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4/18 12:50
[제18대 대통령 선거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51.55% 문재인 (민주통합당): 48.02% [제19대 대통령 선거 (2017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41.08% 홍준표 (자유한국당): 24.03% 안철수 (국민의당): 21.41% 유승민 (바른정당): 6.76% 심상정 (정의당): 6.17%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윤석열 (국민의힘): 48.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7.83% 심상정 (정의당): 2.37% [제21대 대통령 선거 (2025년)] (맘대로 예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7% XXX (국민의힘) : 33% 이준석 (개혁신당) : 15% 기타후보 : 5%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
25/04/18 12:58
2017에는 문재인-안철수 표 갈렸다고 생각 들어서 이번에는 이재명 표 나눠먹을 후보가 없어서 50% 넘길 가능성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준석은 유승민 득표률 넘을 수 있을까요..? 전 좀 회의적인데...위에 갤럽조사에도 나오지만 6% 정도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5/04/18 13:22
이재명과 국힘 후보의 갭이 벌어질수록 이준석이 얻는 표가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 결국 12~15%정도 차이가 될 듯한데 그러면 양 당 모두 총결집해서 이준석 득표는 높지 않을거라고 예상합니다. 바람이 불려면 지금 개혁신당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야 하는데 매일 100명 안팎 정도인 걸 보니 남은 시간 생각하면 거의 굳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25/04/18 13:42
결국 이준석이 집중적으로 노려야 할 부분은 여론조사마다 높게 잡히는 없음/모름 무당층일텐데...
무당층이 무당층인건 양당 후보도 싫지만 그렇다고 이준석이나 다른 후보도 딱히 지지할 유인이 아니어서일거라는게 제 생각이라.. 지금의 이준석보다 정치경력이나 인지도나 당 세력이나 더 높다고 생각되는 2017 대선 유승민의 6.8% 넘을 수 있을까 좀 회의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뭐 추측의 영역이지만요!
25/04/18 13:04
안철수가 국힘후보는 몰라도 4자 경선까지는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컨벤션 기간임에도 아예 빠져버린게 아쉽네요. 경쟁후보인 나경원도 빠졌으니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늘 윤석열 탈당 메시지도 냈던데 그 정도 후보가 4인 경선도 못들고 나경원이 올라가면 답답할거 같네요.
25/04/18 13:12
국힘 경선주자들 중에 이재명 이길 가능성 제일 높은 후보가 안철수라고 생각하는데, 경선을 못 뚫을 것 같다는게..
홍김한에 나vs안 이 1자리 놓고 경쟁할 것 같은데 과연 어찌 되려나요
25/04/18 13:21
그러게요 개인적으로는 한동훈vs안철수 결선해서 안철수 되는게 그나마 건강한 대선(탄핵반대세력 축출)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데...국힘지지층이 그렇게 안하겠죠 흠 홍준표vs김문수 결선각이 씨게 보이는...
25/04/18 14:57
어디 아프다는 소리가 진짜인지 모 유투브에 봤을때는 그냥 헛소리인거니 생각했는데..한덕수는 못나온다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25/04/18 23:48
개인적으로는 김문수가 나와야 여러 뉴스거리나 정치유튜버들의 소재라도 만들어 줄거라 생각해서 내란당의 후보로 나왔으면 싶은데 현실은 녹녹치 않네요
25/04/18 15:42
정말 뜻밖이군요.
어쩌면 악마화 작업이 잘 진행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제 연령상으로는 어릴때부터 (정치라는 걸 모르는 상태) 김대중 악마화 작업을 간간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한 10년 듣고보니 그가 87 대선에 출마했던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되기까지 김대중을 엄청 싫어하지는 않아도(당연히 그가 뭔가 국가나 개인에게 피해를 줄만한 권력을 쥔 적이 없으니) 막연히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어쩌면 이재명 역시 엄청 싫어한다는 의미보다는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4/18 16:14
싫어한다기 보다 지지하지 않는다가 더 정확하지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비이재명을 국힘지지자로 간주하지만, 2030에서 무당층이 가장 높게 나온건 다른 세대보다 양당 콘크리트가 적다 에서 출발해야 할듯 합니다
민주당이 주도한 연금 변경안 등 지속적으로 이후세대에게 부담 전가하겠다는 방향을 이야기하는 정당과 대선후보를 이익투표 관점에서 지지할 경우 오히려 다른 이유를 찾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5/04/18 17:00
연령별 세부조사에 큰 의미를 두면 안되죠. 경향성만.
크크 근데 저도 똑같은게 홍준표가 2030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나 이러고 있네요. 한동훈은 2030한테 완전히 버림받았구나 싶고요.
25/04/18 23:49
저게 그나마 죽은거고 21년 홍준표 기세가 대단했었죠. 그때 20대남성에서 이재명36 윤석열58이 나왔는데 홍준표였으면 65이상은 넉넉했을겁니다.
25/04/18 18:01
선거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서 아직 결정 안한거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윤-이 양자에서 20대를 근소하게 이기고 30대를 근소하게 졌는데 그 뒤로 선거법 무죄판결 + 계엄 + 탄핵 3연타를 얻어맞은 보수가 표가 줄면 줄었지 늘어날 수는 없겠죠.
25/04/18 19:18
무당층이 가장 높은 세대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재명의 그 안좋은 별명이 굉장히 널리 퍼져 있기도 하고 윤석열 이재명 둘 다 싫다 는 사람들도 많고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은 기본적으로는 아직 무당층이 많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25/04/18 18:45
양당제라 지지층 결집을 하면 결국 중도층 싸움입니다
계엄사태가 없었더라도 홍 오 한 으로는 더민주 후보 못이기죠 외부수혈해야 비빌까 말까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