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7/03 19:57:42
Name Neuro
Subject [기타] 무링요 감독이 1월에 예측했던 월드컵 우승국 예상
호세 무링요 -지금의 첼시 축구는 내 취향이 아니다- (초반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 감독님...)

(루이스 페르난도씨의 인터뷰입니다)



-자, 인터뷰로 들어가겠습니다. 현재의 첼시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이미 2위 이하와 큰 차가 나고 있는 프리미어쉽은 물론 순조로이 16강행을 결정지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우승후보의 필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무: 프리미어쉽에 관해서는 우승할 확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는 전혀 앞을 읽을 수 없는 컨페티션입니다.

특히 결승 토너먼트에 남은 16팀은 모두 레벨이 높아 예측불허입니다.



-그룹 리그에서는 리버풀에게 1위자리를 내주는 결과가 났습니다만....



무: 1위 통과건 2위통과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은 그룹리그에서 너무 많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출장 32팀 중 워스트 2위. 타이로 16장)

여기 관해서 선수들에게 엄하게 주의시켰지만 앞으로 결승 토너먼트에 들어가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치명적입니다. 팀의 키 플레이어가 경고누적으로 빠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팀 플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지도 모릅니다. 에시앙은 리버풀전(마지막 라운드)의 심한 태클로 결승 토너먼트 2시합을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16강 게임이 시작되는 건 약 2개월 후입니다(2월 21일과 3월 8일).

그때까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 무엇일까요?



무: 첼시뿐만이 아니라 잉글랜드의 모든 클럽에 해당하는 것입니다만

우리들에게는 스케쥴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윈터브레이크가 없는 프리미어쉽에서는 12월과 1월의 두달 사이에 14경기를 소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건 타 유럽 각국 리그 클럽에 비해 컨디셔닝 면에서 크게 불리한 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러면 딱 잘라말해 현단게에서 어디가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리라고 생각합니까?



무: 잉글랜드의 세 팀, 어디라고 딱 집어말하진 않겠지만

스페인의 두 팀, 이탈리아의 한 팀, 그리고 독일의 바이에른, 이 7팀 중에서 챔피언은 나옵니다.



-아브라모비치 회장의 자금력은 프리미어쉽과 챔피언스 리그의 2관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후광이 되고 있죠?



무: 확실히 좋은 보강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쓰는 액수의 크기가 아니라 우리들이 그 자금을 올바로 쓰고 있다는 겁니다. 유럽에는 이적 시장에 거액을 쏟아부으면서 뭐 하나 타이틀을 따지 못한 클럽이 몇 개나 존재하지만 첼시는 다릅니다.

우리들은 선수를 영입할 때 사즌에 꼼꼼한 조사를 하고 있고 그런 노력이 최근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올바른 보강에 의해 션재의 강력한 그룹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이 정도의 투자를 하고 만약 이번 시즌이 무관으로 끝난다면 아브라모비치 회장은 큰 불만을 터뜨리겠죠?



무: 회장 이상으로 우선 내가 만족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잉글랜드 언론들은 기고만장해서 나를 비판하겠죠.

물론 프리미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을 시작으로 전통있는 빅클럽들이 우글우글해서 우리들이 타이틀을 놓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닙니다.

그러나 반복해 말하건데 프리미어 쉽에 관해서는 확실히 타이틀을 손에 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의 자금력이 있으면서 왜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이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지 않았습니까?



무: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에시앙은 틀림없는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선수를 영입할 때 내가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은 그 선수가 얼마나 축구에 대해 의욕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그런 정신적면이 확립된 선수가 아니면 아무리 유명햐건 많은 타이틀을 손에 넣건 부자이건 전혀 무의미합니다. 나이도 20살이건 30살이건 관계없습니다.

밀란의 말디니와 카푸가 좋은 예죠. 그들은 지금까지 캐리어 중에서 거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습니다.

명성도 있는데다 돈도 있어요.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만족하는 일 없이

매일매일의 연습에도 진지하게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정도의 선수들이 프레시즌의 미국원정에서 전력을 다해 플레이하고 있으니까요.

진정한 스타 플레이어라는 건 그들같은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 (진짜 심하게 동감...ㅡㅡ;;)



-즉,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보강정책이 잘못되었다는 건가요?



무: 일률적으로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요 10년간 가장 많은 타이틀을 손에 넣은 클럽이고 선전, 머천다이징 면에서도 굉장히 큰 성과를 얻었으니까요. 그러나 그들과 같은 규모의 자금력을 가진 클럽이 나타나면 매년같이 타이틀을 따는건 불가능해지는 것도 당연할겁니다.



