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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18:08
진리의 케바케라고 외치기엔 익숙한 케이스가 바로바로 떠오르는게 그런 경향이 있는거같습니다
여동생이나 언니 가진 여성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남자형제 있다고 하면 남동생 있는지 오빠 있는지 잠깐만 봐도 티가 난달까..
12/12/08 18:18
형제관계에서 어느 포지션에 있는지가 성격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남동생이 있어도 웬수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아서요.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습니다.
12/12/08 18:23
출생순서가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기껏해야 가족 내에서나 효과가 나타나고 가족 바깥에서는 그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죠. 가령 집에서 애교를 부리는 막내가 사회에 나가서도 애교를 부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12/12/08 18:27
저는 5살 3살 차이나는 누님 2분 계신데 큰 누나는 천사, 작은 누나는 거의 남남... 이라고 얘기할수 있겠네요.
나이차에 따라 대하는게 다른거 같아요.
12/12/08 18:35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여동생이나 너무너무 믿음직스러운 누나 그런 거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넘 슬프네요
12/12/08 18:48
제가 여동생이 있는데, 제가 보호 받는 입장입니다.
오죽하면, 저희 아버지는 제 동생이 저를 길렀다고 ㅡㅡ 농담이긴 하지만요. 무튼, 아주 독립적으로 잘 자랐어요. 남자입장에선 너무 똑부러져 재미없어할까 제가 걱정할정도
12/12/08 21:34
저도 오빠가 있는데...
지금까지의 여자친구들을 분석해보면 저랑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만 골라서 사귀고 다녔습니다. 심지어 연하도 별로 안 좋아했었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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