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3/23 20:38:37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여러가지 잡담 (힐러픽, 솜브라, 리그) (수정됨)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리그와 컨텐더스 코리아를 챙겨보면서 느낀 점을 픽 위주로 이것저것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리그 스테이지 1 때는 굉장히 드문드문 챙겨보다가 스테이지 2 때부터 본격적으로 챙겨보기 시작했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 스테이지 2 타이틀 매치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1. 힐러 픽 추세

지금 힐러군의 픽 비율은 굉장히 환상적입니다. 루시우, 젠야타, 메르시, 모이라, 아나가 맵과 픽, 상황에 맞게 굉장히 유동적으로 전부 쓰이고 있습니다. APEX 때 루시우+젠야타로만 고정되다가 굉장히 가끔 아나가 등장하던 돌진조합 메타라던가, 메르시 한자리 고정시켜놓고 생각을 하던 옵드컵 및 스테이지 1과는 달리 모든 힐러 영웅이 적절한 비율로 잘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여전히 돌진조합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루시우-젠야타. 위도우나 맥크리, 정크렛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메르시의 공버프를 활용하는 젠야타-메르시. 라인하르트를 기용하는 3탱 혹은 4탱에서의 루시우-모이라 등등 조합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젠야타의 운용과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고는 있습니다만. 등장한지 얼마 안된 모이라 까지도 3탱에서의 어마어마한 힐량과 난전 상황에서의 생존력을 강점으로 굉장히 잘 사용되는 중입니다.

그나마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영웅을 고른다면 예전 3탱 메타 전성기의 핵심이었던 아나. 개인적으로는 궁극기로 본인의 생존력이 전혀 담보지 못하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 버프(예를 들면 나노 강화제를 주면 본인도 뽕을 맞아서 방어력이 올라간다던가)가 생기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혹은 나노 강화제를 주는 순간 영웅의 체력을 풀로 채워준다거나. 가끔 젠야타-아나 조합이 거점 수비 상황에서 힐러진 조합으로 등장하는데 아나로 유명한 류제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젠야타를 류제홍이 플레이하고 토비가 아나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묘하더군요.

스테이지 2에서 사용되는 전장 중에 솜브라가 자주 사용되는 볼스카야와 66번 국도가 포함되어 있기에 1힐러에 솜브라를 세우는 조합도 꽤 자주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 패치된 이후로 힐팩이 더이상 EMP 게이지를 채울 수 없기에 패치가 된 이후에는 확실히 딜러진으로 포지션을 옮겨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솜브라 이야기는 밑에서 따로 해보는걸로..

이제 스테이지 4쯤 되면 브리기테가 추가될텐데 프로 무대에서 어떻게 사용될지가 재밌어지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성능은 나쁘지 않아보이나 절대적인 힐량이 떨어지고 범용성이 꽤 떨어져 보이는지라 유용하게 사용될지는 살짝 의문이긴 합니다. 그리고 리메이크가 예정된 시메트라는 패스. 리그에서 진지하게 사용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유일한 영웅이라죠.



