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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1 22:47:43
Name 삭제됨
Subject [배그] 배그 대회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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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DarkFire
18/04/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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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공감하네요. 생존을 표방하는 게임에서 결국 치킨말고 어떤 게 의미있겠습니까?
로고프스키
18/04/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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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죠. 자기장 운이 좋아서 총 한번 안 쏘고, 사람들 피해 다니고, 한참동안 엉금엉금 기어다니기만 하면서 3~4등 순방하고 기뻐하는 선수를 보며 관객들이 그 선수 팬이 되거나 플레이에 환호해줄 수 있을까요? 대부분 운빨망겜이라고 비난하면서 노잼이라는 소리만 나올 뿐이죠.

아예 그렇게 버티면서 1등까지 해낸다면 모를까, 현존 점수 제도에 의한 무의미한 순방 요소는 과감하게 잘라내야 한다고 봅니다.
푸른음속
18/04/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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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점수가 특히 공감되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다만 물개 패치보다는 물 안에 있어도 총알 데미지를 받을수 있는 방법으로 게임 자체를 패치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실에서 물 안에 있다고 총알 안맞는것도 아니고.. 또 숨쉬는거 빡세게 제한하는것도 좋고요.
로고프스키
18/04/22 09:14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도 물속에서 총알 맞게 하는 게 제일 간단하고 현실적인데,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이 동일한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펍지에서 그렇게 패치 안하는 걸 보면 시스템적으로 물 속에서 총 맞는 걸 구현 못시키는 것 같아서 언급 안했습니다.
18/04/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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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개만 패치하면 좋겠네요. 물에 오래있으면 데미지 들어가는 패치하면 사실 바다 건너 가는게 힘드니까 좀 그렇고, AR 데미지가 들어가야된다고 봐요. 깊이에 따라서 데미지 감소 적용시키구요. 전 물개만 아니면 요즘엔 괜찮아보입니다.
로고프스키
18/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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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요즘 더 노잼된 것 같아서 응원하는 c9이 순위권 올라갈 때 외엔 켜놓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c9 없을 땐 아예 켜지도 않고. 해외든 국내든 시청자 수 점점 줄어드는 있는 상황인데 펍지가 빠릿빠릿하게 대처를 했으면 싶네요.
조지영
18/04/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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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외적인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점수체계는 제시하신 방법이 최선에 가까울 것 같네요.

보급품에 넣고싶은 레어템에는 AR반동을 완전히 없애주는 무반동손잡이라던가, 한 번 맞은 상대를 눈에 확 띄게 하는 페인트탄 같은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1회용으로 사용 시 자기장 위치를 자신을 제외한 전 플레이어에게서 1분간 나타나지 않게 만들어주는, 그 대신 아이템 사용 위치만 표시되는 EMP어쩌구 같은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음.. 그래도 현실성이 좀 있어야 추가할 수 있겠지만요
로고프스키
18/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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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죠. 말씀해주신 보급품이 강력한 레어템은 아니지만 게임 흥미 유발요소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보급품이란 요소가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한데 펍지는 이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8/04/22 00:00
수정 아이콘
네이버 카페에서 3뚝을 보급에서 나오는것으로 패치하겠다고 하는군요.

1. 현재 특정총기(M416, Kar98)만 쓰이거나 AR만 쓰이는 상황 방지
2. 부착물과 기타 아이템들도 변화 예정
3. 3렙 헬멧은 이제 필드에 드랍이 안됨, 대신 보급에 100% 포함
4. 1달 동안 지속적으로 보완 패치 예정


