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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01:46
아카디아2는 저그만 나왔으니 그렇다 쳐도
나름대로 테란 4 저그 3 토스 1 나온 백두대간에서 동족전이 3번이나 나왔고 테란 5 저그 3 나온 알카노이드에서 동족전이 3번이나 나왔습니다. 개다가 테란 2 토스 6인 롱기누스는 동족전이 4번이고요. 제 생각에 이번 시즌은 초반은 저주받은듯한...
06/09/05 01:51
맵때문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죠.
산술적으로는 1/3이 되어야 하지만 사실 맵이 약간만 흔들리면 동족전이 급증하고 결과적으로 지금 프로리그 개인전 전부 합치면 동족전이 1/2정도 될겁니다. 단순 맵 밸런스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까요....
06/09/05 02:00
감독님들의 생각이 얽히고 섥히다 보니까,,더 그런것 같습니다,, // 사실 전,, 동족전이라도 보고 싶습니다-_-;; 스타본지가,, 벌써,,일주일이,,
06/09/05 02:38
심각하긴 심각한데 맵때문은 아니라는 거~ (아카디아는 제외-_-;)
이 자료를 보니 엔트리 구성 규정 등을 손봐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06/09/05 08:53
아직 초반이라서 결단하긴 이르지만,,확실히 초반에는 맵에 유리한 종족을 내보내긴하죠..그래도 이번엔 좀 운이 없는듯..테테전만 나오던 맵에서 플플전이 또 나오지를 않나 --;;
06/09/05 09:41
알카노이드, 롱기누스, 신백두대간 모두 전적을 보시면 2종족만 출전하고 나머지 한 종족은 자취조차 없습니다. 즉, 한 종족이 그 맵에서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많이 나오고, 그 종족을 잡을 수 있는 종족이 또 많이 나온다는 말이 되겠죠. 각 맵에서 흐름을 뒤엎을만한 새로운 전략이 나오기 전에는 2 종족의 종족전 아니면 그 2종족간의 전투만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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