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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02:15
글 본문은 드라이하게 썼는데 황당하고 어이없고 열받네요
제가 처음 pgr에서 그분이 쓴 글 보고 롤갤에서 그짓하던 사람 바로 떠올라서 댓글 달았다가 타박도 좀 당했던게 선명한데 그때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던거같습니다
23/11/17 02:19
본인의 해명이 있기 전까지는 그래도 지켜보자는 입장이긴 한데, 정황증거들이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긴 합니다.. pgr에서 지표글 보면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위 게시글이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일 것 같습니다...
23/11/17 02:24
솔직히 가지고오는 지표에 특정 선수에게 불리하거나 특정 선수에게 유리하게 하는 거 보면서 좀 이상하다 싶긴 했습니다.
최근 롤드컵 지표에 사용한 픽 개수를 넣는 건 진짜 좀 뭐지 싶었죠;
23/11/17 08:07
저는 세부지표까지는 유심히 보지 않고 면적 그래프만 보는 편인었는데, 펨코에서 지적하는 것들 보니 오염된 지표였네요.
단순히 커뮤에만 올린 게 아니라 네이버나 인벤 기사까지 올라갈 정도로 영향력이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별 일 없이 잘 활동했던 게 신기한 수준이네요;;
23/11/17 08:30
진짜 악질인게 교묘하게 프레임짜고 사람들에게 잘못된 선입견을 심어준 거죠...
솔직히 저딴 쓰레기 지표에 동조했던 사람들도 반성해야합니다.
23/11/17 02:34
23/11/17 02:37
수치와 상관없이 등수로 그래프를 자른거죠
보진 못했지만 월즈는 챔피언 갯수도 넣었다고 하고요 기사보니까 있네요 챔피언 갯수 지표가
23/11/17 02:41
챔피언 3개고른 페이커의 그래프는 바닥을 치고 8개를 고른 샤오후는 천장을 뚫습니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6400863101
23/11/17 02:45
사람 얘기는 접어두고서라도 현행 롤 지표 자체가 투승타타만도 못한 데이터 긁어모아 놓은거라 무슨 의미인가 싶은 수준인데..
문제의 그 지표는 어이없는 취사선택에 가중치도 지맘대로 줘서 시각적으로 호도하는 자료였죠. 한 때는 8개인지 항목을 늘어놨는데 그 중에 CS관련이 5~6개인 크크크 그마저도 그나마 라인전에 가까운 극초반 데이터는 배제하고, 사이드 관리로 몰아먹는 시점까지의 CS랑 골드까지 야무지게 챙겨넣던;
23/11/17 02:48
https://pgr21.co.kr../free2/76747?page=2&divpage=14&sn=on&ss=on&sc=on&keyword=%EC%A0%84%EC%84%A4%EC%9D%98%EC%9A%A9%EC%82%AC
여기 제가 단 댓글이 있는데 지금 주신 의견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3/11/17 04:36
다시봐도 참.. 악의적인 데이터 짜집기는 없는것만도 못한데 [그럼 니가 해라] 니 [악플은 무시해라] 니.. 크크크
디씨 롤갤에서도 욕먹던 지표 분석인데 어떻게 디씨 롤갤보다도 수준이 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23/11/17 09:40
솔직히 저 대댓글 보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추천 30개 넘는거 보면서 제 견지가 삐딱선을 탄건가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분들이 틀렸고 제가 맞다는걸 확인했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23/11/17 02:51
유투브도 했고 아카라이브에 루리웹에 노벨피아에 소설까지 썼네요.
무슨 활동량이... 디스이즈게임에 기자로 기사까지도 썼고. 롤닉도 떴네요. 전설의용사김펭귄 탑레 다이아에 레벨 849.
23/11/17 02:57
예전에 지표가 악의적이라는 댓글 봤을 때도 그러려니 했는데
인턴에 기사까지 쓰는 사람인데 하는 짓보면 절레절레 결승 끝날때까지 심한 말 참겠습니다.
23/11/17 02:57
정확히는 수치는 정확하게 만든거 맞을거에요.
