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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3 11:55
저도 노트북사면서 웬만하면 i7 살까했는데
매장에서도 크게 차이 못느낀다고 i5쓰면서 ssd 쓰는게 좋다고 추천해줘서 조금 싸게 i5 샀습니다 지금 i5에 gt650 인데도 스타2 중상옵 디아상옵 잘 돌리고 있습니다
13/02/13 11:57
데탑 대용으로 쓰실꺼면 (주로 집에서 이용) 좋은 사양이 좋은데, 주로 들고다니는 목적으로 이용하시면 i5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프로세서가 좋아지면 그만큼 전력 소모량이 커지고 (요샌 좋아졌긴 했지만) 덩달아 배터리 크기고 커지고 무게가 점점 무거워 지죠
13/02/13 12:27
데스크탑에서야 i5나 i7이나 둘다 쿼드코어지만 노트북에서는 i5는 듀얼코어, i7는 쿼드코어입니다.
모바일 저전력 cpu로 나온 놈들이야 i5나 i7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3210이나 3610같은 놈들은 i5와 i7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36x0qm이 잘만들어진 놈이기도 하고요. 물론 발열면이야 저사양이 유리하고, 실사용면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나 cpu를 중점적으로 놓고보면 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데스크톱에서 i3와 i5의 차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13/02/13 13:55
인텔 모바일 i5 cpu는 듀얼코어 쿼드쓰레드입니다.
데스크탑에선 i5와i7의 차이가 하이퍼쓰레딩뿐이라서 성능차이가 덜하지만 모바일에선 듀얼코어와 쿼드코어의 차이라 i5와 i7의 차이가 좀 납니다. 데스크탑에선 i5와 i7이 같은 편이라면 모바일에선 i5는 i7보단 i3 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13/02/13 14:28
코어/쓰레드로 보면 (코어는 흔히 말하는 듀얼코어 쿼드코어 이런얘기고 쓰레드는 작업관리자창에서 뜨는 가상cpu를 포함한 갯수입니다)
데탑은 i3은 2/4 i5는 4/4 i7은 4/8 노트북은 i3은 2/4 i5는 2/4 i7은 4/8 입니다. 단 노트북에서 i3과 i5는 터보부스터유무차이입니다. cpu만보면 데탑과는 다르게 노트북에서 i5와 i7은 차이가 꽤 심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i7이지만 클럭 높은 듀얼인 경우도 있고해서 앞에 이름이 아닌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cpu명에 Q가 붙으면 쿼드 아니면 듀얼입니다.M은 모바일전용이란 뜻이구요. 그래서 QM이 붙어야 노트북용 쿼드코어입니다.) 그래서 발열량이나 전력소모 차이가 많이 심하죠.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실려면 코어갯수보단 클럭높은게 좋다고 생각해요. 코어 높아도 클럭 낮으면 오버가 불가능한 노트북에선 그리 유리하지 않다고 봅니다.
13/02/13 14:40
저도 했던 고민인데, 노트북에선 발열과 전력소모때문에라도 i5가 낫다고 생각해요..
i7대신 i5 골랐고 후회해본 적이 없네요. (이것도 이렇게 뜨겁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데 i7이었다면..? 이런거죠) 고사양 게임용으로 노트북은 사실 원래 좀 적절하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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