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6/15 00:44:33
Name 리니어
Link #1 https://youtu.be/xdfVomq3lAc?si=vzqJsluLqmiegf9N
Subject [LOL] 전설의 전당 : faker


페이커 전설의 전당 입성 기념 다큐멘터리가 떴습니다

길이가 거의 40분이네요

저는 이제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취급주의
24/06/15 00:56
수정 아이콘
오래된 롤붕이로서 행복해지는 영상이네요
오후의 홍차
24/06/15 01:13
수정 아이콘
2분부터 입갤하는 찬밥이형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동파
24/06/15 01:27
수정 아이콘
잘만들었네요
포테토쿰보
24/06/15 01:32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들이 들으면 기함할 의견이겠지만

이제와보니 22년 월즈 준우승이 페이커라는 선수 서사에 매우 중요한 조미료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감동적이네요.
Janzisuka
24/06/15 01:42
수정 아이콘
저는 23년 월즈 징동전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22년을 우승했다면...23년 룰러..그리고...티저들의 스토리가 없었겠구나..싶어서
참...뭐랄까...모든 일이..다 그러려고 있던 일 같았어요 크크
그리고...22년에는 데프트 라스트댄스를 너무도 응원해서 헤헤...
PARANDAL
24/06/15 04:17
수정 아이콘
22월즈 만큼은 아니지만 21월즈도 사실 충분히 아쉬웠어서 22 월즈 우승했어도 조미료 역할이 됐을거라 봐요. 좀더 서사를 다른식으로 꾸미겠죠. 단지 그러면 23월즈를 우승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24/06/15 09:20
수정 아이콘
21까지 포함해서 서사의 완성이죠.

4강->준우승->우승
앨마봄미뽕와
24/06/15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그 테크는 20 8강까지 해서 케리아의 서사이기도..
24/06/15 13:53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23년 우승을 했기에 22 월즈 준우승에 의미가 생겼죠.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4/06/15 01:41
수정 아이콘
캬 정말 대단하고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24/06/15 01:46
수정 아이콘
라이엇 오피셜로 페이커 최대의 라이벌, 사실상 역체롤 2위에 룰러가 내정되었군요.
Janzisuka
24/06/15 01:48
수정 아이콘
느낀점
1. 뱅과 지선님...선남선녀..뱅..왜케 잘생겼지...
2. 쿠로..엠비션..룰러...그립다...옛 기억..
3. 중간에 성캐 멘트...17분20초 쯤 나오는..
[페이커 선수는 굉장히 불편한 위치에 있어요]..그 부분..몬가..너무 많은 짐을 갖고 있어 보이더라구요

전 피지알만 하다보니 젠랑이 지표조작 사건 정도밖에 잘 몰랐는데..
얼마전에 롤관련 내용 링크 눌러서 디시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졌는데
그냥 뭐 이런 쓰레기...통...느낌이 너무 강해서 충격먹고...
선수들부터 가족 할머니 욕?같은걸 아무렇지 않게하고..
저런걸 선수들이 보게 될까봐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진짜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경기 마다 항상 이기길 바라는 선수는 아니지만 승리와 별개로 그 자리에서
멋지게 경기하는 모습 계속 기대하고. 감사합니다
Janzisuka
24/06/15 01:54
수정 아이콘
아 연출적으로 좋았던 장면...하나

초반 룰러의 바루스로 페이커를 잡는 장면에서
룰러 "그 때, 딱 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월즈4강 JD전..
페이커 "그때, 딱 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 부분도...멋진 라이벌..구도..
24/06/15 01:58
수정 아이콘
수 많은 동료 관계자 인터뷰 나오는 와중에 젠지는 또 한 명도 안 나오는군요
Janzisuka
24/06/15 0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팀도 많이 안나왔고
올드게이머? 경력 긴 선수들 위주로 나오다 보니 그런거 아닐까요?
상대했던 선수로 룰러나 엠비션 쿠로 등등

