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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4 18:24:15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게임 소개:  https://pgr21.co.kr../?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kr../?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kr../?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kr../?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kr../?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kr../?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kr../?b=6&n=56668






" 옹에르만란드의 영주 트리그베입니다. 족장을 뵙습니다 "



나의 주군은 지금 바닥에 누워 계신다. 나는 그를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 울프르가 다시 쳐들어 왔습니다. 족장님이 지금 움직이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회라고 생각했겠지요 "





그렇다. 현재 누워있는 이 남자는 영웅 '시구르드 링'  

불사신이라고 불리며 한평생 패배를 모르는 남자였던 그도 병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 으...으......."




그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말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라 현재 내가 섭정을 맡아 이 스비티오드를 관리하고 있지만

이제 그것도 곧 끝난다.





" 안타깝지만 스비티오드는 이제 끝입니다. 왜냐면 제가 봉신들에게 침공 사실을 알리지 않았거든요.

  동맹군을 소집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병사는 모이지 않습니다."





나의 옛 군주가 어떻게든 움직이려고 몸을 떨었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안쓰럽구만.







" 당신은 정말 훌륭한 족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교도를 우리의 형제로 받아들인 순간부터 모든게 끝난겁니다. "







그는 정복한 수오메누스코 이교도들을 내쫓지 않고 우리와 동등한 동맹으로 받아들였다. 이건 있을수 없는일이다.


게다가 그들의 영토는 원래 나의 소유권이었다. 내가 전부 가졌어야 했어!  


만약 울프르에게 항복한다면 그는 반드시 나에게 이교도들의 땅을 빼앗아 되돌려줄 것이다.


이대로 시구르드의 뒷치닥거리나 할 바에, 울프르에게 항복해서 영지도 더 얻고 차후 그가 왕이 되면 나도 공작이 되는 쪽이 낫다.


시구르드가 정상이었더라면 이 쪽에 걸어 볼 수도 있었겠지만... 병신이 된 이 남자와 스비티오드에게 미래는 없다.






나는 나에게 이득이 가는 선택을 했을 뿐이다.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족장님 이제 안녕입니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겠지요. "






나는 문을 닫았다. 이제 새로운 나의 군주를 영접하러 갈 것이다.



=====================================================================================================================





[ BGM ]











감옥에 갇힌 스라운드르를 풀어줍니다. 지금 나라에 돈이 없거든요.

반역자고 나발이고 몸값이 70원이라는 거금이라... 백작 주제에 저보다 돈이 더 많네요.

























스라운드르가 빨리 아들을 가져야, 흐뢰레크르가 뒤를 잇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풀어준 것도 있습니다.

그나마 스라운드르는 관계도 -99지만 흐뢰레크르는 -350입니다. 절대로 흐뢰레크르가 영주가 되어선 안됩니다.
























아.....풀어주자마자 독립파벌을 만든느 우리의 스라운드르...

뭐 예상은 했습니다.


[ 너 나 마음에 안들지?? ]




























시구르드는 '포흐얀마' 지방을 공격합니다.

아니 근데 그쪽은 스웨덴 지방도 아닌데 그냥 공격하네요. 쩝......

























지난화(5화)부터 시구르드는 허약함 상태라서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한편 저도 몹시 빡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스라운드르를 견제하기 위해서 그의 땅을 빼앗아 넘겨줬던 영주 '티위드뮌드'가 관계도 100인데도 불구하고

스라운드르의 독립 파벌에 들어가 버렸네요.  상당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파벌 들어가지 마라고 땅을 주는건데 왜 들어가는거야 진짜...



























그러나 나쁜 소식이 있으면, 좋은 소식도 있는 법입니다.

전부터 정복하고 싶었지만 배가 없어서 어쩔수 없었던  '고틀란드' 의 영주 소르핀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제 봉신으로 만드는데에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더욱 기쁜 것은, 시구르드의 장인인 '아케르스후스'의 영주 알프르가 사위를 버리고 저의 봉신이 되기로 한 것이지요.


























[ 좋아~! 아주 좋아! ]


아케르스후스는 제가 서쪽으로 침략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이었고, 시구르드의 동맹 세력이었는데 이제 제 편이 되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하지만 거리가 먼 영주들은 제 봉신이 되지 않는군요.



















[ 새롭게 나와 형제가 된 영주들을 위해서 잔치를 열어라! ]


울프르는 오랜만에 블로트를 개최하기로 합니다.




















당연히 봉신들과의 관계도를 올리기 위해서지요. 배신 때리면 안되니까염.





















산제물을 바칠때가 왔습니다.























