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8/17 09:59:06
Name Leeka
Subject [LOL] (오피셜) 지금껏 눈치채지 못했던 Faker선수의 보이지 않는 기술!


(공식 한글 자막이 있습니다. 켜서 보시면 됨)


페이커의 인비저블 썸띵이 뭔지를 간략하게 알려주는 오피셜 분석이기도 하지만


LCK기준

17-23  14번의 결승전 중 4대미드 이외의 선수가 우승한게 단 한번 (유칼)

19-22   4번의 월즈 진출팀에 4대미드 이외의 선수가 나간건  단 한명 (제카)


LPL 기준

20-23   8번의 결승전 중 나이트/야가오/스카웃/샤오후 없는 우승팀이 0번

20-23   4번의 월즈 진출팀에 나이트/야가오/스카웃/샤오후는 3번씩 포함.

22-23  4명의 미드가 모두 팀을 바꿨찌만.  22~23 모두 동일한 4명의 미드가 월즈에 나감



에서 보여주듯..


탑은 제우스 빈
정글은 오너 슌
원딜은 페이즈 엘크
서포터도 케리아 딜라이트 처럼

타 포지션은 결국 정상권에서 노는 신성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미드는 2020년 이후 데뷔해서 저 사이에 낀 미드가 제카 한명이 전부인 수준이고
정말 저 고인애들이 주구장창 해먹는 라인이 된 이유를 알려주는 '미드가 가진 작은 액션을 바탕으로 한 턴' 의 중요성을 알려준다고 봐야..




사실 미드는 거기에 덧붙여서

'암살자 메타'
'브루저 메타'
'AP 메이지 메타'
'포킹 메타'
'이니시 메타'
'AD 원딜 메타'

등 진짜 미드에 나오는 챔피언들의 결과 폭이 훅훅 변해서.. 메타 적응력까지 가장 필요한 라인이라는 점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드빠돌이
23/08/17 10:32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도 팀 단위 게임에서는 미드가 라인밀고 시야 마지막에 윗무빙이냐 아랫무빙이냐에 따라 다른 라인은 의식할 수 밖에 없죠
미드의 캐리력이 뛰어나지 않는다는것도 미드 챔프의 캐리력이 뛰어나지 않는거지 미드 라인의 캐리력은 모든 시즌이 동일하죠
종말메이커
23/08/17 10:33
수정 아이콘
영상 좋네요
특히 팀원들에게 미니언을 밀 근거를 제공하는 페이커의 텔레포트 플레이는 롤이 왜 킬따는 피지컬이 다가 아닌지 보여주는 정말 좋은 장면이네요
맥문철 같은 분석프로에서도 저 부분 많이 언급하죠 단순히 짤리고 죽는게 다가 아니라 팀원에게 근거를 만들어주느냐 만들어주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지는
레드빠돌이
23/08/17 10:40
수정 아이콘
???:0데스를 하니깐 못 이긴거다
23/08/17 10:36
수정 아이콘
진짜 사소한데 프로간 경기에서는 큰 차이네요

다 라이브로 봤던 장면같은데 이런 의미가 있었다니
QuickSohee
23/08/17 10:3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페이커 복귀하고 경기였는데 상대 정글이 미드 라인 지나갑니다~ 하는데 페이커가 2:1인데도 피 손해를 보면서 딜교를 걸길래 롤알못인 저는 왜 그러지 했더니 분석을 보니 상대 정글은 탑으로 향할 타이밍에 정글 피를 빼줘서 제우스가 라인전을 더 압박할 수 있게 턴을 벌어 준거라고 하더라구요
Not0nHerb
23/08/17 10:58
수정 아이콘
그거 아마 이번 플옵에서 비디디/커즈 상대로 제이스 들고 해머폼으로 찍은 경기 였던거 같아요. 오너가 바텀 가서 3:2로 터뜨리고 나서 탑으로 올라가는 커즈를 붙잡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QuickSohee
23/08/17 12:33
수정 아이콘
오 이게 맞네요 해머들고 급발진으로 찍어버리길래 롤알못은 어리둥절했었죠 크크크
지오인더스트리
23/08/17 12:20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죽밀라였는데 정글이 올라가니 잡아줘서 라인 박고 집갔죠
눈물고기
23/08/17 10:39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앰비션도 미드 계속 했어도 됐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앰비션 사례 보면서, 올드게이머가 커리어 이어가려면 정글이나 서폿으로 전향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한 시기도 있었는데,

