Name 갓기태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KBO] 그냥 다 해줬잖아




2군에서 김도영 벌크업 시켜줬잖아

햄스 터질까봐 몸조심하면서 수비도 해줬잖아

주장으로써 선수단 이끌어줬잖아

LG상대 클러치 홈런 쳐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6 21:37
수정 아이콘
나먹튀가 이걸.......... 이제 좀 살아나자!!
55만루홈런
24/08/16 21:37
수정 아이콘
광복절 지나니 전범에서 나스타로
24/08/16 21:39
수정 아이콘
나성범 오랜만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아주 멋진 홈런이었습니다.
너구리만두
24/08/16 21:40
수정 아이콘
수비는 포기하고 지타해죠...
24/08/16 21:40
수정 아이콘
올해는 기아 우승을 막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반대로 보면 작년에 우승 못했으면 얼마나 조롱 당했을까 끔찍했을.. 덜덜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고,
그래도 점수 먹고 꿋꿋이 2아웃 다 먹은 영찬이 보니 맨탈은 참 좋네요.

내일은 이겨 보자. 흑흑
HAVE A GOOD DAY
24/08/16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위팀 상대로 16승3패

정해영 21년부터 엘지 상대로 23이닝 무실점

진짜 롯데가 제일 무서운 기아팬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8/16 22:02
수정 아이콘
정해영 후덜덜하네요
기아팬들 체감 상 1년에 블론 10회, whip 2 정도인데
아우구스투스
24/08/16 22:27
수정 아이콘
생각 이상으로 좋은 마무리이긴 합니다.

김택연 급의 미친 느낌이 없을 뿐이죠.
투투피치
24/08/16 21:41
수정 아이콘
트랙맨 기록보니 김도영 2루타 비거리(122.3m)가 나성범 홈런(115.2m)보다 더 나왔더군요..
Zakk WyldE
24/08/16 22:06
수정 아이콘
김도영 타구를 왜 코너로 보내지 못했지?!
24/08/16 21:42
수정 아이콘
간만에 스찌 탈출
미스터콩밥왕
24/08/16 21:43
수정 아이콘
진짜 2위는 찰지게 때리네요. 그냥 때리면 타격감 없을까봐 9회 마무리 상대 역전승으로
아엠포유
24/08/16 21:44
수정 아이콘
엘지가 스윕 아닌 이상 기아 우승이라 생각했는데
나스타 홈런으로 9부 능선 넘은 거 같네요
The HUSE
24/08/16 21:44
수정 아이콘
어제 홈런도 간만에 시원하게 터지더니,
오늘도 앞에서 잘 맞았네요.
소름돋는 홈런입니다.
지금부터 잘하면 됩니다.
24/08/16 21:45
수정 아이콘
엥 주장이 김선빈이 아니고 나떨삼 이었나요?
진혼가
24/08/16 21:49
수정 아이콘
내일도 부탁해 우리형
LG우승
24/08/16 21:49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 아니고, 최원태로 최대한 갔어아 했습니다. 직관중이었는데, 모두가 한 달전 경기의 잔상을 느끼는 분위기였는데 기어코 그때처럼 지네요.

오늘이야 써볼수 있었겟지만, 뭐가됐든 코시전까지는 유영찬 기아전에 수납했음 좋겠네요. 블론 3개 하나하나 임팩트가 참 크크
거믄별
24/08/16 21:55
수정 아이콘
그 운용은 힘들지 않을까요?
우리 팀 마무리를 vs KIA 전 만이라고 해도 믿지 못하겠다는 걸 대놓고 말하는거잖아요.
거기다 최원태의 투구수를 생각하면 8회까지가 한계라고 봐야하고 자연스레 유영찬이 나와야 하는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오늘 안타를 못 치고 있었지만 어제 홈런을 쳤던 김도영, 나성범 앞에 주자를 내보냈다는 거죠.
KIA 마무리 정해영이 박해민을 풀카운트에서 잡았던 것처럼 최원준을 잡았다면 어찌될지 몰랐을 겁니다.

뭐... 모든 건 만약이니 의미가 없겠지만서도요.
산밑의왕
24/08/16 21:5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혹여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도 유영찬 마무리로 안써야할듯요..
거믄별
24/08/16 22:00
수정 아이콘
그건 고민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기전으로 KIA 를 만난다면 그건 반드시 고민해야죠.
특히 그게 포스트 시즌이라면 말이죠.
LG우승
24/08/16 22:00
수정 아이콘
넵. 그래서 유영찬 오늘까지 쓰는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본능적인 거부감이 온 몸을 감쌌을뿐입니다.