만약 스라운드르를 풀어주지 않았다면 제물로 바쳐져서 죽었을 것이고, 흐뢰레크르가 봉신이 되었을테니 문제가 커졌을 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봐주지 않고 전부 제물로 바쳐서 위신과 신앙을 쓸어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미성년자들은 산제물로 바치지 못하는걸로 아는데 맞나요?






















최근 저를 자극중인 티위드민드가 노르웨이를 침공합니다. 그의 야망 상태를 보아하니 노르웨이의 왕이 되고 싶은것 같은데....

저는 노르웨이 지방의 클레임이나 야망이 없기 때문에 골치 아프군요. 지가 전쟁 하겠다는데 제가 막을 수도 없고.

나중에 노르웨이 왕 되겠다고 독립해버리면 골아픈데요;;



















그러나 그것보다 충격적인 대사건이 벌어집니다




















서프랑크의 대왕 '카를로스(샤를마뉴 대제)'가 작센 왕국을 침공하여 우리 게르만 신화의 성지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 성지를 되찾아야 한다!  작센을 도와야 해! ]
























그러나 의미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서프랑크 왕국은 작센 왕국을 순식간에 멸망시키고 말았습니다.

이 거대한 왕국은 이제 우리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와 국경을 맞닿게 되었습니다.

언제 우리 영토를 침공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막을수가 없을것 같군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소식이 당도합니다.
















- 족장님, 아군의 스파이가 새로운 소식을 가져 왔습니다.


[ 뭐..뭐야. 서프랑크가 쳐들어온건 아니지? 성전 때린거 아냐? ]


- 스비티오드의 족장 시구르드가 병으로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 이런 엄청난 행운이 있나! ]





















시구르드는 결국 쓰러졌습니다. 수행불능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섭정이 대신해서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전쟁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지금 제가 전쟁을 너무 오래 쉬었더니, 위신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서 누구에게 했든간에 전쟁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바이킹들은 전쟁을 안해서 평화가 지속되면 족장이 무능 하다고 소리 듣는듯;;;  전쟁 참 좋아하네요.




















pgr러: 전하! 그 전에 국본을 세우셔야 합니다!!


울프르: 윤허하겠소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첩을 들이겠습니다 하앜...

결혼할때는 항상 주의하세요

genius(천재)  quick(영재)  strong(강인함) 검색을 하셔서 이 3 트레잇이 달린 여자를 골라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이 3 트레잇은 크킹에서 가장 좋은 능력치를 부여해줄 뿐더러 유전 트레잇이라서 자식들에게도 달아줄 수 있거든요.


제가 지금 검색을 해봤는데 천재랑 영재는 없고 강인함 달린 여성이 1명있어서 이 여자를 첩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하프리드. 천한 신분이라서 쉽게 첩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그녀가 빨리 제 아이를 낳는다면 좋겠습니다. strong 달린 아이가 나오겠지요 흐뭇 ^^

하지만 나중에 정실 부인이 아들을 낳는다면 후계 문제가 복잡해 질텐데 걱정이네요 ㅠㅠ


카톨릭과는 달리, 게르만 신화는 첩의 자식도 후계를 이을 수 있습니다.



























여하튼 지금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지금 시구르드가 쓰러진 이 때를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 시구르드가 없는 스비티오드 따위, 나의 상대가 되지 못해!! 모조리 다 죽여주마! ]

























약아빠진 제 봉신들도 분위기를 보니 할만하다 싶었는지 여태 연재하면서 처음으로 모든 봉신들이 전쟁에 참여하는군요 ;;

이런 기회주의자 색히들...





























모조리 박살내주마!





















노르웨이로 원정갔던 티위드뮌드가 성공적으로 정복을 완료하고 노르웨이의 영토를 2개나 먹어치웠습니다.

일단 제 영토가 늘어난거니까(봉신 영토는 독립하기 전까진 일단 제 영토 취급) 좋긴한데...
























이상하게도 스비티오드의 군대가 안보입니다. 그 많던 군대 다들 어디간거죠?

방해가 없어서 그냥 땡공성으로 전쟁점수 벌써 71임.
























결국 전쟁에서 쉽게 승리하여 스비티오드를 먹어치우기로 하는 순간


이게 뭐여?!!!



시구르드의 봉신들이 아무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죠?



[ 왠지 군대가 안보이더라니... 시구르드의 봉신들이 전부 배신을 한거야?! ]





















이유가 어찌되었든,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제 시구르드는 대부분의 영토를 저에게 빼앗기고 백작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그의 영토는 '네리케' 라는 국명으로 바뀌었고 겨우 3개의 영토만 남았으며, 그의 봉신들은 전부 제 봉신으로 흡수되었습니다.


