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21.co.kr../?b=8&n=35432 1편 강한남자(알파)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kr../?b=8&n=35475 2편 높은 프레임 편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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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co.kr../?b=8&n=36166 12편 스토리텔링 편 링크입니다.
https://pgr21.co.kr../?b=8&n=36185 13편 AA 편 링크입니다.
자 본격적인 어프로치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13편과 이어지니 13편은 선필독입니다. 먼저 제가 제 이야기를 좀 써보겠습니다. 저는 나이트도 클럽도 다니지 않고, 소개팅도 하지 않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헌팅의 경험이 적다 라고 볼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전문가들 처럼 많다 라고는 더더욱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프로치는 좀 더 숙련된 전문가들께 배우시길 바랬습니다. 다만 전문가는 비용도 비싸고 제가 쓰다보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 쓰게 된것이지요. 제가 처음 헌팅을 하게 된것은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소개팅을 하기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거기부터 헌팅의 이야기를 시작해 나갈랬는데 좀 그 글이 다른 방향으로 논의가 되서 덮고 다시 쓴겁니다.) 소개팅을 놓으면서 부터 정말 저는 신세계가 펼쳐졌죠. 원하는 여성을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고 찾아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관계를 만들어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연애관계들은 다소간의 실수가 있어도 만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픽업은 그렇지가 않아요. 헌팅을 하면 한번의 실수로 아웃됩니다. 그만큼 서로간의 신뢰가 없고 둘간에 만나지 않으면 서로 만날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하나하나 전보다 훨씬 철저하게 상황에 맞게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더욱 재미있는게 내 자신이 그렇게 된 뒤에 일반적인 생활로 돌아오니 모임내에서 관계 내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거든요.
특히나 글을 쓰게 된것이 지금의 여자친구 때문입니다. 사실 여자친구 이야기도 PGR에 가끔 썼구요.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많이나서 처음에 만나는데 그것이 큰 장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1년 쫓아다닌거 같네요. 그리고 1년간의 짝사랑이 결실을 맞이해서 2년이 다되어가는 중견커플이 되어 있구요.
(그래서 3년동안 직접경험 거의 없습니다.) 여친에게 대쉬한 뒤로는 당연히 헌팅은 안했구요.
(한두번쯤 친구들한테 등떠밀려 합석제의는 하고 온적있지만 그것도 극히 드물었습니다.) 어째든 돌이켜봤을때 제가 픽업을 기초적으로나마 해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픽업을 하면서 픽업의 마인드를 충실히 가지지 못했다면 지금의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날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답은 네버였습니다. 그것이 제가 시리즈를 써 나가는 이유겠지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14편 술집에서 헌팅하기.
자 기본적으로 이제 AA
(13편 참조)는 없어지셨고, 적당한 화술은 무장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어프로치를 실제로 하셔야 합니다. 걱정되시죠?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이것이 바로 오프너 입니다. 시작할때 꺼내는 말이죠. 사실 이 오프너라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몇개의 재치있고 숙달된 오프너가 있으면 그것자체가 본인에게 자신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이도가 낮은 술집과 수업 중에 술집부터 시작해 볼게요.
어프로치에는 흔히 다이렉트 어프로치와 인다이렉트 어프로치가 있습니다. 다이렉트는 직접적으로 말하는거죠. "실례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좀 주세요". 인다이렉트는 둘러가는 겁니다. "구두가 이쁜데 어디서 사셨어요? 잘 모르겠는데 제가 다음에 물어봐도 될까요?" 이런식이죠. 모든 접근은 다이렉트와 인다이렉트가 조금씩 섞여있습니다. 성공률이야 인다이렉트가 좀더 높은것 같고 다이렉트는 AA를 없애주는데 큰 공헌을 하죠. 인다이렉트는 또한 소셜네트워크 속에서 타인의 번호를 받을때도 충분히 응용가능하니 보다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다만 인다이렉트를 모르는 여성분께 한다면 일단 자리에 앉는 오프너와 번호를 받는 오프너가 두가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오프너는 멘트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사람이 더욱 중요합니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화술도 중요합니다. 무슨 대사 외우듯 발연기 하시면 꽝입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뭔가 주어진 과정을 행한다는 느낌보다는 상대를 살펴보면서 그때그때 말을 이어보세요. 제스쳐와 표정역시 중요합니다. 잘 웃는 얼굴로 아주 약간 과장된 제스쳐를 섞어준다면 효과가 좋습니다. 이런 것들을 AA를 없애면서 같이 연습을 해봐야 하는 겁니다.
