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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6:06
저는 댄딩크 연장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한화 CL의 탑 루스터는 오랜시간 CL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플옵에서 자꾸 망가져 기대치가 많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결론은 바이퍼 도란 연장계약 하고 싶은데 한화프론트의 생각은 어떨지 돈은 충분하겠죠?
24/08/21 16:10
젠티 맴버 대부분이 올해까진데
젠지는 이번 월즈 못먹으면 그냥 터질거 같고 월즈먹으면 쵸비가는곳으로 어디가 됬든 슈퍼팀 나오지않을까 합니다. 티원은 월즈 먹으면 그대로 갈거고 못먹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4/08/21 16:49
내년에 쵸비영입에 뛰어들수있는게 젠킅폭광브 다섯팀인데 샐캡감면30% 가있는 젠지상대로 쵸비를 돈과 슈퍼팀으로 꼬시려면 사치세가 꽤 크게나올텐데 그걸 감당할 팀이 있나요
그만한 돈을 쓸수있다싶은 팀은 내년 미드가 고정이라...
24/08/21 17:17
또 모르죠
비디디 보내고 피넛영입 같은 트레이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젠지가 쵸비랑 페이즈는 무적권 잡으려고 할 것 같긴 합니다. 월즈먹든 못먹든
24/08/21 17:28
중요한건 현시점에서 미드가 쵸비면 선수들이 그 팀으로 연봉을 조절 해서라도 가려고 한다는거죠.
팀 입장에서는 쵸비만 잡고 있으면 다른 포지션 선수와의 협상력 자체가 크게 오른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겁니다.
24/08/22 10:31
젠지는 슈퍼팀을 만들더라도 멤버는 바뀔거 같네요. 페이즈 계약을 갱신해야하는데 이제 제대로 페이즈 연봉이 오를거라 기존 선수들 전부가 감당은 안될겁니다
24/08/21 16:12
딮기 계약 상황 되게 건강하군요. 2군에서 시우가 잘해 주고 있는지라 콜업도 염두에 두면서 탑만 확보하면 될 듯?
모함도 플옵이랑 선발전, 롤드컵까지 잘해준다면 그냥 가면 될 테고…. T1은 뭐… 얘들아 어차피 나가 봤자 더 좋은 곳 별로 없어 진짜야 ㅠㅠ 선수들은… 올해 성적 안 좋으면 흩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톰이랑 로치는 꼭 잡고 갔으면 좋겠네요… 광동이 좀 위태위태할 것 같고, 챌리의 위엄도 느껴지네요. 2026+1이라니…. 젠지는… T1이 어떻게든 이 라인업 상대로 이기는 걸 보고 싶다는 마음이랑 흩어지지 않으면 절대 못 이기는 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공존해서 혼란스럽네요 크. 한화는 바이퍼만 잡으면 뭐 이적 시장 어떻게 되더라도 문제 없을 것 같고…. KT도 히라이 매직이 어떻게 발휘될지 모르겠지만 비디디만 확보하면 바텀은 2군에서 올려본다는 선택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표식이나 커즈를…?
24/08/21 16:21
요즘 코인도 작년에 비해 올라온 편이고...젠지 타 팀 성적도 다 괜찮아서 투자를 안할거같지않아요 올해 성적이 어떻든 현멤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돈 풀지 않을까..
24/08/21 16:22
젠지는 전원 재계약이 유력하지 않을까요? 샐캡시대라 딴 팀 간다고 특별히 엄청나게 돈을 더 땡길 수 있는것도 아니라
성적 보장된 현 멤버로 가는게 개개인한테도 이득일것 같아요. 물론 젠지의 재정이 버텨준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페이즈는 기본 10억부터 시작하겠죠
24/08/21 19:43
오히려 반대죠.
샐캡시대라서 약간 스쿼드가 빈약해도 슈퍼팀이 아닌 곳으로 가야 돈은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죠. 아니면 5명 모두 페이컷을 하든지... 3명정도는 잡을 수 있겠지만 전원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4/08/22 10:36
그게 투자가 활발하고 파이가 더 커지는 시장에서는 당연히 좋지만, 쪼그라들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에게 더 후하게 줄 수 있다는 상황은 클럽입장에서 좋을게 없다는거죠.
