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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9 21:08
음... 내가 먼저 갱을 성공해야지라는 생각보다 역갱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더 좋습니다.
역갱은... 와드없고 밀려있는 우리라인 땅굴파고가서 잠깐 기다리다보면 60~70%이상 성공합니다... -_-;;; 정글립 돌다가도 어... 갱당할거 같은데 싶은 라인이 있으면 달려가줍시다.
13/02/19 21:12
예언자의 영약을 먹으면 와드를 지울 수 있는데(핑크 와드를 박거나) 400원이나 하면서 시간 제한까지 있고, 죽으면 없어져 버립니다.
때문에 봇라인은 서포터가 핑크와드로 상대 와드를 지워주지 않으면 갱을 가기가 어렵죠. 그래서 정글러의 갱이 주로 탑이나 미드로 행해지고요.
13/02/19 21:39
추가로 그래서 와드 어디 박혀있는지 말도 안해주면서 봇갱오라고 하는 봇이 가장 싫습니다.. -_-;;;
전 보통 핑와 하나 혹은 녹와 2개 정도 꾸준히 사는 편입니다. 그리고 딱 사이즈보면 와드박으러 가는 것 같은 무빙이 한번씩 보이는데, 이 때 시간보고 3분 더하면 와드가 지워지는 시간입니다.
13/02/19 21:10
갱을 갈 때 q로 맞추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갱루트를 잘 택해서(이건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렵네요. 상대 퇴로 쪽에서 진입한다는 느낌으로 경로를 잡으시면 됩니다.) 최대한 근접한 상태에서 상대가 점멸을 쓴 다음에 q를 맞추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시면 q를 맞추는게 좀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아무무 정글은 적극적인 갱보다는 우리 정글을 안정적으로 먹어가면서 한타를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운영하시는게 좋은 것 같네요. 라인이 많이 당겨져 있다면 갱을 가되 대치 상황이라면 정글을 부지런히 먹으면서 6을 찍는 것을 우선으로 하시고, 6레벨 이후에는 궁쿨 때마다 갱을 가면서 나머지 시간은 라인커버나 정글링을 하시는게 기본적인 운영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2/19 22:44
리플 보고 방금 한 번 다시 했는데 이겼네요. 흐흐
이겨도 그 과정에서 다들 욕하는 건 어쩔 수가 없군요.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13/02/20 00:29
저도 아무무를 주로하는데 저도 배우는 처지라
다른건 조언드릴게 없지만 저도 최근에 조언들은건데 마음이 급해서 막 이동하면서 Q 일단 던지고 보는 습관을 버리고 접근하다가 상대도 회피 기동을 하거나 뭔가 할테니 접근하면서 보다가 확실한 각이 나오거나 상대가 조급해서 회피 스킬을 써버리면 이때다 확실히 맞출수 있을것 같은 상황이 보일때 쓰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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