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점점 커지는듯. ^^

e스포츠 정책 성과보고회 개최

    e스포츠 대국민인식조사 및 대회개최 표준매뉴얼 등 선보여

    ‘개그게임단’ e스포츠 홍보대사에 임명, e스포츠 페어플레이 선언 등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오는 14일(금) 10시 30분부터 용산 I'Park mall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06 e스포츠 정책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세미나와 오후 공식행사로 나뉘는데,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문화관광부의 지원하에 2005년도에 공동으로 수행한 협력사업의 성과물을 발표함과 아울러 문화관광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e스포츠협회, 11개 프로게임단 및 e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e스포츠 발전 방향 제시와 함께 선수와 게임단 관계자의 각오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전 세미나는 e스포츠 관계자 및 e스포츠에 관심 많은 일반인,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건전여가문화로서의 e스포츠 현황을 소개하는 e스포츠 기초 연구 조사 및 e스포츠 대회개최를 위한 매뉴얼과 e스포츠를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전용준 캐스터가 진행하는 오후 공식행사는 인기개그맨 박준형, 정종철 등이 e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개그게임단’에 대한 ‘홍보대사임명식’행사에 이어, 11개 게임단을 상징하는 단기 입장식과 함께, 제1회 한국e스포츠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최연성과 지난해 여성부 리그를 석권한 서지수가 프로게이머를 대표하여 2006년도 e스포츠 페어플레이 선언 및 문화부의 e스포츠 정책사업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 제훈호 상임이사는 “이번 e스포츠 정책성과 보고회는 e스포츠의 생활밀착형 건전여가 문화로의 발전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해마다 이를 확대 보완해 나감으로써 e스포츠 세계 표준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