정작 통계적으로 보면 미드라이너가 제일 롱런하는 포지션이라는게...
Dončić
23/08/17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롱런하면 어느 포지션해야되나 생각해봤는데
정글/탑은 메타에 따라 선수한테 요구되는 능력이 극과 극으로 바뀌어서 완전 후순위고
서폿은 원래 해오던 선수면 낫배드인데 피지컬 떨어졌다고 포지션 전향해서 오래할 포지션이기엔 역할도 극과 극에 완전 다른 개념의 게임을 해야해서 빡세고
원딜은 역할이 고정되어있지만 피지컬이 절실해서 피지컬 하락이 제일 직격타고...
미드는 롱런한다지만 말그대로 롤재능들이 제일 많이 모여서 거기서 경쟁하고 다 썰어버린 놈들이 버티고 있는거라서 이것도 참...

포변 안한다 기준으로

정글 - 피지컬도 타는데 메타와 메타챔도 바뀌고 정글은 큰 시즌마다 대격변이라 난이도 높음, 게임 운영에 있어 중요한 포지션으로 꼽히는데 메타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메타 적응력과 챔프폭을 제일 많이 요구받는 포지션. 결국 메타적응력이 최우선으로 없으면 한시즌만에 낭떠러지행
서폿 - 롤 지능이 좋으면 피지컬 떨어져도 제일 버틸만한 포지션. 자신의 능력+원딜과의 시너지 여부에 따라 달림
탑 - 피지컬도 타는데 메타와 메타챔도 바뀜(2), 정글보다 피지컬이 더 요구되는 대신 시즌 대격변이 그나마 정글보다 적어 비슷비슷, 탱커만 잘다룰줄 알아도 1코인은 더 주는 포지션이기도함.
원딜 - 피지컬 떨어지면 은퇴소리 나올 수 밖에 없는 포지션, 다만 메타마다 다루는 챔과 롤이 타 포지션 대비 차이가 크지 않아 새로운 메타 적응이 느린 대신 피지컬은 생생하다면 제일 오래할 수 있을지도(이론상)
미드 - 전세대에서 롤 제일 잘하는 놈들이 계속 문을 두드리는 포지션. 자리만 잡으면 코인은 많이 주는데 자리를 잡기가 제일 빡셈

포변 기준으로

정글 포변 - 롤 지능으로 메타 챔 할줄 알 때 한두시즌 빡세게 불태우고 은퇴가능
서폿 포변 - 라인전 디테일을 따라갈 수 있으면 롤지능으로 가능
탑 포변 - 메타마다 챔과 롤이 다 다른데 피지컬도 있어야해서 포변할 가치가 없음
미드 포변 - 시켜주질 않음(애초에 미드할 수 있는 재능이면 미드함)
원딜 포변 - 시켜주질 않음(애초에 원딜할 재능이면 원딜함)