샐캡 감안하면 10억까지만 챙겨줄 수 있는데 장기계약이라 30% 감면돼서 13억까지 줄 수 있네? 럭키비키 잖아 라는 스탠스는 사실상 티원밖에 없을테구요. (잘하면 한화까지) 젠지가 후하게 줄 수 있다고 후하게 주는 팀이었다면 룰러 선수가 나가는 일은 없었을테니... 실제로 젠지가 현재 꾸린 최강 스쿼드는 신인이었던 페이즈 덕을 톡톡히 본거구요. 그래서 전원 재계약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인겁니다. 오히려 반대로 롤드컵 우승을 못하면 꼭 우승하자는 마인드로 페이컷하고 남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24/08/21 16:30
아주 기대가 됩니다. 셀캡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그래도 돈 많은 일부 구단들은 뭐 어쩌라고 하면서 돈 펑펑써서 코어 다 잡을듯...
24/08/21 16:32
https://pgr21.co.kr../free2/79592
이거랑 같이 보면 좋을거 같은데, 만약에 젠지가 섬머 우승 & 롤드컵 우승을 다 먹으면 캐니언은 샐캡 50% 감면, 쵸비는 65% 감면 (장기근속) 의 혜택이 생깁니다. 페이즈도 장기 근속으로 30% 받을 가능성이 있네요. 다만 캐니언 & 쵸비의 샐캡 혜택 50%는 어느 팀을 가도 먹히는 거라서 젠지가 붙잡을 수 있냐가 문제가 되지만요.
24/08/21 16:42
잘하는 선수는 돈쓰는 팀 내에서만 돌거 같은데 KT가 돈을 쓸지, 정글 자리가 부족해서 누가 튕겨날지 KT가 돈쓴다면 원딜, 폿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광동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데 선수풀이 적어서 돈쓸 방법이 있긴 하려나요..
24/08/21 16:44
다른팀들이야 워낙 헤쳐모여 많이 해서 별 감흥이 없는데...
롤드컵 못 먹는다는 전제하에.. lck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티원 = 페이커 여기가 어떻게 될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1. 그대로 간다 2. 페이커 중심으로 다시 리빌딩 3. 페이커도 내보내고 리빌딩 크게 이정도일텐데 뭐가 나와도 놀라울 것 같네요.
24/08/21 17:09
그대로 가거나 페이커대리고 멤버 바뀌고 윈나우해야죠
티원2군 3군에 제오구 처럼 역대급 유망주가 있는것도아니고... 페이커 대리고 리빌딩은 느바로 따지면 르브론 커리데리고 리빌딩하겠다는거라....
24/08/21 20:52
페이커 없는 t1은 상상이 안 가는데요. 아마 팬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만약 페이커 떠나면 트럭이 일년 내내 박히지 않을까요? 구단이 돈 쓰면 1번이고 긴축하면 2번정도 예상합니다.
24/08/22 08:54
남은 올해, 내년 페이커가 생각보다 많이 쳐박고, 쵸비가 자유신분이라면 쵸비를 데려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젠지에겐 져도 쵸비에겐 져도 페이커가 그 아래에서 비비고 있으면 페이커를 데리고 갈 것 같은데, 쵸비 제외한 미드들에게도 밀린다면, 그래서 티원의 성적이 kt에게 져서 광탈, 내년 스프링 섬머 모두 안좋은 성적이라면 페이커는 놔주고 쵸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lck본지 1~2년 된 뉴비라 t1과 페이커의 관계를 잘 모르는 입장입니다.)
24/08/22 09:06
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오랜 팬들 입장에선 티원이 언제까지 페이커를 안고 갈꺼라 예상하시나요?? 플옵이 간당간당해지고 플옵 가도 광탈하는 시즌이 2~3번 반복되도 미드 교체없이 페이커로 갈거라고 보시는건가요??
24/08/22 09:12
페이커 문서 읽고 있는데, 이런문구가 있네요.
