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8 09:52:4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4966733341852865600_n.jpg (307.4 KB), Download : 233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단 1명만 남아버린 기아의 개막 5선발


이렇게 빵꾸가 났는데 정작 이번 시즌 기아의 팀 선발이닝 소화 순위는 605.2이닝으로 전체 6위에 평자책은 4.07로 1위군요.

도대체 어떤 야구를 하고 있는거지..



선발 이닝 소화 현황은

1위 네일 149.1이닝
2위 양현종 149.0이닝
3위 황동하 79.1이닝
4위 윤영철 75.1이닝
5위 알드레드 43.2이닝
6위 크로우 40.1이닝
7위 김도현 22.0이닝

이렇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larBear
24/08/28 09:55
수정 아이콘
선발이 이렇게 무너졌는데도 1위인것은.. 타격의 힘이 아닌가 시프요
손금불산입
24/08/28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발 로테가 무너진거지 선발 퍼포먼스 자체는 리그 상위급입니다. 이번 시즌 기아 전력은 압도적인 타선, 상위권 선발, 선방 중인 불펜 정도인 것 같아요. 쓰고나니까 1위하는게 이상하지 않을 전력이네요.
24/08/28 09:57
수정 아이콘
대체 선발이 그래도 선방중이라 봐요. 알드레드, 황동하, 김도현..
24/08/28 10:13
수정 아이콘
알드레드는 집에 갔습니다. 그래도 LG 카운터로 잘 써먹었죠.
24/08/28 10:25
수정 아이콘
6주 써먹은 거 포함한 거였습니다. 알드레드 대신 온 친구는 아직 헤메더군요.
에이천
24/08/28 10: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승은 기아죠
24/08/28 10:00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감독 욕하는 사람이 넘치는 것이 현실
24/08/28 10:05
수정 아이콘
팀 ops가 유일하게 0.8 넘기는 타격의 팀이고 지금 차이면 정규 1위는 무난한데
단기전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4/08/28 10:06
수정 아이콘
역시 야구는 타자놀음
살려야한다
24/08/28 10:11
수정 아이콘
한달에 한명씩 없어지는중 덜덜덜
빠르모트
24/08/28 10:11
수정 아이콘
작년에 김종국 자르라고 난리를 쳐도 안 자르고 계속 유지 시킨 결과물이 대단하죠.
작년 이의리,윤영철 관리가 필요했고 그걸 안한 결과물은 뻔히 보였는데 참..
ChojjAReacH
24/08/28 10:12
수정 아이콘
대체로 나오고 있는 황동하 김도현이 다른팀 4~5선발 이상으로 하고 있죠
24/08/28 10:15
수정 아이콘
결국 점수를 내야 이기는것이 야구다??
버벌진트
24/08/28 10:20
수정 아이콘
이가 없어서 잇몸으로 하는데

잇몸이 다른팀 이보다 쎈...

올해 전력 자체가 어나더라고 생각합니다..
Lord Be Goja
24/08/28 12:39
수정 아이콘
호랑이는 이빨이 빠져도 양손으로 후리면 그만이야
24/08/28 10:25
수정 아이콘
어지간해서는 정규시즌 1위는 할 거 같은데 코시가 걱정이네요.
엘지, 삼성 상대로 우세였다지만 까보면 선발에서 밀려 끌려가다가 8-9회에 상대 불펜 공략해 역전을 자주 했는데
안 그래도 밀리는 선발진에 더 빵꾸가 났고 플옵에서 3-4경기만에 이기고 올라오면 체력소모도 적고 불안합니다.
그나마 푹 쉰 불펜을 열심히 때려박고 타선이 코시에서까지 하드캐리를 해줘야 할텐데...
김소현
24/08/28 10:26
수정 아이콘
윤영철보면 문동주관리해준게 다행이다 싶다가도
황준서 쓰는거보면 또 걱정입니다
누구세요
24/08/28 10:27
수정 아이콘
한화도 6월에 시즌 전 구상이었던 류-페냐-산체스-김민우-문동주 에서 부상아웃, 용병 아웃, 문동주 2군행으로 류 혼자 남았던 때가 있었는데
기아는 전부 부상임에도 팀이 확실히 강하네요.
코코볼
24/08/28 11:24
수정 아이콘
류현진,양현종의 위엄인것이죠. 한 시즌 내내 선발돌아준다는게 얼마나 상수인지.. 특히 KBO에서는 1년내내 선발자리 지켜주는건 엄청난 퍼포먼스인거죠
24/08/28 11:31
수정 아이콘
투수는 모르겠고 확실히 요즘 한화가 올라오는것도
투수진보단 타격이 제눈을 떠서 올라오는거 같아요
야구는 빠따놀음
아우구스투스
24/08/28 10:36
수정 아이콘
어제 그냥 17년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 등을 유튜브로 봤습니다.

