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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3 16:18
뉴발 993이네요. 현빈이 신고 나와 인기있었고 현재 993 후속느낌인 990도 아주 잘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화점에도 인기 사이즈 품절이구요.
13/01/23 16:20
저도 이신발 볼때마다 신기하더라구요..
완전 옛날에 초등학생때 신던 아톰, 메칸더V 운동화 디자인인데 다른 사람들은 이쁘다고 난리.. 전 뉴발 이 시리즈 말고 나이키 코르테즈 닮은, 잡스가 신던거 맞나요? 그게 이쁘더라구요 지금도 신고있구요 크
13/01/23 16:21
저도 말씀하신 위에 뉴발란스 디자인은 너무 싫어했습니다. ㅠㅠ
친구가 신고 다니면 진짜 별로라고 신지 말라고 했죠. 근데 그 친구가 나름 패션에 관심을 가진 친구(옷을 잘입는 건 아닙니다.; 관심만;)여서 '뭘 모르면 말을 말아~'라고 제게 말했지만, 저는 줘도 안 신는다고 했거든요.; (그만큼 제 눈에는 별로였습니다.) 처음 뉴발란스 유행했을 때 많이 신었던 574 시리즈는 예뻐 보이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종종 신는데 저 디자인은 지금도 별로인 듯합니다. 물론, 제 취향이 그렇다는 겁니다. 어헣~!
13/01/23 16:33
저 아는 형도 저거 신었었는데
새 운동화 샀다고 신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진심 중고 산 줄 알았습니다. 회색은 무언가 때가 타보이는 색인지라... 근데 너도나도 뉴발란스만 신고 다니더군요.
13/01/23 16:58
신발의 완성은 패션이죠. 패션의 완성이 얼굴인건 잘 아실꺼구요.
저 신발도 상하의를 잘 입은 상태에서 신으면 예쁘다 라는 말이 나올 수 있고, 복학한 공대생이 통 넓은 청바지입고 신으면 안 예쁜겁니다.
13/01/23 17:21
뉴발디자인 자체를 싫어합니다..
제경우는 스키니에 워커나 하이탑을 많이 신다보니 저런 디자인과는 상극일수밖에 없는지라.. 근데 이거야 호불호가 명확한거니 누가 맞다고 말할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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