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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9 12:16:03
Name Leeka
Subject [LOL] MSI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1위 - SKT : 5승 0패
2위 - EDG : 4승 1패
3위 - AHQ : 3승 2패
4위 - 프나틱 : 2승 3패
5위 - TSM : 1승 4패
6위 - 베식타스 : 0승 5패



이제 4강은 SKT VS 프나틱 / EDG VS AHQ 로 내일 진행됩니다.



이번  예선전을 돌아보면

TSM의 몰락
1년 반동안 북미에 눌려있던 유럽의 반격
다시 돌아온 대만
한국 제외한 팀을 원사이드하게 털어버린 EDG와
모든 팀을 다 이겼지만 힘든 게임을 2겜한 SKT로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확실히 지역의 최강팀들은 이제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강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던 MSI 예선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북미만 빼고요..


내일부터 펼쳐질 후니와 레인오버의 프나틱 탑정글 콤비..
엄청난 공격성을 보여주는 EDG
전성기 TPA의 재림을 보여주는 AHQ의 서문을 비롯한 환상적인 플레이
그리고 그 수많은 위기를 믿어지지 않는 운영과 한타로 뒤집은 한국 최강의 SKT 까지

내일하고 모래 펼쳐질 4강, 결승은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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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2:18
수정 아이콘
유럽이야 그동안 컨디션난조라고 생각했지만
대만지역은 TPA이후에 드디어 월드클래스급 팀이 나타난거같네요
AHQ는 3위를 차지하긴했지만 EDG및 SKT가 절대 무시할수준이 아닌거같습니다
PolarBear
15/05/09 12:19
수정 아이콘
MSI사실.. SK경기 빼곤 나머지경기는 좀 맥이 빠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내일부터 하는 4강은 전부다 치고 받을것 같습니다. 4팀다 실력이 비등비등한 느낌이거든요.. 프나틱이 싸이클이 고점을 찍는다면 SK도 모르겠어요..
위원장
15/05/09 12:20
수정 아이콘
맨 첫 경기가 사실상 4강진출전이었네요.
강동원
15/05/09 12:21
수정 아이콘
준결승이 3전2선승 아닐까 했는데 5전3선승이네요.
10경기 꽉꽉 채웁시다
크로스게이트
15/05/09 12:2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는 팀들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강팀이라고 평가받던 SKT, EDG는 그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상대적 약팀이라고 평가받던 프나틱, AHQ는 저력을 보여줬고
그리고 최근 세계대회를 우승했었던 TSM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광탈.
4강, 결승도 기대하게 만드네요.
도로시-Mk2
15/05/09 12:21
수정 아이콘
pgr 영어 고수 여러분!!

북미랑 유럽 레딧반응 번역 부탁합니다 !!

무릎/비굴/부탁/엉엉
강동원
15/05/09 12:22
수정 아이콘
크킹 고수 도로시-Mk2님!
연재 1일1회 부탁합니다 !!
무릎/비굴/부탁/엉엉/애원
도로시-Mk2
15/05/09 12:23
수정 아이콘
msi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생활리듬 다 깨져서 크킹할 의욕이 안나네요 크크

읽어주시는 분들께 송구합니다 ㅠㅠ
강동원
15/05/09 12:31
수정 아이콘
몸 상하시면 안됩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돌아와만 주세요 ㅠㅠ
15/05/09 14:39
수정 아이콘
쪽지로 주소 보내주시면 간식이랑 박카스라도 보내드릴게요.
기아트윈스
15/05/09 18:14
수정 아이콘
요즘 대세는 비타500이죠 흐흐
도로시-Mk2
15/05/09 18:54
수정 아이콘
마음만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오^)
벌처가격
15/05/09 12:23
수정 아이콘
TSM은 정말 역대급 거품의 팀이되어버렸네요..
헤나투
15/05/09 12:24
수정 아이콘
skt가 전승했지만 edg와 ahq 두팀은 다전제에서 다시한다면 알수없을거같네요.
4강 결승 기대됩니다!

