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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04:46
살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때쯤 일주일정도 캘리포니아/라스베가스에 있었는데요.
저는 낮에는 반팔입고 다녔고 저녁에만 바람막이 걸쳤었구요.가족들은 긴팔이나 바람막이정도 입고 다녔었습니다. 공기는 좀 쌀쌀한데 햇빛이 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패딩 가지고 가시면 공간만 차지하고 안입으실것 같네요. 그냥 간단하게 바람막이나 야상정도만 가지고 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13/02/06 07:20
일단 지금옷에서 두꺼운 패딩정도만 챙기지 마시고 코트와 스카프 정도는 챙기세요. 센프란은 추워요. 얼마전에 비왔을때는 4~6도정도까지 떨어져서.. 그리고 센프란은 바람 많이 불고, 아침에 성애도 끼고 해요. 낮은 또 확 덥고. 얇은옷 여러개를 입는게 제일 좋아요.
13/02/06 10:16
쨍쨍해도 그림자만 들어가면 춥습니다... 아침엔 기온이 상당히 내려가니 낮에는 편하게 돌아다닌다해도 긴팔과 목도리 챙기시고, 비오면 엄청 추우니 두꺼운 후드티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아침저녁은 한국 늦가을 흐린 날씨, 오후는 따듯한 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겨울처럼 춥지는 않으니 코트나 오리털파카 같은건 필요없습니다.
13/02/06 13:03
일주일 전에 라스베가스 LA 갔다 왔습니다.
라스베가스 날씨는 사막형 기후라 일교차가 심합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비도 거의 안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 운이 좋게도 비가 왔었는데 이슬비 정도로 내리더군요. 그래도 별로 춥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 어느정도 추위를 잘 느끼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의 경우라면 가벼운 잠바 정도면 충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라스베가스 특성상 건물밖에 있는 시간보다 건물안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으니 두꺼운 잠바는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낮에는 긴 남방 밤에는 후드티 입고 돌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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