현역이라고 bdd, 쇼메 처럼 같이 오래 한...쇼메가 나오긴 했네요; 쇼메랑 룰러야 월즈 우승자니 나올만 하고
뭐 여튼 그런거 다 따지면 많은 팀들이 못나왔찌용
별가느게
24/06/15 02:18
수정 아이콘
지금 젠지 멤버 중에는 딱히 페이커와 엮일 만한 서사를 가진 선수가 쵸비 하나뿐인데, 그래서 작년까지의 페이커의 여정에서 쵸비가 엄청 중요한 장벽이었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라서
이동파
24/06/15 08:27
수정 아이콘
아니 뭔 페이커 명전 다큐에서 젠지 타령입니까?
24/06/15 08:46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젠지 타령인가요…최근 젠지와 LCK 결승에서 자주 맞붙은 건 있지만 명전 다큐에 엮을만한 서사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페이커 경력이 몇 년인데. 
요즘 젠지팬들 왜 이럽니까 자꾸?
종말메이커
24/06/15 09:02
수정 아이콘
자꾸 왜 이러냐는건 젠지팬들이 뭔가 불편하게 만든게 또 있었나요?
이 영상에서 젠지타령하는건 저도 뭔소리하나 싶긴 합니다만
24/06/15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합니다. 젠지팬이 요즘 뭘했죠? 뭐가 그리 불편하셨는지?
좋습니다
24/06/15 11:49
수정 아이콘
최근 라코에서 젠지 홀대논란 있을 때
티윈 이였어도 이럴꺼냐 하는 분들이 좀 있었조...
Janzisuka
24/06/15 14:43
수정 아이콘
젠지 팬이 아니라 페이커 안티들이 그러는거 아닌가요? 우연히 들어간 디씨 보고 역겨웠는데..막상 피지알에는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싶어욤
24/06/15 09:35
수정 아이콘
요즘 LCK 사무국의 일처리가 일관성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적어봤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쇼메까지는 그려러니 하는데 비디디까지 짧게라도
인터뷰 따는데 굳이 배제를?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젠지 팬은 아니라서 다른 젠지 팬분들에게
불똥이 튀지 않았으면 합니다.
24/06/15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프닝에서 쵸비 젠지 멋있게 뽑았고 첫경기에서 가드오브아너 했잖아요. 세상 만사 모든 일에 악의가 있나 없나 의심하는거 안 피곤하십니까... 편하게 지나갑시다 좀
Janzisuka
24/06/15 14:11
수정 아이콘
배제라기엔 다른 팀도 많이 안나왔고
라이벌 룰러, 오랜시간 비디디, 월즈 쇼메 등이 나왔고
데프트가 빠진게 의아하면 이해가는데
제작진이 서사에서 필수라고 안느낄수도 있고
해당 팀에서 출연을 고사했을수도 있는데
단순히 배제에 초점을 맞추면;;
랜슬롯
24/06/15 10:22
수정 아이콘
….? 갑자기요? 페이커를 위한 다큐에 왜 젠지가 포함되어야하는지?
QuickSohee
24/06/15 12:34
수정 아이콘
어휴...
24/06/15 14:37
수정 아이콘
엠비션에 룰러에 비디디면 젠지 출신들 많이 나오는데요?
카케티르
24/06/15 0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사를 잘 풀어낸거 같습니다.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떠서 봤는데 멋진 선수입니다.

중간 17분정도쯤에 성승헌 캐스터 멘트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반니스텔루이
24/06/15 02:20
수정 아이콘
올해도 월즈 우승하자~
Janzisuka
24/06/15 02:22
수정 아이콘
올해는...광동의 해라구요! 아니면 우리 bdd도 성불 좀...
24/06/15 03:36
수정 아이콘
성캐와 꼬마감독님 인터뷰 보는데 울컥하네요.
영상도 정말 성의있게 잘 만든 것 같아서 팬으로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페이커 선수가 꼭 건강하길 바라고 경기를 즐기며 남은 선수 생활도 잘 해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24/06/15 07:54
수정 아이콘
벵기는 역시 안보이는군요
Janzisuka
24/06/15 14: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벵기 아케 사는지 에궁
mooncake
24/06/15 09:33
수정 아이콘
퍄퍄 작년 월즈 티저 만든 분이 감독이군요.
붕어싸만코
24/06/15 10:47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하고 기분좋은 영상인데
성캐 [페이커 선수는 굉장히 불편한 위치에 있어요] 인터뷰 부분과 꼬감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뭔가 눈물이 찔끔 나는게 아우... 늙었나봐요.
이자리까지 오는게 이상혁이란 사람으로서 정말 얼마나 힘든일들이 많았을까 생각하니...
지선좌 말씀대로 페이커로인해 행복한 사람이 많은만큼
이상혁이란 사람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임-콩 유퀴즈 보면서도 느꼈는데
E스포츠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들이 저렇게 바르고 귀감이 되는 존재라는건 참 축복인것 같습니다.
24/06/15 11:27
수정 아이콘
나온사람들 중에 이 사람이 왜 하는 사람이 없는것만으로도 꽤나 신경써준 느낌
24/06/15 12:05
수정 아이콘
Faker 10주년 영상은 이걸로 봤다고 생각하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6/15 12:28
수정 아이콘
역체롤