출처 : http://cafe.naver.com/playbattlegrounds/2191055
접니다
18/04/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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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필드에서 드랍안된다니 진짜 장난아닐거 같은데요? 크크크
3뚝낚시는 아직도 가끔 통하는데 보급에 100프로라니 눈뒤집힐듯
18/04/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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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뚝을 보급에서만 나오게 하는것 보다, 4뚝을 보급에서만 나오게 하는게 더 좋을텐데...
지금 유저들이 새로운 무기랑 아이템들을 원하고있는데, 좀만 더 고려해보지 아쉽네요.
어쨋든 최종단계 무기방어구가 보급에서 나오게 하면 되는것을
Frezzato
18/04/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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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거 새로 보급품에 나온다는거보다
자기들이 여태 애용하던게 중단되고 보급품에 백퍼 나온다고 하는게
박혀서 안움직이시는 분들에게 몇배효력있을거 같네요
로고프스키
18/04/22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까 방탄 uaz도 등장했더군요. 저는 비행기에서 보급하는 것보단 그냥 차랑 강화 키트를 파밍으로 얻게 해서 기존 uaz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방탄 uaz의 도입에 대해선 무척 찬성합니다.
18/04/22 00:58
수정 아이콘
배그를 플레이하진 않지만 스트리머영상은 즐겨보는 배알못이라면 배알못인데요.
혹시 죽인 상대방에게서 보급품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을 랜덤하게 먹게 하면 문제가 되려나요?
물론 무조건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 아닌 안나오거나 나오거나 식에서 나오게 될 경우 아이템을 랜덤하게 나오는 식으로요. 안 나올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요.
18/04/22 01:37
수정 아이콘
그 어떤 패치를 해도 스쿼드 유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초반 킬 유도는 힘듭니다. 한 스쿼드 잡고 2명 잃을래 or 3명 잡고 1명 잃을래 vs 스쿼드 유지할래 하면 거의 절대 다수가 스쿼드 유지를 택하죠. 이게 4명에서 1명씩 줄어드는 체감이 정말 큽니다. 커버되는 영역이나 전투력이요. 3명 vs 4명만 해도 단순 비교로 화력과 커버해야되는 각도가 1.3배라서..
로고프스키
18/04/22 09:2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한 두명이 교전으로 죽더라도 그걸 충분히 납득하고 커버해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보상이 보급품 템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봐요.
바다표범
18/04/22 02:02
수정 아이콘
저도 전체적으로 동의하고 특히 게임 최적화와 물개랑 화염병은 패치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에서도 렉이 심하게 걸리는건 시청자 뿐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큰 문제라고 봐요. 대회에서 물개 파티하는거나 한 건물에 5팀 들어가서 동거하고 이런건 좋은 그림이 아니라고 봅니다.
로고프스키
18/04/22 09:24
수정 아이콘
네, 한 건물에 몇 팀씩 동거하는 거로 흥미나 웃음 유발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비슷한 광경이 계속 나오면 분명 물개처럼 지루해질 거라고 봐요. 그러기 전에 빨리 개선점을 도입해야겠죠.
bellhorn
18/04/22 02:52
수정 아이콘
기절5점 킬5점도 도입됐음 좋겠어요
로고프스키
18/04/22 09: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면 점수 계산이 또 복잡해질 것 같아서...
bellhorn
18/04/22 09:27
수정 아이콘
복잡할게 있나요 게임 끝나면 스텟이 뜰텐데용
로고프스키
18/04/22 09:31
수정 아이콘
관객들한테 최대한 직관적이었으면 하는데 단순 기절까지 카운트하면 기절했다 살렸다 또 기절했다 이러면 복잡해질 수 있으니까요...그것보단 걍 킬 10점 땡하면 이해하기 훨씬 간단하고 직관성도 높죠. 옆에서 구경하다가 킬 스틸할 때의 쾌감도 훨씬 크고요.

