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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04 14:48:12
Name 낭천
File #1 은발마녀.jpg (170.1 KB), Download : 25
Subject [하스스톤] 어렵지만 쎈 요그사론 템포법사를 해봅시다





0. 왜 템포법사를 하는가


전 사실 극단적인 덱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카운터가 없으면서 밸런스 잡힌 구성을 선호하죠.

지난 시즌까지의 템포법이 미래가 없는 초반덱이라면 지금의 템포법은 초중후반의 균형이 좋은 훌륭한 밸런스 덱입니다.




1. 덱 구성





지난 시즌까지 법사의 큰 사랑을 받았던 화염포가 자연으로 떠났습니다.

마찬가지로 미치광이 과학자가 빠지면서 비밀도 같이 빠지게 됐고요. 
(고효율을 자랑하는 마법사 비밀은 뽑아서 쓰는걸로)


그 빈 자리에 잊힌횃불과 신비술사의 고서등이 들어가면서 중후반이 보강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템포덱에 비해 광역기를 많이 넣은게 다른점입니다.




* 고려해 볼 만한 교체카드들


1) 이교도 마법사, 키린토 마법사 + 비밀 - 꽤 강력하게 템포를 올려주지만 중후반 덱파워가 떨어짐. 이 카드들을 채용하면 아예 다른덱이라고 봐도 무방.

2) 물의 정령 - 오리지날 부터 내려오는 고효율 4코스트 하수인. 1~2장 들어가도 좋을것 같은데 딱히 교체 할 수 있는 자리가 안보여요.

3) 변이 - 정말 좋은 제압기지만 이것도 뽑아서 쓰는걸로.

4) 얼굴 없는 소환사 - 처음엔 2장 넣고 돌렸는데 6코스트 무게에 비해 너무 밥값을 못합니다. 화딱지나서 2장 다 빼버리고 불기둥, 눈보라 추가. 넣고 싶다면 광역기 1~2장 빼고 넣으시면 될 듯.




* 요그사론은 사용팁


출시 후 예능카드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던 요그사론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 처럼 보입니다. 꽤 강력해요.

1) 완전히 특어막힌 필드를 깨끗이 청소해줄 확률이 매우 높고 2)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는 큰 장점이 있죠.


최적의 요그사론 타이밍은 덱을 최소 20장 이상, 최대 26장 미만으로 소모한 시점 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1) 상대 하수인이 많이 깔렸는데 지우기 곤란하고 2) 내 손패가 부족한 상태 라면 최상이고요.

아시다시피 주문에 드로우가 많기 때문에 요그사론 타이밍을 미루고 미루다 탈진 임박해서 내면 내 명치가 매우 높은 확.률.로 터집니다 -_-

그렇다고 아직 카드소모가 충분하지 않은데 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죠.


적당한 타이밍에 잘 내면 최소한 밥값은 하는 카드라고 봅니다.





2. 멀리건 


공통 - 마나지룡, 마법사의 수습생, 불꽃꼬리 전사, 비전작렬, 환영복제, 신비한 화살, 얼음화살


매치업에 따라 느린덱 상대론 신비한 지능 이나 하늘빛 비룡, 에테리얼 창조술사 를 잡고 갈 수도 있습니다.

요즘 템포가 빠른덱이 많으므로 핸드가 무거워보이면 과감하게 팍팍 갈아줘야 중반까지 버틸 수 있어요.





3. 매치업 밸런스(주관적)


1) 유리한 매치업 - 느조스 힐기사, 대부분의 전사덱, 느조스 사제 등의 느린덱

2) 그냥저냥 할만하네 - 위니흑마, 클린명치 스랄

3) 많이 힘든데 - 없음


며칠동안 계속 돌렸는데 딱히 카운터라고 부를만한 녀석은 안보이네요.

