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일) 오후 5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 정종현 vs 박현우 이후 4년만에 성사된 테란 vs 프로토스 결승전
- 3060일만에 결승 진출, 선수 생활 정점에 도전하는 ‘속도’의 전태양
- 로얄로더에 이어 GSL 2회 우승에 도전하는 ‘난공불락’ 주성욱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016 핫식스 GSL 시즌1’의 결승전을 이번주 일요일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올해 첫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의 최강자를 가리게 될 이번 결승전은 5월 1일(일) 오후 5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GSL 시즌1 대망의 결승전은 데뷔 3060일만에 결승전에 진출한 전태양(kt Rolster_TY)과 GSL 2회 우승에 도전하는 주성욱(kt Rolster_Zest)간의 kt 내전으로 진행된다. 두 선수 모두 지난 4강에서 4대0 승리로 결승에 진출,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바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태다.
먼저 전태양은 오랜 선수 생활 끝에 결승에 진출한 만큼 우승을 향한 필사의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전태양의 경우 아직 개인리그 커리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현존하는 테란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GSL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자신의 선수 생활에 새롭게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결승 진출자 주성욱은 최근 GSL과 프로리그에서 테란을 상대로 15승 1패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2014년 GSL 시즌1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그는 GSL 2회 우승을 통해 최강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양 선수 모두 현재 각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실력자로 주목 받고 있지만, 단단한 플레이로 ‘난공불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성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이 팬들의 평가다. ‘속도의 전태양’이 과연 자신의 특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주성욱의 단단한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2012년 GSL 시즌2 정종현과 박현우의 결승전 이후 4년만에 성사된 테란 대 프로토스 결승전인만큼 두 선수가 보여줄 명경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이번 결승전에는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방문 관람객 전원에게는 GSL 파이널 카드와 해머상사 배지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결승 진출자 등신대 및 현장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인증한 관객들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 II 대형 액자 및 티셔츠, 카봇 집업 후드, 블리자드 백팩, 제닉스 타이탄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결승전 종료 후에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 핫식스 GSL 시즌1은 국내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afgsl)와 포털 네이버(
http://sports.news.naver.com), 글로벌 아프리카TV(
http://afreeca.tv/36840697), 트위치TV(
http://twitch.tv/gsl)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GSL 시즌1 코드S의 세부 내용을 포함해 경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SL 공식 홈페이지(
http://gsl.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HOT6 GSL 시즌1 결승전 - 결승전 초대 + 우승자 예측 참여하기] https://pgr21.co.kr../pb/pb.php?id=free2&no=59117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