tsm은... 많이 실망스럽네요.
하얀마녀
15/05/09 12:25
수정 아이콘
이지훈은 몇 점 먹더라도 꾸역꾸역 이닝 먹고 버티는 선발투수 느낌이네요.
페이커는 160km 패스트볼 던지는 마무리같은 느낌
연의하늘
15/05/09 12:26
수정 아이콘
프나틱 vs 베식타스 경기에서 울려퍼지는 TSM 콜 오지네요
북미 팬문화 자알 봤습니다.
skt 오늘 2경기 불안해서 내일 어떻게 될지가
15/05/09 12:26
수정 아이콘
TSM은 예전 장육 생각날 정도의 카푸치노가 되어버렸네요 -_-; 크크

스크 대 프나틱은 마린만 정신차리면 무난히 스크가 올라갈것 같고, EDG대 AHQ가 진짜 기대되네요
15/05/09 12:2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오늘 경기는
진짜 긴장감 엄청났네요

확실히 각 지역간의 실력차이는 확 줄었네요
AHQ 진짜 잘하더군요

EDG도 오늘 경기는 너무 쉽게 다 이겼구요
4강전, 결승전 진짜 엄청 팽팽할거 같습니다
SSoLaRiON
15/05/09 12:27
수정 아이콘
SKT EDG ahq의 3파전 예상한 로코갓 차냥해!!
벌처가격
15/05/09 12:27
수정 아이콘
AHQ는 정말 EDG에 칼을 갈고있던데..
작년 월챔전을 아직도 서문은 기억하더군요..
AHQ가 지금 최고조라고 보기때문에 EDG와 경기 기대되네요..
15/05/09 12:28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기대하게 만드는 MSI 중간결과입니다.
SKT가 전승하긴 했지만 4강의 누구라도 SKT 잡을 수 있는 저력이 있습니다. 프나틱은 잡을 수 있는 경기를 했고 AHQ는 사실상 거의 잡았던 경기였지요. EDG는 상대가 누구든 각 나오면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구요. 이번 MSI를 통해 세계 롤판이 얼마나 상향평준화 되었는지 느낄 수 있는 예선이었습니다.
한편 북미와 비시드권 국가는 분발할 필요가 있네요. 뭐, 북미야 대회전 우승후보로 꼽히기도 했으니 절치부심하면 롤드컵에선 충분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그러나 5대지역 메이저리그가 아닌 비시드권 국가리그들은 암담한 기분일 겁니다. 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으니.
15/05/09 12:29
수정 아이콘
진짜 최상위권팀들의 실력차이 이제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프나틱, AHQ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줬네요
15/05/09 12:2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SKT가 프나틱과 AHQ에 대한 예방 주사를 오늘 맞은 거 같네요. 다전제에선 한 세트 정도 내주는 건 모르겠지만 질 거 같진 않습니다.
일단 낼 새벽까지 국뽕 쫌 빨고 있을께요. 흐흐흐
15/05/09 12:30
수정 아이콘
스크트보면 예전 이영호가 생각납니다.
보다가도 이거 그래도 이길거 같은데... 란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정말 잘하네요.
특히 이지훈.... 정말 이지훈이 한번이라도 더 죽었으면 꼼짝없이 지는 게임으로 보였는데... 마지막 황제의진형으로 가둬놓고 패는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15/05/09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그냥 SKT팬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스탯을 보면서 자꾸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용을 계속 챙긴다는게, 어떤 상황에서도 용주도권은 항상 SKT에게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방민아
15/05/09 12: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 skk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오브젝트 잘 안주고 밀려도 잘 따라가면서 역전.
MoveCrowd
15/05/09 13:28
수정 아이콘
1라운드에서 계속 용 초반에 주더라도 탑 푸는 플레이를 했는데 2라운드에는 전략을 바꾼게 주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메타에서 탑은 고기방패고 탱커이니까요.
15/05/09 12:31
수정 아이콘
SKT 팬으로서 오늘 ahq전을 굉장히 경계했는데요 잘못하면 IEM때 GE가 WE에게 졌던 판의 재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초반부터 엄청나게 하드한 갱을 하는 팀컬러를 보여주고 메카닉 싸움을 자꾸 걸어서 이득을 보려는 팀이라서, SKT가 그것을 맞상대해서 눌러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커지는거죠. 그래서 그것을 차분히 받아치는 쪽으로 잘 버텨내길(?) 바랬는데, 오늘 예상보다 많이 불리해지긴 했습니다만 분명 잘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에 만날 때는 확실히 더 상대하기가 용이해질거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한타와 메카닉에 강력한 팀을 상대로 허를 찌르는 오브젝트 위시한 운영과 한타대승은 의미가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SKT의 경기에서는 마린-벵기가 주인공이었다면, 오늘은 봇과 미드가 주인공이네요.