2020년 2월 18일에는 3년 재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파트 오너 계약을 통해 T1의 지분을 일부 받게 되면서 프로게이머 은퇴 시 회사 임원 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수 은퇴 이후부터는 T1의 지도자가 되기로 합의했다. 페이커 본인이 선수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이 드는 시점이 온다면, 그리고 그 시점에 쵸비가 지금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면 페이커는 지도자로 가고 티원 미드로는 쵸비가 올 수 있지 않을까요??
24/08/22 18:52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바꿀수있는데 아니면 바꿀일이 없어요
이 판은 선수팬이 팀팬보다 훨씬 많아서 선수 본인이 그만하고 싶으면 최고의 선수 중에 대체자를 찾으려고는 하겠죠
24/08/21 16:49
팀 입장에서는
우승: 선수들 연봉 원하는 만큼 올려주고 재계약 (할수도 있다) 실패: 이렇게 모아와도 우승을 못하네? 그냥 쵸비만 큰돈주고 잡고 나머진 리빌딩 하지 뭐. 선수들 입장에서는 우승: 우승뽕맛이 엄청나다, 단순히 연봉이 전부가 아니지 1년 더 해먹자 재계약 고고 실패: 아 어차피 잘 안되는데 돈 많이 준다는 팀으로 가야겠다. 선수5명, 팀 모두가 의견이 맞아야 되는데 쉽지는 않죠~
24/08/21 17:22
말씀하신 걸 보니 생기는 궁금증이 하나 있는데
만약 우승을 못 하더라도 현 멤버가 마음에 들어 셀러리캡에 맞추어 재계약하면 타스포츠처럼 비난을 받게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칭찬을 받게 될까요.
24/08/21 16:56
젠지는 샐러리캡은 안넘기겠다고 선언을 했고 최저 또는 그에 가까운 연봉으로 상체구성에 예산상 큰 공헌을 한 페이즈가 FA가 되고, 캐니언은 꽤 많은 페이컷을 커리어를 보고 한 상황이라 5인 각자 다 자기 가치대로 받겠다고 하면 롤드컵 우승으로 샐러리캡 감면 안받으면 무조건 캡 넘겨서 감당 안된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24/08/21 16:58
위에도 나와있지만 서머 월즈를 못먹으면 페이롤이 엄청 빡세집니다. 특히 페이즈는 젠지가 어느정도 대우는 해줬겠지만 신인상태로 2년계약했던거라 연봉 몇배가 뛰어도 안 이상한 상황이고
24/08/21 16:53
상위권은 최종성적이 좌우할거고 KT가 어쩔지 싶습니다.
일단 퍼펙트만 남을 가능성도 있고 비디디까지는 남아볼 만 할 것 같은데. 데프트는 거의 군대 가는 것 같고 해서 원딜은 콜업이나 영입이 무조건이고. 비디디가 KT에 남을것인지... 그게 문제겠네요. 다른데서 안잡으면 남는 수 밖에 없어 보이긴 하는데요 젠한티딮 여기에 가는 것 밖에는. 근데 여기 미드가 바뀔까 싶어요. 그리고 예산은 증액되지는 않을 것 같지 않나요 올해 선수 감코진 전부 포함한 연봉 총합 예산이 30억을 살짝 상회할랑말랑 하는 금액이었다고 들었는데 줄이면 줄였지 더 안늘릴 것도 같아서. 최악 : 퍼펙트(2년차)와 4명의 1년차. 예측 : 퍼펙트, 비디디는 남고 나머지는 염가에 남아주면 재계약하고 아니면 콜업. 희망편 : 예산증액
24/08/21 17:30
생각을 좀 더 해봤는데 곧 올 스토브부터 샐러리캡 본격적용이라, 많은 선수가 연봉을 다소 까더라도 잔류할 가능성이 높지않나 합니다.
