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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5 12:38:42
Name Leeka
Link #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392574
Subject [스포츠] '신뢰의 최정'이 원했던 것, SSG는 최대한 맞춰줬다… 사상 초유의 계약은 어떻게 탄생했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20333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392574



FA 예고제. 로 민심을 잡은 최정의 경우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비율의 문제' 가 컸다고 합니다.

비율의 문제라는게
예를들어 '4년 100억' 이라는 총합은 서로 합의가 끝났는데
이걸 '계약금 60억에 4년간 10억씩 해서 나눠먹냐와 같은 '계약금 / 연봉' 의 구조에서 이슈가 있었다고 하네요.


사유중 하나는 김광현의 계약이 내년엔 샐캡에 30억이 잡힌다. (김광현 혼자 샐캡의 22% 소진).  
도 같이 있었다고.

김광현은 계약 구조를 정리하면 2022년 - 81억 / 2023년 - 10억 / 2024년 - 10억/ 2025년 - 30억..  이 잡히는 구조.




SSG는 '총액에 대해서는 초반에 이미 최대치를 제시' 했고. 최정도 만족했으나 받는 순서에 대한 이슈가 있었고
'받는 순서가 조정되면' -> 본사 승인까지 받아야 (예산이 당겨서 나가니깐) 하는 이슈등이 있어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어떤 비율로 계약했을지는 내일 공개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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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24/11/05 12:44
수정 아이콘
샐캡 제도가 좀 허술한 것 같긴해요. 무조건 AAV로 계산을 시키든 해야지... 여러모로 지저분해지고 계약 과정에서도 이것저것 고려해야될 점이 훨씬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차피 높으신 분들이 돈 쓰는거 아끼고 싶어서 만든 제도라 그런 것 같긴 하지만.
불량사용자
24/11/05 12:4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시작 단계라서 그런가 좀 봐주는 거 같기도 하고요. 뻔히 mlb 교보재 있는데도 그러는 거 보면.
24/11/05 12:52
수정 아이콘
MLB 정도로 규정을 만들어도 바이아웃 꼼수같은게 나오죠 크크크
마틴루터킴
24/11/05 13:31
수정 아이콘
오타니 처럼 , 결국 방법은
매번같은
24/11/05 12:47
수정 아이콘
초반에 많이 땡기는게 선수 입장에서도 돈의 가치를 올리는거긴 하죠.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계약금을 1/4로 나눠서 샐러리캡에 포함되는지라 연간 분배를 쉽게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24/11/05 13:12
수정 아이콘
크보도 계약금 같은 거 다 빼고 AAV로 바꿔야죠 크크
24/11/05 13:41
수정 아이콘
계약금은 평균으로 들어갑니다. 4년에 계약금 20억, 연봉 80억이면 계약금 5억+당해년도 연봉으로 잡혀요.
연봉이 10-40-20-10 이렇게 되있으면 평균으로 안잡힐뿐...
24/11/05 13:44
수정 아이콘
메이져나 느바처럼 따라 가야죠. AAV로 가거나 상향식/하향식 계약으로 하든가..
현재처럼 마지막 4년 째에 최저로 잡아서 꼼수 쓰는 것들은 굉장히 추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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