이렇게 봅니다.
0126양력반대
23/08/17 11:31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네요.
제 마음속 1픽이 페이커면, 2픽은 미드 앰비션인데 가끔 그립네요.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앰비션 사칭범 강찬밥님 벌받으시길..
닉을대체왜바꿈
23/08/17 12:58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세요 악귀가 되서 구천을 떠도는 분한테
한국안망했으면
23/08/18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 와서야 미드가 메카닉보다 게임이해도가 젤 중요한걸로 바뀐거지
예전엔 힘 대 힘에서 끝나는 경기도 많이 나왔죠
인센스
23/08/17 10:41
수정 아이콘
사실 메타 적응력은 정글러가 제일 중요하죠.
정글러는 자신한테 안 맞는 메타면 걍 한 시즌을 죽을 쑬 수도 있어서 더더욱
23/08/17 10:46
수정 아이콘
서포터도 ㅠㅠ... 진짜 유틸이랑 탱 서폿 시즌에 따라 성적이 천차만별인 선수들이 많더라구요
밤수서폿세주
23/08/17 10:46
수정 아이콘
미드라이너의 심리전과 잡기술은 피지컬 좋은 신인이 단기간에 배우기는 타 포지션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거 같아요. 저는 제카도 쵸페쇼비 4명에 비해 이 부분에선 손색이 있다고 봐서, 미드가 제일 중요한 라인이면서 제일 어려운 라인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멍멍이개
23/08/17 20:23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온갖 메타에서 온갖 선수들을 상대해 본 페이커가 가진 잡기술과 경험은 아마 신인들은 상상도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떤 메타가 오든 페이커에겐 아마 처음이 아닐거라는 게 무서운 점이고, 그 10년동안 최정상에서 살아남는 것은 챔프 숙련이나 손꾸락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또 대단한 거죠.
안철수
23/08/17 10:55
수정 아이콘
제카도 lck에서 프로시작하고 미드 고인물 4명한테 맨날 줘터졌으면 지금처럼 못컸을거 같음...
환경미화
23/08/17 11: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솔카가???
마갈량
23/08/17 11:22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중반까지 팀적으로 취해야할 목표가 명확합니다
[미드웨이브를 집어넣는다]
강가시야, 미드타워공략 라인주도권, 모두 이걸 위해 존재하죠. 그 행위가 결국 오브젝트와 정글정보로 이어지며 게임을 가져오게되니까요
23/08/17 12:31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페이커는 압도적인 역대 1황 goat라고 보고, 대신 다른 티원 선수들은 커리어에 비해 능력을 더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immyEatWorld
23/08/17 12:38
수정 아이콘
영상 보았는데 다른 미드들이 저런 플레이를 안 하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고, 미드라이너의 소양을 페이커를 통해 잘 풀어낸 영상으로 보이네요.
Valorant
23/08/17 12:5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롤 설명 유튜버 콜라보 영상일겁니다.
타르튀프
23/08/17 15:21
수정 아이콘
사실 LCK에서 뛰고 있는 1군 미드들은 저 개념 자체는 누구나 다 알거고, 결국 페이커가 이 개념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3/08/17 12:41
수정 아이콘
페없티 페있티의 차이점이 이런거였네요..이렇게 보니 미드 하나 빠뀐걸로 다른라인까지 말리는게 이해가 갑니다.
mooncake
23/08/17 12:47
수정 아이콘
과연 토요일에 페이커스 필드가 상시 발동할 것인가
이미등록된닉네임
23/08/17 13:08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이 쵸비 팬 입장에서 살짝 열받는 점은, 저 판에서 무슨 쵸비가 드래곤 치는 판단으로 게임이 크게 기운 것마냥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경기라 영상 보자마자 기억이 나는 경기인데요, 저때 수확의 낫 빅토르로 3렙 칼다이브 내고 난 다음 바로 귀환 후 텔을 바텀에 타서 다이브를 막아줬죠. 원래대로면 다이브 막아주러 세주아니가 가던지 바텀이 알아서 다이브를 견뎌야 했지만 정글은 동선 자연스럽게 잡으면서 깔끔한 다이브 성공 후 집 타임 잡고, 미드는 상대 복귀텔 쓸 때 바텀 커버텔 타서 다이브 방어를 해냈습니다.

근데 게임이 어디서 터졌냐? 그 뒤에 바텀 2대2 딜교 지고, 3대3 다이브에서 2:0 교환 난 다음 4대1로 다이브 이어가서 카사딘 풀어준 장면에서 터졌습니다.

그 뒤에 용 친 건 그냥 누워야 되니까 친 거고

심지어 그런 와중에도 게임 그나마 덜 굴러가게 하던 건 빅토르가 카사딘 플 라인에서 혼자 힘으로 빼줘서 가능했던 던데…

페이커 잘하는 건 알겠는데 무슨 쵸비의 판단은 Game-losing mistake라느니 할 건 못 되죠.
종말메이커
23/08/17 13:15
수정 아이콘
또 이런 디테일이 있었군요
다만 짧은 영상에서 페이커의 플레이 중심으로 승리원인을 분석 요약하다 보니 한계가 있던 것 같습니다.
뭐 영상 보면서도 쵸비나 젠지 팀 차원에서는 나름 할말이 있겠구나 싶긴 했어요. 쵸비도 단순 라인전이 다가 아니라 팀차원에서 벌어다주는 디테일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운 선수죠.
이미등록된닉네임
23/08/17 13:22
수정 아이콘
네 사실 ‘페이커의 좋은 판단이다’라고만 하면 저도 납득이 갑니다. 근데 왜 갑자기 (제 기준 하에서는 저 게임 초중반부에 더 잘한) 쵸비 머리채를 잡냐는 겁니다…