문제는 지표를 마음에 맞는거 취사선택한다는 거죠. 페이커 지표가 구린줄 알았으나 그래프 만드는 자가 임의로 지표 구리게 만드는 거 아니냐 심증은 있었는데 이중생활 하던게 걸렸다는 정도겠네요. 기세파님의 논문에 따르면 t1인턴 인것도 흥미로운 점이기도 하구요.
23/11/17 03:10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5/56573?recommend=1
"저는 불행하게도 계속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할 일은 해야 하는 법. 지표를 통해 4강 경기들의 양상을 예상해 봅니다." 아니 불행하시면 현생좀 사세요 크크크 뭐 페이커한테 ntr이라도 당했나 도대체 왜이래.. 님 분석 필요없으니까 현생사세요. 젠지팬도 님 부끄러워하니까 현생 좀 사시라구요. 크크
23/11/17 03:22
지표를 단순히 표로 나열하면
롤을 보는 롤붕이라면 중요지표가 뭔지 쉽게 알수있고 그 중요지표 위주로 보게되는데 (예를들어서 픽한 챔피언 수 같은거 그냥 표로 써두면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면적형 그래프로 바뀌게 되면 쉽게 구별이 안되고 한눈에 면적이 들어오다보니 면적을 가지고 선수를 평가할수 있게 되죠. 그걸 노리고 악의적으로 면적형 지표를 쓴건가? 이정도까지 하나? 싶긴한데 어쩄든 면적형 그래프의 단점이 그런거죠. 중요하지 않은거 한두개 넣어두면 면적상 확 작아보이게 보이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불필요한 시각화는 경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표를 정리할꺼면 표로 정리하는게 맞고. 그걸 판단하는건 개인에게 맞겨야지 시각화를 하면 결국 시각화한 사람의 주관이 개입되기 쉽다고 생각해서요.
23/11/17 09:41
면적형 그래프를 가져오려면 세부 지표들이 게임 전체에 유의미해야하는데 그중에 허수가 너무 껴있었죠
객관성이 떨어지는 것들.. 그런걸로 논문까지 썼다는게 통탄할 지경입니다
23/11/17 03:27
알면 알수록 레전드입니다 이분 크크
특히 디시도 동시에 눈팅해보신분들이면 아실거에요. 110.10이랑 젠마갤 젠랑이가 얼마나 악독한 페까였는지. 롤갤에서도 수위높은 조롱의 대표적 케이스로 쓰이는 짤이나 발언 쓰던사람이 저 사람이었고 그 사람이 이사람이었다.. 이런사람이야 말로 '~갈' 이라고 표현되는 부류의 정석이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23/11/17 04:11
근데 이제 이 판은 구조적으로 항상 전자보다 후자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져버린게 문제...
한국 롤팬덤에서 페이커 팬 다음으로 많은 건 페이커 안티인데, 그 페이커 안티들이 근래 담원, 쇼메이커, 젠지, 쵸비와 같은 팀과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정말 노릇 수준이 아니라 그 팀의 열렬한 팬이 되어 활동하고 팬덤을 물들입니다. 페이커팬에 비하면 한 줌 수준인 인원으로도 다 슼갈 때문이라며 방패를 흔들고 온갖 커뮤니티를 쥐고 흔들며 슼갈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주는게 작금의 페이커 안티들인데, 머릿수마저 말리는 본래 팀팬들이 팬덤의 중심을 잡긴 힘들죠. 원래 안 그랬던 팀팬들 중에서도 근 2년 동안 예전과는 팬질하는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사람들이 적지 않을겁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슼갈의 패악질 때문이니 어쩌고는 핑곗거리로도 못 삼을 수준의 악질적인 페이커 안티들이 롤 팬덤과 커뮤니티를 잠식하고 있는데, 이제 롤판이 이런 흐름에서 벗어나는게 가능한가 싶고... 갈수록 더 심한 시궁창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드네요.
23/11/17 03:32
어질어질하네요. 타인에 대한 악의가 상상 그 이상인데요..... 선수들에 대한 호불호가 본인에게 있을 수 있는건 알겠지만 그게 정도를 뛰어넘었는데요.
