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4 11:21:20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 : 나를 버린 바이언을 부순다.mp4 (수정됨)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Gamm2-1-X0-AAF82l

Gamt83p-XUAADl-Ks

Gamt83q-WYAA62fw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르셀로나를 박살내는데 공헌을 했던 한지 플릭과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바이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네요.

물론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피냐겠지만요.



Screenshot-2024-10-24-at-11-13-50-10-Opta-Jose-Opta-Jose-X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4번째 브라질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히바우도,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다음이라고. 전설의 계보군요.



Screenshot-2024-10-24-at-11-14-48-10-X-Squawka-Only-four-players-have-scored-a-Champions-Leagu

하피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4번째 선수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 명단에는 로이 마카이, 아구에로, 호날두가 있었다고.



Screenshot-2024-10-24-at-11-14-09-10-Opta-Jose-Opta-Jose-X

바르셀로나가 바이언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것은 2009년 펩 과르디올라 시절 이후로 2번째라고.



Screenshot-2024-10-24-at-11-13-27-10-Opta-Jose-Opta-Jose-X

Screenshot-2024-10-24-at-11-25-57-10-Opta-Joe-Opta-Joe-X

바르셀로나 선발 라인업의 평균 나이가 24세 185일이었다고 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한 선발 라인업들 중 가장 어린 라인업이었다고.



View post on imgur.com


결승골 장면에서 김민재가 억울하게 파울성 행위를 당한 것이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DayInTheLife
24/10/24 11:21
수정 아이콘
갓 피 냐
raindraw
24/10/24 11:27
수정 아이콘
점프하는 선수를 손으로 밀어버렸는데 파울이 안 불렸군요. 헐
24/10/24 11:31
수정 아이콘
콤파니가 아직 초보감독이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챔스에서 바르셀로나 정도 되는 팀 상대로 원정에서 라인 올리고 맞불 놓는게 맞나 싶은.. 물론 이번경기는 전술 탓하기엔 하피냐 차력쇼가 워낙 대단하긴 했습니다만
24/10/24 13:13
수정 아이콘
저 팀이 부진하거나 반대로 우리팀의 폼이 너무 좋을때를 제외하고는 맞불작전은 다들 호되게 당하는것말곤 못본것 같네요. 심지어 무리뉴 부임직후 엘클에서도 씨게 당했죠
앙금빵
24/10/24 11: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두번째 골은 파울 아닌가요?? 점프한 선수를 뒤에서 팔로 밀었는데 파울이 아니라니..
애기찌와
24/10/24 11:3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일어나서 결과보고 깜놀했네요 이걸 이겨?? 하고..
24/10/24 11:47
수정 아이콘
한동안 뮌헨이 잘 패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축구는 돌고 도네요 크
24/10/24 12:02
수정 아이콘
점프 할 때 미는 동작은 무조건 옐로우 이상 줘야한다고 봅니다. 저걸 그냥 넘어갔네요.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는데.
바카스
24/10/24 12:07
수정 아이콘
하피냐 살아나는거보니 사비는 재앙이 맞군요
디스커버리
24/10/24 12:16
수정 아이콘
1대1로 팽팽했는데 두번째 골 들어가면서 흐름 완전 넘어갔죠
저건 무조건 파울 줬어야 됐어요
24/10/24 12:23
수정 아이콘
바르샤 팀을 살릴 방법은 하나뿐. 차비의 경질. 이걸 예지하고 인터뷰 그렇게 해서 경질된 차비니뮤
24/10/24 12:38
수정 아이콘
10년을 고통받아온 바르사 팬 입장에서 시즌 초반 기세를 보면서도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슬슬 한번 믿어볼만한 거 같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노익장도 놀랍지만 하피냐의 변신이 정말 놀랍더군요. 이제 팀의 주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마다 발전하는 라민 야말과 쿠바르시에 부상에서 돌아온 페드리, 가비, 데 용이 합류하고 있으니 앞으로 줄부상만 관리하면 올해는 한번...
애기찌와
24/10/24 13:13
수정 아이콘
아..안돼!! 벌써 이런 말을 하시면 플래그가 안돼!!!!
콩돌이
24/10/24 13:40
수정 아이콘
플릭은 독일국대에서의 결과를 보면 회생불가일 것 같았는데, 다시 클럽팀 감독으로 오니 잘하는 게 신기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10/24 13:47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7609887780
앙리, 캐러거피셜 정심이라네요.
duck orion wkl
24/10/24 15:50
수정 아이콘
저건 파울을 주는게 맞지않나싶은
24/10/24 16:12
수정 아이콘
넘어졌어야 ㅠㅠ
24/10/24 16:29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에 엘클이 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9승 1패, 승점 27로 1위, 레알이 7승 3무, 승점 24로 2위이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이번 시즌 우승향배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아직 리그 전반기니 우승을 논하기는 너무 이르고,
그보다는 레알이 무패기록을 세우는가에 더 관심이 쏠리네요.

