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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14:46
bo5가 많이 늘긴 했으니까요, 신설되는 국제대회와 그 대회 전후로 발생하는 공백기 등을 고려하면, lck 나름대로 머리를 쥐어 짜내서 만든것 같습니다.
+ 24/11/16 20:11
경기수가 늘어나면 수익이 늘어난다 = 이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경기수가 늘어나면 비용이 늘어난다 = 이건 100% 입니다. 수익이 더 날지 안날지는 모르는데 비용은 무조건 드니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닐까 싶은..
+ 24/11/16 23:29
못 늘리는 겁니다.
팀 10개는 고정이니 풀리그에 9주 소요됩니다. 스프링 두달, 포스트시즌, MSI 두달쯤, 서머 두달, 포스트시즌, 선발전에 한달. 여기까지 추석 전에 마무리해야합니다. 텀을 최대한 뽑아야 한 달인데, 한달로는 경기수 늘리기 어렵죠. 이벤트나 좀 할까. 과감하게 스프링 포스트시즌 삭제해서 리그 한바퀴 더 돌리고, 세계대회 맞춰 컵대회 하나 더 늘린 거 진짜 짜내고 짜낸 거죠. 컵대회는 그렇다치고 스프링 포스트시즌 없앤 건 기획자가 진짜 좋은 아이디어 낸 겁니다. 경기수 늘리려면 팀 늘릴 수는 없으니 8팀으로 줄여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디어 정말 좋았습니다.
+ 24/11/17 01:41
매우간단하긴합니다. 그중간중간 사이사이마다 국제대회가있어서죠.
국제대회없이 가는거면 LCK도 충분히 스타1 프로리그처럼 5-6라운드해서 팀당 9경기 총 54경기를 하고 5전제든 7전제든해서 돌릴수있고... 근데 국제대회라는 변수가 결국 리그를 스톱시켜야만해요. 거기에 맞춰야하니깐요 그게싫으면 정말 슈퍼리그해야하구요.
24/11/16 15:50
제가 알기로 피어리스 밴픽은 lck컵과 이어지는 신설 국제대회에서 일단 시험해보고,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lck 에 도입될 수도,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24/11/16 17:42
올해 되게 흥미롭게 바뀌는 군요
스프링을 없애고 섬머랑 통합한 건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스프링 우승컵은 그동안 권위도 없고 관심도 크게 없었던 거 같아서요 그만큼 서머에 힘을 준게 좋아보이네요
+ 24/11/16 19:05
리그가 2회에서 1회로 바뀌는 만큼, 상금과 권위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리그가 없는 기간에 lck컵같은, 월즈와 연계성이 없는 실험적인 대회들도 해볼 수 있는거 아닐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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