그때도 양현종이 해줬는데 이번 한국시리즈도 양현종만 믿어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양현종 있으니 계산이 서죠.
아이폰12PRO
24/08/28 10:52
수정 아이콘
09년의 모지리가 이제 기아의 심장of심장 ㅠㅠ 우야겠노 여기까지왔는데...
크림샴푸
24/08/28 10:46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
안타깝지만 올해 사실 누가 올라가던 쉬고 있던 기아 잡을 팀 없을 것 같습니다

타격감? 저 맹타선이 그냥 1경기 내주면서 감 잡으면 뭐 꾸역꾸역 올라온 상대방 물씬 당연히 두들겨 팰거고
지금도 기아 상대로 점수내기 힘든데...어깨 쌩쌩해진 투수들 과 네일 돌아온다 치면야 뭐 상대방 입장에서 점수 내기도 눈물날겁니다.
마무리야 뭐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상대전적 좋은 롯데라면????
24/08/28 10:47
수정 아이콘
당장 미국으로 꺼져야하는 김도영 빼고
투타에서 가장 늙은 양현종 최형우가 가장 팔팔한 ;;
LG우승
24/08/28 11:14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은 뭐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한국시리즈도 1위팀의 잇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거고, 약간 불안한 점은 1위 팀 치고는 불안요소가 보이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70% 정도로 기아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우승할때는 운도 중요한데, 기아가 올해는 그 부분마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 비구름 정말 신기했습니다(...)
김유라
24/08/28 11:23
수정 아이콘
저래도 밭에서 감자 키우듯이 쭉쭉 나오는 대체 선발 구조가 정말 대단하죠.

롯데 보십쇼. 웬 8점대 4선발 놈이 불륜하고 자빠져 놀아도 저 놈 안고가야되는지 한참 왈가왈부합니다.
진혼가
24/08/28 11:32
수정 아이콘
팀 뎁스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야수쪽에도 박찬호 나성범 김선빈 최형우 부상을 백업들로 대처잘했었고 불펜쪽도 정해영 임기영 이탈 잘 봉합했었습니다.
항상 주전빠지면 난리나는 기아였는데 이런 대처능력이 생겼다는게 어색하긴 합니다.
HAVE A GOOD DAY
24/08/28 11:38
수정 아이콘
양현종 등판시 팀성적이 21승 4패에 6월부터는 13연승 중입니다.

현재 기아 최고의 승리요정.

제발 한국시리즈까지 연승이어나가길...
지니팅커벨여행
24/08/28 17:25
수정 아이콘
21승인데 승리 좀 만들어 주지 반타작도 못했네요 흑
피터파커
24/08/28 12:03
수정 아이콘
네일 부상당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대체용병 계약까지 한걸 보면 프런트가 진짜 열일하고 있습니다
24/08/28 12:05
수정 아이콘
그 현종현종 짤 생각나네요
그저 대투수, 대 서사시의 완성인가......
아직 정규 시즌도 꽤 남았는데 부디 대투수 무사히 한 해 마치기를 바랍니다.
아우구스투스
24/08/28 17:28
수정 아이콘
여기엔 제가 올렸죠.

현종현종 이번에도 캐리해줘

완봉승 한번만 더하자
24/08/28 18:04
수정 아이콘
한화랑 할 때만 살살 좀 해주세염 대투수님
위원장
24/08/28 12:16
수정 아이콘
네일은 이제 부상당한거니까...
2명으로 버텼는데 이제 1명이 되었네요
삼각형
24/08/28 13:21
수정 아이콘
현종아 올 해 마무리도 부탁해
팔라디노
24/08/28 13:37
수정 아이콘
황동하가 터진게 큽니다
대박까진 아니여도 중박은 했죠
작년만해도 5이닝 먹은적도 없었는데
올해는 5이닝 넘긴적이 더 많음
곧미남
24/08/28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진짜 컸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8/28 17:26
수정 아이콘
5이닝 더 먹어도 되는데 이상하게 일찍 내리고 더 얻어 맞고 그러더라고요.
더 클 수 있는데 코치진이 못 크게 하는...
가죽양말
24/08/28 15: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인건 2위가 유력한 엘지나 삼성 주력타자들이 왼손이 많다는거죠
한국시리즈에서 선발 위험하다 싶으면 좌완 계투들 쏟아부어야 됩니다
삼각형
24/08/28 15: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좌슬아치라는 별명이 붙은 팀이었는데 지금은 좌완 뎁스가 꽤 괜찮아졌죠.
가죽양말
24/08/28 15:39
수정 아이콘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양으로는 리그 일위, 질적으로도 상위권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8/28 17:2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김대유는 제발 데려가지 말길...
거룩한황제
24/08/28 16:59
수정 아이콘
선발 이닝이 6위인데 방어율이 1위???

