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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7 17:49
요즘 인터넷상으로 시비걸고 트집잡는 거 보면, 사람사는 세상같지가 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해주며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이 왜 이리 힘든지...
05/08/17 17:53
친한 KTF선수들이 체했으니 가슴이 아팠겠죠...
유머러스한 글인 것 십분동감하지만, 왠지 지오에 대해서 "눈물의 지오", "라면으로 연명하는 지오"라는 고정관념화가 되는 것 같아서 그닥 좋지많은 않습니다. 후에 스폰을 얻게 될 때에도 이러한 이미지가 굳어져 버리게 되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05/08/17 18:08
KTF 까지 말라고 글 적으셔놓고 PS는 난감하네요;...보는 GO팬 GO 라면시리즈로 까지 말아달라고 글하나 또 적어야하나요-_-;;
설마 라면시리즈를 정말로 믿으시는건지..농담은 농담으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에 갖다 붙이는건 좋지않아요;;
05/08/17 18:52
글쓴분과 정말 공감합니다.. S급 게이머는 지지도 말아야 됩니다. 그 까는 사람들을 찌질이라고 무시하고 싶어도 어디선가 저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게이머들 까는 녀석들 있다고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이벤트전 우승이 쉬운겁니까? 전 이번 올스타리그 우승하는 사람 정말 누굴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말입니다. 정말로 몇녀석 잡아다가 제대로 족쳐놔야지 더 이상 안까려나요?
05/08/17 20:06
정상적인 팬이라면 경기 자체에 즐거워하지.. 졌다고 까고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pgr은 정상적은 분들이 그래도 많지 않나요..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니 참 어색해보이네요..;;
05/08/17 20:54
S급 선수가 졌다고 무조건 까여야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실력이나 네임밸류에 비해 떨어지는 성적 또는 허망한 패배 등을 당한 선수는 따끔한 질책 역시 받아야 합니다...S급 선수라고 항상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S급 선수가 졌다고 마냥 까여야 되는 것도 아니다...라는 말은 S급 선수라고 항상 이겨야 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끔 져도 비판이나 질책 없이 넘어가 줄 수 있다는 말과 속뜻이 별로 다른 것 같지 않은데요
항상 이길 수는 없다고해서 한번의 패배가 쓰지 않은 건 아니죠 태클 같이 느끼신다면 죄송합니다...
05/08/17 21:38
S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라도 질때도 있고 부진할 때도 있는 것인데,, 한 번 지면 마치 실력이 엄청 떨어지고 못하는 것처럼 난리가 납니다.. 실력있는 선수가 먹튀되는 건 순식간이죠...이런 냄비근성 좀 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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