2. 솜브라 메타

컨텐더스 코리아는 지금 오버워치 리그와는 다르게 솜브라가 패치된(집탄률이 상향되고 해킹 버프와 함께 힐팩 궁게이지가 삭제된) 버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상태는 단연코 솜브라 메타라고 불러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상황입니다. 마치 예전에 APEX에서 둠피스트가 등장했을 때 로켓 펀치의 판정이 너무 좋아 너도 나도 둠피스트를 꺼내들어서 힐러들을 한방샷 내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맵을 가리지 않고 솜브라를 기용하면서 빨라진 해킹 시전 시간을 사용해 디바를 위주로 한 탱커 해킹과 포커싱으로 탱커를 빠르게 녹여내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예전에는 힐러가 고통받더니 이번엔 탱커 차례.. 집탄률이 좋아지니 문제점으로 꼽히던 솜브라의 딜량 문제도 없어지고 그로 인해 궁 게이지도 예전처럼 한타 때마다 EMP를 사용할만큼 빠르진 않지만 탱커를 긁어내주면서 다른 딜러들보다도 빠른 시간내에 궁을 채워내는 모습입니다. 보통 트레이서-솜브라 조합이 기본적으로 사용되면서 때에 따라서 솜브라가 다른 딜러로 바뀌거나 혹은 심지어 솜브라를 그대로 두고 트레이서 대신 다른 딜러를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얼마전 브리기테 패치 때 솜브라의 해킹 쿨타임이 패치가 되긴 했는데 이것이 과연 솜브라 픽을 억제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확실한건 지금은 너무 과해요. 특히나 부동의 원탑 트레이서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꽤 딜러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는 오버워치 리그 현 상황을 고려해보면.. 솜브라가 주요 딜러 영웅 중 하나로 사용되는건 좋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확실히 넘어섰습니다.



3. 눈이 가는 팀들

오버워치 리그는 확실히 뉴욕 엑셀시어의 독주가 눈에 띕니다. 스테이지 1 타이틀 매치에서는 런던 스핏파이어에게 일격을 맞긴 했지만 시즌 1 전체 성적도 압도적이고 안정적입니다. 거기에 대항할만한 팀은 역시 로스터도 깊고 실제로 뉴욕을 이겨본 런던 스핏파이어 정도. 이 팀의 잠재력은 대단하지만 전력의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흠입니다.

이 두 팀 이외에 남은 only 한국인 팀이며 리그 시작 전부터 주목받던 서울 다이너스티는 오늘 경기도 패하면서 기대보다는 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전체 순위는 3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스테이지 1에서는 3위 안에 들지 못해 타이틀 매치 진출에 실패했으며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오늘 패배로 인해 타이틀 매치 진출이 사실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전형적인 강팀에 약하고 약팀에 강한 양학러 기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전 선수들의 폼 저하와 그걸 전혀 메꿔주지 못하는 백업 로스터 멤버, 그리고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들의 잘못된 영웅폭 기용 등으로 시끌시끌한 상태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나머지 중위권 팀들의 경기들을 보는 것도 생각보다 꽤 즐겁습니다. 경기를 챙겨보면서 느끼는 점은 각 팀마다 정말 잘하는 딜러가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경기를 이기려면 그보다도 잘하는 탱커와 힐러가 필요한 법이죠. 피셔 선수의 영입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LA 글래디에이터와 반대로 이름 높은 딜러들만 수집한 댈러스 퓨얼의 상반된 행보만 보더라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제가 주목하고 있는 팀은 세 팀입니다. 원래 잘하던 러너웨이와 첼린저스에서도 돋보이던 경기력을 뽐내던 엘레먼트 미스틱과 세븐. 이 세 팀 모두 첫주차 경기에서 상대 팀을 4:0으로 이겼으며 단순히 경기 스코어뿐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리그 하위권 팀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겁니다.





사실 리그에서 사용되는 탱커 픽과 딜러 폭에 대해서도 좀 더 써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여기서 끊고 늦지 않은 시간 내에 써서 올려보겠습니다. 탱커랑 딜러는 각 영웅별로 쪼개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 중인데 일단 나머지 내용만 써도 충분히 길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23 21: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재 힐러 밸런스가 진짜 역대 최고인것 같습니다.
어떤 조합으로도 다 장단점이 있어서 참 좋은듯.
메르시도 너프되긴 했지만, 아직 쓸만하고.

브리기테 최근에 패치되서 해보는데 완전 개꿀잼이네요.
플레이 하는 맛이 확실히 있습니다.

카운터픽은 확실히 있지만, 난전시 op라고 할 정도로
좋은 느낌이 있어서 리그 적용되면 분명히 나올것 같네요.

지원가인 브리기테가 돌진메타 카운터라고 할 정도로
겐지,트레이서에 탱커들까지 다 때려잡고 있는 상황이라
크크크크.