근데 과거 기아 생각하면…
갸탈리아 라고 불리우면서 투수가 꾸역꾸역 막아주고
타자가 1점내서 이긴 경기가 한때 였는데…

지금은 타격의 팀으로 17년 우승에 올해도 넘보고 있으니…

격세지감인가요…
55만루홈런
24/08/28 17:07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올시즌 부상없이 2승 더 해서 180승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가을야구도 코시도 고생해주고...

어쨌거나 빠따는 언제 식을지 몰라서 코시가면 불안한것도 있고 선발이 잘해줘야하는데 너무 없긴해요 라우어가 진짜 잘해줘야하는데...

진짜 네일빠진게 넘 크긴하네요 기적적으로 코시때 돌아오면 좋겠는데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08/28 17:29
수정 아이콘
남은 기간 전승해야죠 흐흐흐
아우구스투스
24/08/28 19:33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622 [스포츠] [KBO] 올시즌 프로야구 관중 [31] TheZone5700 24/08/28 5700 0
84621 [스포츠] "3억이면 싸다" 허웅 전 여친과 지인들의 범행 [11] 시린비9959 24/08/28 9959 0
84619 [스포츠] 제시 린가드, 유재석·조세호 만난다…‘유퀴즈’ 출연 [3] 사이먼도미닉4610 24/08/28 4610 0
84617 [스포츠] 전력강화위원장 또 회전문 인사...정몽규 리더쉽 또 한계 [10] 윤석열5694 24/08/28 5694 0
84615 [스포츠] 뭔가 신기한 KIA 최형우 vs 나성범 [28] 캬라5502 24/08/28 5502 0
84614 [스포츠] [KBO] 단 1명만 남아버린 기아의 개막 5선발 [46] 손금불산입5260 24/08/28 5260 0
84613 [스포츠] [해축] 등록도 힘든걸 왜 영입함.mp4 [5] 손금불산입4213 24/08/28 4213 0
84612 [스포츠]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얼마나 한 맺혔으면…이사들이 눈귀 가려" [15] 동굴곰7938 24/08/28 7938 0
84611 [스포츠] [해축] (오피셜) 아스날, 미켈 메리노 영입 [17] Davi4ever2934 24/08/28 2934 0
84609 [스포츠] 기아:삼성 일요일 경기 CGV 중계 [8] SAS Tony Parker 2991 24/08/28 2991 0
84605 [스포츠] [KBO]역대급 타격 기록에 도전 중인 선수 3명 [25] 투투피치6879 24/08/27 6879 0
84602 [스포츠] [해축]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 [4] 손금불산입5196 24/08/27 5196 0
84601 [스포츠] 최정이 가지고 있는 한만두 기록 [14] 물맛이좋아요6204 24/08/27 6204 0
84598 [스포츠] [해축] 우가르테 50m+10m 유로로 맨유이적 임박, 맥토미니 30m유로로 나폴리 이적 임박 [7] kapH3802 24/08/27 3802 0
84597 [스포츠] [KBO] 외국인선수 소식 2개 [22] 버스탈땐안전벨트4978 24/08/27 4978 0
84596 [스포츠] [축구] A매치 전좌석 매진 행렬 끊길위기 [22] Croove5557 24/08/27 5557 0
84592 [스포츠] 대니 잰슨,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경기 양팀 로스터 등재 [18] 퍼펙트게임4732 24/08/27 4732 0
84591 [스포츠] 김도영 기념 유니폼 예판 첫날 5만장,70억 매출 [46] 핑크솔져6688 24/08/27 6688 0
84589 [스포츠] [KBO]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30대 FA 3인방 [47] 손금불산입6507 24/08/27 6507 0
84588 [스포츠] [KBO] 외국인 타자 풍년 시즌 [38] 손금불산입5118 24/08/27 5118 0
84587 [스포츠] [해축] 왜 전술노트가 거기서 나와 [11] 손금불산입5773 24/08/27 5773 0
84586 [스포츠] 에릭손 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별세 [23] 산밑의왕8717 24/08/26 8717 0
84583 [스포츠]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 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20] 윤석열9233 24/08/26 92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