오늘 살짝 흔들린 선수들 잘 다잡고 4강부터 임하면 분명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리비레스
15/05/09 12:31
수정 아이콘
이걸 이기다니 진짜...크크크크 와.....불판에 댓글 쓸 여력도 없었습니다...하...감탄....;;

오늘의 SKT에서 KTB와 삼성블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12000골드나 뒤쳐있는 상황에서 똑똑한 몰래바론과 미친 한타로 역전하는...;;

더불어 더 이상 대만팀 무시하면 안되겠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잘합니다. 그냥 잘해요.
왕삼구
15/05/09 12:3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지난번 TSM 우승때 참가팀과 지금 참가팀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 꼭 이상하다고만 볼 수는 없는데 오히려 AHQ가 정말 세더군요. 누가 우승해도 수긍할 만한다고 생각하고 그 걸 결정짓는 건 밴픽과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트리스맨
15/05/09 12:32
수정 아이콘
tsm 미국 팬들은 정말 기운 쫙 빠질만 합니다.
iem 우승 + msi 스크림에서 스크랑 edg에 쉽게 승리 + 로코도코의 3파전 드립에 북미팬들은 정말 그 어느때보다 기대가 많은 대회였을 텐데 탑과 정글의 문제점을 제대로 노출한 대회로 기억에 남겠네요.
15/05/09 12:33
수정 아이콘
AHQ vs EDG는 정말 박터지는 경기가 될 꺼 같습니다.
경기력으로 봤을때는 AHQ가 이길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누가 이기든 풀 세트 접전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리비레스
15/05/09 12:34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경기력이면 풀세트 접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 조별리그에서도 한끗차이로 졌거든요.
15/05/09 12:33
수정 아이콘
SKT 전승 우승에 100원 겁니다.
어제의눈물
15/05/09 12:33
수정 아이콘
뱅기의 렉사이 밴과 마린의 라인전 단계에서의 불안정한 모습 덕에 2경기 모두 힘들게 역전승한 모양새가 되었지만
오늘 경기 후 피드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초반에 무너뜨려도 지지 않는 팀이란 인상을 강하게 남긴 하루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SKT는 전승이란 압도적인 성적으로 예선 통과하였고 내일 프나틱을 상대로도 1세트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DG는 어제에 비해 경기력이 더 올라와보이고 AHQ의 선전은 매우 놀랍습니다.
라인전이 약해보이는 EDG를 상대로 AHQ가 또다시 선전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여요.
내일 4강 경기도 역시 꿀잼일 것 같아요.
영원한초보
15/05/09 12:34
수정 아이콘
TSM을 보면 다이러스의 영향도 있지만
극강팀들끼리 경기에서는 정글러가 한단계 낮으면 팀자체가 한단계 낮아 진다는 걸 확인해준 것 같습니다.
SKT도 뱅기의 폼따라서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던 시절이 있었고요.
GE는 국내에서는 준수한 정글러지만 월클급 정글러 보유한 세계수준 팀 만나면 힘을 못쓰는 걸 잘 보여줬고요.
15/05/09 12:3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진짜 요즘 경기는 정글 위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계속 미니맵에서 정글 동선만 체크하게 되더군요.
두부과자
15/05/09 12:35
수정 아이콘
황제훈 엄청나네요.
개인적으론 페이커보다 이지훈 나올때가 더 기대되네요.
박초롱
15/05/09 12:35
수정 아이콘
예선전을 거듭하면서 조금 걱정되는 게
1, edg는 skt전을 제외하면 그냥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압도적으로 승리한데다 skt전도 초반에 너무 갈려버려서 분석 요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2. ahq는 경기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강해지는 게 보이고 역시 특별한 약점이 안 보여요. 게다가 요즘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던 극초반 단계 갱킹이나 다이브도 주저하지 않아서.. 들고 있는 무기가 많은 느낌입니다.
3. skt는 오늘 프나틱전과 ahq전을 굉장히 고전했습니다. 일단, 탑 레인이 파면 파인다는 게 분석 요소로 드러났고 더불어 렉사이 상대법을 잘 모르는 게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였죠.