자 이제 술집에 왔습니다. 술집에 왔다면 당연히 당신은 친구들과 같이 오셨을겁니다. 이럴 때 합석제의를 한다고 생각해보시죠. 친구들과 상대의 숫자가 맞지 않을수도 있고
(사실 큰문제는 안됩니다만) 원치 않는 친구도 있을 수 있고, 같이온 친구중에 여자분이 있을수도 있고 상대방이 지금 여자만 있어보이지만 일행인 남자를 기다릴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죠. 상대도 내가 마음에는 들지만 오늘 술마시기는 힘든 상황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합석제의는 웬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합석제의는 어프로치가 성공한 뒤에 분위기를 봐서 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합석제의 실패하면 다음 테이블 가서 또 제의하기도 좀 뻘쭘합니다.
합석제의 보다는 혼자 가서 번호를 따는게 좋습니다. 명분은 흔한 게임하다 걸렸다로도 충분합니다.
"죄송하지만 게임하다 걸렸는데 가장 이쁜 여성분들 계시는 테이블에가서 술 한잔 얻어먹고 오랬거든요~한잔 주시면 안되요?"
충분히 고전적이지만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몇분 있다 오는게 미션이라든지 술 얻어먹었으니 한잔 드리는게 예의라느니 그런 모든 썰이 다 통합니다. 갈때는 당연히 당신이 마음에 드시는 여성분에게 가야겠죠. 그리고 심각한 분위기의 자리에는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을 대충 보고 상대의 분위기를 봐서 술을 적당히 드신 테이블이 더 좋습니다. 잔은 여분을 달라고 해서 챙겨가세요. 자기잔만 챙기지 말고 티슈로 각잡아서 상대의 잔도 커버씌워 갑니다.
(새 그릇에 종이로 씌우듯이요) 한잔 먹고 한잔 드리고 답례로 해드리면 화기애애해집니다. 그러면 이제 ioi를 뽑아내야죠. 말씀으로 뽑으셔도 좋고 답례로 티슈로 장미꽃을 접어 드려도 됩니다. 젓가락 받침대를 만들어드리기도 하구요. 마술이나 이런거 할줄 아시면 하시면 되는데 이런건 기본적으로 도구가 좀 필요해서. 동전마술이나 휴지마술 같은것은 괜찮습니다.
(장미꽃과 젓가락 받침대 만드는 법은 맨 밑에 링크해둘께요.) 적당히 ioi를 뽑았다 싶으면 번호를 따는 겁니다. 기본적인 번호따는 오프너 몇개만 알려드릴께요.
"근데 사실 제가 요즘 책을 쓰거든요.~"
"우와 정말요~"
"네 책쓰는 것때문에 20대 스타일 좋은
(상대를 바라보며 웃음) 여성분들께 조사해야 하는게 있는데 조사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힘든 제스쳐) 그럴때 전화해도 괜찮을까요?"
"호호 무슨 책을 쓰시길래요?"
"전화번호부요."
전화번호부 오프너 입니다.
"아.근데 지금 친구가 오기로 했는데 여기 위치 알려줘야 하는데 밧데리가 다됐는데 문자 하나만 보내주시면 안되요?"
"네 괜찮아요."
"죄송한데 다른 폰으로 문자치면 느려서 그러니 XX씨가 대신 해주세요"
"네 불러주세요."