마치 예전에 일본 드라마에서 보면 이지메를 하는데 그 대놓고 이지메를 하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교묘하게 하면서 왜 화냄? 나는 그냥 내가하는거 할뿐인데 라고 하는 게 기억이 날정도로 상상 그 이상으로 교묘하게 악의가 느껴지는 정말 지독한 케이스라 와... 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그리고 윗분 말처럼 이거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인게, 단순히 하나 두개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한게 아니라 저렇게 많은 커뮤를 활동하면서 저렇게 많은 글들을 쓰면서 일상생활까지 했다는건가요. 백수도 저렇게까지 하기 어려울텐데... 진심으로 좀 어질어질하네요
23/11/17 04:28
처음부터 롤에서 지표는 무용하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야구에서 WAR정도 되는것처럼 추앙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실제로 경기를 보면 알게되죠 지표 손해보더라도 더 중요한 유관행동 클러치플레이가 있다는것을
23/11/17 05:35
앞으로 저는 롤판 지표 운운하는건 롤알못 취급하고 다 거를 것 같습니다. 엄밀한 검증을 통과하여 나온 것도 아닌데 그걸 절대시하는건 본인이 의도가 있거나, 통계를 몰라서 그렇거나 둘 중 하나죠.
23/11/17 04:32
참 그 더럽다는 디씨 롤갤에서도 이게 유의미한 지표 분석이냐 하는 지적이 정말 많았는데 크크크
저도 처음 지표보고 디씨 롤갤에서 봤던 110.10 유동이 올리던 그 이상한 지표랑 너무 비슷해서 의심하긴 했는데 여기서는 의심 한마디만 해도 집중포화 맞는거 보고 그냥 안보고 넘어갔죠 페이커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23/11/17 04:41
다른걸 떠나서 선수 개인을 싫어하는게 신기하네요. 페이커는 종목 불문하고 탑의 위치에 있음과 동시에 인성이 되먹지 않은 정말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인데 굳이 싫어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앞길을 계속 막아서? 라기엔 악의가 너무 거대한게 아닌가 싶네요.
23/11/17 05:05
페이커를 싫어하지만 페이커가 있는 팀에 인턴을 하고 돈 벌어 먹고 산다...
티원은 작년 유튜브 결승 응원 영상 올해 10주년 영상 스킵하는 것부터 팀 관계자 스트리머 등등 왜 이렇게 페이커 팀에서 페이커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력을 채운 건지 모르겠네요
23/11/17 05:33
정신 나간 인간이네요. 고소미나 먹길 바랍니다. 페이커팬 패악질이니 뭐니 하는데, 요즘은 속된말로 페까들의 패악질이 압도적으로 심하네요. 저렇게 법에 저촉될 수 있을만한 짓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이래서 롤판에서 지표니 뭐니 해대는건 검증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경계할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세이버처럼 무수히 많은 인원이 달라붙어서 서로 검증하고 있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주작질에 너무 취약하네요.
23/11/17 05:46
사실 징동전 끝나고 뽕에 차서 글로 쓸까말까 했지만 징동전 1세트 처음 장면부터가 페이커의 인비지블 썸띵이었죠 크크
카나비 바이 갱 흘리고 나서 보통이었으면 바로 귀환 찍었을텐데 페이커는 포션 소모하면서까지 바이가 칼부 카정 못하게 시간을 끌죠 왜? 밑에서 바드도 막아주러 오고 있고 렐도 뛰고 있어서 커버는 충분해서 본인은 안전하면서도 이 플레이만 막으면 바이는 할 것도 없고 윗정글도 다 카정당해서 성장도 말리니까 근데 이걸 개인지표로 바꿔버리면 페이커는 오리아나로 아칼리한테 cs도 반반가는 미드라이너가 되버립니다. 실제로는 게임을 가져오는 중요한 한 수 였는데요 크크 15분 골드차이 보여줄 때도 아칼리가 오히려 오리아나 상대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왜냐? 전령먹고 대패할 때 급하게 아칼리가 눈 챙겨가서 전령풀고 포방 독식했으니까 이런 것만 봐도 단순 지표가 정말 의미없다는게 보이는거죠
23/11/17 06:07
지난 몇년간 이 지표로 도출하는 논리들 보면
경기는 졌지만 XX는 지지 않았다 CS 봐라 팀원들이 부진한 탓 경기는 이겼지만 OO는 버스탄거다 CS 봐라 팀원들 버스 탄거다
23/11/17 06:08
그나마 그건 사실 보여서 비지블썸띵에 가깝다는게 함정... 다른 플레이들중에서 화면으로 안잡혀서 그렇지 페이커가 줄타기하면서 한턴 빼줘서 다른 라인으로 갱각오는거 한번씩 빼주는거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관계자들이 괜히 높게 평가하는게 아님.
