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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09:50
저도 흡연자지만.. 이건 분명히 잘못 된 행동인데요.
과태료 찾아보시면 분명 벌금을 물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흡연 금지 구역인데!
12/12/03 10:03
넷상과 현실의 괴리죠.
넷상에서는 다들 자기는 흡연구역에서만 피운다라고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죠. 아직도 길빵에 화장실 흡연에... 젊은 사람도 다르지 않죠. 예비군 훈련만 가봐도 무개념들 널려있어요.
12/12/03 10:07
근본적인 대책은 없습니다.
저도 옛날엔 막 싸우고 그랬는데 끝이 없더군요. 그냥 냄새 사라질때까지 다른곳에서 시간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2/12/03 11:10
계속 경비원분께 신고해서 경비원을 화나게 해야합니다.
경비원분과 함께 화장실 들어가서 주의를 한번 주시고 (여자화장실이면 실패..) 차후에 이런일이 또 생기면 신고해서 과태료 물게 하라시라고 경비원분께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공동생활공간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12/12/03 11:30
흡연에 너무 관대한 인식이 문제입니다.
근데 이 관대한 인식을 흡연자 스스로가 가져버립니다. '한대 쯤이야, 에라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죠. 비행기나 KTX에서도 피는 사람이 있는데, 일반 화장실은 오죽할까요. 좀 더 사회적으로 계도해서 변화하는 방법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때와 장소를 가려야 된다라는 인식이 변화 된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계도하고 홍보하면 시나브로 변화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문제가 많죠. 금연 장소에서 담배 피지 말라 그러면 시비와 동급으로 생각해서 싸움이나 하려하고.. (몇몇 몰지각한 흡연자들에 해당하는 사례이니, 때와 장소를 가려 흡연하시는 흡연자분들은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할수 있는 방법은, 금연 구역 흡연 단속은 시에서 하는 것 같은데, 민원을 계속 넣어 보시는게 어떨까요. 담당 공무원이 한번이라도 나와서 적발 후 과태료 때리면 좀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12/12/03 13:31
저도 요새 밑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지 아침에 화장실 문을 열면 담배의 포스가 풍풍 풍깁니다...
다음주까지 이러면 써붙여놓을 생각입니다..
12/12/03 14:48
오전에 생각을 해본 결과 제 행동을 정했습니다.
화장실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오는게 보이면 그분이 나올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어느 사무실로 들어가는지 따라가서 볼겁니다. 대놓고 기분 나쁘게 쳐다보며 따라갈테니 물어보겠죠. "왜 그러세요?" "관리실이랑 사무실에 화장실 흡연 관련 민원 넣으려고 하는데 어느 회사의 누구신지 확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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