2스테이지는 서울이 나갈거라고 봤는데 오늘 휴스턴에게 또(...)
패배하면서 사실상 나가리 된 느낌.
햄보카지 못하는 케빈추 ㅠㅠ
손금불산입
18/03/23 21:27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는 프로 무대에서 사용 여부를 떠나서 재밌긴한것 같습니다. 경쟁에서는 또 다른 문제긴한데.. 그나저나 엄밀히 지원군인데 다른 힐러들이랑 다르게 궁극기 사운드를 뒤바꾸어 놓았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힐러들은 아군이 쓰나 내가 쓰나 궁 사운드가 똑같을텐데.. 반러친미가 워낙 인상적이긴 하지만
Jon Snow
18/03/23 21:08
수정 아이콘
요즘 리그 너무 재밌어요.
한국인팀과 한국선수들이 여전히 독주중이기는 외국 선수들도 간간히 눈에 띄는 활약을 해주니까 경기 보기가 즐겁습니다.
위도우는 좀 너프해도 될것 같은데 몇몇 특정 맵에서 외도우가 안되는 팀들은 답이 없어보이더라구요.
물론 런던처럼 위도우없이 피지컬로 찍어누르기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요.
손금불산입
18/03/23 21:28
수정 아이콘
감시기지 지브롤터 같은 경우가 그렇죠. 말씀하신대로 위도우가 워낙 유리한 맵이고 반격기도 맞위도우가 최선인지라...
오직니콜
18/03/23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는 확실히 스테1때보다 스테2 들어와서 더 치열해졌어요. 맛집소리듣던 메이햄도 요즘하는거보면 더이상 맛집소리 안나올거같고
상하이는... 이제 막 영입멤버가 합류했으니 스테3에서나 좀 기대해볼만할거같네요.
조금 아쉬운건 옵저빙이 욕을좀 먹더니 괜찮아졌는가 했는데 아직도 한타쌈중인 영웅보다 멀리서 돌고있는 트레를 오래찍어준다던가 하는게 보이긴하는데 뭐 나아지겠죠
손금불산입
18/03/23 21:35
수정 아이콘
컨텐더스도 예전에 APEX 때의 옵저빙까지는 안나오더군요. 확실한건 리그 옵저빙 관리자는 게임 이해도 자체가 떨어져보입니다. 어떤 선수 말마따라..
오직니콜
18/03/23 21:39
수정 아이콘
옵치는 캐릭터마다 시점전환해주는게 보는맛에 엄청난 차이가있던데 APEX정도의 옵저빙 퀄은 이제 보기힘들겠죠
젠야타
18/03/23 22:05
수정 아이콘
스테이지1에는 서울다이너스티 응원했는데 (구 루나틱하이부터 팬이어서) 스테이지2 들어서는 확실히 다른 팀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로직스가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는 메이햄이나 카르페의 퓨전도 매력적인데
피셔 합류 이후 환골탈태한 글래디에이터에 정착했습니다. 루나틱 하이팬일땐 신경쓰이던 콩판 메인탱이었는데 판이 달라지니 새롭게 빠졌습니다.
갓셔-갓셔 화이팅
BloodDarkFire
18/03/23 22:46
수정 아이콘
댈러스로 오십시오
손금불산입
18/03/24 04:09
수정 아이콘
런던전은 전율이 일더군요 피셔가 잘하는걸 보니 참 좋습니다
내안의그대
18/03/24 0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트레이서가 계륵 같습니다.
컨셉은 아주 개성있고 재미있지만 숙련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말도 안되는 능력치가 되어버려요.
예전처럼 혼자서 게임을 터트리진 못하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선 여전히 짜증나면서 게임을 개싸움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어서 대회를 보는 재미도 반감됩니다.
트레이서가 억제되었던 스테이지1 에선 정말 다양한 조합이 맵 불문하고 자주 나왔고 카운터픽 싸움이 되면서 재미있었는데 스테이지2 에선 맵이 좁아 트레이서가 활약하기 힘든 곳이 아니면 주구장창 돌진만 나와서 좀 식상합니다.
선수들 기량이 워낙 뛰어나서 재미는 있는데 스테이지1의 반도 못하는 느낌이네요.
브리기테가 트레를 억제 못한다면 트레이서는 너프 해야 합니다.
손금불산입
18/03/24 02:54
수정 아이콘
트레야 뭐 지금 무상성에 가까운 영웅이니까요. 다른걸 건들다간 순식간에 고인이 될 것 같고 집탄률이라던가 딜링 자체를 너프하던가 해서 화력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압도적으로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 화력까지 엄청나니 답이 없어보이고... 브리기테는 딱히 트레를 직접적으로 카운터 치지는 못할겁니다. 어차피 힐러 물지말고 한타에서 정면 싸움에 가세해도 트레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워낙 클 정도니
18/03/24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집탄율 10퍼전도는 너프해도 될거 같은데 트레는 죽어도 안건드리더군요. 왠지 선수들이 극렬하게 반대할거 같습니다
SwordMan.KT_T
18/03/24 02:49
수정 아이콘
서울이 휴스턴에게 진 건 너무 충격적인 패배입니다.
손금불산입
18/03/24 02:56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선수를 로테이션 돌리면서 졌죠. 뉴욕, 런던한테 절대적인 전적 열세를 보이는 것도 문제인데 위쪽 쳐다볼 상황조차 아니라는게 큰 위기입니다.
it's the kick
18/03/24 12:30
수정 아이콘
결국 퓨전이 발리언트와 타이브레이커 1:1까지 가는 미친승부 끝에 이기면서 서울의 타이틀매치는 일리오스 우물밑으로 사라진걸로..
18/03/24 12:39
수정 아이콘
상하이가 스파이시 버거로 런던에게 1패를 안겨주면 됩니다!!!......2.69퍼센트는 될까요
손금불산입
18/03/24 14:06
수정 아이콘
선수 폼도 폼이지만 확실히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로스터를 꽉 채운 팀이 정작 믿을만한 선수가 별로 없다는게..
HealingRain
18/03/24 23:00
수정 아이콘
리그 너무 재밌어요. 스테이지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는것도 확실히 보이고(상하이 제외)... 뉴욕 빼곤 대놓고 안심할만한 팀은 없죠.
개인적으론 중상위권팀간 경기가 제일 보는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경기내용 엄청 치열한것이 크크~ 오늘 퓨전 발리언트전 완전 꿀잼이었죠.
손금불산입
18/03/25 13: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상하이를 제외하면 다들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기에 중위권 팀간 경기도 꽤나 재미있어서 좋더군요
Quarterback
18/03/25 01:24
수정 아이콘
요즘 힐러 밸런스가 매우 잘 맞더라고요.