조별예선단계에서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skt는 오늘 경기에 대해 반드시 복기를 해서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벌처가격
15/05/09 12:36
수정 아이콘
EDG는 AHQ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했을텐데요..?
초반에 진짜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한끝차이였는데..
박초롱
15/05/09 12:38
수정 아이콘
아, 그 경기는 좀 예외적이긴 했죠. 근데 그 경기도 분석 요소가 많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봐요. 초반에 굉장히 팽팽하게 흘러갔고 중후반 이후 ahq의 약점이 후벼파였다기보다 edg의 한타력이 더 빛을 발한 경기였었죠. 진짜 한 끗 차이 경기였습니다.
15/05/09 12:36
수정 아이콘
마린은 확실히 약간은 사려야.... 어제 경기에서도 와드로 봤음에도 굳이 안당해도 될 갱을 당하고 킬을 내주는 장면도 있었죠. 굳이 상대 탑을 터뜨릴 각오로 경기할 필요는 없는데 크크크
박초롱
15/05/09 12:41
수정 아이콘
마린은 하, 진짜 양날의 검이에요. 뭐라 말을 못하겠음....
Daybreak
15/05/09 18:49
수정 아이콘
카오스시절부터 라인전,일대일본능은 엄청났죠.. 프로데뷔하고서부터는 많이고친것처럼보이긴하는데 여전히 그런 성향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물론그런성향이 게임과, 그게임을보는이들을뜨겁게하기도합니다만..
꿀통을찾아서
15/05/09 12: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근에는 오늘같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피드백하고 정신차린다면
최근 마린의 기세대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아요 크크
방민아
15/05/09 12:52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웃으면서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거보면 피드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VinnyDaddy
15/05/09 12:36
수정 아이콘
일단 뱅, 울프는 특별히 던지는 것 없이 제 몫을 해준 것 같고, 페이커는 페이커 being 페이커구요.
이지훈은 선수 생활동안 최전성기를 맞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폼이 미쳐날뛰고 있네요.
마린은 어제는 세체탑, 오늘은 쓰로잉머신이었는데 일단 김정균코치랑 면담 좀 하고, 뭐가 문제인지 개선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벵기선수가 렉사이를 잡지 않은 두 경기에서 다소 약점을 보였는데 분명히 결선 라운드에서는 이 약점을 상대가 공략해올 겁니다. 이 점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심거리네요.
15/05/09 12:36
수정 아이콘
역시 북미는 너무 믿으면 안돼...
15/05/09 12:37
수정 아이콘
가장 반가운건 이제 더 이상 어느 한 지역의 독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꿀통을찾아서
15/05/09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IEM이후로 서열세우기 하면서 그래봤자 LPL EDG느님이 짱이거든? 이러고 다니는사람들 꼴보기싫었는데
SKT뿐만아니라 AHQ도 엄청난 경기력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김정윤
15/05/09 12:37
수정 아이콘
진짜 북미빼고 다들 만족할만한 성적과 경기내용이네요
( 와카는 그렇다 쳐도 )북미만 우울...
Nasty breaking B
15/05/09 12: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게임 딜량 봤는데

초가스=23946
시비르=29825
우르곳/나르 = 21100 정도
..
황제훈=50000 돌파;

