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5/15 12:13:08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 이윤열, '스트레스성 염좌'...주초 출전 못해 외
팬택앤큐리텔 이윤열이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주초 프로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것
으로 보인다. 이윤열은 13일부터 갑작스럽게 왼쪽 어깨가 부어오르며 통증을 호소,
14일 서울 방배동 연세병원을 찾은 결과 '스트레스성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는
PC 등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병원 측은 무조
건 휴식을 권했다.
이윤열은 일단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14일 예정됐던 '스니커즈 올스타전'
임요환과의 경기는 상대와 방송사의 합의 아래 다음주로 연기했다.
팬택앤큐리텔 측은 "치료 이후 상대가 호전되는 등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2∼3일 물리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본 뒤 출전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윤열은 오는 17일 열리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GO와의 경
기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6일부터 페넌트레이스 본격 돌입

2005 V사냥! 시작이 반이다




첫 총성은 울렸다. 이제부터는 진짜 '전쟁'이다.
 사상 최초의 통합리그 '스카이 프로리그 2005'가 16일부터 본격적인 페넌트레
이스에 돌입한다. 지난 11일 한빛스타즈와 팬택앤큐리텔의 개막전에 이어 이번
주부터 11개팀이 총출동,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프로리그의 의미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각 팀의 각오와 의욕도
상상을 초월한다. 스타트 라인에 서있는 현재, 모든 팀들은 우승을 꿈꾸고 있다.


SK텔레콤-팬택-KTF '3강'…한빛-GO도 막강 전력
KTF, e네이쳐와 3연전…정규리그 9연승 기록 도전




 ◆3강?
 일반적으로 이번 프로리그의 전력 판도는 '3강 5중 3약'으로 구분된다. 스토브
리그 동안 굵직한 선수 영입에 성공한 SK텔레콤 T1과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그리고 '올스타 군단' KTF매직엔스까지.
 물론 나머지 팀도 만만치 않다. 한빛스타즈는 이름값이 조금 처질 뿐 여전히
우승 후보로 꼽히며, GO는 주축 두 명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짜임새는 여전히
다른 팀에 떨어지지 않는다. KOR은 지난 시즌 3라운드 우승 전력을 그대로 보
유했다. SouL은 팀플 비중이 큰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첫 경기다
 '처음'이기 때문에 이번 3연전에 걸린 기록과 의의는 대단하다.
 우선 KTF매직엔스는 정규시즌 9연승에 도전한다. 2004시즌 3라운드에서 기록
한 8연승은 KTF는 16일 e네이쳐 톱팀을 잡아내면 한빛스타즈(2003년)의 타이기
록을 뛰어넘고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대기록을 수립한다.
 그러나 e네이쳐 톱팀도 비장하다. 지난 3월 창단 후 단체전 첫 경기에 나서기
때문이다.
 누구보다도 첫 경기를 기다린 팀은 바로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칸. 그도 그럴
것이 비시즌 동안 멤버들을 가장 튼실하게 보강했기 때문이다.

 ◆반란을 꿈꾼다
 지난 2년 동안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팀들도 있다. 그래서 그
어떤 팀보다도 일찌감치 프로리그를 준비해왔던 플러스와 이고시스POS는 첫
경기를 맞는 각오가 비장하다.
 GO와 KOR는 팀 창단이 거론되는 상태라 승리에 대한 갈증이 어느 팀보다도
크다. 그동안 개인리그에서 보기 어려웠던 SouL과 KOR도 벌써 한 달 전부터
개막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개막전에서 '프로리그의 팀'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시킨 한빛스타즈는 이번
주 2경기를 치른다. 이 고비를 잘 넘긴다면 3연승으로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뛰
쳐나갈 가능성이 있다. < 전동희 기자 temp@>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갱스터
05/05/15 13:44
수정 아이콘
5중중에 나머지 1중이 POS일까요? 삼성전자칸일까요?
_ωφη_
05/05/15 13:54
수정 아이콘
3약이면 소울,플러스,에내이쳐탑팀? 이렇게 세팀인가요?
05/05/15 15:05
수정 아이콘
Soul은 5중 중 한 팀이라고 위에 나와있습니다. 칸의 선수 보강을 생각했을 때는 나머지 한 팀을 칸이라는 생각하에 기사를 쓴 것 같은데, 5중 중 4팀만을 언급한 것은 실수겠죠.
F만피하자
05/05/15 15:26
수정 아이콘
3강: SKT1,KTF,팬택 5중: GO,한빛,KOR,소울,칸 3약: POS,플러스,e네이쳐 인듯
05/05/15 15:46
수정 아이콘
지오도..두선수가 그대로 건재한다면 4강으로 갈수 있었을 텐데..크~

