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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8 00:05:01
Name 밤톨이^^
Subject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19 - 야차와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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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산속에서는 그녀를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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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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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라면 야망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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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위기에 처하면 나타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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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인공을 잘 키워도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전투.


지금은 한명을 이기기도 벅찬데 2:1이라니.. 하지만 다행인 건 이기는 게 아니라 8턴을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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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강촌에서 구입한 비전 꼼수 석회분의 첫 데뷔입니다.


주인공으로 제자리에서 턴종료, 다음턴에 오른쪽 아래 대각선으로 3칸을 이동하면

천의성 살수들이 예쁘게 한자리에 모여주기 때문에 석회분을 투척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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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화선 도지요요로 한대씩 때리고 도망만 치면 끝.

다행히 2트만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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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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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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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만 살은 놈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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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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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비밀친구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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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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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때문에 급기야 정신승리까지 시도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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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택은 어느 결과를 불러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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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이탈물횡령죄를 시도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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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해서 마신 술인데 말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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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없으니 할말이 없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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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산책하기 바쁜데 4개월동안 꾸준히 와야된다고?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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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괴의소녀와의 만남.


이후로 망우곡으로 산책을 가 괴의를 만나 독을 빼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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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픕니다
18/05/18 04:23
수정 아이콘
야차누님...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후후
김오월
18/05/18 13:00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아주 사소한 의협심조차도 무분별하게(?) 드러내면 안 되겠더라구요.
측은지심이 발동해서 심란을 도왔더니, 이놈의 게임이 그 한 번의 선택으로 어마어마한 스노우볼을 데굴데굴;
아니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이면 나한테 한 번은 물어봐야 할 거 아니냐ㅠ

무튼 저는 그 덕에 패닉이 와서 지금 엉뚱한 동료들과 함께 엉뚱한 적을 상대로 그야말로 빠꾸 없는 직진을 하고 있습니다.
대충 진행하면 된다는 무림맹주가 되고 싶었을 뿐인데, 왜 나는 한중일 연합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지.... 크크크

다음생엔 아예 비뚤어져서 중원을 뒤흔드는 마두가 되어볼까 합니다.
rei hiro
18/05/18 13:29
수정 아이콘
야차느님 인게임에서나 일러스트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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