그리고 징동 1경기에서 그 장면도 상상이상으로 중요한 장면이였던게, 오리아나가 대놓고 미드에서 한턴 빼줘서 바이가 엄청 말렸죠. 렐이 상대 레드 털어먹고 상대 작골 다 턴 시점에서 바이는 몰랐고 그러면 바이가 할 수 있는건 당연히 상대 칼부라도 터는건데 그거도 못하고 아래 먹을게 없으니까 미드돌아서 위로 가는데 그거도 걸려서 렐이 바로 따라가서 바위게 까지 털리는. 이건 카나비가 아니라 정글의 신이 와도 말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보면 시리즈 동안 카나비 입장에서 가장 힘든 상대가 페이커였을껄요. 거의 1:2 하는 기분이였을테니
23/11/17 06:17
저도 진짜 이 장면 보면서 너무 감탄해서 [와 이래서 페이커 없을때 1승 7패.. 으윽..] 하다가 크크크
아니 근데 그걸 감안해도 제오구케가 그땐 너무 심했잖아!! 이렇게 귀결되서 글은 못썼죠 크크
23/11/17 07:02
정량적 방법에 매몰돼서 정성적인 부분을 배제해버린 거죠
전형적인 정량적 방법론 처음 배웠을 때나 하는 초보짓이라 솔직히 저걸 데이터라 제시하는 것 자체에 코웃음이 나오네요
23/11/17 06:10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요새 심할 정도로 극딜 맞던 쵸비나 젠지죠.
꽤 일방적인 흐름이었는데, 실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팬들도 아닌것 같고, 라이벌팀인 담원이나 T1팬도 아니고... 중립팬이 그렇게 많았나 싶기도 하고...
23/11/17 09:57
"밴픽도 실력." "선수가 무슨챔을 못하는데 밴픽을 어떻게 잘해요?" "밴픽은 선수가 하는겁니다" "T1팬들은 지면 밴픽탓만하네요."
다 수년간 이미 나왔던 반응들이죠.
23/11/17 06:30
그거랑은 상관 없이 젠지는 그렇게 욕 먹을만 했죠. 쵸비는 이른바 쵸맘(?)들의 월즈 위너 무시하기 업보가 쌓인 게 있고
23/11/17 07:48
쵸맘들이 페이커, 쇼메이커를 얼마나 내려치기 해왔나 보시면..
특히, 이번에 쇼메이커 탈락했을 때 댓글 수준보면 가관이었습니다. 무슨 관심법까지 동원해서 넘을 수없는 벽, 팀원 잘만난 덕… 같은 소리까지 나왔죠. 그 업보가 터졌던 거라 봅니다.
23/11/17 07:32
음...이건 지나치게 갈드컵에 절여진 생각인거 같은데요
1시드팀이 그렇게 탈락하면 그럴수밖에 없죠; 세상에 무슨 너도나도 다 갈드컵으로 머리가찬 사람들만 있는게아닙니다 그리고 특히 젠지는 온세상에서 하도 밴픽이야기만 한 덕분에 선수들(쵸비)은 오히려 다른데 어그로 쏠린 덕분에 언급이 거의 없는수준이였는데....스코어가 탱킹 제대로 했죠
23/11/17 06:21
근데 계정 여러개면 헷갈리긴 하더라구요 전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로그인 실수하는듯,,
물론 신경을 쓰는거랑 안쓰는거 차이가 있겠지만요
23/11/17 06:25
와... 미치겠내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못배워처먹은것도 아니고 진짜 울화통 터지내... 정신병이 있으면 병원을 쳐가라고 생사람 잡지말고...