막겜은 정말 이지훈의 클라스가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오늘 SKT 경기가 모두 꿀잼이어서 롤 잘 봤다 싶네요. 내일 4강도 이만큼만 재밌었으면 좋겠는데 욕심이려나요 흐흐
엔하위키
15/05/09 12:37
수정 아이콘
1일차 SKT는 끝판왕 포스였다면 2일차 SKT는 슼꾸역 느낌이었네요.. 어느 쪽도 보는 맛이 있네요 크
15/05/09 12:39
수정 아이콘
강팀은 꾸역모드 무조껀 있어야 됩니다. 꾸역안되면 강팀이 안되죠.
15/05/09 12:41
수정 아이콘
꾸역없으면 고승률 불가능합니다. 항상 라인전이 100% 잘풀릴때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오늘 승리들이 더 반갑네요. 특히 대 ahq전은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ahq 특유의 팀컬러를 처음 경험하면서도 이겨냈다는게 크죠.
뿌엉이
15/05/09 12:40
수정 아이콘
이번 msi 다전제는 붙어봐야 알겠네요
준결승은 프나틱하고 해서 결승은 무난하게 올라갈것 같지만
edg,ahq는 그날 컨티션에 따라 이길지 질지 모르겟네요
영원한초보
15/05/09 12:41
수정 아이콘
마린vs코로 예상해 보자면 자기가 더 쎄다고 보여주려고 하는 선수가 질 것 같네요.
데프트는 뱅한테 단단히 벼르고 있을테고요
박초롱
15/05/09 12:42
수정 아이콘
오늘 느낀 게 동아시아 내 교류전이 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될 것 같진 않지만 흐흐흐.
강동원
15/05/09 12:44
수정 아이콘
나겜에서 초기에 여러번 시도했으나 결과물은 녹턴 발싸
그리고 그 TPA가 시즌2롤드컵에서 홀사장님 통수를 거하게 후려치는데...
박초롱
15/05/09 12:46
수정 아이콘
어제 1일차 끝나고 든 뻘생각인데 왜 대륙대회에 1위팀만 초청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크크. 어차피 이렇게 대륙대회할 때 다들 비시즌이니까 예를 들면 한국 2~4위 팀, 중국 2~4위 팀, 대만 2~3위 팀 정도 초청해서 단기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면 어떨까 하는 식이요.
강동원
15/05/09 12:50
수정 아이콘
하긴 나겜이야 온라인이라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시도했다가 핑과 퍼즈메타 앞에 포기했다지만
초청전 방식이면 확실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돈이겠지만...
술마시면동네개
15/05/09 13:13
수정 아이콘
쩝 그래서 전 옛날 챔스 방식이 좋았더랫죠 clg dignitas 등등 해외팀이 초청자격으로 참가하던 흐흐...
무지방.우유
15/05/09 15:57
수정 아이콘
서로 시즌 날짜도 맞춰졌는데 비시즌때 우리끼리 교류전 좀 했으면....ㅠ
중국쪽에서 돈좀 쓰면 좋겠는데 크크
바다표범
15/05/09 12:43
수정 아이콘
TSM의 부진이 아쉽지만 AHQ가 굉장한 행보를 보여주면서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msi의 결과를 보니 이번 년도 롤드컵이 훨씬 더 기대되네요.
15/05/09 12:43
수정 아이콘
힘빠질만하죠... 스크림에서 그렇게 잘했다고 말이 나왔고 가장 최근 토너는 우승했고... 사실상 이제까지 했던 모든 경기들중에서 가장 이길 확률이 높은 최강자전에서 광탈이라니 대 실망할만합니다.
종결자
15/05/09 12:4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고 SKT가 프나틱과 AHQ는 가볍게 압살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2경기 전부 의외의 결과라 놀랍네요. 내일 4강은 마음놓고 편하게 보진 못할것 같습니다.
엘롯기
15/05/09 12:46
수정 아이콘
TSM의 50일천하가 막을 내렸네요.
새벽하늘
15/05/09 12:52
수정 아이콘
물고 물리는거 전혀 없이 상위팀이 하위팀을 잡아서 서열정리하기 편하네요.
술마시면동네개
15/05/09 12:52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팀들이 다 올라왔네요

