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친이랑 깨진지 얼마 안 됐고 크리스마스날 학교 가서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집에서 잉여잉여하게 있다가 언젠간 피지알에 롤 꿀챔 찾는 방법 글 쓰려고 했던게 생각나서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크크. 사실 이 생각을 한 1년전부터 했....지금은 아이디를 삭제해서 롤 자체를 아예 안하고 보지도 않지만 그냥 도움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아울러 제가 밑에다가 쓰는 글 내용들은 작년 기준이고 제 기억에 의한 글이므로 어느정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꿀챔 찾는 방법 만큼은 진퉁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근데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 흐흐.

그림에서 보다싶이 전 시즌2 골드 시즌3 플레 시즌4 다이아였고 이번 시즌은 제가 플레1까지 찍고 '아 인생 덧 없다..' 싶어서 바로 아이디를 삭제했는데 이게 삭제하고 나서도 검색이 가능하고, 골드까지 아이디가 강등당했네요. 제가 실력이 떨어진게 아니라 강등당한겁니다 강등 ㅠㅠ.
하여튼 시즌4 전적만 보여드리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바로 카타리나와 니달리를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제가 다이아를 가게 해준 효녀 캐릭들이죠. 그리고 작년 대표적인 꿀챔들이었고 어느순간부터는 거의 필벤 반열에 올라오던 캐릭들입니다. 물론 전 이 캐릭들이 필벤 반열에 오르기 전에 확 다이아를 찍었지만요 흐흐.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두 캐릭 모두 처음엔 꿀이라고 인정 못 받고 무시를 당했습니다. 카타리나는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이 작년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스턴 맞으면 무쓸모' 취급을 받던 캐릭이었습니다. 그러던 캐릭이 챌린저에서 어느 순간 유행하게 되더니 그게 바람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바로 필벤 되더라고요.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게 어느 롤 방송에서 어느 분이 카타리나는 절대 좋은 캐릭이아니다 하였는데 그 발언 이후 어느 정도 뒤에 바로 카타리나가 유행을 타게 됐죠.

그렇습니다. 애당초 카타리나는 프로방송에서는 모르겠지만 솔랭에서는 정말 최강꿀챔이었습니다.(물론 지금은 너프 당하고 흑흑 ㅠㅠ) 그런데 사람들 인식상에서는 절대 그런 캐릭이 아니었죠.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꿀챔 찾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평하는 걸 믿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