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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14:31
제가 요즘 집에서 놀면서 핸드폰 관련해서 어느 정도는 알게되었네요.
1. 비싸고 편한 방법 간판님 회선을 기기변경을 통해 회선유지하고 기기만 바꿉니다. - SKT 특성 상 가장 비쌉니다. 2. 좀 불편해도 싼 방법 KT에 회선을 하나 뚫어서 3개월 후 SKT 로 번호이동 하여 기기를 싸게 구매한 후 유심을 바꿔 낀다. - 온가족을 싸게 유지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쓰시는 방법입니다. 신규가입으로 KT에서 가장 싼 요금제로 유지기간을 채운 다음(보통 93일) SKT 로 번호이동 하여 기기를 싸게 구매합니다. 지금 기기와 유심을 바꿔 낍니다. 보통 유심은 14일 이후에 바꿔끼실 수 있습니다(유심기변)
13/01/21 14:32
통신사를 유지하려면 기변으로 핸드폰을 바꾸셔야하는데 첫번째는 번이보다는 못하지만 기변도 온라인으로 정책이 나오기 때문에 찾아보시면 대리점보다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할부로 사는 거라서 다시 약정이 잡히겠지요. 두번째는 중고를 사서 기변하는 건데 이 경우는 기계만 바꾸는 거라서 약정은 없습니다. 중고도 잘 찾으면 가개통급들은 신품이랑 별차이도 없는데 가격은 훨씬 싸니 장점이 꽤 많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천지간판님의 약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따라 다릅니다. 처음 사실때 약정위약금이 있었다면 중도해지는 위약금이 더 나옵니다. 할부금은 지금 해지하나 5월에 해지하나 별차이가 없는데 위약금이 존재한다면 지금 해지하는게 돈을 더 많이 내게 됩니다. 이건 sk 114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가르쳐줍니다. t월드에서 직접확인하셔도 되구요.
13/01/21 15:08
곧 약정 끝나신다는데 가입당시엔 할인반환금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중도해지 한다고 위약금이 더 나오진않죠. 할인반환금 제도 시작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위약금이 걸려있었다면 5월달까지 일할계산되어 조금씩 줄어듭니다.
13/01/21 15:31
제 얘기가 그겁니다. 만약 처음 약정하실때 약정위약금이 0원이었다면 지금해지하나 5월에 해지하나 위약금은 0원이니까요. 하지만 위약금이 있었다면 지금 해지하면 그 위약금의 약4/24만큼 지불해야하지만 5월에 해지하면 위약금은 0원이니까요. 5월에 해지하는 것보다 지금 해지하는게 위약금을 더 많이 낸다는 얘기였습니다.
13/01/21 15:09
남은할부금은 어차피 내는거니 지금해지하나 나중에 해지하나 상관없구요. 위약금은 제가 위에 써드린대로 입니다.
온가족 유지방법 추가로 하나 드리자면 SKT 신규로 구매하셔서 온가족그룹을 다시 묶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좀 귀찮은 작업이 하나 더해지는 셈이죠.
13/01/21 15:40
이럴 경우 대리점 가시는건 비추천하구요
간혹 싸가지없는 업체들이 기기변겅대신 신규가입으로 등록하고 번호만 원래대로 바꾸는 수법으로 가족할인 날아가게 만드는 엿을 선물할 가능성이 있으니 부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신동엽님 글대로 하세요. 하나 팁을 추가하자면 lg유플러스용 중고폰 만원짜리 하나 사서 대리점가서 중고폰으로 신규가입 하시구요 15일 지나면 sk로 번호이동 가능합니다. 중립기관 거쳐서 승인해주는 사안이라 신분증 팩스보낼 일이 있을겁니다.
13/01/21 16:41
참고로 1월 31일부터 20여일간 SK가 번호이동/신규가입이 전면 중지됩니다
예상으로는 그 기간 내에 그 귀하다는 SK 기변 정책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당연하겠죠 번호이동 안되니까 어차피 기변밖에 가입자 유치 방법이 없으니) 이게 어느 수준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보다는 훨씬 좋으리라는 겁니다. 기변 하실거면 그때 노리시는게 좋을듯.
13/01/21 16:44
단, 온라인으로 사실때 주의할점은 요금제 유지 기간(보통 다다음달 말까지 정도) 내에는 일시적으로 온가족 할인이 안될겁니다.
그 조건으로 싸게 파는것이니 감수하셔야 할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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