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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22:53
제 입장이 아니라, 절대 불가능합니다.
사람들의 냉대가 더 심해지지는 않았겠지만, 절대로 호의적으로 바뀌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인기는 그냥 넘버1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훈남 이미지였으니...
13/03/04 22:54
걍 기사에 나오는거 대충 다 간보는거라고 보는데
몬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당시 정말 사회적 파장이 됏을정도로 파급력이 컷거던요 인기는 사실 당시도 정점을 찍다가 약간 하향세였는데 예능감 및 이미지가 좋아서 예능프로는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병역의무 마치고 계속 활동햇다면 제예상으론 비랑 많이 비교하시던데 전성기 비까진 힘들지 싶고 공익으로 안까이는 김종국 정도 포지션 됏지 싶네요
13/03/04 23:23
자세한얘기는 좀그렇구요
쉽게생각해보세요 유승준이 어떤근거로 한국에 돌아갈테니 기다려달라 나꼭한국복귀한다 이런말을 웨이보에햇을까요?? 뭔가 움직이고있는것같지않나요? 근어없이 자기가 바라는맘을 쉽게웨이보에 쓸 사람은아니지않을까요
13/03/04 23:23
자세한얘기는 좀그렇구요
쉽게생각해보세요 유승준이 어떤근거로 한국에 돌아갈테니 기다려달라 나꼭한국복귀한다 이런말을 웨이보에햇을까요?? 뭔가 움직이고있는것같지않나요? 근어없이 자기가 바라는맘을 쉽게웨이보에 쓸 사람은아니지않을까요
13/03/04 22:58
어찌어찌 온다해도 지금 연예계에 스티브가 끼어들 자리가 있을런지요.
댄스가수 하자니 38세 아저씨, 요즘 트렌드의 예능 소화할 캐릭터도 아니고, 연기엔 대체재가 차고 넘치죠. 그전에 괘씸죄의 아이콘으로 굳어버린 탓에, 연예계 복귀는 앞으로도 불가능해보입니다. 방송사가 그 모든 반발여론들 무릅쓰고 쓸 만큼 매력적인 연예인이 아니죠 이젠. 리즈시절 타령도 하루이틀이지.
13/03/04 23:02
관광비자로로의 입국은 언젠간 풀리지 않을까요? 뭐 소문에는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해서 계속 입국불허로 남은 상태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02년 사건 터졌을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유승준 인기는.. 실로 엄청났었습니다. 현재 유재석씨 만큼의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 가수로서의 인기 또한 말 다했고 예능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했었죠. 병역비리의 아이콘이자 거의 연예인 최초로 국민들 엿먹인 사건이라 아마 엄청나게 오래 걸릴겁니다. 이미지 회복하하고 방송에 나올 지는 미지수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도 이렇게까지 심하게 미움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근데 어쩌겠습니다. 대통령 선거도 아들 병역비리로 당락이 좌우되는 분단 국가에서 짜르봄바급 병역비리를 터뜨린 최초의 연예인이 돼버렸으니.. MC몽이나 장혁,한재석,송승헌 뭐 이런 연예인들 비리 다 합쳐놔야 유승준때 임팩트는 아마 못따라갈겁니다.
13/03/04 23:20
송승헌 장혁 한누구누구 해서 3명이 당시에
오줌에 약 탓던가해서 군면제 받았는데 걸려서 군대 갔다왔습니다 사실 저도 장혁 좋아하는 입장인데 그 3명 원래라면 군대가 아니라 감옥을 가야 맞지 않나 싶네요 걸리면 가고 안걸리면 재수니;
13/03/04 23:22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2천년 중반에 위에 3명이 한꺼번에 병역비리에 연루돼서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온 적 있었죠. 그래서 현역으로 재입대인가 하고 장혁씨는 제대후에 바로 mbc드라마 히트 터지고 이미지 회복하는데 큰 문제 없었죠.
13/03/05 00:05
장혁, 송승헌, 한재석, 신승환 이렇게 4명이었습니다.
이중 신승환은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서 구속되고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불가능했던 세명 중 한재석은 나이 때문에 공익 장혁, 송승헌은 현역으로 갔습니다.