스1의 경우에는 메르시-젠야타가 거의 고정이었고, 파라를 쓰는 쟁탈맵에서 파라 사용 시 잡기 싸움을 위해 메르시-루시우를 쓰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루시우-젠야타, 아나-젠야타, 메르시-젠야타, 루시우-모이라, 루시우-메르시 정도가 유의미하게 나옵니다. 루젠이야 쟁탈에서는 기본적으로 나오고 돌진조합과 제일 잘 맞는 힐러 조합이라 제일 많이 나오고, 아젠은 점령맵 수비가 주로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안정적 힐이 가능하고, 나노강화제를 돌리고 이걸 윈스턴에서 주면 최소 비용으로 진입해오는 한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메젠은 위도우나 맥 처럼 공버프로 변수 창출이 가능한 경우에 주로 씁니다. 모이라는 3탱으로 빨리 융화 채우는 식으로 운용하고요.
손금불산입
18/03/25 13:59
수정 아이콘
이제 여기에 브리기테를 끼얹나... 브리기테는 일반적인 서브힐로 활용하기 힘들것 같은데 프로팀들의 운용방안이 궁금해집니다
Quarterback
18/03/25 15:42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를 많이 플레이해본건 아니지만 빠른 대전에서 해본 결과 생각보다 힐량은 괜찮게 나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힐금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궁도 빨리 찹니다. 모이라 보다는 조금 늦게 차지만 크게 늦진 않아요. 특히 난전에서는요.

