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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3 09:09:50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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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프로핏’ 박준영 및 ‘제스쳐’ 홍재희 선수 영입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가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 소속 ‘프로핏’ 박준영 및 ‘제스쳐’ 홍재희 선수의 이적을 공식화하며 현재 리그의 승인을 거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온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며 활발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는 2020년 시즌에 앞서 전력 보강, 팀 재정비를 하며 선두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각각 DPS 및 탱커 포지션으로 활약한 ‘프로핏’ 박준영 선수와 ‘제스쳐’ 홍재희 선수는 2017년 11월 런던 팀에 입단했으며 스핏파이어가 2018년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로핏 선수는 2018년 그랜드 파이널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젠지는 서울 다이너스티를 챔피언십 팀으로 이끌고 이를 위해 최고의 선수를 확보하는데 끊임없이 투자할 계획이다”며, “박준영 선수와 홍재희 선수는 개인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팀 플레이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두 선수의 리그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시즌부터 서울 다이너스티와 함께 성공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핏’ 박준영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홈스탠드 경기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제스쳐’ 홍재희 선수는 “그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대표하게 될 서울 다이너스티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팬들을 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이번 영입을 바탕으로 단단한 로스터를 구축하며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오버워치 리그 홈스탠드 경기 및 2020년 시즌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제공 = Gen.G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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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이쁜손나은
19/10/23 09:11
수정 아이콘
루나틱 3인방 모두 FA 던데 어떻게 되려나요
LucasTorreira_11
19/10/23 12:53
수정 아이콘
플레타가 이번 시즌 하반기 최악의 부진이라 염두에 둔 영입같군요.
마블에 제스쳐면 메인탱 투옵션이라..흠
몽키매직
19/10/23 13:25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꾸준히 더블 스쿼드를 고집하는 서울...
세부역할 별로 2명씩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LucasTorreira_11
19/10/23 13: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태평양 동부 디비젼은 다 고만고만해 보여서 분위기만 타면 상위 시드 살짝 노려볼만은 하겠지만
컨파 우승은 꿈꾸지 말아야 할 팀이죠.. 샌쇽은 커녕 밴쿠버 이기는 것도 상상이 안 되네요.
及時雨
19/10/23 14:12
수정 아이콘
프로핏,... 오알못이지만 빠큐는 기억 나는데 크크크
서울에서는 외적인 구설수 없이 게임 잘하면 좋겠네요.
19/10/23 15:07
수정 아이콘
이제 미국에서 경기하는게 아니라 연고지 기준으로 경기 할 수 있으니 서울팀의 메리트가 올라가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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