물론 저도 미드에 뜬금텔 타본 적 없는 입장에서 아 저렇게 킴적 턴을 버는구나 하고 배우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장면을 저렇게 요약을 해 버리니 화가 나는 거죠.
JimmyEatWorld
23/08/17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대놓고 쵸비를 페이커랑 비교하듯이 실수했다 이런 게 너무 웃기다고는 생각했어요
실제 게임 내용 보면 바텀이 답없이 터진 경기거든요 그냥

영상은 마치 쵸비가 용 치는 잘못된 판단을 한 거 때문에 바텀 다이브로 이어진것 마냥 짜깁기 해놨죠
무냐고
23/08/17 14:48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중간에 엘리스가 미드 온것도 그냥 깔끔하게 쵸비가 정글턴 한번 빼준거고
T1 바텀이 라인전 기량으로 할거없던 카사딘 킬떠먹여준거라 쵸비가 성질나는 상황인건데 참 편향적으로 만들었어요
이미등록된닉네임
23/08/17 15:07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맞는데 그건 그래도 적절한 갱콜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이해라도 가능하지, 그 후의 멘트는 뭐라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23/08/17 13:11
수정 아이콘
프로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니까 선보일 수 있는 디테일이네요
그리고 왜 신인미드가 나오기 힘든지도 좀 이해가 감
무냐고
23/08/17 14:42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찝어준것들은 일반인 중상위권 유저도 아는 수준의 개념이에요..
23/08/17 14:51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호들갑떤다고 보일만하네요.
23/08/17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장 밸류챔들이 피 깎아가면서 라인 미니언 미는건 페이커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두 해 나온 플레이도 아닌데 좀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보여준 장면에서 카사딘이 뭐 죽음의 압박 느껴가며 라인 민 것도 아니고 라인 밀때 궁 쓰면서 미는건 당연한건데.. 저 판 빅토르 카사딘 압박 풀린이유가 바텀이 라인전 밀리고 다이브 압박당하니까 그거 풀려고 바텀텔타고 나는 시간 로스동안 카사딘이 라인밀고 풀려서 그런건데 이걸 찬양에 써먹네
Valorant
23/08/17 14:10
수정 아이콘
아주 기본적인 내용인데 (챌린저 위로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해당 영상은 롤 크리에이터랑 협업한 영상으로 보입니다(더보기에 가면 나옴..) 그러다보니 자극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첫 영상이니까 페이커 플레이 갖다쓰고~~ 이 행동으로 인해서 초대박이났다고 강조하고~~ 이런식으로..
젓가락
23/08/17 14:0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데뷔때부터 정말 충격적이었던게 13년도 아무도 이해못하던 때부터 혼자 저런 운영을 보여준게 컸죠

물론 저런 운영이 가능할만큼 본인부터가 라인전에서 죄다 찍어눌러버리기도 했지만 크크

아직도 룰루하면 페이커 미드 룰루만 떠오릅니다 미드에서 탑 바텀 다 터트려버리던
무냐고
23/08/17 14:27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피지컬에 가려진 압도적인 개념..
미드라인전 개념으론 뉴턴급이죠 크크
무냐고
23/08/17 14:33
수정 아이콘
인비저블이 아닌데요. 크크
이 정도의 라인전 흐름을 말해줘야 캐치하는 정도의 안목이면 훈수는 두지 말아야..
Lord Be Goja
23/08/18 09:20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6084819163

이게 생각나네요
23/08/17 14:48
수정 아이콘
프로나 상위 티어 게이머 정도라면 누구나 알법한 이정도 내용가지고 페이커의 대단함을 칭송하는건
역으로 페이커의 대단함을 깔아뭉게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Davi4ever
23/08/17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떤 선수의 플레이를 긍정적인 쪽으로 포장하는 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다른 선수를 깎아내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겠죠. 실제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건 더더욱 안되고요.
아저게안죽네
23/08/17 15:22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의 플레이를 실수라 지칭한 걸로 까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영상 초기에 일반 시청자는 알 수 없는 이라고 말하는데 굳이 중상위 티어나 하드 시청자들은 다 아는 얘기라고 반박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No.99 AaronJudge
23/08/17 16:52
수정 아이콘
일반 시청자는 아브실골 기준인데

