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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31 20:51:24
Name 그대만쳐다볼
Subject [UZOO]e-스포츠 판도 변화, 선수들 대거 이적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284103

e-스포츠 판도 변화, 선수들 대거 이적

[우주뉴스 03.31 12:54]

삼성 전력 강화 성공, 돌풍의 핵으로 떠올라

(사진 설명 - 좌측 부터 변은종, 박성준, 이창훈, 박지호, 박정길)

스토브리그 초반 나도현, 안석열의 팬택앤큐리텔 이적과 박태민, 전상욱의 SK텔레콤 이적 후에 이렇다할 소식이 없었던 e-스포츠계에서 새 시즌을 앞두고 대거 이적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삼성전자 칸은 SouL의 에이스 변은종과 Plus의 박성준, SK텔레콤의 이창훈을 영입, 스토브리그 막바지 전력 강화에 성공하며 2005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번 영입으로 삼성전자 칸은 에이스 부재를 단숨에 해결하며 신흥 저그 강호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동안 최우범, 김근백등이 번갈아가며 에이스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변은종의 영입을 통해 한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막강한 원투펀치 구성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VS저그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박성준이 새롭게 가세함으로써 저그 종족의 라인업은 양적인 측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갖춘 인상.
게다가 SK텔레콤에서 팀플레이를 전담했던 이창훈을 영입하면서 그동안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팀플전 또한 최고의 전력 상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프로리그 중요한 고비에서 팀플전이 무너지며 좌절을 맛봤던 삼성은 이번 이창훈의 영입으로 다양한 팀플레이 조합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Plus의 에이스였던 박지호는 이고시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이고시스는 강한 프로토스 선수가 없어 고심하던 중이었으나 박지호의 영입으로 강력한 엔트리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이고시스는 박성준, 박지호, 박경수로 이어지는 저그, 프로토스, 테란의 주력 엔트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에서 김현진, 이창훈과 함께 팀을 나온 박정길은 KOR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정길은 전태규 혼자 짊어지고 있었던 팀내 프로토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박정길이 '욱브라더스'와 연습을 통해 그동안 고질적으로 지적되던 VS테란전에서의 약점만 보완한다면 KOR의 전력 상승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브리그 막판 선수들의 대거 이적이 발표되며 2005시즌 개막을 맞이하고 있는 e-스포츠. 새로운 둥지를 찾은 이적생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제공 : U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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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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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31 20:5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왠지..홍진호선수 삘이나는군요...뭐..원래부터 리틀콩이였지만;;;
피플스_스터너
05/03/31 20:54
수정 아이콘
아~ 이창훈 선수까지 삼성으로 갔네요. 이제 저그군단은 소울이 아닌 삼성. 김근백, 변은종, 박성준, 이창훈... 덜덜덜... 삼성 솔직히 좀 무서운걸요.
05/03/31 21:01
수정 아이콘
이제 선수이적은 마무리 된건가요? 어제 파포뉴스볼 때는 폭풍전야처럼 느껴졌는데 조용하게 지나가네요.
05/03/31 21:22
수정 아이콘
우선 이적한 선수들 정말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소울이랑 플러스는 어찌되는건지....변은종 선수랑 박지호 선수 전팀에서 에이스였는데...소울은 그나마 난것 같네요...물론 감독님들께서 잘 대처하시겠지만 플러스는 팀을 어찌 꾸리실지...쩝..빨리 스폰이 구해져야할텐데...
안전제일
05/03/31 21:47
수정 아이콘
사실 굉장히 큰 이적이죠.
이래저래 각오했던 이적들이라 생각보다 놀랍지 않을뿐...
선수들과 팀들 모드 WIN-WIN하기를 바랍니다!
꿈꾸는사냥꾼
05/03/31 21:55
수정 아이콘
plus 팀이 걱정이네요,,
05/03/31 21:55
수정 아이콘
역시 마지막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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