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7/08 10:28:03
Name 보도자료
File #1 3r5wp.jpg (227.9 KB), Download : 16
Subject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3R 5주차, 1위-PS 진출 놓고 총격전


- kt-진에어 결승 직행 놓고 마지막 승수 대결, 1위는 중국 상하이 결승 직행
- 삼성-CJ-SK텔레콤 더블헤더, 포스트 시즌 남은 두 자리 놓고 5팀 ‘슈퍼위크’ 진행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6시즌(이하 프로리그) 3라운드 마지막 주 경기가 오는 9일(토)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의 경기로 시작한다. 삼성 갤럭시, CJ 엔투스, SK텔레콤 T1이 더블헤더를 치르고 일요일에는 세 경기가 예고된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쟁탈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9일(토)은 나란히 더블헤더를 치르는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의 경기로 시작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CJ가 약간 더 높지만, kt와 진에어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3,4위를 두고 경쟁 중이기 때문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삼성은 최대 3승 2패(+2)까지 얻을 수 있으나, 승자승 규칙에서 SK텔레콤에 밀리기 때문에 어떻게든 CJ를 이기고 최선의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양팀은 경기 맵에 최적화된 종족을 출전시키는 가운데, 노준규(삼성)이 오랜만에 게임2에 출전한다. 노준규가 뉴 게티스버그 맵에서 테란으로 처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다승 공동 1위 김준호가 단독 '다승왕' 타이틀을 얻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생각한다면 김준호는 최대 네 경기까지 출전할 수 있으므로, 순위 경쟁 중인 조성주(진에어, 15승 1패)와 주성욱(kt, 14승 7패)를 따돌릴 수 있을지 관심사다.

이어지는 경기는 '3승 달성'을 위해 칼 갈은 MVP 치킨마루와 SK텔레콤 T1이 맞붙는다. MVP가 승수 측면에서 유리하나, 3:0으로 이기더라도 최대 득실차에서 -2밖에 얻지 못하므로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MVP는 최대한 승수와 득실차를 챙기고 다른 팀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반면, SK텔레콤은 지난주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이번 주 더블헤더에서 무조건 2승을 거두는 뒷심이 절실하다. MVP는 승리를 위해 고병재, 김기용, 김동원 세 명의 테란을 첫 게임부터 연달아 배치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에 게임2,3에서 각각 SK텔레콤 조중혁, 이신형과 테란 동족전이 성사되었다.

세 경기가 열리는 10일(일)에는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이 예고되었다. 3라운드 내내 정규리그 선두권을 유지한 k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결승에 직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kt가 이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다면 진에어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라운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짓는다. 프로리그 포인트까지 고려한다면 이 경기 승리의 가치는 1승 이상이다. 아프리카 역시 승리가 간절한 것은 마찬가지다. 여전히 순위가 혼란 속에 있는 만큼, 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은 여전히 가능하다. 양팀 모두 승리를 위해 최정예 선수들로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주성욱(kt)이 '프로리그 100승' 달성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현재 14승 중인 주성욱은 승리로, 다승 1위 타이틀 또한 노리고 있다.

이어지는 대결은 삼성 갤럭시와 진에어 그린윙스다. 전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 분위기는 사뭇 다르겠지만, 여전히 승리를 위한 두 팀의 집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t가 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지만 않는다면, 진에어도 3라운드 결승 직행을 노려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 조성주가 게임1 뉴 게티스버그 맵에서 테란 종족으로서 승리를 노린다. 조성주는 다승 1위 또한 노리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준비했을지 이목을 끈다.

대망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로 결정되었다. SK텔레콤과 CJ 모두 전날 경기를 치르는 탓에, 결과에 따라 마지막 경기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전날 라인업에서 조중혁 대신 어윤수를 출전시키고, CJ는 전날 필승 전략 카드를 그대로 유지한다. 각 팀의 에이스인 박령우와 김준호가 붙는 게임1과 이신형과 이재선이 동족전을 펼칠 게임4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9일(토)경기에서는 지난주 '프로리그 정규시즌 100승'을 달성한 김준호를 기념하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며 토, 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SPOTV GAMES(IPTV-KT Olleh TV 124번, SK B TV 262번, LG U+ 109번, 케이블-CJ헬로비전 122번, C&M 607번, 티브로드 129번)으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 YouTube(http://www.youtube.com/eSportsTV), Azubu(http://azubu.tv/KR_SC2_Proleagu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Azubu(http://azubu.tv/EN_SC2_Proleague), Twitch(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 방송된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397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사전 패치 콘텐츠 대거 공개 보도자료2849 16/07/11 2849
12396 [기타] 제8회 IeSF 월드 챔피언십, 1차 엔트리에 37개국 500여 명 참가신청 보도자료2018 16/07/11 2018
12395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3R 5주차, 아프리카-CJ 포스트시즌 합류 보도자료2320 16/07/11 2320
12393 [스타1] 스타크래프트 '좀 했던' 기자, 인공지능과 맞붙다 [7] 광개토태왕3874 16/07/11 3874
12392 [기타] 트위치, 철권7 FR 개인 리그 VSL The Fist - TEKKEN 13일부터 참가 신청 시작 [1] 보도자료2505 16/07/11 2505
12391 [LOL]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R 2주차, 순위 경쟁 속 미소 지을 팀은? 보도자료1529 16/07/11 1529
12388 [하스스톤] H1 시즌3 16강 4주차 안내 무적함대3244 16/07/10 3244
12387 [스타2]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 무엇이 잘못되었나 [5] Sgt. Hammer3217 16/07/10 3217
12386 [하스스톤] Twitch배 하스스톤 프리미어리그 3차시즌 본선 16강 A조 2일차 경기 안내 [2] 만진이3679 16/07/08 3679
12385 [기타] 임성춘-정인호 해설가, 콩두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14] 보도자료6107 16/07/08 6107
12384 [기타] 나이스게임TV, 철권7 FR 3:3 팀 배틀 TEKKEN STRIKE 개최 [11] 보도자료3816 16/07/08 3816
12383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3R 5주차, 1위-PS 진출 놓고 총격전 보도자료2272 16/07/08 2272
12382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3R 5주차 라인업 발표 [1] 보도자료1893 16/07/08 1893
12381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단편 만화 ‘나이트본: 수라마르의 황혼’ 공개 보도자료2552 16/07/08 2552
12380 [스타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10일 오후 3시부터 16강 조 지명식 진행 [1] 보도자료3133 16/07/08 3133
12379 [하스스톤] Twitch배 하스스톤 프리미어리그 3차시즌 본선 16강 A조 경기 안내 [1] 만진이3205 16/07/08 3205
12378 [오버워치] 카드뉴스 - 영웅은 죽지않아요 [4] 피노3576 16/07/07 3576
12377 [스타2]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16강 조편성 [6] 삼성전자홧팅2673 16/07/07 2673
12376 [LOL] “페이커를 찬양하라” 美 애니메 엑스포 코스프레 ‘눈길’ [13] 코우사카 호노카3904 16/07/07 3904
12375 [LOL] 실패, 좌절, 그리고 새로운 동료와 재도전. 스베누 코리아 '사신-렘' 이야기 [2] nuri2038 16/07/07 2038
12374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속 영웅과 악당들, 아제로스의 대마법사 ‘카드가’ 보도자료3271 16/07/07 3271
12373 [기타] 창간 기획 - SK텔레콤 김선중 단장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챙긴다" Sgt. Hammer2363 16/07/06 2363
12372 [기타] 창간 기획 - '만능 e스포츠인' 이현경 아나운서 화보 및 인터뷰 [15] Sgt. Hammer5467 16/07/06 54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