젠지 : 롤드컵 우승해서 샐캡 혜택도 보면서 연봉 좀 까고 1년더 가능. 못하면 쵸페 정도 남고 싸그리 바뀔수도. 티원 : 제오구케가 lck 타팀을 가기도 애매하고 가도 중국 상위팀에 큰돈받고 가거나 아니면 연봉 적당히 협상해서 전원재계약 할거같고. 한화 : 탑에 제우스 데려올 거 아니면 당연히 도란 재계약 해야하고, 바이퍼도 마찬가지고. 룰러 페이즈 영입한다쳐도 다 옆그레이드 소리 나올 것 같거등요. 딮기 : 킹겐만 재계약하면 이미 우리1년더한다 상태. KT : 대혼돈 예상. 예산에 달렸음. 캐니언 기인이 젠지에서 뛰쳐나온다? LCK는 막상 제값받고 갈 팀이 별로 없습니다. 중국 빨리 알아보는게 나을수도 있음. 정글은 오너 루시드 피넛 고정이고. KT는 커즈도 못잡는 예산인데. 기인은 뭐 한화...?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아마 일이 약간만 꼬여주면 탑정도만 돌고돌지않을까 싶습니다.
24/08/21 17:36
KT는 하이프-웨이 듀오가 꽤 치는 편이라 콜업이 정배입니다. 뭐 바이퍼가 T1가고 굼시가 튕기는 일같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1군으로 올라올거 같아요.
제일 문제는 미드-정글을 어떻게 할 것이냐인데 아주 추측입니다만 비디디-커즈가 쌍으로 움직일 것 같아서 둘이 KT에 자리잡던지, 아니면 표식이 KT에 자리잡고 비디디는 나가고 새 미드가 오던지 할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되면 당연하겠지만 비디디보다 약한 미드던가, 혹은 스토브 만인의 사랑을 받는 미드라이너인 스카웃(?)이 드디어 한국으로 리턴할 수도 있구요. 물론 후자는 늘 그랬지만 가능성이 낮습니다 크크
24/08/21 16:59
젠지 티원은 성적 봐야할거고
kt는 바텀은 웬만하면 지금 2군 새로 계약하고 콜업할거고 결국 미드정글인데, 비디디를 중심으로 베테랑+신인으로 갈건지, 올 신인으로 갈건지가 핵심이겠네요 딮기는 모함 계약기간 보니까 왜 올렸는지 알것 같아요 내년까지 보는 무브
24/08/21 17:04
킹겐도 재계약 할만한 것 같습니다 실력이. 최소한 상체는 그냥 쭉 가도 될 것 같아요. 내년에 딮기는 5인 전부 그대로 볼 수도 있을듯... 서폿이 궁금하고...
24/08/21 17:19
근데 샐캡도 마냥 치트키인게 아니라
팀이 지를수있는 상한선을 없애주는거라 젠지가 돈없거나, 돈쓸 생각이 없으면 샐캡 암만 풀려도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24/08/21 19:58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페이커가 미드에서 경쟁력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포지션 변경해서 정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앰비션 같은 사례도 있고.
24/08/22 09:13
나무위키 보니까 은퇴하면 티원 지도자로 경영에 참여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쵸비가 티원미드로 오고 페이커가 지도자로 티원의 경영을 같이 하게 된다면 팬들도 이해하지 않을까요?
24/08/21 17:28
저는 이번에 젠지가 월즈 우승 못해도 너무 박지만 않는다면 의외로 한번 더 해보자...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다들 성적 욕심 있는 선수들이라...물론 젠지가 터무니없이 후려치지 않는다면 말이죠..
24/08/21 17:33
T1 멤버들은 팀에 대한 애착이 커서.. 회의감 느끼거나 이런거 아니면 웬만하면 같이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T1 입장에서도 셀캡 버리고 영입할만한 멤버가 마땅하지도 않고..