우승하고 스폰먹고~서지훈선수도 억대 함 받아보자~
타나토노트
05/05/15 17:08
수정 아이콘
2004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에 그랜드파이널 우승한 한빛이 강팀에 끼지 못하다니ㅡㅡ;;
차라리 3강 4중 3약에 한빛은 미스테리한 팀으로 분류를..
처제테란 이윤
05/05/16 01:14
수정 아이콘
e네이쳐가 3라운드때 얼마나 잘했는데 3약이라니 ㅜㅜ
김효경
05/05/16 15:25
수정 아이콘
3약으로 평가된 것은 e네이쳐가 3라운드에서 선전한 원인 중 하나인 장진수,김갑용 팀플레이 조가 더 이상 나올 수 없다는 거에서 기인한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26 [ 더게임스] '플러스' 올해 일낸다 [14] Lydia5634 05/05/22 5634
2125 [게임조선] "황제 임요환은 건재하다" 외 [4] steady_go!5451 05/05/22 5451
2124 [게임조선] 임요환 화려한 복귀 MSL 오프닝, 관심 집중 외 [4] steady_go!9540 05/05/20 9540
2123 [게임조선] "MBC게임 탈락하면 부산으로 내려갈거라예" 외 [9] steady_go!5794 05/05/20 5794
2122 [게임조선] 천재는 황제를 원한다…이윤열 vs 임요환 외 [10] steady_go!5824 05/05/20 5824
2121 [시사저널] “지상파 방송 게 섰거라” [15] hoho9na5544 05/05/19 5544
2120 [ 더게임스] "최연성 어쩌나" [6] Lydia6891 05/05/19 6891
2119 [유인경이 만난 사람] 프로게이머 임요환 [12] 저녁달빛6301 05/05/19 6301
2118 [게임조선] 최고 테란이냐? 플토의 희망이냐? [8] steady_go!9779 05/05/17 9779
2117 [스포츠서울] E스포츠 프로게이머, 대학축제 귀빈 [21] Lydia8071 05/05/16 8071
2116 [경향게임스] 미니팬미팅 -[변은종] 사각 링에 서는 것보다 소중한 내 꿈, 프로게이머 [8] Lydia4255 05/05/16 4255
2115 [경향게임스] ‘테란의 여왕’ 서지수의 스타일기 <4> [1] Lydia3395 05/05/16 3395
2114 [경향게임스] 황재훈 기자의 프로게이머 돋보기- KOR 차재욱 [2] Lydia2959 05/05/16 2959
2113 [스포츠조선] 이윤열, '스트레스성 염좌'...주초 출전 못해 외 [8] steady_go!5903 05/05/15 5903
2112 [스포츠조선] 오영종, 안기효 누르고 차기 스타리그 본선 진출 외 [2] steady_go!3822 05/05/15 3822
2111 [TV리포트] 프로게이머를 둔 아버지의 심정 외 [8] steady_go!4883 05/05/15 4883
2110 [공군사관학교] 프로게이머 임요환 초청 특강 [3] 감성코더4383 05/05/13 4383
2109 [스포츠조선] 서지수, 여성 게이머 최초 e스포츠 단체전 출전 예고 외 [14] steady_go!6973 05/05/13 6973
2108 [경향신문] 프로게임 열풍 ‘이젠 e 스포츠다’ 외 [3] steady_go!3625 05/05/13 3625
2107 [게임조선] 한빛, 단체전 최강…프로리그 개막전 승리 외 [2] steady_go!3087 05/05/12 3087
2106 [경향게임스] 미니팬미팅 -[이윤열] “천재는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11] Lydia4953 05/05/11 4953
2105 [게임조선]스카이 프로리그 1R 선수 등록 마감 외 [9] steady_go!4092 05/05/11 4092
2104 [마이데일리] 해피선데이, ‘온게임넷 표절 논란’ 사과 [10] steady_go!6553 05/05/10 65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