솔직히 잘 모르죠…
23/08/17 16:2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잘하는거야 뭐 당연히 알겠는데
슬슬 국뽕 티비 느낌
제발존중좀
23/08/17 16:39
수정 아이콘
오피셜은 이런데다가 붙히는게 아닙니다..
그냥사람
23/08/17 18:38
수정 아이콘
오피셜은 맞긴 하네요. 롤 오피셜 튜브에 올라온 영상이니 크크크크크
NewJeans
23/08/17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3/08/17 21:33
수정 아이콘
두 번째줄은 뉴진스님이 평소처럼 페이커한테 악담하시는 내용이라 색다를 게 없긴 하네요. 항상 롤 중계창 채팅과 비슷한 느낌인데 매번 대단하시네요.
23/08/17 22:29
수정 아이콘
쵸비가 악성팬에서도 페이커를 뛰어넘길 원하시나봅니다 크크
NewDIctionary
23/08/17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3/08/17 17:18
수정 아이콘
프로와 아마추어 롤의 차이가 뭔지 알고 싶으면 쵸비vs포비경기 보면 됩니다.
그냥사람
23/08/17 18:43
수정 아이콘
전 비디디 vs 포비.. 솔직히 좀 많이 불쌍했습니다.
곽한구대리운전
23/08/17 20:27
수정 아이콘
비디디 조이 vs 피레안 오리아나091..
가르네트
23/08/17 17:37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도 오래전에 나온 개념이기도 하고.. 아마 좀 개념 찾아보는 정글러/미드라이너라면 한번씩은 다 본 개념일겁니다.
상위권에서야 너무나 당연한 개념이라.. 페이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저런 플레이를 지향할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글이 메타 변화가 정말 심하고, 그에 따른 챔프폭도 말도 안되게 넓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AP/AD/탱/딜러/이니시/서포팅)
퀴즈노스
23/08/17 18:12
수정 아이콘
쵸비선수가 보면 황당하겠네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줘야 할지..
라붐솔빈
23/08/17 18:22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저렇게 해석이되네요....진짜 신기하다
폰독수리
23/08/17 18:34
수정 아이콘
크라운 참교육 생각나네요 몇년 지나도 행태가 달라지질 않는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17 18:42
수정 아이콘
흐흐
23/08/17 18:39
수정 아이콘
인비저블 (x)

보는 우리가 롤알못(o)
23/08/17 18: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게 페이커만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이라는 것도 아니죠

모든 선수들은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지니고 있는 능력입니다.

가령 쵸비선수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기계적으로 라인전만 개쩌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는데(뭐 아직 꽃이 피지 못한 그리핀 극초반 이럴때면 모르겠으나)

쵸비도 어마어마하게 지능적인 선수죠.


메시의 개 쩌는 점 이라고 장점 설명한다고 그 능력이 다른 선수에게 없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려치기 하는 것도 아닌데

국뽕티비니 뭐니 하는게 좀 그렇네요.

쵸비와 페이커는 정상급 선수이다 보니 많이 만났고, 그러니까 예시를 소환하다보면 나올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이죠.

게다가 상대를 개쩌는 선수를 가져다 놔야 더 극적으로 보일테니까요.