돌아온 유럽 롤코의 프나틱

다시한번 비상하려는 대만의 ahq

이번에야말로 일인자의 도전하는대륙 한타의 edg

그리고 명불허전 한국의 skt...
FF8Lampard
15/05/09 12:56
수정 아이콘
AHQ에게선 TPA의 향기가 나고
이지훈에게서는 전성기 앰비션의 향기가 나고
TSM한테선 시즌3 북미의 냄새가 났네요
시글드
15/05/09 13:25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 북미의 냄새 터졌습니다 크크크.
15/05/09 1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말...cs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15/05/09 13:03
수정 아이콘
cj전부터 티원 역전하는거 보면 용스택 꾸역꾸역 따라가고 중반부부터 빈틈 보이면 바로 바론-용 이지선다 겁니다. 상대가 우왕좌왕 하면 바로 바론 먹고, 온다 싶으면 시야 바탕으로 바로 짤라먹죠

ktb가 했던 바론운영을 자기식으로 더 더스피디하게 운영하는걸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뉴욕커다
15/05/09 13:04
수정 아이콘
정리 정말 잘 해주셨네요.
크크 정말 이젠 누가 이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다 너무 잘하네요.
누구의 예측 답게 EDG SKT AHQ 이렇게 3강도 이뤄졌구요 :) 크크
아리아리해
15/05/09 13:06
수정 아이콘
다른 대륙에서 넘어 온 팀들에게는 일정이 숨막히겠네요. 특히나 5판 3선승에서 5판까지라도 가게 된다면 흐흐 끝까지 집중력 잃지 말고 화이팅 하시길
15/05/09 13:06
수정 아이콘
첫째날 이후, 렉사이가 정글 원탑픽이라는 걸 모든팀들이 눈치챘다는 게 포인트죠.
스크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가 따로 없다면, 4강서도 오늘처럼 힘든 승부를 하게 될겁니다.
이제 다전제니만큼 각 팀들간의 픽밴대결이 정말 치열할거고, 픽밴에서 많은 게 갈리겠네요.
15/05/09 13:12
수정 아이콘
바로 윗 리플 피베님도 말씀하셨지만 렉사이를 가져간 팀의 정글이 대활약을 하는 그림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죠.

skt는 렉사이를 가져오거나 밴하거나 둘중의 하나만 하면 EDG를 제외한 팀은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5/05/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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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이잡고 대활약하던건 sk도 마찬가지라....뱅기가 그라가스 렉사이 정도빼면 좋은 모습 보여준 정글러가 없을듯싶은데...
15/05/09 13:16
수정 아이콘
서로 정글이 약하면 skt가 라인전에서 밀릴 팀이 아닌데다가 상대 정글러가 렉사이가 아니면 그라가스 누누 정도로도 충분히 평소의 벵기 몫을 해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 skt가 언제는 벵기가 캐리해주는 팀이었나요?
술마시면동네개
15/05/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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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누누 잡고 질뻔했던 경기가 오늘 프나틱 전이었고 그라가스잡고 질뻔한게 ahq전이었죠. 5선3승제라 장담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15/05/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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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전은 계속 꼬이기 전까지 해설들도 불리하지만 이길수는 있는 그림이라고 봤고 그 게임이 꼬인 건 뱅기 탓이라고 보기엔 어렵죠. ahq 전은 상대편 정글러가 렉사이였고요. 5전3선승제라 오히려 한게임 정도 픽밴을 져도 게임중에 픽밴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수준의 팀인 skt이기 때문에(여담이지만 이 정도 픽밴 구사하는 팀이 정말 드물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챔피언 폭이 넓고 세 라이너 전부 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을 수준의 능력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픽밴싸움 같습니다) 렉사이 정도의 변수만 차단하면 skt가 충분히 할만하다 싶습니다.
15/05/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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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처럼 탑에서 마린이 무리수 던져서 안 터져주면 일단 라인전에서 SK가 먹고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마린이 저런 플레이만 안 하면 벵기 플레이에 큰 문제는 없어요.
오늘 특히 누누할 때 이점 다 챙기다가 마린이 다 날려버렸는데요.
15/05/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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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렉사이는 무조건 밴을 해야죠.
렉사이는 진짜 그 어떤 챔피언보다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납니다. 뒷 라인 갱킹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정글 싸움도 편하구요.

