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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09:31
빙하기 풀린다는게 예전처럼 상시적으로 싸게 풀리는걸 원하신다면 그런일은 앞으로 없을겁니다.
앞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짧은 기간동안 싸게 풀리다가 방통위 올라치면 쏙 빼고 하는 식으로 스팟만 계속될겁니다. 그걸 기약없이 기다릴지 아니면 그냥 살지는 본인 판단이고 뭐라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다만 앞으로 각 통신사별 영업정지가 있을텐데 그 전에 해당 통신사별로 싸게 풀릴 확률은 높습니다. 정지먹기 전에 최대한 확보해두려는 식으로. 그거는 기다려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온라인으론 절대 안하신다면서 온라인 단가는 왜 기다리세요...? 오프 가실거면 그냥 가서 발품 좀 팔고 좀 싼데서 사면 그만인데.
13/01/06 11:41
그런 관계가 아니라 아예 체계가 다르니 참고조차 안되십니다...
예를들어 작년 12월경에는 오프 단가가 오히려 온라인보다 나아서 온라인 업체들이 편법으로 약식신청서 받고 내방하라고 하는 등의 방식으로 영업을 했습니다
13/01/06 10:33
이번에 베가 s5 할원1000원에 유무가무 번이 34요금제에 풀렸었는데 그냥 그걸로 하셨어도 되셨을건데...
물론 뽐뿌에서요...
13/01/06 10:36
내일부터 두달간 돌아가면서 영업정지 들어가는데, 전 윗분과는 반대로 이 기간동안은 아마 안풀릴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통신사별로 돌아가면서 영업정지 당한적 있었는데 그 기간동안은 서로간에 싸게안풀게 합의본 모양이더라고요. 이번에도 기사 보니까 영업정지기간에 무리해서 가입자 늘리는 것 보단 서로간에 상도를 지키면서 기다리자고 하구요. 저번주 금요일날 많이 풀렸는데 금요일 7시 이후부터 방통위에서 신고들어간다고 싹 장사접고 지금 주말되니 잠잠하네요. 최소한 내일정도까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로 몇달간은 잠잠하게 갈 것 같아요. 상도고 뭐고 서로 엄청 후려쳐서 가입자수 늘리는데 급급해서 엄청 싸게 나오거나, 미리 통신사들간에 합의보고 서로 자중하자고 기다리거나 둘중하나인데...전 후자로 봐요. 그리고 오프는 별 상관없을 것 같은데...그냥 매장가셔서 사셔도 될듯 싶네요.
13/01/06 11:43
영업정지 당한 그기간 얘기가 아니라, 예를들어 KT가 30일부터 영업정지인데 이 30일 이전 한 열흘 정도?
이 기간에 최대한 채워둘려고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영업정지 당하기 직전 해당 통신사의 움직임을 주목해서 한번 기다려 볼수는 있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 지난번 영업정지때도 이런 식으로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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