시구르드는 이제 끝났습니다. 이미 수행불가라서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 나를 패배시킨 영웅이 이렇게 쉽게 몰락한단 말인가...]

























강력한 스비티오드가 왜 그리 쉽게 무너졌는지 알겠군요.


시구르드의 섭정인 '트리그베'가 봉신들을 전쟁에 아무도 부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부족정의 성격상, 봉신들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면 당연히 군대는 1명도 나오지 않으니...




트리그베의 배신으로 인하여 이 전쟁을 승리할 수 있었군요. 고마운 일입니다.





















여하튼 스비티오드를 정복하여 이제 저는 스웨덴의 91%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스웨덴의 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돈이 없군요. 돈이 없어서 왕이 되지 못합니다.



[ 바보야. 돈이 없으면 봉신들에게 돈을 걷으면 되잖아 ]























핫핫핫~ 그렇습니다.

법률을 개정해서 봉신들에게 최대한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결사 반대하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울프르의 영토에서 걷는 세금으로는 10년은 지나야 됩니다;;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그러나 이 게임은 제 마음대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법률을 바꾸려면 투표를 해서 과반수 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1인당 1투표는 아니고요. 봉신들이 가진 작위의 크기에 따라서 표 개수가 정해집니다.

저는 공작이라서 그런지 최대 3표를 행사 할 수있군요~

총 34표니까 17표가 나와야 이 법률을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봉신들을 구워삶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들이 저에게 찬성표를 던질 것입니다.





















음.....9개월 후에 다시 한번 시구르드에게 전쟁을 선포 할 수 있군요.

보통 봉건제 플레이의 경우 휴전기간이 10년인가 그런데, 바이킹 플레이를 해보니 휴전기간이 엄청나게 짧더군요.

정말 전쟁에 특화된 친구들입니다 (^오^)






















트리그베: 족장님, 라플란드와 베스테르보튼은 사악한 이교도들이 지배중입니다. 당연히 이들을 내쫓아야 합니다.

울프르: 그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겠소. (땅 빼앗아서 너에게 달라는 말이잖아)



















시구르드는 중간 이상의 법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교도 봉신들은 내쫓지 않고 그냥 봐주더군요?

저는 그럴 생각 없습니다 ^^




















[ 사슴이나 믿는 미개한 종교따위, 내 영토에선 있을 수 없다! 당장 꺼져! ]


봉신들: 맞습니다, 맞고요. 법률상으로도 문제 없습니다.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라.






















그리고 빼앗은 2개의 영토는 시구르드를 배신하고 저에게 영토를 팔아넘긴 매국노 트리그베에게 전부 넘겨줍니다.

애초에 이 친구 데쥬레 지역이기도 하고요.



[ 이 자가 쓰레기같은 매국노인것은 맞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매국노다 핫핫 ]






















............은 훼이크고 이 친구가 자식이 없어서 제가 그의 후계자이기 때문입니다 (후계를 이을 핏줄이 없으면 군주가 영토를 빼앗음)



















제가 지금 직하령이 9/7 상태라서 2개 오버했습니다. 영토 2개를 넘기기 위해서 수도를 이전하기로 합니다.

시구르드가 다스리전 스비티오드의 옛 수도 '우플란드'가 가장 적합하겠군요.

노란색 원을 클릭하면 수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대신 평생 1번 밖에 못바꾸니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군말없이 항복해서 봉신이 된 고틀란드의 영주 소르핀에게

제 영토2개를 넘깁니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저도 좋고, 소르핀도 좋을뿐더러 소르핀이 제 법률에 찬성표를 던져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봉신들에게 영토를 열심히 뿌려주면서 친목질을 한 덕분에

결국 제가 목표로 하던 영주 과세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제 상당한 돈이 저에게 세금으로 바쳐질 것입니다!




















한편 저의 오른팔이자 재상이었던 베스트폴의 영주 외르바르가 사망하고 어린 아들이 영주가 되었습니다.

여성은 영주가 될 수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제가 베스트폴의 후계자가 되었군요.


[ 나의 유일한 충신이던 외르바르가 죽다니 서글프구나 ]




















우리의 주인공 울프르는 결국 스비티오드를 멸망시키고 시구르드의 영토를 대부분 빼앗는데 성공했습니다.

만약 시구르드가 정상이었다면 당연히 이길 수 없었겠지만 시구르드가 병으로 인해 쓰러지고

그의 섭정이 배신하여 나라를 팔아먹은 덕분에 모든 일은 쉽게 풀렸습니다.