24/08/21 17:39
이제는 선수들도 이적 생각 잘 해야할 시기죠
이미 작년에 샐캡 제대로 적용 전인데도 모기업에서 지원을 줄이면서 작년 말 커즈처럼 퍼스트를 받았는데도 계약 어버버 하다가 붕 떠버려서 LCK에 취업 못할수가 있고 (물론 커즈는 몸값 낮춰서 광동에 들어갔지만요) 루시드, 퍼펙트 처럼 2군들 콜업도 꽤나 고려하는 시기라서 성적 애매한 선수들은 어설프게 몸값 올리려다간 아예 나가리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미드 중심으로 해쳐모여라고 해도 조금만 삐긋하면 LCK 잔류 실패 뜰 수 있는 시대라 생각 잘 해야 할꺼예요
24/08/21 17:45
한창 버블일 때 ~~선수는 연봉을 수십억을 받아야한다/받을 것이다 란 댓글이 많이 달려서 무덤덤하긴 했는데
요즘 각종 업체들이 수십억 때문에 골로가는 거 보면, 구단들은 어떻게 버티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4/08/21 17:48
그때 현재 롤 선수들이 버는거 대비 몸값 너무 비싸다고 얘기했었고 지금도 그 생각이 변함이 없습니다
축구 처럼 수익을 많이 내면 몰라도 롤판은 버는 돈이 너무 적고, 서부팀들은 우승 못하면 적자 아니면 다행일 정도죠 이미 LPL이 불경기 때문에 먼저 셀러리캡 도입이 되었고, LCK도 이제 셀캡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판에 들어가는 돈의 규모는 줄어도 뷰어쉽 및 광고 찍기는 더 열심히 할꺼라서 몇년은 어찌저찌 버틸꺼 같습니다 진짜 위기는 페이커 은퇴죠
24/08/21 17:47
오히려 젠지가 서머, 롤드컵 우승을 하게되면 캐니언 쵸비에게 다른 선택지가 생기겠지만
우승 못하면 젠지에 남아서 1년 더 도전하는 모양이 될 것 같네요. 젠지는 스토브리그에선 항상 최선의 결과를 냈던 팀이라서 믿습니다.
24/08/22 09:06
돈 없어서 못할 껍니다
올해도 기적적으로 모인거고 내년에는 샐캡 적용되는데 월즈 우승 못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끝입니다 몸값을 전 선수들이 다 낮추면 모르겠는데 그게 쉽지 않죠
24/08/21 17:50
티원이야 페이커만 있으면 ..
젠지는 선수부터 감코까지 싹다네요 갑자기 어느 부자가 "내가 저들을 싹다 영입할게요"라고 등장한다면??
24/08/21 18:03
젠지든 티원이든 아마 롤드컵을 못먹는 팀들은 전 찢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히려 전 티원이 제오페구케가 이렇게까지 오래 유지된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롤드컵 우승을 한다면 다시 유지가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정말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까 젠지는 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오히려 솔직히 이판에 돈 쓰는거보면 젠지만큼 과감한 투자하는 팀은 한화정도 말곤 안떠오르거든요. 물론 페이즈가 워낙 잘 성공을 하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쓴돈은 한화보다 적을거같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인 캐니언 쵸비 라는 상체를 완성할 수 있었던건 젠지 구단 프론트의 힘이 아닐까 싶고… 만약 롤드컵을 젠지가 이번에 그랜드슬램을하면서 먹는다면 일년 더할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는다면 그 다음 롤드컵도 도전해볼만한 대권주자가 되는 셈이니. 오히려 전 T1이 정말 궁금하네요. 이 멤버가 그대로 유지될까 싶긴하거든요. 롤드컵 우승을 하는게 아니면 왠만하면 떠날거같은게 한명이 떠난다고 하면 찢어질 가능성이 높을거같은데 모르겠네요. 아무튼 롤드컵 결과에 따라 역대급 스토브가 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한참 남았지만서도
24/08/21 18:03
롤드컵 우승시 티원은 유지될 거 같고, 젠지는 쵸비는 무조건 유지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강남깐부 두 팀이 스토브리그 때 진짜 가차없는데 (결과가 좋건 나쁘건) 느낌상 젠지는 쵸비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꼽은 것 같아서 무조건 막을 것 같습니다. 롤드컵 우승 못할 경우... 티원은 페이커말고는 모르겠고 젠지도 쵸비 말고는 모르겠네요 흠.
24/08/21 18:10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우승해서 샐캡 제도 혜택받는다고 해서 선수한테 100억줄거 70억만 줘도 되고 30억 누가 보조해주는거 아닙니다.... 내가 쓸돈이 정해져있으연 샐캡 보상 받든 못받든 크게 영향 없어요.... 총알이 남아돌아서 난 샐캡초과해서 S급 다 살거임!! 하는 정도에나 [세금절감] 이득이 있는거죠
24/08/21 19:49
그렇죠...