"친구번호는 010-XXXX-XXXX구요"
"네"
"
(처음에는 위치를 말합니다.또박또박 불러주는 말투로) 여기 신림사거리 6번출구 방향 꽐라라는 술집인데 XX씨 사실은 오늘 만나서 너무 즐거워서 그러니 우리 다음에 뵐까요? 이거 사실 제 번호인데 전송 해주시겠어요?"
문자메세지 오프너입니다.
"저 참이슬 마끼야또 한잔만 주세요"
"네? 호호 자 여기."
"에이 이건 참이슬 17년산이지 참이슬 마끼야또 아니잖아요."
"호호 그럼 참이슬 마끼야또는 뭐에요?"
"일단 17년산부터 한잔 합시다, 저도 한잔 드릴께요"
(소믈리에 처럼 참이슬 디켄팅 합니다.)
"호호호"
"짠~"
"참이슬은 마셨으니 다음에 마끼야또 한잔 해요 연락처 주세요~"
참이슬 오프너 입니다.
"근데 XX씨는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죠?"
"네"
"살면서 후회 해보신적 있으세요?"
"네"
"후회하게 되는것 싫으시죠?
"네"
"똑같은 후회 하는 것은 더더욱 싫으시죠?"
"네"
"저도 후회하기 싫은데 전화번호 찍어 주시겠어요? 제가 지금 원래 테이블로 돌아가봐야 하거든요.그런데 이말 안꺼내면 정말 후회할것 같았어요"
"네"
후회 yes set
(11편 참조)오프너입니다.
"근데 그거 알아? 우리는 지금 응이 긍정이고 아니오가 부정인데 고대이집트에서는 응이 부정이고 아니오가 긍정이었대~"
"정말?"
"응, 그래서 고대이집트 식으로 게임하자. 한사람이 질문하면 대답은 응 아니오만 할수 있는데 반드시 고대이집트 식으로 해야해~ 틀린 사람 먹기~"
"응 알았어~"
"일단 한잔. 아니오. 알았어 라고 해야지~"
"벌써시작이야?"
"아니오~"
(웃음)
"자 시작했으니 나부터 질문한다. 전화번호좀 찍어줄래?"
"아니오~"
찍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응~"
역시 찍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응은 부정인데? 라고 물어보면 여긴 한국이잖아~
고대이집트 오프너입니다. 이건 키노
(5편입니다.)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어떤식으로든 활용 가능합니다.
"성함이?"
-"권유리요."
(물론 가명입니다.)
"어! 안동권씨죠?"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생각 읽거든요 원래~"
-웃음
"근데 안동김씨랑 안동권씨 결혼 못하는거 알아요?"
-"어! 들은 적은 있어요.!"
"저랑 결혼은 못하시겠네요.
(아쉽다는 제스쳐 뒤 웃음)"
-"안동 김씨세요?"
"네~"
-"아마 절대 못하실거에요. 호호"
"하하 근데 왜 결혼 못하는 지는 아세요?"
-"글쎄요."
"예전에 태조왕건의 서인석이 블라블라
(중략) 그래서 의형제를 맺어서 결혼 안하기로 했대요. 좋은일 하면 뭐해요 우리 같은 후손들이 그것때문에 고통받는데 말이죠."
-"고통이요?"
"결혼 못하잖아요."
-"호호"
"근데 그게 법이 개정되서 이제는 결혼할수 있어요."
"진짜요?"
-"네! 이제 동성동본도 결혼하는걸요~"
"그래도 절대 결혼 못하실거에요! 호호"
-"하하. 누가 결혼하쟀어요? 흐흐 결혼 말고 연락처만 주세요~ 그게!훨씬 간단하네요. 요즘 결혼식 힘들죠~"
번호를 찍어준다.
"지금 전화드릴테니 제 번호도 저장해놓으세요. 이름 가르쳐 드려야죠?"
-"네"
"제 이름은 이XX입니다~"
(김씨가 아닙니다.)
여기서 빵 터집니다.
13편에서 긁었습니다. 본관 오프너입니다.
