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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9 20:54
그렇겠네요. 리플레이 문제도 있을테도...헌데 워크래프트3때는 프로급 게이머도 보통 자신의 ID를 사용 했던거 같은데
스타2는 좀 다른가보네요.
13/03/19 20:53
전략노출때문에 그런거죠.
바코드 아이디가 있기전 아주 초창기엔 대회에서 상대방 대전기록에서 어떤 빌드를 썼는지 보고 맞춤빌드 들고오는 선수들고 있었습니다.
13/03/19 20:58
타인의 게임 기록을 마음대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LOL도 그렇고 스타2도 그렇고, 타인의 정보를 너무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보를 비공개하는 옵션이 제공되지 않으니까 아이디로 하는 수밖에 없는 씁쓸한 현실이죠...
13/03/19 21:16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애시당초 가면 갈수록 래더란게 무의미해지고 프로게이머끼리, 팀끼리 연습하는게 당연시되면서 그렇게 감출 이유가 없었는데, 스타크래프트2에 와서는 공개에 부담을 느끼면서 바코드 아이디를 쓰기 시작했죠. 그런데 이게 대전 기록 비공개 같은 부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도 계속 쓰기 시작하고 있고요.
13/03/19 21:54
협회 게이머, 연맹 게이머, 맵핵 유저, 비매너 유저, 따라하는 유저등등이죠. 그마에는 프로게이머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바코드 맵핵 유저도 그마를 달긴 했습니다. 이유는 윗분들이 설명한 게 맞습니다. 협회 선수들이 스2를 시작하면서부터 유행했을 겁니다.
13/03/19 22:00
lol을 보면 프로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지만 그래도 솔랭1위라는게 나름 의미있는일이고 이로인해 프로로가는 경우도 꽤 많고 나름대로 소소한 즐거움도 되는데 이게다 의미없는 바코드 아이디가 되니까 뭔가 좀 재미가 덜하네요. 굳이 빌드를 다 볼 수 있게해야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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