쵸비선수의 개쩌는 인비저블섬띵이라고 똑같이 영상 만들면 페이커가 잘못 판단하거나 실수하는 장면도 충분히 나올겁니다.
23/08/17 19: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쨌든 페이커라고 해야 조회수 나오는 것도 맞고 뭐 그런거죠
타르튀프
23/08/18 10:43
수정 아이콘
다 맞는 말씀인데, 그런 페이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그 다음 장면에서 쵸비가 드래곤 치는 것을 game-losing mistake라고 하는 것 자체가 상황에 전혀 안 맞는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애초에 그 게임은 바텀에서 터진거지 쵸비가 용친건 이미 터진 게임 눕롤하려고 어쩔수 없이 한 선택에 가까운데, 편집이 편향된 것 같다는 인상은 확실히 듭니다.
아슈레이
23/08/17 19:06
수정 아이콘
저건 자낳대에서 브론즈 골드 라이너한테도 강조하는 개념이라...
임의드랍쉽
23/08/17 19:2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좀 역겹네요 페이커가 롤 판 부동의 no.1 GOAT인거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텐데 이런식으로 우상화시키는게 요새 영 별로네요
도라지
23/08/18 06:28
수정 아이콘
별로인건 알겠는데, 역겨울 정도인가요?
23/08/17 20:05
수정 아이콘
역시 페이커가 주제면 만선이구만
칼라미티
23/08/17 20:05
수정 아이콘
참나...
23/08/17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걸 인비저블 썸띵이라고 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는 것 이상으로 저건 그냥 비저블썸띵입니다. 라인전 잘 풀리고 바텀 턴 잡아서 이기는 그냥 전형적 게임이잖아요. 저건 그냥 진짜로 미드 기본 메커니즘입니다. 라인 타워에 박아넣고 로밍갔다오면 다다음 웨이브까지 손해 없이 먹을 수 있는걸 누가 모르나요. 인비저블 썸띵이라고 하면 인게임 오더라고 보는게 맞는거고.
Mein Land
23/08/17 20:41
수정 아이콘
이런 기초적인걸 자랑스럽게 올리는거 보니 얼마 전 디아블로4 영상이 생각 나네요.
잘생김용현
23/08/17 20:46
수정 아이콘
페이커 8년빠지만 이건 좀... 플딱이인 저도 하는걸...
미카엘
23/08/17 20:53
수정 아이콘
공식 유튜브가 페이커까인가...
반찬도둑
23/08/17 21:04
수정 아이콘
그냥 롤분석 유튜브에 올라올만한 영상이 오피셜로 올라오니 특히나 다른 선수를 까면서 이런 영상이 올라오니
반발이 심할 수 밖에..
23/08/17 21:38
수정 아이콘
사실 타 선수 대놓고 비교하면서, 심지어 게임 분석 관련해서 올리면 안 좋은 소리 나올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 예시 다른 경기에도 많았을 것 같고요. 팬들이 서운하거나 아쉬워하는 건 너무 잘 이해하는바인데, 선수들 플레이에 안 좋은 이야기 안/덜 하시는 분들이 이런 말을 해야 설득력이 그래도 있겠죠.
CMDTRocks
23/08/17 21:41
수정 아이콘
롤에는 입털고 설레발치면 진다는 불문율이 있는데 이번주 토요일 앞두고 이런 영상이라니... 이러다 결승에 진출 못하고 선발전에도 죽쓰면 어쩌려구 이러는지
승률대폭상승!
23/08/17 21:47
수정 아이콘
상습숭배 기습목격 원투데이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해야하는데
카사딘이 1렙에 어거지 딜교 실패하고 빅토르한테 3렙다이브 당한게임
바텀정글이 차력쇼하면서 어거지로 카사딘 입에 골드 넣어준 게임을 미드억빠하는건 웃기긴하네요
만찐두빵
23/08/17 22:11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빨꺼면 차라리 스프링 플옵 KT전 그라가스를 가져오지 왜 바텀정글 버스탄 게임가지고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한국안망했으면
23/08/18 00:09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메이킹으로 캐리한 게임이 수도 없이 많은데
그냥사람
23/08/18 04:14
수정 아이콘
이 동영상이 별로 좋은 영상이 아니라는건 공감하지만 왠지 원작자의 의도는 페이커의 무력보다는 페이커의 머리를 추켜세우고 싶었던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그건 아무도 이해 못하니까 대단한거지 누가 마음대로 이해 할 수 있는건 아니라 생각하고..

그라가스 영상은 그나마 '눈에 보이는' 캐리를 보여준거라 그닥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잘해서 캐리하는거야 말로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니까요.
타르튀프
23/08/18 10:45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머리로 쳐도 훨씬 좋은 영상들 많은데요. 가령 22월즈 징동전 라이즈 텔포 후 궁이라든지.