오늘은 사실 벵기가 아쉽긴 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탑 라인에서 여러 문제가 너무 발생한 게 큰데
마린 선수가 조금 자제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라인전 그냥 반반 가도 괜찮습니다. 내가 쟤 박살낼꺼야 이 모드가 아니라도 되거든요.
술마시면동네개
15/05/09 13:15
수정 아이콘
AHQ EDG SKT1 3파전에 다크호스 유럽의 분위기인가요

프나틱 롤코고 정점에 달하면 더 재밌을듯한데...
15/05/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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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도 단판인가요?
결승은 3전2선?
아리아리해
15/05/09 13:18
수정 아이콘
4강 결승 모두 5판 3선승입니다
15/05/09 13:19
수정 아이콘
다 5전 3선승제입니다. 라이엇 공식 대회는 다 그렇죠.
Nasty breaking B
15/05/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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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부터 5전제입니다.
불굴의토스
15/05/09 13:21
수정 아이콘
황제훈 딜량이 웨스트도어 2배넘는거보고 소름..챔피차이도 있긴하지만..
15/05/09 13:22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더 신기한 건 그렇게 엄청나게 던져댄 마린이 팀내 딜량 2위입니다....
15/05/09 13:27
수정 아이콘
원래 나르는 상대 탑이랑 계속 때리면서 싸움을 해서 딜량이 높더라고요.

그 딜의 대부분은 마오카이가 받은걸겁니다.
겜알못
15/05/09 13:22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와 tsm에서 설레발이 너무 과하길래 좀 문살 찌푸려졌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망해서 좀 놀랍네요. 1승 4패라니...
15/05/09 13:23
수정 아이콘
벵기 까는 사람은 한 챔프로 갓이 된 남자라고 하던데
오늘 렉사이 안했을때 별로였나요?
15/05/09 13:26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았어요. 게다가 오늘은 마린이 영 아니어서 판단이 애매하다고 봅니다
15/05/09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다시보기로 봐야겠네요
15/05/09 13:27
수정 아이콘
렉사이보단 당연히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긴 했지만 못 했다고는 솔직히 말 못 할 것 같습니다.
두 경기 다 탑이 시야 안 먹고 라인 너무 푸쉬하다가 터진 게 커서.
15/05/09 13:31
수정 아이콘
SKT가 라인전에 강점이 있으니 맵컨트롤과 오브젝트 획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려가는게 벵기의 스타일이고
그래서 프나틱전에 누누를 골랐는데 마린이 거하게 쓰로우해서 벵기가 고통 좀 받았죠.
15/05/09 13:29
수정 아이콘
실력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정말 재밌게 봤네요.
파란무테
15/05/09 13:41
수정 아이콘
아시아 vs 비아시아
9 vs 0

이 기록이 보여주는 의미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단판이라도 표본이 유의미하니깐요.

프나틱만 sk과 비벼졌을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신용운
15/05/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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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이 부진하더니 바로 러보선수를 없는선수 취급하더군요 인벤에서는요... 심지어는 스티븐유 비스무리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렇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가 하고 보니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콩쥐팥쥐
15/05/09 14:15
수정 아이콘
그때 그 글 이후로 완전히 러보선수는 이 곳을 제외한 전 커뮤니티에서 미국인 취급입니다.
신용운
15/05/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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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의 대처가 심히 안좋은건 맞긴한데 그래도 좀 안타깝긴하네요.. 피지알러의 입장으로선요.
앙제뉴
15/05/09 15:00
수정 아이콘
그 선수 입장에서는
"인벤 글은 읽지도 않고 댓글도 안본다" 라고 선언해 버렸으니
이제 자신을 위한 글을 쓸수도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llAnotherll
15/05/09 14: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러보깔 자격이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당장 마지막경기 플레이중에도 SKT퇴물소리하고 *지훈 붙여가면서 욕하다가 끝나니 태세변환하더만
놀라운건 역전각이 나오니 바로 페이커2군으로 시작해서 또 페이커를 욕하기 시작한거에요. 누군가를 욕을 안하면 안되나?
자신들의 그런 행동이 바르고 문제될거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지 찔려서 그러는지 이후에는 또 러보나 욕하고 있더군요.