23/11/17 06:29
이미 시간 빌게이츠들이 신상 얼굴 직장 다 까발려서
오늘 아침이 두근두근 하실듯 합니다. 출근하면 직장동료들 얼굴은 어떻게 보려나요? 크크
23/11/17 07:22
그거 보고 무섭더라구요 거의 여섯시간 만에 다니는 커뮤니티 죄다 까발려지고 얼굴 이름 다니는 회사 다 나오는 거 보면... 인터넷이라는 곳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꼈습니다.
23/11/17 10:44
그러니까 그렇게 제가 패악질을 부리고 다녔다 쳐도(도대체 뭔 패악질을 무슨 수로 부리고 다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얘기해선 음흉하단 소리 밖에 못 듣습니다.
23/11/17 07:44
https://pgr21.co.kr../free2/78382
전적, 통계 올리면서 사심 채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른팀은 다 이기고 지는데 케이티만 발렸다고... 다른 글은 소통 잘하시던데 이 글에서는 총 댓글 3개에 저 포함 2분이 말해도 입꾹닫
23/11/17 07:45
더 놀라운 것은 어느정도 사과문을 썼는데 그걸 지금 페이커선수한테 DM으로 보냈다는거네요. 끝까지 똥까루 날리는 엔딩.. T1이랑 일도 올해 초에 했다던데 이쯤되면 스파이 의심도 할만한데요?
23/11/17 07:46
아직 롤은 지표보단 보는 사람의 눈이 중요하죠. 지표만 나열하는 사람은 롤 보는 눈에 자신이 없거나 특정한 의도가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이 딱 그렇네요.
23/11/17 08:41
동준좌랑 젠랑이가 동일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요.
동준좌 묻은건 잘못인데(극성팬들 극혐합니다) 이건 티원팬이 뭘잘못했죠?
23/11/17 10:22
김동준이나 빛돌이나 원죄입니다. 저는 T1팬이지만 둘 다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싸워야 할 것은 그 특유의 묻는 방식이지 특정 팬이 아닙니다.
23/11/17 08:36
링크드인 프로필에 젠지 유니폼을 입을 정도로 진심인데
최근까지 인턴 시켜준 티원 프론트는 뭐하는 사람들인지… 일단 나중에라도 걸렀어야하지 않나요? 현재 쓰는 모든 데이터 보안점검 다시해야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23/11/17 09:42
네 그래서 죄를 묻는다기 보다, 나중에 걸리니까 욕은 먹을수 있다 정도입니다. 뭐 어쩔수 없었다고 저도 생각해요.
젠청조씨가 입사할때 통과시킨게 죄는 아닌데, 나중에 젠청조인게 밝혀지면 '으이구 쯧쯧'정도 말은 들을 수 있는거죠 뭐. 하이브에 BTS 안티가 입사하면 나중에 밝혀진 다음에 욕이야 먹겠죠.
23/11/17 08:40
이미 pgr에서도 저포함 많은 분들이 데이터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 해낼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시한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데이터란 어떤 의견에 뒷받침되는 근거가 되어야지, 데이터 해석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되거든요.
23/11/17 09:07
23/11/17 09:02
자의식 과잉이죠.
페이커가 하루에 받는 디엠이 얼마나 많을텐데… 지까짓 게 아무리 분탕질쳐봐야 페이커 마우스에 낀 때만큼도 영향 못주죠.
23/11/17 08:59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저런 사람이 또 닉네임은 젠지팬들 싸그리들 욕먹일만한 걸 써서 더 짜증납니다.
아니 다른 팀 선수를 존중해야 당연히 다른 팀 응원하는 팬들도 같이 존중을 해주죠. 정작 선수들은 서로서로 잘 지내는데 이상하게 팬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싸움 못붙여서 안달난거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화가납니다...
23/11/17 09:17
역시나 이런분들이 하듯이 해명문도 그냥 본인이 답해도 별 문제가 안되는 부분만 답을 했네요
쩝.... 그리고 그걸 왜 페이커 DM으로 보냅니까?? 결승전 앞두고 머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네요
23/11/17 09:23
참 신기한게...