아래로는 스토리텔링 오프너입니다. 그래서 다소 깁니다,
아더왕 들어보셨죠? 그 유명한 잘나가던 아더왕도 한번 이웃나라 왕에게 잡혀버렸습니다. 그 왕은 아더왕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여성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해주면 풀어준다고 했죠. 이렇다니깐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남자가 여자맘을 알아주긴 어려운가봐요.~ 이웃나라 왕도 지금 누구한테 작업중인가?
(웃음) 그래서 아더왕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한 마녀를 찾아갑니다. 그 마녀는 정말 악취가 나고 못생긴 마녀여서 외딴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그 마녀를 찾아갔는데 그 마녀는 그것에 대해 대답을 해 줄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조건을 걸죠. 아더왕의 기사중에 가장 남자답고 훈남이고 충성스럽고 멋진 태양의 기사 가웨인과 결혼시켜 달라고 하죠. 마녀도 보는 눈은 높았거든요~ 아더왕은 여기서 잠깐 고민했으나 일단 살고 봐야 되기에 오케이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나니 마녀가 대답을 해주죠.
"여성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결정하게 해주는 것 입니다.~"
(반응이 좋다면 여기서 여성분이 끄덕끄덕 합니다.)
아더왕은 그 말을 듣고나니 무릎을 딱 쳤고 이웃나라 왕에게도 이야기를 하니 그 왕도 무릎을 딱 쳤죠. 그리고 아더왕은 풀려납니다. 그 왕은 작업은 잘됐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풀려난 아더왕은 이제 걱정이죠. 마녀랑 가웨인을 소개팅도 아니고 결혼을 시키려 하니 말도 못꺼냈겠거든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가웨인에게 살짝 떠 봤는데 가웨인은 충성스러운 기사 군말 없이 한방에 오케이 합니다. 그리고 그는 왕에게 뿐만 아니라 결혼 상대인 마녀에게도 한치의 흐트럼 없이 자신의 약혼자로 인정하고 잘 대해줬어요. 역시 멋진남자! 그렇죠?
(상대의 호응을 끌어냅니다.)
자 그렇게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갔는데 이게 웬걸 마녀가 아닌 윤아 같은 초절정 미녀가 있는겁니다. 그 마녀는 이렇게 말을 하죠. 자신에게 잘대해준 당신에게 감동해서 강남 성형외과를 다녀온건 아니고 인생의 절반은 미녀로 보내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가웨인에게 말합니다. 낮에 미녀가 될까요? 밤에 미녀가 될까요?
고민 되는 상황이겠죠. 그렇죠? 낮에 미녀가 되면 남들보기에는 으쓱하겠지만 밤에 한침대에서 잠을 자기 괴로울것이고 밤에 미녀가 되면 금슬이야 좋겠지만 남들 시선이 부담스러울수 있죠. 그런 가웨인은 어떻게 선택했을것 같아요?
(상대에게 물어봅니다. 낮에는 옥동자 밤에는 원빈 이렇게 바꾸어서 물어봐도 좋구요~)
가웨인의 선택은
"당신의 삶을 당신이 원하는대로 결정하라~" 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쁜 마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미녀로 있기로 했답니다.
멋진 남성의 이야기는 여성에게 "우와.."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키기 좋죠. 그러면서 그 멋진 남성과 연관을 시키며 번호를 따시면 됩니다. "진정 원하는대로 해드릴께요~ 번호 좀 찍어주세요." 라든지 "그럼 남자가 진정 원하는건 뭔지 아세요?" "네?" "마음에 드는 분 연락처를 얻는 거겠죠? 전화번호 찍어주세요~" 라든지. 그러면서 마무리로 "당신이 전화번호를 줄지 안줄지는 당신이 결정하세요~ 안주시면 실망이야 하겠지만
(실망하는 제스쳐 뒤 웃음).. 전 진정 원하는 것을 하게 해드리고 싶으니깐요~"라며 웃으며 덧붙히면 방금의 이야기에 흥미가 있었다면 감동 받았다면 쉽게 번호를 찍어줄겁니다. 그러면 이제 마무리 하며 환기하는거죠. "당신이 원해서 준거에요~ "
12편에서 다시 긁었습니다. 아더왕 스토리텔링 오프너입니다.
