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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8 13:45
구성으로 보면 MP가 캐리, 미드원 미드, 포렙 오프네요.
피닉스에서는 큐오에 밀려서 맨날 고생만 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시크릿에서는 제대로 된 캐리역할을 할 수 있기를.
16/08/28 16:52
지금 mvp 도타팀이 3팀이지만 성적을 잘낸 쪽은 피닉스밖에 없었는데...mvp팀도 팀시크릿으로 이적한 선수들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8/28 20:33
피닉스 선수들 기량을 보면 아직까지 안 간게 신기했던거죠. TI6를 통해 선수들도 기존 조합의 한계를 느꼈을 거고.
뭐 어쨌건 간 선수들도 잘 되길 바라고, 피닉스도 잘 되길 바랍니다. 피닉스도 선수들을 해외 풀에서 끌어올 여력이 된다면 좋겠네요...
16/08/29 13:19
라인업만 보면 우승급은 아니지만 꽤 강해 보입니다
도타2 팀들은 대부분 국적이 뒤섞이는 편이라 언젠가 올 일이 왔다고 생각 포렙은 이제 거의 세계구급 실력의 오프레이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MVP랑 계약 끝나자마자 어디에선가 오퍼 들어올 거라고 예상했고 MVP가 도타를 3팀 체제로 운영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이걸 대비한 거라고 생각했었음 아무래도 MVP가 다른 대형 팀들보다 연봉 조건이라든가 이런걸 후하게 하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풀에서 선수를 키우는 도리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보다는 응원할 팀이 늘어서 더 좋군요 도타2는 다른 AOS보다 오더와 호흡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팀 자체의 강함은 경과를 지켜 봐야 하겠지만 이정도 라인업이면 그래도 안정적인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함 문제는 MVP가 되겠군요 선수 풀이 그리 넓지가 않은 판에다가 네임드급 선수를 영입할만한 사정이 될 거 같지도 않고요 국내에 리그도 없는 게임인데 MVP팀의 주요 수입을 담당하는 종목이 되어 버린 탓에 참으로 애매하게 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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