13/03/04 23:02
상업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못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인기는 바른생활 청년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이었죠. 덕분에 씨에프도 엄청나게 찍었고요. 아이돌류 가수가 10,20대 여자한테만 인기가 있는게 아니었으니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습니다. 스티브유 신검 받아서 공익받았다는 소식이 9시 뉴스에 나올정도였으니 뭐..
13/03/04 23:06
국내 인기로만 치면 비랑 비슷했던 거 같아요 스타일은 김종국이랑 비슷한데 팬덤이 더 좋으니 국민까지는 아니긴 했는데 팬덤도 좋고 인지도, 호감도도 좋았으니
13/03/04 23:18
현재 관광비자는 괜찬고 취업비자가 안나오는걸로 많이들 아시던데
아예 입국금지라 관광비자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예전에 유승준 할머니 돌아가셧을떄만 예외적으로 딱 일주일 입국을 허가해줫고요 머 저도 언젠가 관광비자는 풀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13/03/04 23:22
대통령 한 세번은 바뀌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보다 사람들이 덜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가? 생각하면 별 차이없다고 생각됩니다.
13/03/04 23:25
당시 유승준 이미지는 바른생활 사나이 였죠. 가수로도 성공했고 예능으로도 성공했고 씨에프도 꽤 찍었고.. 국민호감 이미지였죠.
유승준은 병역법 위반에 역대급 괘씸죄까지 더해져서 지금은 입국금지고 진짜 운좋으면 관광비자정도 풀릴껍니다. 행여나 다 풀려서 활동한다 해도 그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안티질을 경험하게 되겠죠. 방송국에서도 큰 리스크를 안고 유승준을 써볼 정도로 유승준이 중요한 위치인것도, 레어도가 높은것도 아닙니다.
13/03/05 00:42
이승기+비=유승준 < 이게 딱 어울리네요. 바른 생활 사나이로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미지면서 동시에 몸짱으로 섹스 어필도 가능한 캐릭터였죠.
13/03/05 00:36
참 꾸준히 이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예전의 유승준이 진짜 대단하기는 했구나 싶습니다.
이제는 그냥 크게 관심이 없어졌네요. 얘가 아직도 연예 뉴스란에 기사로 뜨는거보면 신기하더라는..
13/03/05 09:14
돌아와 봤자 그다지..
댄스가수 : 76년생이 댄스가수 해봤자 얼마나 눈길을 줄까요. 현재 섹시로 밀고 나가는 여솔로 말고는 남솔로는 거의 망이죠. 예능 : 이미지가 비호감의 바닥인 데다가 최근 예능 흐름에 잘 적응할 거 같지도 않습니다. 근육 쓰는 그런 거는 김종국과 롤이 겹쳐 보이기도 하고... 배우 : 그나마인데... 우리 나라 배우 풀이 유승준 데려다 쓸 정도로 없어 보이지도 않고.. 딱히 전망이 좋을 거 같진 않아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좋아했었던 연예인이지만 현실을 생각해 보면 못 올 거 같고 혹시나 오더라도 재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13/03/05 09:29
사실 들어오게 풀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돌아온다해도 다시 활동할수 있을꺼 같진 않습니다.
나이도 나이고... 바른생활 이미지로 얻었던 인기는 머 군비리로 다 날아간거나 마찬가지고...
13/03/05 20:39
입국이 금지가된걸로아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풀수있는지 모르겠군요...그당시엔 사회적파장이 워낙커서 참; 대단한 사건이었는데 ..국내최고의 정점 연예인으로 구가했는데.... 한방에 가는거 보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바른청년 아름다운청년 ,,지금의 유느님이 유재석이라면 그당시 1대 유느님이라고 표현하면 감이조금오시지 않을까싶네요..춤,노래,인성,외모 모든게 완벽했던 인물이었는데 남자라면 군대를가야된다 뭐이런식으로 계속 광고에도 나오고 연예뉴스에서도 항상 입에 달고 다녔었는데 갑자기 미영주권을 취득을 해버리니 팬들이 당한 배신감은 어마어마했겠지요...그게 지금 11년이 넘도록 지속되는거같네요 그래도 아직 유승준 얘기나오면 악플이든 선플이든 리플들 넘치는거보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반증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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