-만약 그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무: 지금은 불가능합니다. 첼시와 4년 계약이 있고 가능하면 또 연장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런던에서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번 겨울의 이적시장에서 이전에도 영입을 시도했던 바르셀로나의 에투에게 다시 어프로치를 할생각입니까?



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우리들이 에투의 조사에 착수한 것은 크레스포가 밀란에 완전히 이적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지난 시즌 렌탈).

그러나 결국 그 쪽과의 교섭이 마무리지어지지 못하고 그는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따라서 전방에 보강의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도 에투는 내가 높이 평가하는 세계 유수의 포워드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현재 팀에 재적하고 있는 선수의 계약 갱신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무: 굉장히 중요한 안건입니다. 계약갱신에 관한 교섭은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고

확실한 선견지명을 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마켈렐레.

그와는 앞으로 2년 후면 계약이 끝나는데 이미 그 때를 대비해 준비를 진행중입니다. 젊고 좋은 인재가 있어요.

플레이 스타일도 마켈렐레와 비슷하고 머지 않아 그(아마 라사나 디아라인가) 그 포지션을 이어받게 될겁니다.



-지금 램파드는 첼시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그를 어떻게 정의합니까?



무: 필요불가결한 플레이어. 그는 대전상대가 어디건 홈에서나 어웨이서나 항상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도 개막부터의 세 시합을 빼면 지적할 부분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컨디션만 완벽하면 매 시즌 20골을 약속해줄 특별한 미드필더입니다.



-2005년 바론도르는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딩유가 수상했습니다만 당신이라면 누구를 뽑겠습니까?



무: 바론도르의 선출 포인트는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그 선수의 순수한 재능. 그 점에서 말하자면 호나우딩유나 밀란의 카카겠죠.

그들은 모두 흉내낼 수 없는 플레이를 해주니까요.

그러나 또 하나의 포인트, 1년을 통틀어서의 지속성이라는 점이라면 말할필요없이 램파드입니다.

어쨌거나 이 세 사람이 2005년의 최우수선수라는데 틀림은 없습니다.- (역시 완전소중 람반장...)



-당신은 같은 축구계에서 적이 많은 감독으로서도 유명한데요.



무: 확실히 때때로 말싸움을 하는 일도 있지만 주변에서 시끄럽게 굴 정도로 빈번한 일은 아닙니다.

라파나 알렉스경과의 사이에는 아무 문제도 없어요.

웽어와는 몇차례 붙었지만 그것도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은 남아있는 앙금도 없어졌습니다.



-크루이프에 관해서는 어떻습니까?



무: 우선 가장먼저 말해둘 것이 내가 먼저 나서서 크루이프를 비판한 적은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그는 영국에서 치뤄진 골프대회에 참가했을 때 나와 첼시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연재하는 코너가 있는 스페인 신문지상에서 같은 식의 비판을 했습니다.

비판을 받아서 나는 거기에 답했을 뿐입니다.

즉 크루이프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면 논쟁같은건 벌어지지 않았을겁니다.- (당연한 말씀...)



-그 크루이프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변화가 있습니까?



무: 만만치 않은 팀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난 시즌도 좋은 팀이었지만

반봄멜의 영입과 에드미우손이 부상에서 회복해서 더더욱 옵션이 늘어났다는 느낌입니다.

어쨌거나 수비면에서 그들의 존재는 커다란 플러스가 되겠죠.

어쨌거나 이번 시즌의 바르셀로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 토너먼트 1차전에서 그 바르셀로나와 격돌하게 됩니다만

그들은 지난 시즌의 복수에 불타고 있습니다.



무: 당연하죠. 지난 시즌도 같은 라운드에서 우리들과 부딪혀서 패배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얘기는 꺼내봤자 끝이 없는 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첼시는 리버풀에게 복수를 할 생각이고 물론 밀란도 결승에서 당한 그 빚을 갚으려고 불타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일부에서 '첼시의 축구는 재미없다' 라고 비판받고 있습니다만 거기 관해서는 어떻게 반론하십니까?



무: 솔직히 말하죠. 지금 첼시의 축구는 내 취향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 잉글랜드에 적합한 가장 효율적인 축구라고 해도 좋을겁니다.

감독은 자신의 취향으로 팀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 리그에서 가장 승리를 얻기 쉬운 팀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제발 이걸로 욕쩜 하지마세요...ㅡㅡ;;)



-그러면 이제부터는 눈앞에 다가온 독일 월드컵에 관해서 당신의 견해를 이야기해주십시오.

브라질이 우승후보의 필두로 불리고 있는데 이론은 없습니까?



무: 브라질이 우승후보로 불리는 건 전방에 많은 인재들이 모여있고 게다가 선수 개개인의 경험치가 굉장히 높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너무 높은 세간의 평가가 팀에 있어서 마이너스로 작용하지 않으면 좋겠지만요.