아참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난이도가 높은덱이라는 점이 카운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마치며


음 덱 추천이랍시고 글 올렸지만 솔직히 비전술사의 고서가 비전술사의 고서를 불러오는 상황은 없애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서가 고서를 불러오고 창조술사가 고서를 불러오고 그 고서가 다시 고서를 불러오고 블리자드 본사가 불타는 아름다운(?) 상황을 꿈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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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4 14:55
수정 아이콘
가루가 딱 전설 하나 만들정도 있는데 게이머분들 개인방송같은거 보면 볼수록 요그사론으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와우할 때도 가장 재밌게 했던 던전이 울두아르였고.. (물론 십자군 나오자마자 안간건 저도 똑같지만) 다만 아직 고서도 한장도 없어서 뭘 더 갈아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이진아
16/05/04 14:58
수정 아이콘
어그로쓰랄, 위니흑마, 템포전사가 난동을 부리는 가운데 퍄퍄요그사론 조용히 꿀빠는 덱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RedDragon
16/05/04 15:03
수정 아이콘
환복, 잊힌횃불 1개 빼고 0코짜리 새로나온 주문 (이름이 뭐였죠!?) 그거 좋지 않나요? 마나 컨트롤하면서 필드 정리하는게 엄청 꿀카드 같은데...
두부과자
16/05/04 15:07
수정 아이콘
그것도 넣기엔 애매하고 고서로 뽑아씁니다.
16/05/04 15:14
수정 아이콘
아 금단의불꽃요. 덱에 넣고 돌려본적은 없지만 좋은카드 같다고 생각합니다.
뽑아서는 많이 써봤어요 크크
RedDragon
16/05/04 15:22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좋다고 생각해서 두장 만들었는데 갑자기 가루가 아까워지네요 ㅠ 뽑아쓰면 되는데!!
16/05/04 15:32
수정 아이콘
금단불꽃 쓰는 퍄퍄덱도 있습니다. 취향으로 섞을만한 카드정도로 볼수있을듯하네요.
大人輩
16/05/04 15:04
수정 아이콘
으... 템포법사(특히 거울상 2장 기용하는)가 사실 드루이드 상대로 극상성덱이였고, 워낙 많은수로 분포하던 노루를 잡으면서 꿀빨았는데, 이제는 그 드루이드가 많이 사라져서 좀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과학자가 없어져서 거울상2장 기용했다간 패말리기 딱 좋게 됐고요.
16/05/04 15:06
수정 아이콘
동생이랑 대전하는데 고서로 뽑은 고서로 고서 뽑았다가 패드립 들을뻔했네요.
비익조
16/05/04 15:19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은 이미 출시이전부터 정신 나간 카드라고 생각했어요. 나오자마자 3개의 섭에 제일 먼저 만든게 요그사론..
간단합니다. 어떤 필드와 상황에서도 뒤집을 가능성을 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그런 상황이 나올 확률이
절반은 됩니다.
다만 제가 유리할 때도 내고 싶어진다는 것이 최대 단점입니다. 정말 내보고 싶어요-_- 유혹의 고대신
칼라미티
16/05/04 15:24
수정 아이콘
로닌은 어떨까요? 황금로닌이 하나 있어서 써먹고싶긴 한데...
16/05/04 15:25
수정 아이콘
핸드 꽉 차서 고서도 못쓰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로닌은 좀 애매할 것 같아요.
칼라미티
16/05/04 15:3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엔타이어
16/05/04 15:41
수정 아이콘
법사가 넣고 싶은 카드가 정말 많아진거 같아요. 덱 30장이 부족한 느낌.
하수인은 지룡, 수습생, 새로 추가된 3/2 주문력 +1, 퍄퍄, 물정, 비룡, 창조술사, 6코 5/5에 3코 보너스 주는애 이렇게만 해도 상당히 많죠.
주문도 비작, 신화, 환복, 얼화, 염구, 횃불, 눈보라, 고서, 불기둥..
거기에 고코스트 안토니, 불작, 라그, 요그도 컨셉에 따라 넣고 싶기도 하고..
새로 추가된 3코 2/2 신폭맨도 은근 위니흑마 카운터로 쓰는 사람보이고..
법사가 덱 30장 구성하려면 뭘 넣고 뭘 뺄지 고민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험상궂은손님
16/05/04 15:41
수정 아이콘
어제 자락변신했다가 상대방이 쓴 요그사론 희생의 서약 맞고 죽었습니다... -_-;;
그래서 요그사론 만들어서 내 덱에 넣고 돌렸더니 제 명치에 불작을 날려주시더라구요.
16/05/04 16:25
수정 아이콘
피 15남기고 상대 피 4남긴 상황에서 요그 냈다가 똑같은 상황으로 졌습니다.
불작 + @가 내 명치로 오니 하...노답
노루 야캐요
16/05/04 15:58
수정 아이콘
1주일 전부터 요그 법사 돌리고 있는데 재미로 하는 것이면 몰라도 이기기 위한 덱은 아닌 것 같아요. 요그 이 녀석이 불덩이 작렬로 내 명치쳐서 죽거나 상대랑 내가 피 10일때 필사의 일격 2방을 내 명치에 쳐서 겜이 터진적도 있었고 탈진전 가까울 때 내면 신나게 전력질주를 하는 트롤링을 당해보니 예능덱 할 때 빼고는 못써먹겠더군요
16/05/04 16:18
수정 아이콘
전 예능덱은 안합니다. 승률 낮은덱 굴리면 스트레스만 쌓여서
16/05/04 16:13
수정 아이콘
사제가 별로 안보여서 그렇지 지금 주문 위주 법사가 사제를 거의 묶어놓고 패더군요