아니 본인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전 누군가를 깎아 내리기 위해 시간 노력 들여 거짓을 짜내는 내 모습을 보면 진짜 자괴감에 못 견딜 것 같은데 진짜 너무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화 해 보고 싶을 정도.
23/11/17 09:25
지표 엄청나게 올릴때 살짝 이상하게 보이긴 했네요.
내가 이런 이런 자료를 올려주니 대단하지? 다들 이 그래프만 봐~ 이런 자의식 과잉의 모습이랄까 그런 뉘앙스랄까 그런 느낌이 .. 처음 몇 번만 보고 그 후론 클릭도 안했씀
23/11/17 09:27
아니 가뜩이나 결승도 얼마 안남았는데 똥 사과글을 왜 지금 페이커 디엠으로 보내냐;;;
개 빡치네 정말 사과할 맘 있었으면 결승 끝나고 하던가 아효
23/11/17 09:28
저는 펨코 젠지팬들, 젠마갤 반응이랑 젠마갤에 선수 비하짤들 개념글 가고 삭제 안 되는게 더 놀랍네요; 그렇게 욕먹는 슼마갤도 저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이상한팬덤이 모인 곳이네요. 자기들 단장 이슈에서도 타팀 팬들이 성적 부러워서 여론몰이 한거다 라고 했었는데 시간 지나면 이 이슈도 비슷하게 주장하겠죠 뭐
23/11/17 09:40
갤러리 이름에 젠지가 들어가서 건전하게 응원하시는 젠지팬 분들만 마음 쓰실 것 같아 씁쓸합니다. 룰러 선수도 그곳은 신경쓰지 말라고 했으니 그냥 무시하는 방법밖엔 없을 듯 해요..
23/11/17 09:43
한번 들여다보고 나왔는데 좀 인혐 생길거같아 후회중입니다
뭐 슼마갤이 팀팬평균이 아니듯 젠마갤도 젠지팬 평균이 아니겠지만 갈드컵을 어떤 사람들이 열고 다니는지는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요(알고싶지는 않았음)
23/11/17 10:30
젠지가 잘 나가니까 심연의 진짜들이 밀려들었고 분위기 바뀌니 거기 적응 할 생각 없는 사람들은 갤을 버리고 적응한 사람만 남아서 밴드웨건을 타는 거죠 뭐... 커뮤가 다 그렇게 썩지 않겠습니까
23/11/17 09:34
방사형 그래프가 주는 미묘한 위화감이랑 찝찝함이 있었는데
(왜 비슷한 지표를 여러 개 쓰셨을까? 이게 꼭 들어가야 하나? 이 지표는 왜 스케일링을 이렇게 하셨을까? 면적이 넓으면 소위 육각형 스탯이고 직관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야 하지 않나?) 그렇다고 내가 데이터 가공해서 시각화할 능력은 없으니 어쩌다 한 번 제안하는 정도로 넘어갔었는데 실상은 거기에 악의가 묻어있었다는 게 밝혀지니 그냥 그렇구나 싶네요.
23/11/17 10:31
사실 지표 가공해서 올리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 그 정도의 열정이 있다면 선의든 악의든 굉장히 강렬한 뭔가가 분명히 있기 마련이죠..
23/11/17 09:36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document_srl=6403548568
리턴 떡밥까지 남기는 레전드... 님 젠랑이에요? ??? : 아뇨 저는 소스만 가져다 썼는데요?
23/11/17 09:43
통계 우상화가 사라지는 것 좋습니다. 의심당해야 해요. 그걸 뚫고 올라오는 통계만이 그나마 신뢰성이 조오오금 있죠. 통계라는 이유만으로 설득력이 생기는거 솔직히 굉장히 우려스러웠습니다. 통계는 죄가 없는데 '나는 다 안다'는 오만함은 매우 큰 원죄입니다. 통계는 데이터에 게임에 모든 요소가 다 들어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죠. 통계적 강팀이 2년 연속으로 무너진게 그 좋은 증거라 보고요.