이제 돈이 모인다면 스웨덴의 왕이 되어 야망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나아진것은 아닙니다.

울프르의 남쪽을 카톨릭 국가들에게서 지켜주던 작센 왕국이 샤를마뉴 대제의 서프랑크에게 멸망당했고

성지를 빼앗겼습니다.




종교개혁 + 봉건제 정부개혁을 위해서 반드시 성지가 필요합니다. 성지가 없으면 개혁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언젠가는 서프랑크와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현재로서는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샤를마뉴 대제는 시구르드에 못지 않은, 세력으로만 치면 훨씬 강대한 영웅입니다.


그들이 쳐들어 오지 않기를 토르신에게 기도합시다.....pgr러 여러분들도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토르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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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드
15/04/14 18:36
수정 아이콘
와 철인모드로 시구르드를 잡다니;
도깽이
15/04/14 18:4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위기인가 했더니 이런 천운이 따르다니 좀더 쌩고생하는걸 기대했는데 말이죠.
얄미울 지경입니다 크크
도로시-Mk2
15/04/14 19:05
수정 아이콘
핫핫 철인모드라지만 세이브 파일은 항상 백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없습니다 크
도깽이
15/04/14 18:41
수정 아이콘
정녕 저의 간언을 들으시고 첩을 들으십겁니까?

그나저나 전쟁진거나 다름없어서 드디어 위기가 왔구나 했는데 천운이 따라주셨네요 쳇

첩자식과 본처자식? 끼리 내전이나 기대하겠습니다. 크크
아이지스
15/04/14 18:53
수정 아이콘
역시 부족정은 계승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루일기
15/04/14 19:00
수정 아이콘
하 지난번 글보고 크킹 했다가 뭐가 뭔지 아무리 해도 잘 모르겠어서 접었는데..

이 글보고 또 하고 싶네요 ㅠㅠ
도로시-Mk2
15/04/14 19:07
수정 아이콘
일단 한글패치를 무조건 까셔야 합니다. 영어로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튜토리얼을 끝까지 다 깨셔야 합니다. 예전엔 튜토리얼도 없어서 진짜 진입장벽이 높았는데

이제는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어서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난이도 제일 낮추고 이것저것 플레이를 해보시는겁니다. 게임오버 되도 좋습니다.

위험할 것 같으면 치트키를 막 치고 게임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금씩 재미를 느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시-Mk2
15/04/14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연재 다 보시면 그냥 백스페이스 하지 마시고 귀찮으셔도 댓글 달고 가주세요!


저는 추천도 좋지만 댓글도 좋아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도깽이
15/04/14 19:16
수정 아이콘
사를마뉴님 울라프 한번 밣아주세욧!!!
사티레브
15/04/14 19:18
수정 아이콘
för thor!
카서스
15/04/14 19:27
수정 아이콘
와... 저런 배신도 하나요? 어째서 소집하지 않은걸까요?
도로시-Mk2
15/04/14 19:28
수정 아이콘
배신이라고 한건 그냥 제가 스토리 만들려고 짜맞춘거고... 소집을 전혀 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이유는 모르죠 ai니까...
15/04/14 19:29
수정 아이콘
과연 사를마뉴는 바이킹을 침공할것인가(두둥)
Naked Star
15/04/14 19:30
수정 아이콘
샤를마뉴에게 땅을 조금 뺐기고 시작하는게 어떻습니까 흐흐
15/04/14 19:30
수정 아이콘
정면대결론 결국 못 이기고 세월과 병마의 힘으로 이겼군요 크크! 하지만 그 누가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기회를 줬는데 그걸 놓치면 멍청이죠.
스웨덴, 노르웨이 정리하고나면 다음 상대는 서프랑크의 대영웅 샤를마뉴 대제인데...과연 울프르 대에서 거기까지 갈런지, 아니면 그새 자식이 생기고 장성하여 2대째로 갈지. 일단 젊고 야망을 가진 강자 울프르가 조그만 땅의 소영주에서 스웨덴 일통을 눈앞에 둔 상황.
15/04/14 19:31
수정 아이콘
사를마뉴님이 온다면 이건 쫄깃한 정도가 아니라 연재 종료를 걱정해야 하니 서쪽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쪽에 관심을 가지길 기도해야겠네요.
뻐꾸기둘
15/04/14 19:34
수정 아이콘
연재를 위한 천운이라고 해야 할지 첫 시도 실패로 액땜을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하늘이 도왔네요. 저도 북구신화 한두번 시도해 본 적 있는데 대부분 시구르드에게 썰렸는데...