-당신이 키운 선수인 램파드나 테리가 핵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무: 에릭손 감독은 굉장히 좋은 팀을 만들었습니다. 판타스틱이라고 표현해도 손색없습니다.

우수한 선터백을 다섯명이나 데리고 있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미드에서 전방에도 퀄리티 높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잉글랜드 대표팀이 해야만 하는 것은 단 하나

대전 상대에 따라 전술을 바꾸는 유연성을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무: 첼시 선수들에게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잉글랜드 축구는 독특하다. 다른 어느나라도 이런 축구는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 대륙의 클럽과 대전할 때는 유연하게 전술을 바꿀 필요가 있다.'

라구요. 예를 들어 시간을 벌기위해 과장된 몸짓으로 피치에 쓰러지는 선수는

대륙에서는 '경험풍부하고 영리함이 넘친다.' 라고 평가받지만

여기 잉글랜드에서는 '사기꾼' 으로 불려서 야유를 받습니다.

또한 시합의 템포, 주심이 휘슬을 부는 기준, 모든 것에 있어 잉글랜드는 특수합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문화의 차이랄까 즉

이 나라 이외의 팀과 대전할때는 그들의 방식에 재빨리 적응할 필요가 생긴다는 겁니다.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라틴 국가와 싸울때는 그게 극히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브라질, 잉글랜드 이외에 유력한 국가를 든다면?



무: 이번 월드컵은 6~7팀 사이에서 우승경쟁이 벌어질겁니다.

내 예상으로는 모두가 축구 대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입니다.

유로 2004의 그리스와 같은 팀은 나타나지 않을겁니다. - (선견지명....ㅡㅡb)

선수의 퀄리티 면에서는 브라질에 뒤떨어지지 않는 아르헨티나,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많고 리피라는 뛰어난 감독이 있는 이탈리아,

또한 지단과 튀랑 등 베테랑 세의 컨디션이 좋으면 프랑스도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을겁니다.

그 다음에는 스페인에도 일류급 선수들이 모여있고 네덜란드도 젊지만 잘 훈련된 팀입니다.



-개최국인 독일은 어떻습니까?



무: 일반적인 평가는 낮은것 같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컨페드레이션스 컵에서도 증명했듯이 팀은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고 가능성은 높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클린스만 감독의 아이디어를 첼시의 트레이닝에 도입할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정신적 부분의 케어에 관한 것입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도입했고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아무리 주위에서 비판을 받아도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굉장히 용기있는 감독입니다. -(역시 명장은 명장을 알아 봄... ^^ 근데, 스콜라리한텐 왜??? )



-그러면 당신의 조국, 포르투갈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까?



무: 상위에는 갈 수 있겠지만 우승은 무리입니다. -(냉정하시넹.... 두고 보삼...ㅡㅡ;;)



월드사커다이제스트 1월 19일 헤이지~


출처: 사커라인 No.8 Rooney 님의 글

------------------------------------------------------------

무링요 감독의 예상 및 결과 정리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독일 - 4강 진출
브라질, 아르헨티나 - 8강 진출
스페인, 네덜란드 - 16강 진출

그냥 무난하고 평범한 예상이었네요.

인상적인 부분은 독일에 대한 평가... 독일 클린스만 감독에게 배운 점이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군요.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평도 재미있고요.

첼시의 축구는 내가 원하는 축구가 아니라는데, 그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축구는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1_leader
06/07/03 20:28
수정 아이콘
음 어떤축구를 원한다는건지 궁금하네요..