주 레파토리가 해외도 다를바 없다던데, 해외에 나쁜 사람 있다고 그들이 하는 행동이 정당화되는것도 아닐텐데
괜히 러보발언으로 물타기하지말고 자기자신의 행동이나 되돌아봤으면 좋겠더군요.
15/05/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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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페이커, 이지훈 어그로는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오늘처럼 둘다 활약한 경기에서도 누가 더 잘했느냐를 비교하는 것도 모자라 한쪽을 폄하하고 자꾸 딴데로 가라고(크크크) 그러는데 시즌 내내 반복이라...
15/05/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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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 자꾸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는 인간들 가짢아요 이젠 크크 그러려니 합니다
vlncentz
15/05/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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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팬인데, 기쁘네요. tsm입장으론 괴롭고.
15/05/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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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제처럼 라인전 패왕수준의 경기력으로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줬고, 설령 초반에 상대의 노림수에 경기가 말리더라도 그것을 운영과 한타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보여준 풀리그 경기라고 생각해서 만족스럽네요. 남은 세팀 모두 정글러의 매서운 갱킹이 위협적이고 한타클라스가 뛰어난데 그런 점을 잘 대비해야 한다는 액땜도 오늘 두 경기로 잘 치러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타에 강하다는 팀들을 상대로 수천~1만골드나 밀리는 상황에서 기가막힌 오브젝트 운영과 판단으로 계속해서 역전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기어이 결정적인 한타로 뒤집어버렸다는 점이 참 고무적입니다.

새삼 SKT팬 입장에서 참 선수들과 코칭스탭에게 고맙습니다. 그 힘든 일정을 뚫고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다니... 부디 그 집중과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잘 이뤄내길 바랄 뿐이에요.
15/05/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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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SKT의 이 정도 약점은 CJ전에서도 보였죠. 정글개입에 라인전 말리더니 이상한 타이밍에 텔포로 싸움걸더니 터져버리는... 이번엔 터진 게임을 복구하긴 했지만 확실히 무결점의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뱅기가 렉사이 못 잡기 시작하면서 다 초반에 밀린 것도 불안불안하고; 물론 전승우승에 제동이 걸릴 것 같다는 우려지 이 팀이 5판 중 3판을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무지방.우유
15/05/09 16:04
수정 아이콘
마린 선수 반성해야죠...
해외쪽 애널리스트 데스크에서 마린-코로-후니 선호도 투표했는데 한 표도 못받았어요
아무래도 마지막 2게임의 여파가 상당했던것 같습니다

TSM 과하게 입털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
iem과 스크림을 가지고 근자감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오늘 꿀잼이었습니다~
빨리 담경기도 보고 싶네요
동물병원4층강당
15/05/09 16:14
수정 아이콘
전 ahq전에서 글골이 만골드나 차이나는데 수적으로 우세할때 바로 싸움 걸어버리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보통 만골정도 뒤지면 아무리 수에서 앞서서 이니시 걸어도 보통 후속 합류에 다 터지던데.... 라인전도 라인전이지만 한타 능력도 엄청난....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어버렸으니...
네오크로우
15/05/09 16:57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처럼 진짜 한 일주일 일정으로 한국 대만 중국팀 교류전 같은 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롤챔스도 챙겨보는 편이지만 그냥 딱 응원하는 팀 없이 경기만 보는 편인데 (굳이 응원하자면 제가 할 줄 아는 챔프 픽하는 팀???? ^^;;)
확실히 국가전은 진심을 다하고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니 훨씬 재미납니다.
15/05/09 19:13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 진짜 미친듯이 까이던데 그 대단하다는 북미리그에 딱히 교체할 만한 선수가 없는 게 함정
불굴의토스
15/05/09 20:46
수정 아이콘
근데 tsm...너무 크게 잃었네요

아래 보니까 대회전 평가도 꽤 좋았는데 다시 회복하려면 한참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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