지난 시즌 더블하면서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보낸 레알은 리그에서 현재 42경기 무패입니다. 
그동안의 최고기록은 바르셀로나의 43경기 무패로 (18/19시즌) 기록을 깨기 위한 경기가 하필 엘클라시코가 되었네요.
과연 엘클에서 레알이 하필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무패기록 타이를 기록할지, 바르셀로나가 레알의 무패기록 도전도 꺾고 리그 우승의 우위를 가져갈지
아주 흥미로운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과 달리,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기세가 좋아서 리그에서 1패가 있지만 득실차가 23으로 레알의 14에 비해서도 꽤 차이가 나고,
레알은 지지는 않지만 음바페의 영입이 생각보다는 효과가 없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끈한 경기는 잘 못보여주고 있어 보이더군요.
대장군
24/10/24 17:14
수정 아이콘
레알 특히나 안첼로티의 특징이 경기를 지배하지 않아도 이기는거죠.
24/10/25 00:07
수정 아이콘
레알 경기를 꾸준히 체크한 건 아닌데 이번 시즌 특히 전반전에 그렇게 압도적인 것 같지 않았는데 결국 이기거나 최소한 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 좀 놀랍더군요. 
아직 시즌 초라서 크로스 이적, 음바페 영입으로 인한 적응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텐데, 그 와중에서도 지지않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대장군
24/10/24 17:21
수정 아이콘
하피냐가 브라질 국적이라는게 참 신기해요.
유럽에 일찍 온게 아닌데 과거의 브라질 선수들에게는 매우 찾아 보기 힘든 오프더볼, 활동량, 워크에식이 장점인게 놀랍죠.
로일단당자
24/10/24 18:46
수정 아이콘
하피냐 쩔었는데 진짜 페드리 미친놈소리 나옵니다 탈압박이 이니에스타 재림 수준이에요 야말도 저나이에 무려 바이언을 가지고노는...유로우승도 그렇고 다시 바르샤 시간오나요????????
24/10/24 23:38
수정 아이콘
하피냐는 완전히 월드클래스 체급으로 올라섰네요
24/10/25 06:05
수정 아이콘
뮌헨의 전방 압박 때문에 전진 하는데 애를 먹는 장면들이 꽤 나왔는데 찬스들을 다 넣어 버리면서 흐름이 완전히 넘어왔네요. 노이어가 하나만 막았어도 경기가 기울진 않았을 텐데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습니다. 경기 내용에 비해 점수 차이가 큰 경기들이 계속 나와서 아직 까진 불안하게 보고 있는데 더더욱 1,2선 주전들의 부상 관리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르시아 한 명으로 어떻게 시즌 돌리나 걱정했는데 카사도가 6번 자리에서 익숙해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다행이네요. 팀의 위상에 비해 은근히 참사를 잘 당하던 팀인데 어제 경기로 인해 위닝 멘털리티도 올라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0/25 09:00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보았기 때문에 흐름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확실히 골을 보면 예전 노이어라면 막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상이 언제나 문제인데, 지난 몇주간의 흐름을 보니 생각외로 플릭이 부상 선수가 있을 때의 관리도 나름 잘하는 거 같습니다.
뮌헨에서 6관왕한 실력이 어디가지 않았나 봅니다. 하피냐, 카사도 등등이 지난 시즌보다 확연히 잘하는 거 보면 역시 축구는 감독놀음이었나 싶더군요.