옛날에 한 왕국에는 영주가 있었어~근데 그 영주에게는 아름다운 공주님이 계셨지~ 모두가 그 공주님을 좋아했어. 그런데 그 영지내에 농노의 아들이 그만 그 공주님께 반해버린거야. 그 농노의 아들은 아무도 모르게 매일같이 공주님께 들꽃을 따서 올렸지. 심지어 꽃을 매일 받던 공주님도 누군지는 몰랐어. 하루는 그러다가 그것이 발각되어서 그 농노의 아들은 형을 받게 되었어. 마을 남자들이 돌로 치는 형. 그때 예수가 있었으면 누구든 이 공주를 사랑하지 않았던 자는 돌로치라고 했을텐데,(웃음) 마을 남자들은 질투의 감정에 휩싸여 격분하며 돌로 쳤지. 거의 죽음이 다다랐을 무렵. 공주는 그사실을 알고 달려가서 형을 중지시켰어.
"그리고 그 피투성이의 남자를 안고 이야기 했지. 괜히 나를 사랑해서 이렇게 고통 받느냐고."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그 남자는 후회한다고 속삭였어.
"그렇죠 후회되시죠 그러게 왜.."
"내가 후회하는 것은 당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오. 좀더 사랑해 주지 못하고 이렇게 떠나는 것일뿐."
그리고 그 남자는 그 말을 남기고 죽었버렸어. 공주님은 대성통곡했지.
그 장면을 본 신이 그 농노의 아들을 환생시켜줬고 공주역시 수명을 다 한뒤 환생시켜줬지. 그리고 남자에게는 공주를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주었어. 그런데 환생을 해서 그녀를 찾아냈을때 그녀를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해도 그녀는 도무지 믿지 않았던 거야. 왜냐하면 공주는 원래도 그남자를 몰랐던 만큼 신은 공주에게는 알아볼 능력을 주지 않았지. 그래서 지속적으로 실패하면서도 환생을 거듭하며 그 남자는 공주를 찾아 나선대.
"그리고, 지금도 공주는 그 이야기를 믿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구~"
농노와 공주 오프너 입니다. "오래 찾아다녔는데 연락처 좀 주시겠어요?" 정도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대충 몇가지 오프너를 썼네요. 오프너는 100%는 없습니다. 오프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문이니 자신에게 맞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앉아보고 분위기 좋으면 합석하시면 되고 합석해서 잘 놀다보면 자연스레 번호를 따셔도 좋습니다. 이런 오프너는 합석이 불가능하거나 하고 싶지 않을 때 이야기 입니다. 합석도 좀 애매한 것은, 만약 친구와 호흡이 잘맞는다면 얼마든지 합석 하셔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번호만 일단 받고 다음에 분위기 좋을때 다시 만나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합석을 하면 한군데만 딸수 있지만 번호를 따면 여럿 을 딸수 있다는 부수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인 여자분과 아닌 여자분이 둘이 있을때 적당히 배분을 잘하셔서 전체 분위기를 업시키셔야 합니다. 이건 자주 해보시면 늘겁니다. 술집이 가장 이지 코스이니깐 일단 이것부터 해보세요. 다만 주량은 적당히는 마실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그러면요? 남자친구가 있다고 그러면 "저도 남자 친구있어요. 그것도 많이~" 라든지 "어! 저랑 사귀시게요?" 정도의 반격기면 충분할겁니다.
(이 반격기는 고전적이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충분합니다 아직은.)
-휴지로 장미 접는 법입니다.
http://blog.naver.com/lksnim?Redirect=Log&logNo=20136537854
-젓가락 받침대 만드는 방법입니다.
http://baenangin.tistory.com/50
두가지 다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서 만드는거라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0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