근데 사거리가 좀 애매합니다. 중거리 이상은 시프트 스킬 하나 뿐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들어오는 것을 받아치는 것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봐야겠죠. 상대가 원거리 포킹 조합으로 나오면 E 스킬로 방어구 주는 것 외에는 힐도 못해주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라자인데 상대가 윈디겐트로 다이브하면 확실히 쓸만할 것 같고, 같은 다이브 조합이라면 솔트 같이 받아치는 형식의 돌진조합과 같이 쓰이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31 [오버워치] 오버워치 여러가지 잡담 (힐러픽, 솜브라, 리그) [23] 손금불산입8591 18/03/23 8591 5
63230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한국의 시공력은 동양 제일!" [11] 은하관제8132 18/03/23 8132 4
63229 [스타1] ASL 시즌5 16강맵 제3세계 1.0 버전 [16] Waldstein_10140 18/03/23 10140 0
63228 [LOL] 롤드컵 3회이상 진출한 한국선수들 [39] 니시노 나나세8757 18/03/23 8757 0
63227 [기타] 게임이 이렇게 재밌는 것 이었군요 - 2 어세신크리드 오리진, 몬헌월드... [13] 헛스윙어8193 18/03/23 8193 1
63226 [스타2] 2018 WESG 2017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우승 "조성주" [5] 김치찌개8752 18/03/23 8752 0
63225 [LOL] 스프링 이제 남은건 토/일 뿐!! [107] 1등급 저지방 우유11069 18/03/22 11069 0
63224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세번째 DLC. 테크니카 출시 확정 [18] 은하관제7001 18/03/22 7001 4
63223 [기타] [소녀전선]이번에 새로 등장할 총기들의 성능 소개. [29] 그룬가스트! 참!7338 18/03/22 7338 0
63222 [LOL] 2018 롤챔스 스프링 최고의 챔피언들 [16] 피카츄백만볼트7364 18/03/22 7364 1
63221 [기타] [소녀전선] 공카에 어제 사태에 대한 설명문이 올라왔습니다. [33] 카발리에로7339 18/03/22 7339 5
63220 [하스스톤] 복귀유저에게 반가운 이벤트 [37] 랭커11545 18/03/22 11545 3
63219 [LOL] 그때 나도 그랬었지... [78] 세인트9782 18/03/22 9782 4
63218 [LOL] 롤챔스 남은 경우의 수 정리 [36] 더치커피8886 18/03/22 8886 4
63217 [기타] 게임 불감증 글 올렸던 인간의 근황 [17] 아랑랑10516 18/03/21 10516 0
63216 [LOL] LCK 8.4 패치 최고의 함정카드. 라이즈. [27] 원시제9301 18/03/21 9301 0
63215 [LOL] 아프리카의 기묘한 밴픽 [54] roqur12603 18/03/20 12603 2
63214 [스타1] (2vs2)Ursadon Park 1.2 [11] 삭제됨8858 18/03/20 8858 3
63212 [기타] 잠시 OGN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119] The Warrior23305 18/03/20 23305 2
63211 [LOL] 예측 승률에 따른 각 팀별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계산 (전면수정완료, 엑셀첨부) [42] Luv.SH10160 18/03/19 10160 11
63210 [기타] 철권 파이널라운드 시청 후기 [29] ESBL9082 18/03/19 9082 1
63209 [기타] [격투게임]2018 Final Round 결과 [25] SwordMan.KT_T8551 18/03/19 8551 0
63207 [하스스톤] 매머드의 해 돌아보기 - 1. 험악한 떡대들(전사/기사/냥꾼) 편 [18] BitSae9048 18/03/19 9048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