1위를 위한 축구와..그가 원하는 축구..
리고렛
06/07/03 20:38
수정 아이콘
몇일 뒤에 봅시다~
파블로 아이마
06/07/03 20:38
수정 아이콘
포르투 감독시절이 자신이 추구하던 축구인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IntiFadA
06/07/03 20:53
수정 아이콘
전 이 사나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06/07/03 21:15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진 인터뷰죠. 개인적으로 세계최고의 감독이라 생각. 저정도의 선수장악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선수들에게 가는 여론들의 부담감을 가볍게 자신에게 돌려주는 센스까지. 거친인터뷰할때도 이 감독이 자기의 분에 못이긴 즉흥적인 인터뷰라기보다는 계산된 인터뷰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 스타에 비하면 최연성선수에 비하고 싶네요. 가장 인터뷰를 잘 활용하는 선수.
벨로시렙터
06/07/03 21: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무링뇨 감독은 정말 언론플레이에 능한 감독인거죠, 그런쪽을 본다면, 모든 감독들의 표상? 정도 입니다
06/07/03 21:29
수정 아이콘
역시 감독은 아무나 하는건 아닌가봐요. 무링뇨 감독도 그렇고 퍼기 영감님이나 웽거 교수님도 말하는거 보면 대단~
농심저글링
06/07/03 21:31
수정 아이콘
이페이스대로 간다면 감독으로 세계축구사에 이름이 날릴듯...
저스트겔겔
06/07/03 21:56
수정 아이콘
무링뇨 감독 한국으로 오면 안되겠니?
올빼미
06/07/03 22:09
수정 아이콘
아이실드의 누가생각나죠^^
ILoveH?;;;
06/07/03 22:30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실력은 인정..;; 첼시 돈빨이라고 폄하당하기도 하지만, 그정도로 깍일 정도의 커리어가 아니기 때문에..
레알이랑 비교하는거에서 가슴이 좀 아프네요..^^;;
06/07/03 23:09
수정 아이콘
몇일 전에 KBS스포츠 뉴스였나요
감독 후보 얘기할때 무링뇨 감독이 고려되고 있다 해서 어이 상실했던적이
폭렬저그
06/07/03 23:21
수정 아이콘
무링뇨는 우리나라감독 절대 못합니다.^^ 걱정마세요 ^^

우리나라 축협에서는 외부감독영입시 월드컵8강 유로4강이 자격이라네요

무링뇨나 폴르갱같은 명장은 절대 못오니 안심하세요 ^^
오크날다
06/07/04 03:48
수정 아이콘
↑하하ㅋ

그래도 아무튼 무링요가 우리나라 월드컵전에 딱 1년만 맡아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정말 기대되는데.... 정말 아이쉴드의 누구가 생각나요 하하
Pusan[S.G]짱
06/07/04 09:13
수정 아이콘
무링뇨가 포루투칼 감독 제의도 나중에 한다고 사양했는데 한국을 맡을리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7 [기타] 미국서 외면받는 월드컵 [15] nausicaa6104 06/07/04 6104
1396 [기타] 무링뇨"골 안넣으면 리오 사겠다" [20] Monolith5404 06/07/04 5404
1395 [기타] 간략 단신 (프링스 출장 정지 외) [20] croissant4539 06/07/04 4539
1394 [기타] C.호날두의 승부차기 [34] 나무늘보8370 06/07/03 8370
1393 [기타] 일본 축구의 현란한 기술 [27] 늘지금처럼9616 06/07/03 9616
1392 [기타] 초감각적인골 50개 ^^ [축구] [30] 일택4693 06/07/03 4693
1391 [기타] 日 나카타 히데토시 현역 은퇴 [30] 헤르메스5818 06/07/03 5818
1390 [기타] 무링요 감독이 1월에 예측했던 월드컵 우승국 예상 [15] Neuro4577 06/07/03 4577
1389 [기타] 일본 대표팀 새 감독은 '오심' - 이걸 유게에 써야 할지 월게에 써야 할지... [4] The xian3273 06/07/03 3273
1388 [기타] 딩요타 조금 바꿔보았습니다. [9] 미스치루3673 06/07/03 3673
1387 [기타] [펌] 바르셀로나, 유니세프와 구단 사상 최초 스폰서 체결 [9] 사비올라4499 06/07/03 4499
1386 [기타] 카메라폰과 처음 조우한 맨체스터 삼인방 [1] 고길동4005 06/07/03 4005
1385 [기타] 딩요타와 함께 보는 세계로 가는 을용타 [4] 고길동3698 06/07/03 3698
1384 [기타] 브라질탈락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딩요타 [3] 고길동3802 06/07/03 3802
1383 [기타] 루니가 퇴장을 당하던 상황. [22] Liebestraum No.34203 06/07/03 4203
1382 [기타] 호나우두가 40미터 달려왔다는 기사... [20] 헤르메스5015 06/07/03 5015
1381 [기타] 호나우도 루니 사건 [45] 바닷내음4637 06/07/03 4637
1379 [기타] 잉글랜드탈락의 희생양(?) C.호나우도. [15] 바두기3708 06/07/03 3708
1377 [기타] 박지성 토트넘행?? [19] 디질래 랜드4239 06/07/03 4239
1376 [기타] 레알 마드리드 차기화장 칼데론 확정! [11] Rosicky3741 06/07/03 3741
1375 [기타] 한국축구 달라질수 있다. [11] Go_TheMarine3888 06/07/03 3888
1374 [기타] c.호날도- 루니와 난친구다 [26] 뢰탭옵하5047 06/07/03 5047
1372 [기타] 브라질 vs 프랑스... 위닝 버전... [8] 칼잡이발도제3929 06/07/03 39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