23/11/17 10:44
통계 자체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오류와 착시를 만들 수 있어서 관계자들도 통계를 신뢰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야구도 아직까지 세이버 매트릭스나 WAR을 그렇게까지 신뢰하지는 않아요
23/11/17 09:56
이 사건을 보니 롤 팬덤도 롤만큼이나마 턴제인데, 5준으로 쌓인 스택 (거의) 풀어버리면서 티원팬이 턴 제대로 잡았다는 게 느껴지네요.
모멘텀 생기니까 제대로 된 악질 하나 검거했네요
23/11/17 09:58
솔직히 디씨에서 페이커 까는 데 자기 삶을 낭비하는 사람들 대부분 저렇고, 가볍던 무겁던 정신적 문제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23/11/17 10:04
선행짤 올리는거 보고 유튜브 반응 보면서 흐뭇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어서 내 훈훈한 기분 돌려줘요. 결승 전까지 어떻게든 정화해야겠어요
23/11/17 10:14
데이터 엔지니어 / 사이언티스트의 통계는 분석에 대해 명확한 결과가 있습니다 인과관계라던지.. 상관관계라던지..
그런데 저건 아무런 정보가 없죠 그냥 까내리기 위한 지표일뿐 아 결론이 명확하긴 하네요 크크
23/11/17 10:11
이사람 악성 지표 조작러로 너무 유명해서 당연히 다들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각 사이트별 올리는 양식이 똑같음, 승리와 상관 관계 없는 지표 악의적으로 넣기, 상관성이 지극히 높은 지표를 중복으로 넣기, 주관적이라고 쓰고 악의적으로 읽는 그래프 스케일 왜곡) 이제서야 이슈가 되는게 되려 신기하네요
23/11/17 10:22
솔직히 챌린저여도 게임을 잘하는거지. 그렇다고 게임이 '물리법칙'이 되는 건 아닙니다. 되려 진짜 잘하면 통계로 100% 정답을 맞출 수 있다는 이상한 사이비 교주짓은 안 했겠죠. 사람이 들어가는 순간 물리법칙은 아니게 됩니다.
23/11/17 10:32
처음들고 나올때는 내가 만든 아웃라이너 지표로 분석했을때 서머를 아웃라이너로 마친팀들은 월즈를 우승했다며 들고 와놓고는
2번이나 미끄러지고 나니까 아웃라이너지표는 시즌을 얼마나 강하게 보냈느냐를 분석한거라고 둘러대는게 얼마나 웃기던지요 . 아니 그정도 연승하면 뭔 지표를 그려도 압도적인게 당연하겠지..
23/11/17 10:35
티어 만능론까진 아니어도 아무리 그래도 어느 정도 롤 이해력이 바탕이 되는 사람이 분석을 해야 그럴듯한건데 이건 뭐... 최소한 기세파님은 티어라도 높았죠.
23/11/17 10:40
데이터는 보조일 뿐, 결국 경기는 선수가 한다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물리학이 아니에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롤은, 카오스 이론 수준의 패치로 인해 적어도 단기전은 스포츠가 맞는거 같습니다.
23/11/17 10:33
결승 전 선행 쌓기를 방해하는 녀석이 등장했네요
눈에 잘 안들어오는 지표들만 오지게 올리길래 흔한 관종이구나 했더니.
23/11/17 10:42
승리를 염원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기부인증 올리는것도 맘에 안 들 정도면 그냥 뭘 해도 맘에 안 들지 않을까요
LPL 팬이시면 응원하시면 되지 굳이 이렇게 이상한 타겟으로 배출하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3/11/17 10:46
https://pgr21.co.kr../free2/78491#3782304
이분 징동 져서 부들거리고 계신 분입니다 크크 컨셉이 약간 좀 더 강하게 표현하는 사또 같은 사람 같은데.
23/11/17 10:44
평소에 10원 한장 기부하거나 쓰레기 줍나요?
이런 계기로라도 선행이 유행하면 그게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인것 같은데요 기부 인증글 보면 몇년 지속해온 사람들 많던데 참 흐흐 본인부터 좀 돌아보세요
23/11/17 10:45
사회성 떨어진다는 지적을 사회성 떨어지게 하시네요... 굳이 남 조롱하고 깎아내리시는데 보기 좋진 않습니다.