반대로 70억으로 꾸릴거 100억을 써야하는 명분을 만들어주는 제도인데... LCK 10팀 중에서 그 수혜를 받을 수 있는건 티원밖에 없죠
24/08/21 18:18
한화 도란 바이퍼는 계속 갈 것 같고
디플 킹겐.. 생각보다 이동 가능성 높은 것 같아요. 티원 제오구케는 윗분들 말씀대로 롤드컵 결과가 우승은 아니더라도 만족스럽게 나와야 계속 갈 것 같은데요. 킅은 비디디 빼고는 어려워보입니다. 듀렉 스폰지는 다른데 가고 싶을 것 같기도 한데 다른데 갈 수가 있을까요? 해외진출이면 모를까.. 농심 실비는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폭스 클로저 잡으려고 할 것 같은데 다른 선수들은... 브리온 모건..잡지 않을까요? 페이트가 후반 투입됐는데 단기계약인가보네요? 광동 두두 불독 리퍼는 잡을 것 같습니다. 커즈...도 잡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젠지 롤드컵 못먹으면 진짜 터질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 근거없는 완전 느낌입니다.
24/08/22 09:27
바이퍼는 한화 프차로 키울 생각일거고
도란은 뭔가 피넛 계약 끝날때까지는 같이 있어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크크 기피제바딜 이면 와...
24/08/21 18:19
계약상황 보니까 젠지 쵸페는 웬만하면 잡을수 있어 보이긴 하네요. 쵸비는 풀리면 갈수 있는데가 KT인데 kt가 돈 쓸리는 없어보이니. 그렇다고 기존 서부팀이 기존 맴버 해지하고 쵸비 쟁탈전에 끼어들리는 없어보이고. 젠지가 페이즈 잡는다고 맘 먹으면 못 잡을 가능성은 없어보이긴 합니다.
24/08/21 19:17
kt가 쵸비한테 해줄수 있는건 일단 연봉은 지금정도는 줄 수 있음...
거기에 정글정도는 골라줄수 있음. 대신 감수해야하는것 탑 퍼펙트(뭐 그래도 여기까지는...) 바텀 콜업 유력(이게좀 클듯)
24/08/21 18:45
젠지는 연봉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게 아니면 승리, 우승이 얼마나 큰 워라밸인지 알고 있는 선수들이라 웬만하면 재계약 할 거 같네요. 그나마 데뷔 이후 승승장구 한 페이즈가 이적 가능성이 있어 보이구요.
24/08/21 19:07
이렇게 보면 각팀의 상징으로 남을 선수가 몇 안보이네요
중간에 팀 바뀌며 영입된 선수 말고 쭈욱 같이 해온 선수는 진짜 몇 없네
24/08/21 19:12
티원은 지금 스쿼드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을 잃고 헤매는 느낌이라, 그거 극복 못하면 떠나는 선수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적으론 더 좋은 조건 받기 쉽지 않을 순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니....
24/08/21 21:41
그렇진않을꺼라 봅니다. 사우디 월드컵 우승한게 얼마전인데요..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2024시즌이라 일단 안정화되는게 먼저 같아요. 디도스에 코로나에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24/08/21 19:15
2024년 초 처럼 소위 빅5 선수들은 크게 옮길 생각이 없을테지만 팀상황에 따라(대표-아니 겜 하는 애들 몸값을 이렇게 올려줘야해?) 헤쳐모여 하겠지요. 혹은 운영비를 낮출겸 페이즈, 루시드, 퍼펙트 예시를 높게 평가해서 차라리 신인을 한 명 정도는 박자! 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팀이 많아질 것도 같아요.
24/08/21 20:27
젠지는 쵸비를 잡냐 못잡냐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 거취도 결정될거라 봐서
우승하면 잡기 더 편한거고 우승 못한다해도 쵸비를 잡는데 총력을 기울여서 잡는데만 성공하면..(..)
24/08/21 21:20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시장이 옛날같지 않아서 전원 FA인 팀들도 예전처럼 해체되는 수준으로 다 떠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한 두명씩 바뀌는 정도?