유영찬이 마무리로 첫 시즌에 담대하게 잘 하는데, 9회초 공수교대때부터 너무 평소랑 달랐어서요. 감독 입장에서 기아전에 안 쓸수 없는 것도 이해해서 수납했음 좋겠다고 썼습니다.

근데 주말에 저런 사고 한번 더 나오면 다른팀이랑 할때도 여파가 있을 것 같아서 두렵네요. 야구란게 참~
24/08/16 21:51
수정 아이콘
역시 나스타
위원장
24/08/16 21:53
수정 아이콘
2등은 참 찰지게 때립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8/16 22:05
수정 아이콘
8회까지 : 2등이 삼성이었던가... 누구였지??
9회 : 아차, 지금은 얘네가 2위였지!
지니팅커벨여행
24/08/16 22:00
수정 아이콘
나성범 오늘 경기로만 WAR 1 상승?!
QuickSohee
24/08/17 02:24
수정 아이콘
아 빡쳐
Zakk WyldE
24/08/18 01:02
수정 아이콘
3경기 3홈런??
돌아왔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414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1호골 등.mp4 [4] 손금불산입6257 24/08/17 6257 0
84413 [스포츠] [MLB] 판사님 44호 주말 모닝콜 [9] kapH3741 24/08/17 3741 0
84411 [스포츠] [K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4] 及時雨5190 24/08/16 5190 0
84410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23] HAVE A GOOD DAY8187 24/08/16 8187 0
84409 [스포츠] [KBO] 잠실에서 벌어진 1,2위 팀간의 맞대결.gif (용량주의) [38] SKY926970 24/08/16 6970 0
84407 [스포츠] [KBO] 그냥 다 해줬잖아 [27] 갓기태7300 24/08/16 7300 0
84405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과반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는 도박 업체 [32] 及時雨6793 24/08/16 6793 0
84403 [스포츠] [오피셜] '洪과 함께' 출항 앞둔 홍명보호 '국내파 어벤져스급' 코치진 완성 [33] EnergyFlow7549 24/08/16 7549 0
84402 [스포츠] 김돗돔을 잡아라 이벤트 (feat. 김태균) [6] 매번같은5300 24/08/16 5300 0
84400 [스포츠] [K리그] ‘3218억 원짜리 애물단지’ 용인미르스타디움, 수원삼성 이사와서 처음 제구실 했네 [26] 及時雨6877 24/08/16 6877 0
84399 [스포츠] [해축] 내일부터 주말예능이 다시 시작됩니다 [33] 손금불산입6484 24/08/16 6484 0
84398 [스포츠] [KBO] 노경은 역대 최초 2년 연속 30홀드 달성 [32] 손금불산입5131 24/08/16 5131 0
84397 [스포츠] [KBO] 연패스토퍼 말고 연승스토퍼 박세웅 [23] 손금불산입5041 24/08/16 5041 0
84394 [스포츠] 김도영 최연소 최소경기 30-30 달성.mp4 [17] insane7755 24/08/15 7755 0
84393 [스포츠] [KBO] KIA 타이거즈 김도영 30-30 달성.gif (용량주의) [18] SKY926856 24/08/15 6856 0
84392 [스포츠]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홍명보호 코치합류 및 외국인코치 소식 [17] 윤석열8135 24/08/15 8135 0
84389 [스포츠] [MLB] 판사님 43호 역대 최소경기 개인통산 300호 홈런 [20] kapH6766 24/08/15 6766 0
84388 [스포츠] [해축]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mp4 [18] 손금불산입6568 24/08/15 6568 0
84387 [스포츠] [KBO] 역대 단일 시즌 구원이닝 순위 [22] 손금불산입5368 24/08/15 5368 0
84386 [스포츠] [KBO] 문박섬이 돈값을 했었더라면 [31] 손금불산입5941 24/08/15 5941 0
84384 [스포츠] 바둑 / 5억빵 바둑이 터지는 순간, 해설자들의 반응 [25] 물맛이좋아요12660 24/08/14 12660 0
84382 [스포츠] 8.18 KBO 두산 KT CGV 상영 [3] SAS Tony Parker 4661 24/08/14 4661 0
84381 [스포츠] 안세영의 '분노의 7년'…청소에 빨래까지 도맡았다 [120] 곧내려갈게요17550 24/08/14 175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