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1/01 22:29:39
Name VerseMan
Subject [라이브인터뷰]해설계의 쌍두마차, 엄재경-이승원을 만나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91386&db=issue


음 재미있는 인터뷰네요

여러 선수들 평가와

요즘 화제인 프로토스 강세이야기

스타리그 MSL 분석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핸드레이크
09/01/01 23:43
수정 아이콘
- 모든 면에서 봤을 때 가장 강력한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 이승원=이윤열인 것 같다.
▲ 엄재경=나도 동감이다. 경기 자체로는 이윤열이 최고였다. 다른 선수들에게 미친 영향도 이윤열이 가장 컸다.
▲ 이승원=지금은 많이 약해졌지만 과거의 이윤열의 모습을 본다면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밖에 없다. 상대를 압도하는 포스는 최연성이 최고였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면 이윤열이 최고다. 예전에 이윤열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울뻔한 적이 있었다.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박성균과의 경기였는데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해 결국 뒤집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날 뻔 했다. 멀티 하나 먹고 이기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찡하더라.

블루스톰 이경기 저도 봤는데 대박 이었죠..결국 전체 스코어는 졌지만 저 경기는 불굴의 투지력으로 잡아낸것이 대단했습니다..
09/01/02 00:14
수정 아이콘
- 둘이 함께 해설하게 된다면 캐스터는 누구를 선택할 생각인지
▲ 엄재경=이것은 승원이와 좀 다를 것 같다. 나는 박상현 캐스터와 해보고 싶다. 내가 만약 그 조합에 들어가면 유병준 해설보다 더 웃길 자신 있다(웃음).
▲ 이승원=나는 전용준 캐스터와 한번 해보고 싶다.


박상현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
전용준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 조합 한번 보고싶네요. 이벤트전때 양방송국이 해설진을 한번 바꿔서 해봤으면
좋겠네요 ^^
외국축구팬들 보면 서로 다른 팀 응원하면서 해설때 아웅다웅 하는게 참 재밌던데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때 양방송국
해설진이 모여서 같이 해설하는것도 재밌을꺼같구요.
삼겹돌이
09/01/02 00:56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두분 이벤트전 조합도 기대되고
엄재경해설 프로리그에서도 봤으면 좋겠네요
엄재경 김태형 정소림 조합도 좋은데 못보니.....
밀가리
09/01/02 04:00
수정 아이콘
비선수출신 마지막 해설은 주훈해설 아닌가요? 이승원해설이 이부분에선 실수 하신게 아닌지~?
09/01/02 04:16
수정 아이콘
해설자중에 저그출신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해설자들이 플토유저나 테란유저의 입장은 잘 대변해주는것 같아요.
Hildebrandt
09/01/02 16:47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종합적인면에서 역대최고
최연성은 최고포스
임요환의 남다른근성
마재윤의 몰락
김택용의 천재성과 본좌론
택뱅은 육룡의 수장
제가 생각하는 인터뷰 포인트를 모아봤습니다.
Ace of Base
09/01/03 00:52
수정 아이콘
아 블루스톰..
이겨서 우승했다면 역사에 영원히 회자될만한 감동의 경기 T_T
쫄면매니아걸
09/01/03 04:5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인터뷰 포인트는..
바투를 즐기는.. 엄재경 해설 위원??
바둑은 하나도 모르는 저로서는... 음..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온겜넷에서는.. 엄재경 해설위원 이뻐하겠어요... 스폰서를 이렇게 적절하게 살려주니..^^(물론.. 의도적이지는 않겠지만..^^)
꿀호떡a
09/01/03 20:21
수정 아이콘
마재윤 본좌 시절 김동준 해설만이 정확한 해설을 했었죠..
저그 출신 해설 정말 절실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04 ESWC 마스터즈 천안에서 5월 2일 ~ 5일까지 진행!!! [7] 잘가라장동건3400 09/01/19 3400
3503 [라이브인터뷰]임요환-마재윤, 본좌들의 수다 or 스타 [22] 신예ⓣerran9690 09/01/19 9690
3502 진영수·김택용…프로게이머 `꽃보다 남자` 4인방은 누구? [5] happyend5386 09/01/17 5386
3501 [신한은행]김택용, ”KTF전 예고 올킬을 기대하시기 바란다” [29] 핸드레이크6566 09/01/17 6566
3500 [포모스]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포기의사 규정 신설 [15] The xian3794 09/01/17 3794
3499 스타크래프트 2 출시 임박!(추측성 기사) [12] 소녀토스3545 09/01/17 3545
3498 [데일리서프라이즈]"아 마재윤, 안 돼요!" 해설자마저 절규했다 [11] 보름달6307 09/01/15 6307
3497 CJ 엔투스 권수현, 중국 PGL 리그 우승! [9] 아스트로비츠5922 09/01/13 5922
3496 [30문30답]베스트 벌처 드라이버, SK텔레콤 정명훈 [3] 핸드레이크5136 09/01/12 5136
3495 [PC] 스타크래프트2. 어떤 다크템플러가 마음에 드십니까? [6] Kaga5916 09/01/10 5916
3494 [스포츠칸]"프로게이머 직업병 신음" [9] 스트로베리6501 09/01/09 6501
3493 [포모스] 이스트로 박문기, '문기신'으로 다시 태어나다 [2] The xian4933 09/01/09 4933
3491 여제 서지수, 1111일만에 프로리그 출전 [2] 크로우5564 09/01/08 5564
3490 임요환 선수 시투 ^^ [3] 쮜방울5885 09/01/08 5885
3489 르까프 프로토스 '빨간불'…손찬웅 사실상 전력 '이탈' [4] VerseMan5823 09/01/07 5823
3488 손재범,권수현 등 프로게이머 4명 중국 최대 리그에 초청돼 [7] 낭군7037 09/01/03 7037
3487 [포모스] 로스트사가 MSL, 1월 8일 개막 [4] The xian7856 09/01/02 7856
3486 '괴물' 최연성, "2009년 스타리그 우승하겠다" [37] 다음세기11034 09/01/01 11034
3485 [라이브인터뷰]해설계의 쌍두마차, 엄재경-이승원을 만나다! [9] VerseMan5122 09/01/01 5122
3484 '황제' 임요환, 프로리그 1월 로스터 복귀… SKT "구심점 역할 기대" [9] 노력하는나5388 08/12/30 5388
3483 [30문30답]현존 최강의 테란, '최종병기' 이영호 [12] 강수장4833 08/12/29 4833
3482 [안철수연구소]최연소 스타크래프트 우승자, 테란 이영호 선수 [14] 낭군7439 08/12/26 7439
3481 임선수 제대후 기자회견.. [13] 펠레9541 08/12/22 95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