"내가 티원팬 조롱하는 것은 되고 티원팬이 나를 조롱하는 것은 불편하다" 대단합니다 진짜. 더높은곳으로님 부터 웨이보 승리 기원 10원 기부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건 거울치료지 제 생각 아닙니다.)
23/11/17 10:48
남한테는 1도 의미없는 조롱하면서 남이 특정 상상속의 존재 조롱하고 깎아내린다고 엄근진하게 윤리적인 잣대 들이대면서 판사질하는데 보기좋진않음 "내가 조롱하는건 되고 남이 나를 조롱하는건 안된다" 대단합니다 진짜
그럴 시간에 웨이보 우승 새벽기도 하시면서 쓰레기 줍고 10원 기부 하시면 됩니다. 저도 페이커 빼고 제일 좋아하는게 더샤이라 더샤이 응원 보면 흐뭇한데 왜 이리 산통을 깨시는지.
23/11/17 10:53
평단가 더 높은지는 어찌 아시고?
그렇게 잘 사시면서 왜 이런 글 쓰고 계셔요? 그냥 골프나 더치시든가, 해외에서 쇼핑이나 하시죠.
23/11/17 10:59
그나마 그게 남에게 자랑할 거리가 되니까. 라고 생각하네요. 이런분들의 특징이 애초에 주체가 자신이 아니고, 자신을 바라봐주는 남이에요. 어찌보면 참 불쌍하신 분이죠...
23/11/17 10:46
낚여드립니다 덧글부탁드려용
티원팬들 개웃김 = O 참자 쓰레기나 더주워야겠다 = 글이랑 생판 상관없는 이런 덧글 쓰는거보단 건설적인거같음 상대팀에겐 1도 의미없는 부두술 = 의미가 없으니 딱히 누구한테 피해도 없음 보기좋진않음 = 흠.. (어쩌라는거지) 내가 조롱하는건 되고 나를 조롱하는건 안된다 = 아니 그냥 님부터 조롱을 하지 마세요 대단함 = O 결승 끝남과 동시에 선행안할 집단 = 적어도 결승 전까지는 했음
23/11/17 10:48
첨엔 의견 동의안했는데
유게의 페이커 샤오후 지표글이라고 올라온거 보니 좀 그렇더라고요 잘못한 인간 조롱하기위해 샤오후와 웨이보가 웃음거리로 쓰이는건 잘못된게 맞죠 그렇다고 님 글이 다 맞단건 아녜요
23/11/17 10:43
해명문도 진심1도 안느껴지네요 티원프론트도 참 일하는거보믄 100프로 다 걸러내지는 못하지만 굵직하네요 지수소녀나 저인간이나 악플대응이나 선수보호도 하는건지 마는건지 고소하나마나하더니 결과는 보이지도않고 양대인은 풀어줬더니 라이벌팀가서 댄스나 추고 있고 제발 선수보호나 악플악성까들 강하게 대응 좀 합시다
23/11/17 10:44
그건 하고픈거 하면서 막나갔었으니 책임은 지게 만들어야죠
세컨 찬스? 그런건 지가 한짓의 댓가를 치루고 나서 생각하면 됩니다
23/11/17 10:49
저사람은 자의식 과잉이 넘친탓에 여기저기 흔적들 많이 남겨서 결국 들킨건데, 아이디 여러개로 조용히 오랜기간 까내리는 인간들 여기에 아직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최소 여기서만큼이라도 악의적인 선수비방은 그냥 칼같이 좀 쳐냈으면 좋겠습니다.
23/11/17 10:55
자기가 아닌척하면 다중이인거 같아요. Leeka님처럼 여기저기 동일인물로 활동하시는거야 뭐 훌륭한 일이죠. 커뮤마다 다른 정체성도 괜찮은데 들킨 다음에도 잡아떼면 거기서 조큼...
23/11/17 10:54
와 이와중에 페이커헌테 DM을 보냈다구요?
페이커가 영향을 받을 것 같진 않지만 이정도면 결승 코앞이니 우승하는 꼴보기 싫어서, 멘탈에 실기스라도 내게 하려고 일부러 터뜨린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너무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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