참사를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이제 팀의 위상도 딱히...ㅜㅜ 이번 시즌이 정말 지난 10년의 암흑기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43 [스포츠] [해축] 이게 무슨 소리야 또 졌어.mp4 [15] 손금불산입3805 24/10/28 3805 0
85541 [스포츠] [NFL] 오늘 나온 워싱턴의 기적적인 90야드 헤일 메리 [33] kapH3935 24/10/28 3935 0
85537 [스포츠] 화끈했던 UFC 308 메인 코메인 결과 [29] ekejrhw346300 24/10/27 6300 0
85536 [스포츠] 도루 시도중 쓰러진 오타니, 진단 결과는 ‘왼어깨 아탈구’ [34] 강가딘12868 24/10/27 12868 0
85534 [스포츠] [MLB] 테오스카 프리먼 백투백 [10] kapH6074 24/10/27 6074 0
85533 [스포츠] [MLB] 주드게 씨를 못 믿는 소토 [4] kapH4565 24/10/27 4565 0
85532 [스포츠] [MLB] 이렇게 잘하는데 WBC에서는 왜 그러셨어요 에드먼 [7] kapH5055 24/10/27 5055 0
85531 [스포츠] 전반전 0-0으로 끝난 엘클라시코 결과.mp4 [23] insane5910 24/10/27 5910 0
85530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KIA 3:1로 우승까지 1승 [25] 지니팅커벨여행7506 24/10/26 7506 0
85529 [스포츠] [KBO]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관절 와순 손상 및 회전근개 힘줄염 진단 "4~6주 재활 필요" [49] SKY929148 24/10/26 9148 0
85528 [스포츠] [K리그] 고등학생 활약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3] TheZone4993 24/10/26 4993 0
85526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자유인이 간다ㅏㅏㅏㅏㅏ [83] kapH11913 24/10/26 11913 0
85522 [스포츠] [MLB] 봄 여름 튼튼 겨울 [21] kapH5547 24/10/26 5547 0
85520 [스포츠] [KBO] 라팍에서 열린 첫 한국시리즈.gif (용량주의) [48] SKY928411 24/10/25 8411 0
85514 [스포츠] [KBO] KS 국내 최고령 선발승 투수가 된 양현종 [14] 손금불산입6008 24/10/25 6008 0
85513 [스포츠] [KBO] 박병호의 한국시리즈 타율은 0.141 [11] 손금불산입6145 24/10/25 6145 0
85508 [스포츠] [해축] 무리뉴를 다시 만난 맨유.mp4 [6] 손금불산입4381 24/10/25 4381 0
85507 [스포츠] FIFA: 몽규야 미안 [26] 윤석열9033 24/10/25 9033 0
85500 [스포츠] [KBO] 이종범 코치로 KT 위즈 합류 [68] 손금불산입8268 24/10/24 8268 0
85497 [스포츠] [KBO] 뜬금없지만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미완의 황금기의 가을야구에 대한 if [21] Keepmining5687 24/10/24 5687 0
85496 [스포츠] [해축] 슬롯풀 첫 12경기에서 11승째.mp4 [11] 손금불산입3729 24/10/24 3729 0
85495 [스포츠] [해축] 이제 챔스 최다 경기 무패 팀은.mp4 [1] 손금불산입3388 24/10/24 3388 0
85494 [스포츠] [해축] ??? : 나를 버린 바이언을 부순다.mp4 [25] 손금불산입4688 24/10/24 46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