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때 상하이 혹은 대만을 가볼려고 합니다.

구정떄 갈거라서 비행기 값이 다른때 보다 비쌉니다.



중국의 북경은 작년 추석때 다녀와봤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고 비행기값이 저렴합니다. (30-40만원대)

대신 비자를 받아야지 중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비자 발급비 5만원 추가)



대만은 부산에서 ktx를 타고 인천까지 가서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가야됩니다. (비행기값은 60만원)

다시 올때도 마찬가지로 인천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야됩니다.(ktx 비용 약 13만원 이상)

대만은 날씨가 따뜻해서 여행하기가 좋을것 같고 (저 번달에 캄보디아를 다녀왔는데 겨울철에는 동남아 여행이 정말 편하더군요)

상하이는 추울것 같은데 비용을 신경 안 쓰면 대만이 좋아보이고 중국은 저렴해서 가보고 싶은데 왠지 엄청나게 추울것 같아 고민되는데..


여러분이라면 양 쪽 나라중 어느나라를 여행을 가고 싶으신가요?

마음 같아서는 휴가내고 저렴한 평일날 가고 싶지만 그러면 일도 엄청나게 쌓여있고 눈치도 보이니 이렇게 명절이 아니면 여행을 갈수가 없네요 -_ㅠ (왜 하필 이번 구정은 토.일.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