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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9 03:57
히딩크감독도 이런 징크스까지 계산해가면서 겜 하던뎅.. 설마 프랑스 도미니크감독도 우리나라 징크스를 알고는 평소에 자기들이 입던 파란유니폼을 안 입은건 아니겠죠?
06/06/19 04:56
참나.. 윌토르 패스도 아니고 슈팅이 김남일 선수맞고 굴절된게 앙리한테 가선..쩝.. 안정환선수투입되고 프랑스 체력떨어질때쯤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06/06/19 05:49
진짜 우리나라는 패스 연결 안되고 미들 라인에서 밀리고 수비가 불안하고 해도.....어떻게든 골을 우겨넣는 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06/06/19 05:57
어우 정말 조마조마해서 ..
한국경기할때마다 수명이 10년은 줄어드는 듯 ㅠ_ㅠ 그래도 감동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 +_+ (일본경기때도 수명이 1년정도는 ....-_-;)
06/06/19 05:59
저게 정말 들어간거야-_-?하고 3초간 고민했음; 골은 어떻게 넣어도 1점인건 마찬가지군요.:)
비겨서 기분은 좋겠지만 스위스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혹시 프랑스나 스위스가 토고하고 비기는 대사건이 벌어지지 않는한; 그리고 경기내용은 한골 넣을 때까지 찬스 비스무레한 장면조차 찾기 힘들 정도로 완전히 몰리는 게임이었죠. 스위스전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06/06/19 06:02
티원이 아슷흐랄해서 조마조마 하는거보다
한 천배는 더 후덜덜하게 지켜본거 같습니다 골 터지는순간 앞집 옆집 뒷집 와~~~~ 저도 마찬가지 전반까지 보고 잠드셨던 아버지가 제가 소리 지르자 으으응? 하시면서 박수를 막 치시던데 얼마나 귀여워보이던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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