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장을 정리하게 되어 철거를 하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이 곳에 들어올 때 천장공사가 안되어 있어서 제가 인테리어때 천장공사를 했고,
바닥도 이전 사업장에서 정리를 다 안하고 나가서 인테리어 할 때 기존 폐기물도 치우고 바닥 다 뜯고 다시 바닥공사를 했습니다.
예전 인테리어 견적서에 이 내용이 다 적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사업장을 정리하게 되어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 상태처럼 철거만 하고 바닥과 천장공사는 안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천장과 바닥공사를 해놓으라고 하네요. 원상복구라고 하면서요..
저는 원상복구가 들어올때의 상태로 만들어놓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여튼 나는 바닥과 천장공사는 안하고 철거만 하겠다고 했는데...아무래도 보증금을 제때 안돌려 줄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공사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실평수가 넓어서 천장 & 바닥공사만 1500만원 정도 드는데 이걸 날로 먹으려 하다니요...킁..

제가 천장 & 바닥공사 해줘야 하나요?
보증금을 제때 못받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이게 주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