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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00:26
저 예전에 아는 형 한분 계셨는데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분위기 가진 분있었습니다..
영화감독분오셔서 직접 캐스팅하는거도 봤고, 그 형이랑 바같은데 가면 그 바 일하는애들이 일부러 형 일하는데 막 찾아오고 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은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담주월요일 오디션있는데 오디션 보러 와라..라고 말하면 저 그날 술마셔야하는데요? 라며 쿨하게 거절..; 물론 대학생일때도 그 학교 모델활동했었고, 지금도 연예계쪽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알바정도로 모델정도 하고 그러고 있네요...
12/12/18 00:29
한번 있었어요. 20년전 쯤인데...(오래됐네요)
저희 형을 과외해주던 선생님이 서울대 의대생이었는데, 정말 장동건이랑 무지하게 비슷한 외모였습니다. 보면 막 후광이 비치고 멍해지는 외모랄까요... 근데 장동건보다 키가 더 크고, 얼굴도 희고 더 곱상하달까... 귀티나게 생겨서 저희 엄마랑 누나가 과외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후문이.....
12/12/18 00:31
제 친형이 그런 케이스 입니다.
얼굴 타입은 안정환이나 송승헌 같은 부류인데 조명빨 메이크업빨 없어도 웬만한 남자 연예인 뺨을 후려칩니다. 초 5학년때부터 수도 없는 대쉬를 받고 어딜가나 여자들이 난리를 치더라구요...;;집 앞에서 대기하며 서로 싸우는 등...쩝
12/12/18 00:54
옛날 이야기지만 제 친구 중 하나는 바다가로 MT가서 놀 때 아프다고 방에서 쓰러져 누워 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몰래 방에 들어가 덥치더군요....
12/12/18 01:56
제 친구(여자사람)가 얼굴은 왠만한 여자연예인한테 밀리지 않을 수준이라(여자가수 정도는 뺨때릴 수준이고 여자배우한텐 밀리는 느낌) 캐나다에서 같이 공부할때도 외국인들 미친듯이 전화번호 물어보고 들이대고 외국인들 눈에도 이쁜건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너무 사기같은 외모라 여자로 안느껴져서 그냥 친하게만 지내고 있네요.
12/12/18 07:05
한참전 일이죠. 강변역 모 마트에 청순가련의 극을 달렸던 미녀 알바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던 제 친구가 치밀한 물밑작업 후 과감히 들이댔다가 까였지요. 알바생 이름은 남미정이었고, 1년 후 씨야의 남규리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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