제 경우 최근 비잔틴 봉신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황제놈이 카톨릭 개종을 하는 바람에 줄줄이 다 카톨릭으로 갈아 타서 봉신중에 저 혼자 정교회가 되었습니다. 황제는 계속 개종하라고 난리, 성지들은 카톨릭으로 개종되고 난리...
아이지스
15/04/14 20:47
수정 아이콘
세상에 둘도 없는 사기라는 그리스 비잔틴 카톨릭이네요
뻐꾸기둘
15/04/14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사기인 것은 아는데(아마 그냥 플레이 했으면 땡잡았다고 생각했겠죠.), 지금 일종의 기믹 플레이(정교회로 동서 교회 통합, 카톨릭 이교도들 박멸) 하는 중이라 영 그렇습니다.
절대불멸마수
15/04/14 19:34
수정 아이콘
잘 읽고 있습니다!
울프르라면 샤를마뉴도 이길 수 있겠죠..? (기대기대)
[토르를 위하여!]
花樣年華
15/04/14 19:35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려고 오늘 한시간에 한번씩 겜게에 들렀네요. 크크...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토르를 위하여!!
15/04/14 19:50
수정 아이콘
뭐 60년만 지나면 프랑크 왕국이 3개로 쪼개지므로 그냥 스웨덴 왕국 체제로 버티시는것도(뚜샤)
15/04/14 20:02
수정 아이콘
결국 병마 앞에는 영웅이고 뭐고...큭
안드로행 열차
15/04/14 20:15
수정 아이콘
시구르드 잡았더니 샤를마뉴 크크크
산넘어 산이네요
다크템플러
15/04/14 20: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허무하게 시구르드가 무너져버리다니 크..
크킹2 세일은 언제쯤에 돌아올까요. 전DLC 질러버리고 싶네요 ㅠㅠ
15/04/14 20:35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크킹해보고싶은데
문명처럼될까봐 시작을 못하고있어요 흐흐
15/04/14 21:05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샤를마뉴가 끝판대장인거 같네요
만일....10001
15/04/14 21:27
수정 아이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덕택에 오늘도 지하철에서 많은 데이터가 쓰였네요 ㅠ
곧 프랑크 왕국 정벌하고 나면 십자군이나 이슬람과 맞닥드릴텐데 기대됩니다!
Lightkwang
15/04/14 21:33
수정 아이콘
시구르드가 너무 허무하게 갔네요!!!
별빛달빛
15/04/14 21:34
수정 아이콘
철인모드에서 시구르드를 이렇게... 일단 추천입니다!
빠독이
15/04/14 21:54
수정 아이콘
앞날은 정말 어찌될지 모르는 것..

저는 노르웨이 먹은 애랑 시구르드 배반한 애가 좀 걸리네요. 한 번 쯤은 속 썩이는 일이 일어날 듯.
15/04/14 22:01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
지금뭐하고있니
15/04/14 22:02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몽키.D.루피
15/04/14 22:04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예측불허네요. 덜덜..
15/04/14 22:24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내가 잘 이룩해놓은 나라도 봉신관계나 후계자가 멀쩡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쓰러져버리면 쫄딱 망해버린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진시황의 통일 진나라를 한 젓가락에 말아먹은건 강대한 외적이 아니리 진시황의 노환+병마와 간신들의 협잡질과 모자란 자식이었죠. 왠지 그게 생각나는 연재네요.

게임 내용도 내용이지만 프리뷰 때문에 항상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참. 크킹도 잘하시긴 잘 하시는데 This war of Mine 같은 같은 게임도 스토리 써가며 연재하시면 잘 하실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Jon Snow
15/04/14 22:48
수정 아이콘
연재속도 아주 대단하십니다 빨리 약탈놀이 가면 좋겠네요 크크
몽키매직
15/04/14 23: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대규모 패치 이후로 샤를마뉴의 프랑크 제국과 아바스 제국이 너무 강려크해서...
XellOsisM
15/04/15 02:07
수정 아이콘
토르를 위하여!!
15/04/15 02:15
수정 아이콘
크크 재미있네요. 언제 시간나면 꼭 크킹을 해봐야 되는데... 이녀석은 컴플릿 판을 사둬도 자꾸 새로운 dlc가 나오는군요
겨울삼각형
15/04/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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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표한 왕국 건설이 눈앞이니..
막장으로 가는겁니꽈?
도로시-Mk2
15/04/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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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힘들고, 내일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5/04/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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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재밌어 집니다!
15/04/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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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퍼랭이..덜덜
단호박
15/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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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기다리느라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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