5년만 더 해봅시다...
24/06/15 13:34
수정 아이콘
집에 가서 정독해야지.
여기서도 쓸데없는 말로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꼭 있군요
뭐이리 불만인지 이해안가네요
이번 므시서 젠지가 우승한것도 티원팬입장에서 숨 졸이면서 응
원하고 재밌게 봤는데 물론 저도 프론트는 질색팔색하지만 선수들은 존경합니다
랜슬롯
24/06/15 14:05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잘만들었네요. 이를 갈고 만들었다는 게 느껴질정도로 엄청 잘 만들었네요. 정말 말그대로 당시대의 언터쳐블Untouchable에 가까운 모습의 페이커, 심지어 동시대의 톱급 선수들보다도 한두단계 위에서 게임하던 페이커 버전1 부터, 현재의 페이커까지, 깨알같은 구마유시의 제오페구케 샷아웃…

전캐의 페이커를 보는 표정도 참 인상깊었고
여러가지로 많은 것들이 떠오르는 다큐네요. 천천히 시간들여서 보면 좋을 부분들도 많고 정말 많은 분들이 출현해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거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상혁선수! 
24/06/15 14:14
수정 아이콘
역체도 아니고 그냥 롤 그 자체.. 몇년 더 해달라기보단 그냥 하고 싶은만큼 쭉 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녀름의끝
24/06/15 14:16
수정 아이콘
이 영상이 올라옴에 맞춰서 LEC에서도 헌정영상이 올라왔는데 은근히 웃깁니다 크크크

https://youtu.be/qB0oDHXRAgY?si=o8jq5WO3ux8r9Neh
Janzisuka
24/06/15 14: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유쾌하네요 크크크 근데 msi랑 월즈 다 먹은 적 있지 않았나욤
녀름의끝
24/06/15 14:50
수정 아이콘
16SKT... 크크
Janzisuka
24/06/15 14:55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유머 못 받아드리는 사람들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크크크
활화산
24/06/15 21:28
수정 아이콘
역시 유럽 갬성이라니깐... 크크크
24/06/15 21:50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받지말고 즐기면서 몇년만 더 해주세요..
새강이
24/06/21 00:13
수정 아이콘
메시아 페이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38 [기타] [철권] 월드 투어 2024 세계랭킹 현황 [21] 손금불산입11687 24/06/17 11687 3
79737 [기타] 이스포츠 월드컵 한국구단의 진출현황 [33] Rated13525 24/06/17 13525 1
79736 [LOL] 티젠전 시청자수 또 백만 돌파 [16] Leeka14627 24/06/16 14627 1
79735 [LOL] 젠지, 티원상대 9연승 달성 [164] Leeka22328 24/06/16 22328 15
79734 [LOL] lck 최초 디펜딩챔피언 매치업 성사 [18] 카바라스14670 24/06/16 14670 2
79733 [LOL] 스카너, 과연 그 정도인가? (LCK) [37] 제라그15328 24/06/15 15328 2
79732 [LOL] 리플레이3 공개!! [32] 본좌14652 24/06/15 14652 1
79731 [LOL] 첫 우승과 마지막 우승의 텀이 햇수로 5년 이상인 선수들 [7] Leeka11228 24/06/15 11228 0
79729 [LOL] 전설의 전당 : faker [49] 리니어13090 24/06/15 13090 16
79728 [LOL] Peyz, LCK 올타임 펜타킬 2위 달성 [79] Leeka13111 24/06/14 13111 5
79727 [LOL] [단독] ‘베트남 한국 여성 살인’ 전직 프로게이머 L 씨, 마약까지 검출 [32] 아롱이다롱이14129 24/06/14 14129 1
79726 [LOL] 아레나 신 칭호를 따보았습니다. [5] 2차대전의 서막11001 24/06/14 11001 1
79725 [LOL] 광동 프릭스, 쾌조의 스타트 [45] Dunn13139 24/06/14 13139 4
79724 [콘솔] 발매후 거의 10년이 지나고 처음 접해본 위쳐3 후기 [39] 퓨어소울11630 24/06/13 11630 7
79723 [LOL] 페이커 아리 판매중입니다.(선착순 이벤트도 있네요.) [26] 본좌14857 24/06/13 14857 0
79722 [LOL] 서머 개막전 후기 [16] 말레우스13495 24/06/13 13495 4
79721 [LOL] DRX 최상인 대표 사임 [41] Leeka14609 24/06/13 14609 4
79720 [LOL] 한화생명 서머 개막전 잔혹사 [16] SAS Tony Parker 11620 24/06/12 11620 2
79719 [LOL] LCK 서머 오프닝 [14] Leeka10376 24/06/12 10376 1
79718 [LOL] 점점 쇠락해가고 또한 고인물이 다되어가는 LOL 근황 [88] 보리야밥먹자16687 24/06/12 16687 2
79717 [LOL] 2024 LCK 서머 프리뷰 [47] 키모이맨11349 24/06/12 11349 20
79716 [LOL] 무신사 LCK 스폰서 합류 [4] SAS Tony Parker 9604 24/06/12 9604 1
79715 [LOL] 2025 LOL 이스포츠 APAC 지역 개편안 [3] BitSae7471 24/06/12 747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