사제가 한대도 못쳐보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16/05/04 16:1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그 안나올때가 더 세보이긴 하더군요 크크. 방송인의 필수카드 느낌 -_-

풍형 방송보다 자기 하수인 자연화(...)로 제거할때 진짜 빵 터졌었는데 크크
16/05/04 16:18
수정 아이콘
템포법사에 고서 2장이 너무 무거운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광역기가 3장이나 되는걸 보니 나름 뒷심이 있어보이네요.
지금 딱 1600가루 있는데 요그사론은 진짜 만들까말까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데, 만들고나서 역캐리 당해봐야 만든거 후회할거 같기도 하고 진짜 모르겠어요~
16/05/04 16:22
수정 아이콘
굳이 만들 필요는 없을듯. 요그 좋다고 쓰긴 했지만 다른걸로 대체해도 괜찮을것 같거든요.
존 맥러플린
16/05/04 18:47
수정 아이콘
요그가 없어서 10코에 불작넣었는데 뒤가 없는 상황에서 써먹을만해보이긴 하네요.
16/05/04 16:50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님 제발 상대 명치 터트렸으면 시전 좀 멈춰줬으면 좋겠어요. 왜 역전한 게임을 무승부로 만듭니까 ㅜㅜ
16/05/04 18:13
수정 아이콘
그래야 재밌...읍읍
The Silent Force
16/05/04 16:57
수정 아이콘
제이나로 하스스톤을 입문했고, 황금 오리지널 영웅으로 제이나를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달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 메타가 있었지만 다 따라잡진 못하고, 기계-얼법만 주로 했던 사람입니다. 검바산을 1주차 밖에 뚫지 않았던게 돌이켜보면 큰 실수였..
아무튼 여쭙고 싶은 거는 템포법이 아닌, 얼법에서도 요그사론이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까? 입니다. 얼법 한다고 종말이 두장에 안토니도 만들었던지라.. 이대로 버리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적으로 얼법 스타일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요그사론이 워낙 평가가 미묘한지라 섣불리 만들기가 부담스럽네요.
16/05/04 17: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 얼법에 쓸법한 카드는 아닙니다. 요그사론은 높은확률의 필드정리와 손패보충+@ 를 보고 쓰는거니까요. 핸드가 항상 빵빵한 얼법이 썼다간 매겜 3장씩 카드 태워먹거나 못내고 끝날것 같아요.
The Silent Force
16/05/04 18:00
수정 아이콘
크흑.. 그렇군요.
그렇다면 약간 주제에 벗어나 외람되지만 정규전 얼법은 이제 답이 없는 건가요? ㅜ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이 남네요.
1일3똥
16/05/04 18:18
수정 아이콘
현 메타에 얼법 상당히 할만할텐데요
미치광이 과학자(였는데 오타가;;) 없어졌지만 얼법이 코스트 남길때가 많아서 비밀 직접 걸면 되고
광역만 잘 잡히면 로데브가 없어져서 법사의 딜을 감당 못합니다
The Silent Force
16/05/04 19:1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인벤에 덱을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템포법만 넘치고 얼법은 걍 퍄퍄랑 연계하거나 해서 클래식 냉법은 전멸하다 시피 없어서 지레 짐작 해버렸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6/05/04 18:54
수정 아이콘
요즘 얼법 제대로 안굴려봐서 모르겠지만 전사만 안만나면 괜찮을것 같아요.
The Silent Force
16/05/04 19:15
수정 아이콘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한번 굴려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과씨
16/05/04 16:5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요그사론 꺼내고 딱 한번 이겼네요... 없는 살림에 1600가루나 바쳐 영접했는데 신앙이 깊지 못한 탓인지 은총을 안주시네...
참개구리
16/05/04 17:00
수정 아이콘
전 횃불, 안토니다스, 창조술사 대신에 금서 1장, 물정 2장 그 6코스트 3코 하수인 소환하는 녀석 2장 씁니다 크크
요그사론 안 쓰고 이기는 판이 많은게 요그사론 덱의 함정인듯요 크크크
파란무테
16/05/04 17:16
수정 아이콘
이건 느조스도 마찬가지
느조스가 나가고 이길판은 안나가도 이겨요
겨울삼각형
16/05/04 18:35
수정 아이콘
크툰교로 오십쇼 .