물론 경기 끝나마자마자 3초 안에 바로 촤르륵 점수 나오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한번 고려해볼만하다고는 생각합니다.
bellhorn
18/04/22 11:25
수정 아이콘
시스템 마련하는거야 그냥 몇시간만 만지면 되는일이라 생각해서요. 선수들이 볼트액션 안쓰는데 기절 포인트 들어가면 볼트액션 쓰기시작할겁니다. 그러면 더 재밌어질거라 생각하구요. 사실 킬스틸이 재미를 빼았고있다 생각하고있습니다.
안할란다
18/04/22 07:01
수정 아이콘
화염병 맘에드네요
로고프스키
18/04/22 09:26
수정 아이콘
기존의 것들 중에서 약간의 개선 만으로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너무 활용을 못하는 느낌이에요.
18/04/22 08:33
수정 아이콘
점수 시스템빼고 전부 동의합니다. 했던 이야기가 또 나오고 비슷한이야기 또하고 반복이네요.
요즘 대회등에서 점점 반영되는 느낌(저만의 착각?)이라 본문의 의견들도 참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로고프스키
18/04/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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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마지막으로 쓰고 더 언급 안하려고요. 어차피 열심히 써봤자 대회에 적용되기는커녕 관계자들이 보지도 않을 텐데 뭣하러 시간 낭비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사파라
18/04/22 13:57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다 동의합니다 관전 시스템은 클라가 노답이니 아무리 옵저빙이 발전해도 여전히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고

점수제, 물개 모두 완전 공감하는바네요
배주현
18/04/22 15:58
수정 아이콘
물개패치는 시급해보입니다.

얼마전 CLES가 1위를 했을때 양식장도 사실 MVP입장에서는 욕나올수밖에 없거든요. 육지에서 CLES와 교전이후에 패배해서 전멸했지만, 물개를 하고 있던 여러개의 팀때문에 순위가 낮아졌죠. 아무리 생존게임이라지만 물이 걸치는 자기장에서 물개를 하는게 어설프게 육지에서 살아남는것보다 순위가 높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럴거면 아예 산소통까지 만들어서 주던가요.

며칠전 에란겔 3라운드에서 물개가 나왔을때에도 (자기장이 변하면서 다 올라와야했지만), 어떻게든 올라와볼려고 했던 NTT나 카카오팀은 일찍 죽어버리고 그냥 물속에서 수영만 치던 팀들이 더 오래살아남았죠.

본문에 나오지 않은 내용중 하나를 언급하자면 24팀 대회는 삽질이라고 봅니다. 20개팀이 경기를 할때도 초반 교전이 없고 중후반에 순식간에 70->20명->10명으로 줄어드는 양상이였는데 24개팀이 되어버리니 더 심합니다. 물론 초반에 교전이 아주 조금 더 생겼죠. 근데 20분에 20+개팀 70명+ 생존, 25분 15~18개팀 생존이더군요.

선수들은 숙소에서 게임할때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게임하고, 프레임이 안나오고 렉이 걸리는데 그걸 더 심하게 만드네요. APL 경기때마다 C9또는 ACE의 개인화면을 보는데 초반 파밍할때빼고는 60프레임밑에서 놉니다. 방송보고있는데도 뚝뚝 끊기는게 보여요. 주차 다시한다고 움직이니깐 40프레임, 주차하는 도중에는 30프레임정도까지 떨어지더군요. 결국 금요일 APL에서는 개인화면은 키지않고 대회를 진행했죠.
네~ 다음
18/04/22 20:22
수정 아이콘
그냥 인게임 옵저빙 렉은 필수로 해야하고 그 이후는 생각을해야
...And justice
18/04/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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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입장에선 1번은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제겐 이게 게임보는 재미의 반이상을 깍아먹으면서 헛웃음 나오게 만들고 채널돌아가게 만드는 요소에요
고치는게 어렵지 않다고 하시는데 고칠수있었다면 진작에 고쳤을겁니다
18/04/23 13:38
수정 아이콘
옵저빙 개선과 물개 방지는 정말 시급합니다. 대회에서 중앙 여의도쪽으로 안전구역 잡히면 죄다 물꼬박하니 너무 노잼이에요.
18/04/25 07:42
수정 아이콘
수중에 오래 있으면 데미지 입거나 물에 상어 푸는 것 보다는

러시아에 있다는 수중소총이나 수륙양용소총을 도입해서 수중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게 하는 방법,
화염병에 기름이 들어있으니 물 위에 던지면 수면에 넓게 퍼져 지속적으로 타게 만들어 호흡할 때 심한 데미지를 주는 방법,
권총류에 근거리 제압용 테이저를 추가해서 물에 대고 쏘면 일정범위는 감전되어 기절 익사시키는 방법 같은 게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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