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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17:51
축구가 FIFA규정 따르는 것처럼 LOL대회는 라이엇본사의 규정이 국제표준이라서요. 지금 챔스,NLB모두 라이엇의 서킷포인트를 지급받는 대회라서 마음대로 규정을 바꾸진 못할 꺼에요.
13/02/06 17:58
단순히 후보를 위한 규정인데, 그러한 규정을 두면서까지 후보선수가 필요한지를 고민해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팀별로 후보선수는 필요하겠지만, 어디까지나 프로를 목표로하는 아마추어로서의 후보이지, 실제 프로급의 선수는 어딘가의 팀에 소속되어서 경기를 하는 쪽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롤리그 환경에서도 그렇지만, 차후 프로리그형태로 변경되었을 때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13/02/06 17:58
게임 중간에 들어가면 하드웨어적인 세팅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고 소환사 주문 위치라던가 기타 키설정도 유저들마다 다른 게 보통이라 더 혼동될 것 같은데요. 게다가 다른 스포츠에서의 선수 교체는 그 선수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개념이지만 LOL에서는 그런 개념이 성립될 수 없죠. 이미 망한 챔프를 다시 잡아서 살려야 하는 교체선수는 무슨 죄랍니까;;;
13/02/06 18:22
애시당초 지금 라이엇 게임즈에서 예비 선수를 두게 강제하는 것도 큰 규모의 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선수 없어서 부전패 나오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만든 장치에 불과하지, LCS 참가 안하는 팀은 여전히 예비 선수 안 두고 있죠. 게임 내부에다가 예비 선수를 필요로 하는 장치를 넣지 않는 이상에야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13/02/06 19:14
게임 자체가 애초에 돌발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후보선수가 전혀 필요가 없는데 억지로 이런 규정을 넣어서까지 후보선수를 쓰게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경기중 타임을 허용하는것도 경기 보는 입장에서 전혀 흥미를 더할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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