크툰 크투운 크투우운!!
이진아
16/05/04 19:16
수정 아이콘
엥 이건 아니지않나요
느조스 성기사 죽메냥의 피니쉬기인데
파란무테
16/05/05 11: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죽메냥만 했는데 5-60판중에 비등하게 가다가 느조스 피니쉬로 이긴건 1-2판밖에 없어서요.
냥꾼 죽메쓰는 하수인중에 도발이 딱히 있는게 아니라서 8코 야생의 부름에서 필드 우위에 서면 굳이 느조스 피니쉬가 없어도 되더군요.
심각하게 느조스빼고 야생의 부름 한장 더넣을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순뎅순뎅
16/05/04 17:02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을 쓰기 전에 얼방 쓰면 내가 죽을 확률이 없어질텐데 그거를 넣기에는 10코 전에 진다는 이야기려나요?
16/05/04 17:11
수정 아이콘
자기턴에 얼방 발동 안합니다
그래서 이 턴에 죽지만 않으면 얼방의 힘으로 역전 가능한 상황에서 요그사론의 마지막 한방으로 죽으면 갑갑하죠 크크
16/05/04 17:14
수정 아이콘
얼방이 낄 자리도 없습니다. 다른 효율좋은 카드가 워낙 많으니까요.
16/05/04 17:14
수정 아이콘
내 턴에는 비밀이 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얼방은 소용이 없습니다. 적의 오염된 노움이 죽는다거나 탈진 데미지를 받는다거나..
순뎅순뎅
16/05/04 18:17
수정 아이콘
자기턴에 발동을 안하는걸 깜빡했네요
열혈둥이
16/05/04 17:10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 퍄퍄 50판 가량 굴려본 결과로는
요그사론캐리 두판 역캐리 10판
요그사론자리에 불작이 있었으면 이겼을판 6판.

퍄퍄가 정말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요그사론은 예능용 로또로 써야지 승률을 생각한다면 불작이나 다른 고성능고코카드가 좋다고생각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6/05/04 18:03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이 필드에 나오는 상황이 정말 드물지 않나요 크크 높은 확률로 자살;;
R.Oswalt
16/05/04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그냥 안토니다스 버리고 불덩이작렬 한 장 넣어서 씁니다.
확실히 승률이 올라가요.
요그사론
16/05/04 17:31
수정 아이콘
황금으로 만드시면 캐리 확률 조금 올라갑니다?
16/05/04 17:32
수정 아이콘
본인 등판으로 깽판을......... 후.......
16/05/04 18:14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예능하시는분
16/05/04 17:39
수정 아이콘
결국 큰대회 같은곳엔 못 쓸 카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랭에선 충분히 써가며 올릴 수 있죠.
bemanner
16/05/04 18:54
수정 아이콘
코스트 분배는 예술적인데 실제로 해당 턴에 바로 낼 수 있는 카드는 1/2~1/3이라
(예를 들어 1코는 마나지룡, 2코는 얼음화살, 3코는 잊혀진 횃불 신비한 지능 정도 말고는 1 2 3턴에 바로 내기 힘들죠)
좀더 최적화가 필요한 덱 같습니다. 좋은 카드는 많은데 아직 덜 만들어진 느낌.
아마도그리움
16/05/04 22:04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보면 자꾸 요그사론 만들고 싶어지는데... 저는 요그사론 자리에 로닌 넣어서 템포법사 씁니다 허허
16/05/04 22:40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카드팩에서 얻은거라.. 안나왔으면 그냥 안썼을지도 모릅니다 크크
Anthony Martial
16/05/05 12:09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 간증후기보면
그냥 어짜피 질판에 한방 노리고 내는 카드인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5/05 13:29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은 딱 적당한 성능같아요 이거 보다 좋으면 개사기일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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