만약 이 영상에서 단순히 미드 푸쉬 후 선턴 잡기를 설명하고 싶었다고 한다면 다른 좋은 영상들이 얼마든지 있었을텐데 굳이 이 경기를?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트리거
23/08/18 00:0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주제로 나오는거보고 댓글 혹시나 했는데 존시나 크크크크
누군가 하나 칭송하면 누군가 하나는 깎아내릴라고 발버둥치는게 어떻게 예상을 안벗어나네요.
앨마봄미뽕와
23/08/18 09:32
수정 아이콘
총출동… 크크.
타르튀프
23/08/18 10:54
수정 아이콘
무려 롤 공식 영상이 페이커를 칭송하기 위해 쵸비를 억까하고 있으니 쵸비팬들 입장에서 성질 낼 만하다고 봅니다. 게임이 터지게 된 원인은 페딜이 구케한테 바텀 라인전부터 털려서 2연 다이브 당했기 때문인데 그걸 쵸비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터진 것처럼 설명하고 있으니..
Polkadot
23/08/18 06:13
수정 아이콘
이게 롤 극초창기에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고일대로 고여서 일정 티어 이상부터는 기본적인 맵 컨트롤이 크게 다르지 않단걸 생각해보면 글쎄요.
오히려 이런 영상을 보고 역시! 하는 반응을 보이는건 그 사람의 롤 식견이나 티어를 드러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타르튀프
23/08/18 10: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경기 영상 원본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2세트네요.

https://youtu.be/ms04QzHdOZc
데이나 헤르찬
23/08/18 17:51
수정 아이콘
이거보다 더 놀란건 예전에 누가 프로뷰 세봤는데 24분 경기에 화면전환을 1300번인가 했다는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825 [LOL] 중요한 곳에서 SK에게 발목잡히는 KT [26] Life's Too Short13788 23/08/19 13788 1
77824 [LOL] 역대급 밴픽을 보여준 케이티 [106] Leeka20751 23/08/19 20751 20
77823 [LOL] 4연속 티젠전. 마지막에 영웅이 된 구마유시 [140] Leeka21133 23/08/19 21133 7
77822 [LOL] 신 없는 싸움의 끝 [70] roqur15700 23/08/19 15700 0
77821 [LOL] 에비좌 LEC 진출 후 올해 소감 인터뷰 [27] 타바스코14210 23/08/19 14210 17
77820 [LOL] 서머 우승 전쟁.. 진행시켜!! [29] 한입14942 23/08/18 14942 3
77819 [LOL] 캐드럴, 야마토캐논, 드레이코스 토킹 : 서양권에선 LCK가 약해졌다는 평 [72] Leeka18179 23/08/18 18179 1
77818 [모바일] R2M, 리니지 표절로 인한 서비스 중지 판결 [24] Leeka12136 23/08/18 12136 1
77817 [LOL] 리그오브레전드 - 국가대표팀 평가전 vs 베트남, 대만 [38] SAS Tony Parker 14976 23/08/18 14976 0
77816 [LOL] 롤 월드 챔피언쉽 MV 모음 + 가수들 [33] 만찐두빵14281 23/08/18 14281 0
77815 [썰풀기] 아니 그래서 왜 에이티즈? 에 대한 변명? 혹은 비판. [233] Taima14716 23/08/18 14716 5
77814 [발로란트] 역대급 중꺾마 DRX 1세트 경기. 10:2 에서 10:13으로 12연승과 함께 승리! [32] Valorant10213 23/08/18 10213 4
77812 [뉴스] 아겜 공식 글카로 인텔 아크 선정. 음? [25] manymaster11267 23/08/17 11267 0
77811 [LOL] 농심, 올해 또 첼린저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진출!! [27] Leeka13622 23/08/17 13622 6
77810 [기타] [스포X] 발더스게이트3 초심자용 팁 [19] 겨울삼각형13816 23/08/17 13816 2
77809 [LOL] (오피셜) 지금껏 눈치채지 못했던 Faker선수의 보이지 않는 기술! [87] Leeka24406 23/08/17 24406 8
77808 [LOL] 북미 vs 유럽 4시드 멸망전, 10/9 롤파크 확정 [59] Leeka15151 23/08/17 15151 2
77807 [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프리뷰 영상 [5] Valorant7753 23/08/17 7753 0
77806 [LOL] 안지현 본인 피셜 팬 페스타&결승 출격 [11] SAS Tony Parker 14590 23/08/16 14590 0
77805 [LOL] 이번 결승전에서 탄생 가능한 8개의 기록들 [12] Leeka14278 23/08/16 14278 0
77804 [LOL] LCK 결승전 미디어데이 스코어 예측 [61] Leeka17060 23/08/16 17060 1
77803 [TFT] 13.16 패치 노트 [13] TAEYEON9282 23/08/16 9282 0
77802 [기타] 게임, 만남, 헤어짐 [26] Kaestro11283 23/08/16 11283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