일단 LCK팀들중 돈 쓰는건 서부 5팀 뿐이고, 그나마 어중간하게 돈 쓰던 광동도 육성 위주로 간다는 썰이 있고, BNK는 포텐보고 뽑는 곳이고 브농은 애초에 돈 안쓰고. 그나마 돈 쓰는 데가 듀인데 듀는 척진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돈 써도 좋은 선수 별로 못 데려오죠. 결국 소위 애매한 급의 선수들(S는 안되지만 A~A+급)은 생각보다 갈 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팀의 코어인 미드 같은 경우, 페이커 쇼메 제카는 각자 자기 팀에 자리잡았고, 쵸비는 생각보다 젠지에 대한 애정이 있는 편이라(자기 직장에 6,000만원 기부한 걸로 증명) 터무니 없는 조건만 아니면 젠지를 굳이 떠나서 새 팀을 찾으려 할까 싶습니다. 그 스토브리그 잘 하는 젠지가 쵸비를 홀대할리도 없구요. 그나마 비디디가 KT에 잔류할지 정도만 변수라고 봅니다. LPL이 한국인 용병에 수십억 쓰던 것도 옛말이고 이제는 룰러 같은 진짜 S급 아니면 차라리 로컬 선수 쓰는 기조로 바뀐지 좀 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LPL은 현지 적응 리스크랑 돈을 못받게 되는 리스크, 세금 리스크가 있어서 옛날 만큼 매력적이지도 않구요.
24/08/21 21:52
젠지는 롤드컵 우승해도 올해 스쿼드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김정수 마타 헬퍼 코치진도 전원 FA라
우승이후 프리미엄 따지면 비용 처리가 만만찮을 듯 T1에 대격변이 일어난다면 바이퍼 영입 정도? 가장 걱정되는 건 KT..
24/08/22 07:22
내년엔 각 구단이 상황이 올해 보다 더 안좋아질거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LPL팀도 돈이 없으니 LCK팀들은 더더 힘들거라서요
24/08/22 15:23
년단위로 따지면 엑소더스로 인해 어부지리로 이룬 커리어지만 15SKT라고 봐야죠. 그랜드슬램 직전에 무너진 18RNG, 19G2, 23JDG는 가장 중요한 월즈가 없구요. 그래서 19G2가 월즈 결승진출했을 때 FPX 응원하시는 분들 많았죠. 아마 올해 월즈에서는 그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24/08/22 09:51
젠지는 너무 압도적이어서 좀 흩어지면 좋겠고
티원도 너무 맴버가 고착화 되어있어서 흩어지고 나머지는 조금씩 바껴야 리그가 좀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맨날 티젠전만 보는것도 지겹고 젠지만 우승하는 리그도 지겹네요. 간만에 티젠없는 결승전 보고싶습니다.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이라도
24/08/22 12:04
쵸비 입장에서 4대미드 중 페쇼는 붙박이라 봐야하고 kt는 그닥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라면 한화가 투자 많이해서 슈퍼팀 만들겠다고 꼬시지 않으면 젠지가 제일 나은 선택이죠. 젠지가 돈을 엄청 때려붓는 이미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가성비 픽 잘 뽑아 쓰는 팀이라는건 잘 알려져있고 쵸비가 있는 곳에 결국 선수들이 몸값 깎아서라도 오기 때문에 본인 기량만 유지하면 언제든 월즈 1~2시드는 가능할거라...
24/08/22 12:48
히라이가 없는 KT는 이제 상상하기 어렵네요.
팀에 프차라고 할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데, 그나마 비디디라도 눌러앉혀서 팀 레전드로 키워줬으면...
24/08/23 08:32
젠지가 생각이 있다면 아마
쵸비 페이즈 둘은 확실하게 주축으로 꾸리겠죠? 티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터진다고 보는게 정배인데 (역사상 이 정도로 길게 끌고 간 스쿼드가 없죠...) 누굴 잡을지도 좀 궁금하네요. 사실상 쇼미더머니 상태인지라 샐캡은 상관 안할거고 데프트 베릴은 은퇴 확정이라 원딜 자리 하나가 비는데 이걸 영입을 할지 콜업을 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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