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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13:27
축구도 마찬가지고 어느스포츠든 마찬가지라서.....
갠적으로 이런식이면 가장 억울한 스포츠는 격투기라고 생각합니다. 10번 잘하다가도 한번 KO 당하면 챔피언을 뺏기는게 일수죠.
24/11/25 13:33
보통 베이징키즈가 많이 언급되긴 하지만 06WBC도 키즈들이 야구 입문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분위기가 참 대단했죠.
24/11/25 14:29
이번 프리미어 12가 06 WBC랑 거의 맞아떨어지는건 맞는데 개인적으로 더 황당한건 09 WBC였습니다. 일본이랑 5판 3선승 붙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면서 준우승한거나 마찬가지라서 크크크
24/11/25 15:55
우승팀 승률이 6할 언저리인 것은 야구가 의외성이 큰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장기 리그전에선 모든 경기에 베스트 멤버, 특히 에이스급 투수를 전경기에 내보낼 수 없기 때문이죠. 최정예로 맞붙으면 그보다는 승률 차이가 더 날겁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일본에게 연패중이라는 사실이 보여주듯 말이죠.
24/11/30 00:15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데 의외성이 커서 그런 것도 맞습니다.
실업야구는 경기수가 정말 적었고 그래서 에이스가 반 이상 나오고 그랬습니다 근데도 그렇게 압도적인 승률 나오지는 않았어요. 경기수 조금 늘어서 50경기 하던 80 년대에도 1위팀 승률은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당시엔 해태 삼성이 양강이고 삼미(청보)가 바닥을 깔아줘서 전력 불균형도 심하던 시절인데도요.
24/11/30 00:09
WBC는 MLB에서 만든 노 근본 대회지만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 연맹 즉 축구로 치면 피파가 주최한 대회인데 운영이 저 따구니 더 문제죠. WBC는 메이저리거들이 출전한다는 것 때문에 위상이 높은거지 운영은 1회부터 지금까지 항상 개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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